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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친구가 정말 없는게 고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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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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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살다보니 정말 속내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사람에 따라 중학교, 고등학교, 내지는 대학동기들 중에 형성된 그룹입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친구는 만들기 어렵더라고요. 다만 코드가 정말로 맞으면 드물게 가능하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사회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들 무리가 되는데, 이 무리는 말 그대로 느슨한 관계죠. 그냥 서로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락하고 돕고 사는...아무튼 깊은 친구 관계는 성인이 되서는 만들기 어렵고, 다만 그림을 좋아하신다니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 중에서 찾는게 그나마 코드가 맞을 확률이 높겠습니다.
20.06.01 10:08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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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에 이런 글들이 가끔씩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본인의 성격여부를 떠나서 나이가 30이 넘어가는 순간 친구를 새로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겁니다. 어렸을때야 가치관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학교 다니면서 반강제로 자주 보면서 친해지는 과정이 형성되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에 나온 성인이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을 상대방한테 맞춰가면서 까지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이건 인싸 아싸를 떠나서 현대인들의 고민일 수도 있다고 봐요. 손해보며너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타인을 만나서 친해지기위해 내 시간을 써야한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큰 걸림돌이에요. 그나마 지금 글쓴이님이 친구한테 바라는부분 그림을 좋아하고 피드백도 주고받고 싶다 이런건 그림 관련 동호회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느 동호회나 처음 진입장벽이 높아요. 글쓴이님한테는 그게 친목질로 보일지 몰라도 그 사람들도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그 정도 친분을 갖게 되는겁니다. 친구라는 관계는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하고 이타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투자를 해야하는 개념이에요. 사실 모든 관계가 그렇겠지만요.
20.06.01 10:15

(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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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밖에선 그림자같아도... 온라인에선 워리어 일듯한데ㅋㅋㅋ
20.06.01 11:30

(IP보기클릭)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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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문제가 좀 있어서 상담 좀 받으면서 고쳐보려구요.
20.06.01 06:50

(IP보기클릭)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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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이들면서 군대가고 직장생기고 결혼하면 친구 못만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횟수가 적어지죠 그런데 친구들을 자주 못만나는 것과 떨어져나가는 것은 다른 문제겠죠? 떨어져나갔다의 기준이란건 없지만 싸우거나 사건이 있어서 더이상 친하게 지낼 수 없다?라는 의미라면 님에게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고 그냥 자연스레 멀어진 것이라면 먼저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하시면 됩니다 친구라면 먼저 연락해서 밥 사줄테니 나와서 놀자고하면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전부 갈수록 친구가 없어지고 아쉽거든요 그렇게 하나둘 만나고 같은 학교 나왔거나 같은 그룹이었던 친구들은 모아서 또 만나고 그러다보면 친목이 유지됩니다 솔직히 주변 사람들과도 친목 유지를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상황서 인터넷이나 동호회 찾아가서 친구만들고 친목 유지하기는 더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20.06.01 08:10

(IP보기클릭)175.118.***.***

친구 사귈 곳을 찾고 커뮤니티의 싸우는걸 싫어한다면 본인이 직접 커뮤니티나 동아리를 만들고 본인이 리더를 맡으면 됩니다. 리더가 되면, 커뮤니티나 동아리의 성격을 규정 할 수 있고 싸움을 허용할 것인지, 금지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가능해지죠. 정 안 맞거나 유지 못하겠으면 해산하면 되구요. 예전에도 쉬웠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더 쉬워졌지요.
20.06.01 04:53

(IP보기클릭)59.13.***.***

유리탑
뭘 먼저 만들고 이끌어갈 책임을 지는게 쉽지가 않네요 애당초 아는 사람이 없어서 홍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 일단 오픈톡방이랑 네이버카페같은거 만들어서 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20.06.01 08:18 | |

(IP보기클릭)220.117.***.***

인싸같이 많은 친구를 원하시면 본인이 인싸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인데 그건 아시다시피 힘들거구요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신다니 이시국이 좀 가라앉으면 드로잉 학원같은데 다니시면서 친목을 도모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가 많고 적고 일단일장이 있지요 아무쪼록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벗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0.06.01 06:38

(IP보기클릭)59.13.***.***

yuchasns
격려 감사합니다. 학원도 잠깐 다녔었는데 수업 분위기가 조용하고 또 수업 끝나면 바로 해산하는 분위기였어서 타이밍을 못 쟀던거같아요. 먼저 다가가는 것도 못하고...ㅋㅋㅠㅠ 코로나 시국이 좀 지나가면 다시 학원 다니게 될텐데 그땐 정말 용기 좀 내봐야겠어요 | 20.06.01 08:20 | |

(IP보기클릭)61.96.***.***

BEST
저는 성격문제가 좀 있어서 상담 좀 받으면서 고쳐보려구요.
20.06.01 06:50

(IP보기클릭)59.13.***.***

달렉
어떤 상담 받으시나요? 저는 갠적으로 정신과는 별 효과를 못봤고 행동교정이었나? 그건 넘 비싸서 엄두도 안 나더라구요 | 20.06.01 08: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음 알던 애들은 거의 연락이 끊겼고... 지금 먼저 연락하는 친구는 제가 먼저 연락을 하면 반가워해주는데 막상 만나자고 하면 스케쥴이 안 맞아 인사만 하다가 끝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 사귀는건 그냥... 뭐든 그려려니 하고 있어요. 먼저 시비거는 사람은 다행히도 없는데 그렇게 확 가까워지는 사람도 없고... 스쳐만 지나가네요. 그래도 남한테 먼저 말 거는 연습만큼은 당장 시작할 수 있을거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0.06.01 08:29 | |

(IP보기클릭)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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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이들면서 군대가고 직장생기고 결혼하면 친구 못만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횟수가 적어지죠 그런데 친구들을 자주 못만나는 것과 떨어져나가는 것은 다른 문제겠죠? 떨어져나갔다의 기준이란건 없지만 싸우거나 사건이 있어서 더이상 친하게 지낼 수 없다?라는 의미라면 님에게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고 그냥 자연스레 멀어진 것이라면 먼저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하시면 됩니다 친구라면 먼저 연락해서 밥 사줄테니 나와서 놀자고하면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전부 갈수록 친구가 없어지고 아쉽거든요 그렇게 하나둘 만나고 같은 학교 나왔거나 같은 그룹이었던 친구들은 모아서 또 만나고 그러다보면 친목이 유지됩니다 솔직히 주변 사람들과도 친목 유지를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상황서 인터넷이나 동호회 찾아가서 친구만들고 친목 유지하기는 더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20.06.01 08:10

(IP보기클릭)59.13.***.***

이연희
그나마 아직 인사정도는 하는 친구들은 서로 어색해서 말을 잘 못걸어요. 연락 안한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도 요새는 먼저 연락하려고 단톡방에 한마디씩 던지고 있긴 해요. 절친이었던 친구 하나는 외국으로 나가더니 연락도 점점 줄고 어느날부터는 정치얘기를 하면서 동의 안해주면 개무시하더라구요. 결국엔 카톡도 다 씹히고 먼저 손절(?)당해버렸습니다.ㅋㅋㅋ.... 절친 나머지 한명은 연락은 제가 먼저 하는데 반가워하다가도 막상 만나려고 하면 스케쥴 안 맞는다고 또 미루고... 나름 먼저 말걸고 인사해보는데 안되는거 보면 제가 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아직도 많이 답답한 사람인가봐요.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 20.06.01 08:37 | |

(IP보기클릭)175.28.***.***

냐뉴니뉴냐
일단 이슈를 선점해서 대화를 못끌면 맞장구라도 쳐주시면 좋고 저도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한동안 친구가 그리 많진 않았어요 그래도 어느 순간 마음 바뀐 계기가 있어서 연락 잘안하던 친구들에게 심지어 2~3년 연락 잘 안하던 친구들에게도 꾸준히 연락하고 밥먹고 하고 나중엔 모임도 제가 중심이 되서 주최하다보니 친구들도 좋아하며 잘 나옵니다 다만...님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는데 아무리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해도 20대 초반이라 많은 친구들이 군대를 갔거나 20대 중후반되서 취준 시기나 직장 초기면 꾸준히 만나기는 쉽지않습니다 상황 봐가면서 틈틈히 짧게 커피라도 한잔 하시거나 고민있다면서 친구와 자리 마련하고 그럼 성과가 있으실거에요 | 20.06.01 08:42 | |

(IP보기클릭)59.29.***.***

쓸데없는 인간관계 많아봐야 귀찮기만 합니다. 인생 살아보면 결국 마음 터놓을수 있는 친구는 많아봐야 두세명입니다.많아 봐야
20.06.01 08:43

(IP보기클릭)175.223.***.***

저도 일하는 사람관계 외엔 친구없어요 ㅋㅋ 같이 게임 고정으로 같이하는 사람 빼곤
20.06.01 09:04

(IP보기클릭)175.205.***.***

관심있는분야 찾아서 동호회 활동해보세요
20.06.01 09:31

(IP보기클릭)182.228.***.***

베푸세요. 사소한 일이라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언제나 베풀고 살면 친구는 그득합니다.
20.06.01 10:05

(IP보기클릭)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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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살다보니 정말 속내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사람에 따라 중학교, 고등학교, 내지는 대학동기들 중에 형성된 그룹입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친구는 만들기 어렵더라고요. 다만 코드가 정말로 맞으면 드물게 가능하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사회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들 무리가 되는데, 이 무리는 말 그대로 느슨한 관계죠. 그냥 서로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락하고 돕고 사는...아무튼 깊은 친구 관계는 성인이 되서는 만들기 어렵고, 다만 그림을 좋아하신다니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 중에서 찾는게 그나마 코드가 맞을 확률이 높겠습니다.
20.06.01 10:08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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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에 이런 글들이 가끔씩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본인의 성격여부를 떠나서 나이가 30이 넘어가는 순간 친구를 새로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겁니다. 어렸을때야 가치관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학교 다니면서 반강제로 자주 보면서 친해지는 과정이 형성되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에 나온 성인이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을 상대방한테 맞춰가면서 까지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이건 인싸 아싸를 떠나서 현대인들의 고민일 수도 있다고 봐요. 손해보며너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타인을 만나서 친해지기위해 내 시간을 써야한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큰 걸림돌이에요. 그나마 지금 글쓴이님이 친구한테 바라는부분 그림을 좋아하고 피드백도 주고받고 싶다 이런건 그림 관련 동호회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느 동호회나 처음 진입장벽이 높아요. 글쓴이님한테는 그게 친목질로 보일지 몰라도 그 사람들도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그 정도 친분을 갖게 되는겁니다. 친구라는 관계는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하고 이타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투자를 해야하는 개념이에요. 사실 모든 관계가 그렇겠지만요.
20.06.01 10:15

(IP보기클릭)121.159.***.***

인터넷이라고 이상한 인간들만 있는게 아닐겁니다. 인터넷으로도 만나고 결혼하고 오프모임도 약속하고 ... 물론 많은 인간들이 뿅뿅하지만;ㅋ 도매금만 하지마시고 먼저 마음열어보세요 그리고 동아리 종교 빼면 나이가 들수록 사람 만날곳은 없다고 봅니다... 근데 내성적이네 뭐내 그러면서 그런곳을 배재 하면 ... 글쎄요...
20.06.01 10:34

(IP보기클릭)121.135.***.***

그림 좋아하신다니까 그림쪽 소모임이나 미술학원 간간히 다녀보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저도 제 친구도 나이가 들수록 점점 연락하는 친구만 만나고 그 외에는 전부 회사 사람들이거든요. 나이 먹을 수록 친구폭이 좁아지는 건 모두 같은 고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소모임 다니는데 다양한 사람들 만나니까 여러분야의 대화를 나누고 좋더라구요. 물론 이상한 사람들도 간혹 있긴 합니다만^^;; 잘 피해야죠 용기 먼저 내보시면 어떨까요?
20.06.01 10:41

(IP보기클릭)220.70.***.***

회사 동료들이랑 친해지세요. 저는 어쩌다보니 이제는 회사 동료들하고 더 친구처럼 지내고 있네요. (회사 이직한지 3년 됐는데도 ㅎㅎ)
20.06.01 10:48

(IP보기클릭)220.70.***.***

그리고 성격 모났다는 소리는 진짜 개차반 아니고서는 들을 일 없습니다. 뒤에서 얘기하지 앞에선 얘기 안하니까요.
20.06.01 10:48

(IP보기클릭)221.157.***.***

BEST
왠지 밖에선 그림자같아도... 온라인에선 워리어 일듯한데ㅋㅋㅋ
20.06.01 11:30

(IP보기클릭)112.154.***.***

인터넷 친구는 그냥 스쳐가는 관계라고 생각하세요. 인연도 아니구요...... 친구분들 동창회도 할텐데 거기가서 옛친구들 찾으시는게 빠릅니다. 지금은 서로 상황도 좋아지고 예전보다 어른스러워졌을수도 있어요. 달라진 친구들도 만나보고 거기서 맞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즐기며 사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다만 큰기대는 하지마세요. 기대하면 반드시 실망하게 되어있고 그러면 반드시 서로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있어요. 전화로 통화하는것도 좋아요. 서로 나이도 있고 각자 속한 그룹이 있는데 시간내는게 어려울수 있어요. 저부터도 친구들이 만나자고하면 부담스럽고 어려운걸요...주말에는 쉬고 싶으니까요....
20.06.01 11:52

(IP보기클릭)211.38.***.***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정말로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인터넷 커뮤니티는 최악입니다. 거기가 루리웹이건 디시건 어디건 말이죠. 차라리 오프라인 모임중에서 취미모임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본인 입맛에 맞는쪽으로요.위의 분 말씀대로 옛친구를 찾아봐도 될거고요.
20.06.01 11:55

(IP보기클릭)223.38.***.***

지나간 친구들을 다시 찾아보는걸 권합니다. 일단 인터넷상의 관계는 허상이 대부분이고, 일시적인 관계들은 긴밀한 우정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어릴적 친구들의 기억을 떠올려서, 다시 연락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또한 그렇게 한 두명이라도 찾는다면, 그들의 지인들과의 만남에 소홀히 하지 마세요. 마음이 열려있는 만남이라는건 쉽게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친구의 친구들을 만날 기회들을 얻어가면, 마음이 열려있기에 쉽고 깊게 친해질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자기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죠. 내가 친구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모자라다면 무엇이 부족한가. 스스로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자신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거저 얻어지는건 없어요. 남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내가 그럴만한 사람이 되야겠죠. 그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외형이 특출나지 않다면 내면으로 승부를 봐야겠죠. 착한 마음씨 같은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나와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의 문제이니, 언변이든 재치든 무언가 갈고 닦을수 있는 매력을 만들어내야하겠죠.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친구를 찾아봤자, 마음을 얻긴 어려울겁니다.
20.06.01 12:33

(IP보기클릭)116.42.***.***

성인이 되면 본인이 난 친구 사귀겠다 마음먹고 노력하지 않는이상은 어렵다 보면 됩니다 직접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친구 사귀는게 마냥 좋기만 한가? 성인들간의 관계는 서로 비교하고 따지는게 많아서 추한 면이 분명 있고 상대방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괴로워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딱히 이득도 안되는 친구 사귀기 위해 뭘 그리 애써야 하나?' 이 말도 사실 틀린 말은 아니고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외로워질수밖에 없는거죠
20.06.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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