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체] 어떡해야할까요 [10]




(537188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717 | 댓글수 10
글쓰기
|

댓글 | 10
1
 댓글


(IP보기클릭)220.88.***.***

BEST
지나가던 내과의입니다. 선천적인 long QT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신건가요? 진단받으신 게 맞으시면 위에 부정맥 치료 관련된 댓글은 잊어버리세요. 내용도 틀렸고 글쓴분과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선천적 long qt가 맞으면 타입 등 정밀검사를 요하며 경우에 따라 약물, 시술, 수술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실 빈맥의 기왕력이 있거나 가능성이 높은 경우 군대를 가선 안 됩니다. 글에 치료받는 내용이 없는데 일단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우선이고 이후에 주치의와 군대에 관한 상의를 해야해요. 이런 인터넷엔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질환을 가진 분들이 몸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당연히 두렵고 힘들죠. 하지만 피해서 해결되는 건 없어요. 본인의 병을 잘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게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반드시 책임있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구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06.09 09:26

(IP보기클릭)112.154.***.***

BEST
제 친구중에는 별별친구 다있는데 제 친구 맞습니다...왜 냐면 서로 좋은말해주고 위해주면 된게 아닐까요. 너 심장병있었니?ㅋ 너 면제야? 니가 사람이니? 니가 친구니?이러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죠. 사람도 골라사귀어야합니다. 돈많고 머리 똑똑한 사람을 친구로 두라는게 아니라 정말 나와 친구할사람을 친구로 두어야합니다. 친구는 서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합니다.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사귀면안됩니다.
20.06.08 12:27

(IP보기클릭)211.198.***.***

BEST
발작했을때 박동이 빠르게 뛰나요? 느리게 뛰나요? 그정도로 급격한 발작은 부정맥일가능성이 높은데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빠르게 뛰는건 이건 병도 아니고요. 증상을 볼때 빠르게 뛰는거 같은데요. 일종의 합선입니다. 간단한수술로 합선된곳을 끊어주면 됩니다. 보험도 되고요. 정말 별거아니에요.. 일부 병원에서는 장기적인 환자고객으로 만들기위해 못고치는 병인냥 얘기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가보세요. 일단 검사를 받으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주변인과의 관계는 사실 주변인이 정상적?인 사람이라할때 그사람의 병보다 자격지심때문에 멀어집니다. 신경질적이 된다던가, 패배주의자가 된다던가 이런것때문에 주변인들이 멀어지죠. 구지 개인관계에서 이런걸 다 받아줄 이유는없거든요. 특별히 메리트가 있다면모를까. 친분관계에서는 그런것도 아니고.
20.06.08 16:06

(IP보기클릭)58.227.***.***

BEST
부정맥은 아닙니다 Long QT신드롬이라고 심박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떨어지는 병입니다.
20.06.08 16:55

(IP보기클릭)61.83.***.***

BEST
군대를 다녀오지않았다고 무시하고 그런 지병이있다고 멀리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두실 필요가 없을거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심정지가 두번이나 오셨었다가 두번다 기적적으로 소생하셨었습니다. 삶에 대한 애정이 생기시고서는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셨고 지금은 저보다 건강하십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불안감만 키워서는 너무 괴로우실거같아 감히 글을 남겨봅니다. 어떠한 병인지 몰라 너무 쉽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용기를 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20.06.08 00:51

(IP보기클릭)61.83.***.***

BEST
군대를 다녀오지않았다고 무시하고 그런 지병이있다고 멀리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두실 필요가 없을거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심정지가 두번이나 오셨었다가 두번다 기적적으로 소생하셨었습니다. 삶에 대한 애정이 생기시고서는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셨고 지금은 저보다 건강하십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불안감만 키워서는 너무 괴로우실거같아 감히 글을 남겨봅니다. 어떠한 병인지 몰라 너무 쉽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용기를 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20.06.08 00:51

(IP보기클릭)175.203.***.***

해당 질병에 관하여 진료는 당연히 받고 계실테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정당한 사유가 있는데도 그걸로 무시를 하는 인간들이 비정상인거고요 친구들이 멀리할거라는건 그냥 본인 생각이잖아요? 그리고 글쓴이께서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거 가지고 멀리한다면 친구라고 부를수가 없는 호로새끼인거 같은데요?
20.06.08 00:54

(IP보기클릭)122.43.***.***

당장 생명의 위기를 겪으면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혼자 이겨내려 하지 마시고 가족과 의논하셔서 속히 병원에 진단받고 앞으로의 관리와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한 조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실겁니다. 마음 강하게 다잡으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누구든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여정이 중요할 뿐이죠.
20.06.08 01:06

(IP보기클릭)58.123.***.***

몸이 아파서 군대를 못간다고 무시하고, 친구가 선천적인 병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고 결코 글쓴이 분 곁에 둘 필요가 없는 이들입니다. 사회가 어떻게 볼지 너무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인들한테 내가 심장이 약하니 만약에라도 쓰러져면 CPR을 해달라 등 귀뜸해주는게 좋지요. 그래야지 사전에 알고있던 사람들이 신속히 대처하기 쉬울테니까요.
20.06.08 01:21

(IP보기클릭)122.42.***.***

몸에 병 있는데 군대 못간건데 그걸 가지고 무시하는 사람은 상종하지 마십시요 인간쓰레기입니다. 옮기는 병도 아닌데 그걸로 떠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는 심장병이 없어도 걸러야 하는 쓰레기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애기들도 그런걸로 떠나지 않습니다. 애기들도 하지 않는 짓거리를 다 큰 어른씩이나 되서 한다면, 갓난애기들만도 못한 인간들입니다. 그런 놈들 떠나가는 건 결코 아쉬워하고 슬퍼할 일이 아닙니다.
20.06.08 01:31

(IP보기클릭)61.253.***.***

부정맥입니다. 병원가면 하루정도 입원하면 치료 가능해요. 꼭 가서 진단받으세요.
20.06.08 10:36

(IP보기클릭)58.227.***.***

BEST 아야나미레이
부정맥은 아닙니다 Long QT신드롬이라고 심박수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떨어지는 병입니다. | 20.06.08 16:55 | |

(IP보기클릭)112.154.***.***

BEST
제 친구중에는 별별친구 다있는데 제 친구 맞습니다...왜 냐면 서로 좋은말해주고 위해주면 된게 아닐까요. 너 심장병있었니?ㅋ 너 면제야? 니가 사람이니? 니가 친구니?이러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죠. 사람도 골라사귀어야합니다. 돈많고 머리 똑똑한 사람을 친구로 두라는게 아니라 정말 나와 친구할사람을 친구로 두어야합니다. 친구는 서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합니다.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사귀면안됩니다.
20.06.08 12:27

(IP보기클릭)211.198.***.***

BEST
발작했을때 박동이 빠르게 뛰나요? 느리게 뛰나요? 그정도로 급격한 발작은 부정맥일가능성이 높은데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빠르게 뛰는건 이건 병도 아니고요. 증상을 볼때 빠르게 뛰는거 같은데요. 일종의 합선입니다. 간단한수술로 합선된곳을 끊어주면 됩니다. 보험도 되고요. 정말 별거아니에요.. 일부 병원에서는 장기적인 환자고객으로 만들기위해 못고치는 병인냥 얘기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가보세요. 일단 검사를 받으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주변인과의 관계는 사실 주변인이 정상적?인 사람이라할때 그사람의 병보다 자격지심때문에 멀어집니다. 신경질적이 된다던가, 패배주의자가 된다던가 이런것때문에 주변인들이 멀어지죠. 구지 개인관계에서 이런걸 다 받아줄 이유는없거든요. 특별히 메리트가 있다면모를까. 친분관계에서는 그런것도 아니고.
20.06.08 16:06

(IP보기클릭)220.88.***.***

BEST
지나가던 내과의입니다. 선천적인 long QT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신건가요? 진단받으신 게 맞으시면 위에 부정맥 치료 관련된 댓글은 잊어버리세요. 내용도 틀렸고 글쓴분과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선천적 long qt가 맞으면 타입 등 정밀검사를 요하며 경우에 따라 약물, 시술, 수술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실 빈맥의 기왕력이 있거나 가능성이 높은 경우 군대를 가선 안 됩니다. 글에 치료받는 내용이 없는데 일단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우선이고 이후에 주치의와 군대에 관한 상의를 해야해요. 이런 인터넷엔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질환을 가진 분들이 몸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당연히 두렵고 힘들죠. 하지만 피해서 해결되는 건 없어요. 본인의 병을 잘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게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반드시 책임있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구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06.09 09:26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947 2009.05.05
30538610 인생 쿠아곰 158 101353 2017.08.22
8754326 인생 난웃고있다` 137 2935 2009.06.06
30564229 인생 루리웹-5770750090 114 41327 2020.10.12
30560756 인생 10EMT 114 15922 2020.05.23
10766820 인생 1994 105 3421 2010.06.03
11101140 컴플렉스 ARITAUM 101 2431 2010.07.24
11043732 컴플렉스 ARITAUM 101 2908 2010.07.12
30559555 인생 루리웹-7614261910 91 15249 2020.03.21
8628262 인생 루리 85 493947 2009.05.05
30563914 인생 다시밑바닥부터시작 77 19482 2020.09.25
30579338 인생 만타사마 73 10331 2023.11.30
30574976 신체 Kuha 72 22574 2022.11.14
30544232 인생 Unwa 70 12341 2018.04.21
30561545 취미 태엽장치 돌고래 68 27218 2020.06.18
30556253 취미 카림무스타파 67 7851 2019.09.20
30578473 인생 퍼퍼 66 8162 2023.08.27
30573302 인생 하얀장미 65 17178 2022.07.04
7127751 인생 스위치 오작동 65 4705 2008.05.12
30561250 인생 calypse66 63 28253 2020.06.07
30552713 인생 루리웹00939310 63 65034 2019.04.17
30578479 인생 요시다그란도시즌 62 10455 2023.08.27
30555015 이성 락쇼락쇼 61 29745 2019.07.24
30549120 인생 공기밥소리밥 60 12421 2018.10.14
30562490 인생 Vague Hope 59 7030 2020.07.19
30576641 취미 구독종료확인 57 11932 2023.03.21
30573441 인생 멀데요원 55 8325 2022.07.16
30580524 인생 금발 미소녀 54 5126 2024.04.17
30559250 인생 게임사는아재 53 28104 2020.03.08
글쓰기 4523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