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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1살, 의절 생각하고 있습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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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부사관가서 군문제도 해결하고 독립자금 문제도 해결하세요
20.06.27 23:26

(IP보기클릭)1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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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관심병사급 아닌가? 그런데 부사관 하겠다고..???? 힘들어요 부사관~ 육해공 뭘로 가실지, 특기는 뭐가 될지는 모르겠다만 PTSD 고위험군...? 정상적인 군생활이 가능할까?
20.06.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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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자식 뺨 존나 치는게 정상적인 애비냐? ㅋㅋㅋㅋㅋ
20.06.2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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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골프채로 40대나 쳐팼는데 잘못을 인정한다는 이유로 납득한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이니 잘못된 가치관이라 설득은 못하겠지만, 무슨 잘못인지 몰라도 그런 체벌이 일반적인건 아니라는게 통속적인거란 개념은 있으셨음하네요. 본인이 본인 자식을 똑같이 그리 키우고 그리 컸으니 그게 맞다고 납득하려하는게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20.06.2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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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감내할 수 있다면 하세요. 제가 받았던 스트레스, 앞으로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몰아 넣었던 사람을 먹여 살리지 않는게 너무 다행스러워요. 다만 연 제대로 못 끊고 후회 한다거나 자신 없으면 하지 마세요.
20.06.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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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부사관가서 군문제도 해결하고 독립자금 문제도 해결하세요
20.06.27 23:26

(IP보기클릭)110.175.***.***

영화는 영화다.
부사관 레알 괜찮은듯.. 사회와 떨어져 있어서 생각 정리하기도 나름 좋을듯 하고 | 20.06.28 14:33 | |

(IP보기클릭)61.76.***.***

3년간 의절하고 살다가 부모님이 사과하고 다시 시작한 사람입니다 과감하게 처낼때는 과감하게 처내야합니다 사람이 누구나 실수나 잘못은 할수있습니다 실수나 잘못은 인간이라면 그 누구나 1번은 하는 행동이지만 그 이후의 행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그걸 빠르게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할건 깨끗하게 사과해야하는데 그걸 전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옛말에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요즘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되네요 과감하게 끊으시고 난중에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면서 잘못했다고 할때까지 인연 끊고 사세요 저 역시 3년간 의절하고 난중에 이모를 통해서 사과를 받았습니다 아버지 , 어머니 두분다 우시더군요 미안하다고 말이죠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해도 상대방이 진심을 담아 사과를 하면 그걸 받아주는게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죠 자금이나 군대같은 경우는 걱정되시면 위에분 말대로 단기부사관이나 아니면 그냥 직업 부사관으로 지원을해서 군대 문제도 해결하고 자금 문제도 해결하시길 사병은 월급 엿같이 주고 가혹행위같은것도 아직도 존재하는 부대가 많습니다 차라리 모든것 잊고 새출발 한다고 생각하시고 부사관 지원해서 장기복무 하시는걸 권유합니다 30대 초반 지인이 있는데 그분도 육군 중사로 근무중입니다 안정적인 직장 덕분에 결혼도 30세에 바로 했습니다 의절하시고 안좋은 일들 다 잊어버리고 부사관으로 지원해서 꼭 새출발하시길 단 난중에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싶다고 친척들 통해서 이야기를 듣게되면 그때 꼭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20.06.27 23:51

(IP보기클릭)223.33.***.***

후지키유사쿠
인간관계에서 말이 가지는 힘이 크다. 참으로 동의합니다. 부사관이라는 선택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6.28 00:15 | |

(IP보기클릭)1.239.***.***

아버님이 무슨 잘못을 하신건지 이야기 없이 그 흔한 가족여행.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남들 다 거실에 걸어놓는 가족사진. 이 또한 한번도 찍어보질 못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배부르고 과분한 요구였나요? 심지어 배부르고 과분한 요구라도 가족이라면 충분히 들어줄 수 있지 않나요? 이렇게 써놓고 이거 안해줘서 나쁜 사람이다 하면 잘 공감이 안갑니다. 저도 가족여행 다들 취미없어서 안가봤고 가족사진 거실에 걸어놓고 그런거 다들 안좋아해서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뭐요? 뭐 부모님은 자식이 너무 하고싶어하면 다 들어주는 사람인가요? 때리는 정도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잘못이 없으신데 술만 먹으면 가족을 때렸다 이런거면 모르겠습니다. 저는 학생때 골프채로 40대 쳐맞고 골프채 부러지고 몇일 못걸어다닌적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제가 잘못했었다 생각하지 자식을 때렷으니 무조건 쓰레기임 이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20.06.28 00:09

(IP보기클릭)223.33.***.***

늑조시
부가 설명이 없어서 흔한 징징거림으로 오해할수 있도록 해서 죄송합니다. 저 말을 덧붙인 이유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한 "가족을 위한 척 하는 아빠"를 연장해서 풀고 싶었는데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저렇게 적은 것 같습니다. 말 하고싶은 요지는 "가족을 위한다는 아비가 가족 관계에 소홀히 한다."라는것 이였습니다. 그걸 가족여행이나 가족사진에 비유했고요 폭력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아빠가 저희 형제들을 손찌검 할 때마다 한 말이 사랑의 매 였습니다. 한번은 그저 학교에 다녀왔는데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처럼 맞은적이 있었죠. 이어서 적겠습니다. | 20.06.28 00:21 | |

(IP보기클릭)223.33.***.***

김씨1호
몇년전엔 그 일을 한번 물어봤습니다. 왜 그때 그만큼 때린거냐고. 역시나 돌아온 대답은 사랑해서. 잘돼라고 때린 것 이였다 였습니다. 늑조시님은 아버지에게 잘못을 했기에 맞을 만 했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저는 20년 넘게 살면서 흔한 일탈이나 방황조차 없이 학업에집중했던 흔한 학생이였습니다. 적어도 "맞을만 했다."라고 생각한적은 정말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손찌검으로 푸는게 이유있는 폭력이라면 저는 인정하지 않으며 그 어떠한 폭력의 형태라도 21세기 민주사회에선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06.28 00:27 | |

(IP보기클릭)223.33.***.***

김씨1호
추가로 비추1 저 아닙니다.. | 20.06.28 00:28 | |

(IP보기클릭)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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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조시
20살 자식 뺨 존나 치는게 정상적인 애비냐? ㅋㅋㅋㅋㅋ | 20.06.28 01:48 | |

(IP보기클릭)21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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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조시
미성년자를 골프채로 40대나 쳐팼는데 잘못을 인정한다는 이유로 납득한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이니 잘못된 가치관이라 설득은 못하겠지만, 무슨 잘못인지 몰라도 그런 체벌이 일반적인건 아니라는게 통속적인거란 개념은 있으셨음하네요. 본인이 본인 자식을 똑같이 그리 키우고 그리 컸으니 그게 맞다고 납득하려하는게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 20.06.28 02:09 | |

(IP보기클릭)110.12.***.***

김씨1호
제가 어렸을때 재털이 가져오라는 아빠의 말을 안들어 줘서 엉덩이 맞은 적이 있었는데 일단 채벌의 정도의 차이도 크지만 적어도 우리 아빠는 나중에 핑계는 안대셨습니다. 1호님 아버지는 그런면에서 1호님 상처가 상당하시겠네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저도 아빠와 관계 개선이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몇년동안 그래도 친해졌었습니다. 아직 어리셔서 너무 많은 말을 하기에는 합당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일단 자신이 먼저 초월해서 사랑으로 대한다면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더라구요. | 20.06.28 18:41 | |

(IP보기클릭)14.35.***.***

늑조시
제정신으로 이런글 쓰는건가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술드셨어요? 무슨 라떼는말이야 같은 꼰대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나요;; 아무리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사랑의 매를 든다지만 뺨 존내 후려치는 부모는 없어요. 정신나간 부모아니고서야.... | 20.06.28 23:12 | |

(IP보기클릭)175.223.***.***

우선 저는 피는 물 보다 진하다 라는 혈연관계의 끈적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점을 바탕에 두고 하는 말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술을 마시고 사고를 치는데 술을 못 끊으면 혈연이고 친구도 뭐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건 및 기회되면 인연도 같이 끊으세요. 가족이고 부모 및 형제 자매를 어떻게 연을 끊냐 부모가 하는 말은 자식 위해서 하는 말이다, 어떻게 가족의 연을 끊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그 사람들이나 하면 됩니다. 본인이 못하겠고 너무 고통스러우면 조건 및 기반이 생가면 끊으세요.
20.06.28 00:59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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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pero!
본인이 감내할 수 있다면 하세요. 제가 받았던 스트레스, 앞으로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몰아 넣었던 사람을 먹여 살리지 않는게 너무 다행스러워요. 다만 연 제대로 못 끊고 후회 한다거나 자신 없으면 하지 마세요. | 20.06.28 01:09 | |

(IP보기클릭)118.40.***.***

지금 정서적으로 괜찮으세요? 전 정서적으로 힘들때 16군번인데 군대가서 집안일 힘들어서 고등학교때 정서불안으로 공부도 안돼고 오해도 생겨서 힘들었는데 그게 군대에서 시한폭탄 취급 하더라고요 전 정말로 열심히 했는데 그래서 우을증걸리니 소대장이란 놈이 손이나 밟고 그래서 군대 간부랑 싸우다 제대 했는데 제대하고 너무 힘들어서 검사받았더니 우을증,불안,긴장 그리고 pk지수 72 나오더라구요 글쓴이처럼 그래서 하는말인데 정서불안으로 군대 최대한 편하게 다녀오세요 저는 정말 상처받은 군생활이였고 3년이 지나도 계속생각나서 우울증약먹고 하루 버티거든요
20.06.28 01:27

(IP보기클릭)219.249.***.***

자세한 상황 개인적인 아픔 다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최대한 님을 이해해서 하는 말이 나이도 독립이 가능한 나이가 되셨고, 가족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부모가 나를 낳아주고 키워진 은혜도 절대적이지 않고 당연히 낳고 키운다는 선택이 부모에게 있으니 책임감있게 자식을 양육할 책임도 있는 것이죠. 의절하는데어 가족이라는 단어가주는 세속적인 의미에 얽매이지 마세요. 가족이 내 인생은 책임지지 않 듯 의절당한 아비가 된 인간도 인과응보이죠.
20.06.28 02:04

(IP보기클릭)125.135.***.***

생각이 조금 극단적이신데... 20살 21살때 남성의 가장 큰 걱정은 대부분 군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아버지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심리적으로 엄청 고통받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 이미 성인이 된 상황에서 자신의 불우한 상황을 벗어날 환경이 되었다면 , 아버지에게 복수하려는 감정으로 의절을 중심으로 얘기 하기 보다는 , 지금 까지 고통받던 생활을 벗어나는 본인의 독립의 관점에서 인생을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독립하시면 자연스럽게 집안과 멀어지시게 됩니다. 일찍 독립하시고, 명절때 2번만 찾아뵙고 그것도 힘들면 명절때만 어머님께 연락 하시면서 자신의 삶을 사시면 됩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군대와 취업 , 취업이 아니면 아르바이트로 시작하셔도 되니 마음의 안정을 위한 독립을 먼저 생각하시고 , 가족관계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삶이 안정되신다면 가족관계에 대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진 다음에 본인이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되는 겁니다. 연락이 없으면 싹싹 빌 수도 있지만 , 아들이 이상한 놈이라고 주위에 말하는 아버지도 저는 보았습니다... 특히 이기적인 아버지가 의절이라는 협박에 진정한 사과를 하거나, 지금까지 받아왔던 상처들이 치유될 것 같지는 않군요... 아직 나이가 어리고 ,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관계를 차분히 정리하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 아버지에게서 떨어져서 아버지가 제약하고 있던 자신의 생활양식과 인생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신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간들이 자신의 독립과 상처받은 자신을 위한 인생의 첫걸음을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6.28 02:38

(IP보기클릭)183.97.***.***

BEST
저 정도면 관심병사급 아닌가? 그런데 부사관 하겠다고..???? 힘들어요 부사관~ 육해공 뭘로 가실지, 특기는 뭐가 될지는 모르겠다만 PTSD 고위험군...? 정상적인 군생활이 가능할까?
20.06.28 03:32

(IP보기클릭)118.40.***.***

[Brek]
그게 안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차별아닐까요? 전 저분이 잘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오히려 저렇게 당했던 분일수록 부하와 자신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저분은 답변하신 당신보다 휼륭해보입니다. | 20.06.28 22:49 | |

(IP보기클릭)183.97.***.***

루리웹-4221897580
당해본 사람이라 할지라도 뭘 견뎌내야 이끌어가죠 외부 자극에 대해 제대로 반응을 못하는데 나증에 무슨 사고 칠 줄 알고? 군대 간부는 사고치먄 진급 끝이에요 특히나 연줄 없으면 더 심하고 부사관이 군대 안에만 있습니까? 사회도 나가죠? 밖에서 누가 부정적인 자극이라도 주면 정상(?)적인 대응이 가능할까요? ptsd가? | 20.06.29 02:46 | |

(IP보기클릭)124.55.***.***

루리웹-4221897580
군대다녀오셨나요? ptsd고위험군이면 군생활자체가 힘들수도 있어요 뭘 아무근거없이 만들어내고 이루어냅니까? 저정도면 면제나 다른쪽으로 빠질수도 있을거같은데 의지로 되는수준이 아니에요 | 20.06.29 06:06 | |

(IP보기클릭)218.144.***.***

힘내세요... 저도 이명음 들리면서 눈앞이 뿌얘지는 현상이 어렸을때 심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 저는 성인되서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컴퓨터 20만원짜리 중고로 샀다가 마늘 빻던 절구통으로 머리 맞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맞은 이유가 중고로 사서 그런것도 아니라 어디서 감히 어린놈의 새끼가 피같은 돈 20만원을 부모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쳐 쓰고 다니냐면서 였었는데.... 솔직히.. 절간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독립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글쓴분 마음 십정 다 이해합니다 저는..
20.06.28 04:01

(IP보기클릭)116.40.***.***

가정폭력...이게 참 힘든 거 같아요... 저는 40살이 넘어서도 아버지한테 개패듯이 맞은 적이 있어요 사실 맞는거 보다 더 힘든건 내가 항상 죽었으면 하니깐... 내 존재가 이 세상에서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그 감정이 더 힘든거 같아요 경제적 능력이 되고 그러면 나가면 되지만 집에 남겨진 사람 생각하면 그게 쉽지가 않거든요 저도 남들 부러워할만한 직장 있고 집도 있고한데... 이게 그냥 나가고 그러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20.06.28 06:31

(IP보기클릭)119.207.***.***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버지가 형한테 손찌검을 했다는 건가요 형이 술 드시고 님한테 손찌검을 했다는 건가요,,
20.06.28 13:00

(IP보기클릭)124.197.***.***

말씀하신 지금 상태에서 군대를 가실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길. 정신감정 등을 통해 공익 등 다른 길로 갈 수 있다면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중은 몰라도 지금 당장은 아버님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것 같은데 어머님이 동의하신다면 돈 좀 모아서 따로 나가서 사시는게 어떨까요? 아버지가 그거에 대해서도 반발한다면 가정법원 등 상담을 통해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20.06.28 13:25

(IP보기클릭)58.228.***.***

경제력만 있다면야 의절이나 독립은 얼마든지 가능하죠.
20.06.28 14:44

(IP보기클릭)59.28.***.***

너도 그렇구나 독서실이든 원룸이든 일단 돈모아서 밖으로 나가 그리고 어머니빼고 연락 차단하고 너 밖에서 살게되면 집이 어딘지는 꼭 말하지마렴 나가서살면 마음도 몸도 정말 편해진다 진짜다 내가 그렇거든
20.06.28 15:50

(IP보기클릭)1.236.***.***

손절이 답입니다. 저도 알콜 의존증 앱충 땜에 27에 집 나가고 10여년 뒤에 앱충 사망 했지만 후회 안 합니다. 추억도 없어요. 앞으로 본인 인생만 챙기세요.
20.06.28 16:21

(IP보기클릭)222.112.***.***

증거 인정할만한게 있으면 폭행 고소도 고민해보세요. 성인입니다.
20.06.28 17:02

(IP보기클릭)122.42.***.***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은데 아빠가 지원해주는 대학은 다니면고 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싫으면 진작 뛰쳐나와서 혼자 살아야지 뭘고민을 하는지 개웃기네요
20.06.28 21:58

(IP보기클릭)223.39.***.***

1001수하나
글쓴이분 21살이신데요?;; 뛰쳐나오면 20살에 뛰쳐나오는건데 | 20.06.28 23:49 | |

(IP보기클릭)118.40.***.***

1001수하나
너 정신이상자 맞지? | 20.06.29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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