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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 얘기를 너무 다 털어놓고는 후회합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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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321 |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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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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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149.***.***

BEST
사람들이 날 알아주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애정결핍의 한 형태입니다. 한번 세게 뒤통수 맞아보면 대개 고쳐져요. 가족이나 오랜 친구처럼 가까운 관계에서의 의사소통을 늘리세요.
20.08.05 12:51

(IP보기클릭)175.223.***.***

BEST
살아보면 말은 많이 하는거보다 말을 아끼는게 본인에게 이득이 됩니다. 본인이 노력해야죠. 말하기 전에 한 두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노력하면 됩니다.
20.08.05 13:11

(IP보기클릭)211.216.***.***

BEST
이제 듣는사람입장에서 부담이거든요. "굳이 안해도될 이야기를 왜 나한테?" 이런 느낌 뭐 그사람한테만 하면 .. 걔가 날 친근하게 생각해서 그러는구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러사람들한테 그러면 그냥 입이 싼 사람이 되기마련이죠. 지금 상황에선 할말/못할말 구분이 잘안가면 그냥 하지마세요. 차라리 무뚝뚝하고 입이 무거운 이미지가 나이들면 들수록 더 나을때도 많으니깐요
20.08.05 13:09

(IP보기클릭)182.228.***.***

BEST
말많으면 무조건 실수합니다. 필요한 정보만 말해주려고 노력하세요. 말많으면 듣는 사람도 지루해 합니다.
20.08.05 13:53

(IP보기클릭)220.88.***.***

BEST
adhd 일 수 있습니다. 치료받아보세요.
20.08.05 13:16

(IP보기클릭)223.39.***.***

그렇군요
20.08.05 12:47

(IP보기클릭)203.149.***.***

BEST
사람들이 날 알아주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애정결핍의 한 형태입니다. 한번 세게 뒤통수 맞아보면 대개 고쳐져요. 가족이나 오랜 친구처럼 가까운 관계에서의 의사소통을 늘리세요.
20.08.05 12:51

(IP보기클릭)223.62.***.***

읭윙읭윙
개 공감........ 나의 약점은 곧 무기가되어 돌어오더라구요. 그사람의 자의든 아니든... | 20.08.05 20:28 | |

(IP보기클릭)222.103.***.***

님 개성이잖아요 인간관계를 다루는 일에서는 강점이 될 수도 있어요 그냥 회사생활이면 구성원 주제에 왜 저렇게 튀느냐고 하겠지만 날 도와주러온 사람이 계속 말걸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면 이것만큼 고마운게 없죠 님이 타고난 능력인데 굳이 깎아서 평평하게 하고 싶으면 하세요
20.08.05 13:05

(IP보기클릭)112.216.***.***

말해야 편하고 그래야 풀리고 그런다면 차라리 다 털어놓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나요
20.08.05 13:07

(IP보기클릭)211.216.***.***

BEST
이제 듣는사람입장에서 부담이거든요. "굳이 안해도될 이야기를 왜 나한테?" 이런 느낌 뭐 그사람한테만 하면 .. 걔가 날 친근하게 생각해서 그러는구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러사람들한테 그러면 그냥 입이 싼 사람이 되기마련이죠. 지금 상황에선 할말/못할말 구분이 잘안가면 그냥 하지마세요. 차라리 무뚝뚝하고 입이 무거운 이미지가 나이들면 들수록 더 나을때도 많으니깐요
20.08.05 13:09

(IP보기클릭)175.223.***.***

BEST
살아보면 말은 많이 하는거보다 말을 아끼는게 본인에게 이득이 됩니다. 본인이 노력해야죠. 말하기 전에 한 두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노력하면 됩니다.
20.08.05 13:11

(IP보기클릭)39.7.***.***

거짓만 없다면야 나쁘진 않겠지요
20.08.05 13:14

(IP보기클릭)220.88.***.***

BEST
adhd 일 수 있습니다. 치료받아보세요.
20.08.05 13:16

(IP보기클릭)150.249.***.***

모 사소한거라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에서는 그런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개인적인 무거운 내용은 되도록 줄이는게 좋긴하죠.. 가끔 친한 친구에게나 털어놓는 내용을 알고지내는 정도의 사람에게 하는건 좀 부담된다고 보네요.. 좀 조절하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20.08.05 13:21

(IP보기클릭)223.33.***.***

저도 그런적 꽤 있군요 친해진 동료들하고 술마시다가~ 술기운에 ㅎ 안해도 될 내 얘기를~ 하고 나면 후회되고 ㄷㄷ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겠다 다짐을 계속 하다보니 이젠 좀 생각하고 말하게 되더군요 항상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자고 다짐하네요
20.08.05 13:29

(IP보기클릭)39.112.***.***

입은 한개 귀는 두개
20.08.05 13:31

(IP보기클릭)183.105.***.***

님이 스스로에 대해 이것저것 떠벌리고 다니면, 본 적도 없는 사람이 님에 대해 알게됩니다
20.08.05 13:47

(IP보기클릭)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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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으면 무조건 실수합니다. 필요한 정보만 말해주려고 노력하세요. 말많으면 듣는 사람도 지루해 합니다.
20.08.05 13:53

(IP보기클릭)223.131.***.***

할 말 안 할말 구분하면서 대화하는걸 몸에 배이게 해야지 책을 본다고 해결되지는않을듯합니다 치부까지 말씀하실정도면요
20.08.05 14:28

(IP보기클릭)220.86.***.***

자랑을 했더니 질투가 되서 돌아오고 고민을 털어놨더니 약점이 되서 돌아오더라. 말을 많이 할수록 독이 된다는 말도 있구요.
20.08.05 15:33

(IP보기클릭)103.114.***.***

성격이 급한 편이고, 침묵과 어색함을 참지 못해서 그렇다고 본인도 알고 계시는데요... 참으세요. 본인이 문제가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참으려고 노력하시고 실천하세요. 후회로 남을 행동을 하지 마세요. 행동의 변화로 주변에서는 "무슨 일 있냐", "기분 나쁜 일 있냐" 는 질문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냥 없다고만 하세요. 시시콜콜 말씀하지 마세요. 저는 반대로 주변에 그러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간혹 듣기가 피곤합니다...
20.08.05 16:26

(IP보기클릭)39.7.***.***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좀 의존증 비슷한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감정에 휘둘리는 감도 좀 있고... 저도 해결을 못해서 답드리기는 힘들지만. 공감이가서 댓글답니다 평소에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거 같고... 인간 관계에서 생각도 많아지시면서 고민에 휩쌓이지는 않으시나요? 참 힘드시겟어요 내가 고치려해도 잘 고쳐지지도 않고... ㅜㅜ 비슷한 입장으로써 위로 댓글 답니다.
20.08.05 16:52

(IP보기클릭)121.136.***.***

저도 그렇습니다. 그랬습니다. 몇번 통수맞고 고쳐지더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말을아껴야합니다. 공과 사 모두 와이프에게만 이야기 하고 누구에게도 이야기안해요. 그게 나를 위한 길이고 다른 사람을 위한 길이더군요.
20.08.05 17:02

(IP보기클릭)220.72.***.***

친한사람한테 속 있는말 하는건 상관없는데요.. 친하지 않는 사람들한테 말 많은건 안좋은것 같아요.. 사람봐서 가려서 하시면 될듯합니다. 말 많은게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친한 사람들간에는 말이죠.) 서로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수 있는것이고
20.08.05 17:09

(IP보기클릭)210.204.***.***

저랑 똑같네요 ADHD약 먹고 있습니다..ㅠㅠ
20.08.05 17:32

(IP보기클릭)210.204.***.***

♂선녀보살♀
콘서타 64먹네여.. | 20.08.05 17:32 | |

(IP보기클릭)123.142.***.***

사람이 귀가 2개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두번 듣고 한번 말하라는 뜻.
20.08.05 18:07

(IP보기클릭)133.237.***.***

저도 님처럼 사람들한테 별의별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어서 너무나 공감되네요. 저도 계속 그렇게 살아오다가 20대 후반부터 뒤통수도 당하고 나중에 제가 손해 보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부턴 필요한 말만 해야지 하면서 매번 다짐했었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고쳐지지는 않다가, 30대 되고나서부터는 남들한테 어줍잖은 충고 (이것도 제가 쓸데없는 얘기하다가 듣게 되는...) 같은거 듣기가 너무 싫어서 이제는 어느정도 말을 아껴가면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개선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만"할 말 골라가면서 해야지"를 계속 의식하면서 실천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조금 익숙해질거에요.
20.08.05 18:11

(IP보기클릭)58.231.***.***

저도 지금 그러고 있어요.ㅠㅠ
20.08.05 18:20

(IP보기클릭)211.52.***.***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혹시나해서 ADHD 자가진단 받아보니 맞다고 하네요. 온라인에서 받은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조만간 정신의학과 가서 제대로 검사와 상담도 받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모두 다 얘기해주셨듯이 말하기전 한두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 이게 실천을 하려고 하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한번 더 꼭 말하기전에 생각하고 말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08.05 19:32

(IP보기클릭)211.224.***.***

저랑 비슷하신 이야기시군요. 저도 (특히 가족들한테) 굳이 왜 그런 이야기까지 하냐, 말이 너무 많다 등등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고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한데... 영 노력에 비해 성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 시무룩한 요 근래입니다. 그래도... 예! 같이 노력해보죠!
20.08.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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