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밤이 늦었는데 내일 오전에 단정하게 입으려고 걍 정장까진 아니고 편한 슈트 그리고 안에 흰색 반팔티 이런코디 할려고 곤색 마이랑 바지를 정했는데요.
이게 신축성이 별로없어서 바지 한번입어봤다가 거실에서 미끄러져서 가랑이가 폭파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게 곤색슬랙스 인데 이게 미묘하게 마이랑 색이 달라요. 마이가 정말약간 한톤 더 어두운데 이렇게 입고가도될가요?
지금 밤이 늦었는데 내일 오전에 단정하게 입으려고 걍 정장까진 아니고 편한 슈트 그리고 안에 흰색 반팔티 이런코디 할려고 곤색 마이랑 바지를 정했는데요.
이게 신축성이 별로없어서 바지 한번입어봤다가 거실에서 미끄러져서 가랑이가 폭파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게 곤색슬랙스 인데 이게 미묘하게 마이랑 색이 달라요. 마이가 정말약간 한톤 더 어두운데 이렇게 입고가도될가요?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493967 | 2009.05.05 |
30580586 | 인생 | 루리웹-7589521 | 1 | 663 | 15:03 | |
30580584 | 이성 | siakim | 1905 | 14:16 | ||
30580583 | 취미 | pscss | 975 | 12:17 | ||
30580582 | 인생 | 루리웹-1794253735 | 1561 | 00:32 | ||
30580581 | 취미 | 혼노지학원장 | 1 | 1223 | 2024.04.24 | |
30580580 | 인생 | 리케이 | 1253 | 2024.04.24 | ||
30580579 | 컴플렉스 | 쾌청한인간 | 1210 | 2024.04.24 | ||
30580578 | 신체 | kelriia | 989 | 2024.04.24 | ||
30580575 | 인생 | SUN SUKI | 1 | 1974 | 2024.04.24 | |
30580574 | 인생 | 루리웹-4379911505 | 6 | 3000 | 2024.04.24 | |
30580573 | 인생 | 젖은 팬티스타킹 | 11 | 2545 | 2024.04.23 | |
30580572 | 취미 | MW69 | 1449 | 2024.04.23 | ||
30580571 | 인생 | 게으른노예 | 10 | 6273 | 2024.04.23 | |
30580569 | 취미 | 메이미z | 580 | 2024.04.23 | ||
30580568 | 취미 | 작안의루이즈 | 876 | 2024.04.23 | ||
30580567 | 인생 | zetton | 420 | 2024.04.23 | ||
30580565 | 인생 | 한마리그리뽕 | 1545 | 2024.04.22 | ||
30580563 | 인생 | 루리웹-2628760669 | 3023 | 2024.04.22 | ||
30580562 | 취미 | 난 이런사람이야 | 1 | 2636 | 2024.04.22 | |
30580560 | 인생 | 포그비 | 2 | 4181 | 2024.04.22 | |
30580559 | 인생 | 충청살아요 | 2 | 1647 | 2024.04.21 | |
30580558 | 취미 | ✌😍🤞 | 1038 | 2024.04.21 | ||
30580557 | 취미 | karoti | 729 | 2024.04.21 | ||
30580555 | 취미 | 레드망토차차 | 2092 | 2024.04.21 | ||
30580554 | 인생 | 찢석열개동훈 | 4 | 3376 | 2024.04.21 | |
30580553 | 인생 | 루리웹-3811592590 | 1013 | 2024.04.21 | ||
30580552 | 이성 | Hameli | 2287 | 2024.04.21 | ||
30580551 | 인생 | 현장다니는청년 | 1331 | 2024.04.20 |
(IP보기클릭)124.63.***.***
상의 블레이저(마이), 하의 슬랙스로 포멀한 느낌으로 코디하시는 것도 좋지만, 상의를 포멀하게 코디하셨다면 하의는 신축성이 있는 진청색 청바지를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차려입은 모양새를 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인상을 주지도 않거든요. 신발은 페이크삭스(덧버선)에 검은색 단화/구두/더비슈즈로 코디하면 젊은 느낌도 나고 멋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컬러 조합이 신경쓰이시는 거라면, 사실 옷 색상끼리의 톤 차이보다는 피부톤과 현재 코디하시려고 하시는 네이비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네이비가 잘 받으신다면, 오히려 완전히 같은 네이비 보다는 조금 톤 차이를 둔 코디네이팅이 지루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코디제안을 해드릴 때가 많은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패션은 자신감이니까 제 조언은 조금만 참고하시고 입었을 때 멋져보이신다면 그냥 쿨하게 입고 나가셔요
(IP보기클릭)117.55.***.***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살크업이 되어서 맨날 청바지 슬렉스 리넨셔츠 or 티셔츠 편한것만 찾다보니, 20대때 회사당길때 입던 단정한 옷들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내일 단정하게 가야할거같아서 위에 블레이져는 좀 어께 각도 살아있고 어께 뽕없는 블레이져는 덩치가 너무커서 팔부분이 울어서요 보통 상의 115 120 정도 입어서 근데 바지는 33~34라서 네이비로 아래위로 입고 신은 로퍼신고 안에 흰 반팔티 입으려고했는데 ㅋ 바지가 터져버리는바람에 블레이져랑 바지랑 톤이 약간 달라져서욤. 보통 아에 다른색으로 가던가 아니면 색을 맞춰서 입어서 ( 옷을 잘 못입음 , 센스가없음 )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를 판단못하겠어서 요렇게 글남깁니다.
(IP보기클릭)124.63.***.***
*상하의 정장 셋업으로 착장을 확정하고 싶으신 경우 : 색깔을 통일하는게 단정함 면에서는 더 적절할 수 있음 사실 색깔이 이게 괜찮나? 싶은거면 일단 착장 조합에 의심이 든 상태인것 같아요.. 저도 맨날 겪는 '이렇게 입어도 되나'하는 느낌.. 그럴때는 어중간한 색깔맞춤을 버리고 다른 조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착장을 새로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서, 대안을 제안해볼까합니다. 검정색 셋업이 있으면 조금 문제 해결이 편해지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흰 반팔티와 검정 셋업을 조합하게 되면 너무 포멀한 분위기(거의 장례식장까지도 출입이 가능해지는)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흰색과 검정색이 세로 스트라이프(줄무늬)로 들어간 셔츠나, 가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를 코디하면 조금 숨통이 트이는 캐주얼함을 추가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정 셋업이 없는 경우 조금 넉넉한 흰 셔츠에 네이비색 넥타이로 코디를 하고 외투는 생략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네이비 컬러를 살리고 싶은 경우 이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상하의 셋업으로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 : 말씀드렸던 세미 오피스 룩, 세미 캐주얼 룩을 시도 로퍼도 있으시고, 무난하게 코디네이팅할 수 있는 필수템들은 다 있으신 것 같아서 이쪽으로 마음을 돌리신다면 이것저것 시도하거나 연출하기에는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이런 세미캐주얼의 경우는 로퍼도 잘 어울리지만 검정스니커(컨버스 검정색)과 연출해도 꽤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124.63.***.***
상의 블레이저(마이), 하의 슬랙스로 포멀한 느낌으로 코디하시는 것도 좋지만, 상의를 포멀하게 코디하셨다면 하의는 신축성이 있는 진청색 청바지를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차려입은 모양새를 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인상을 주지도 않거든요. 신발은 페이크삭스(덧버선)에 검은색 단화/구두/더비슈즈로 코디하면 젊은 느낌도 나고 멋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컬러 조합이 신경쓰이시는 거라면, 사실 옷 색상끼리의 톤 차이보다는 피부톤과 현재 코디하시려고 하시는 네이비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네이비가 잘 받으신다면, 오히려 완전히 같은 네이비 보다는 조금 톤 차이를 둔 코디네이팅이 지루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코디제안을 해드릴 때가 많은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패션은 자신감이니까 제 조언은 조금만 참고하시고 입었을 때 멋져보이신다면 그냥 쿨하게 입고 나가셔요
(IP보기클릭)117.55.***.***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살크업이 되어서 맨날 청바지 슬렉스 리넨셔츠 or 티셔츠 편한것만 찾다보니, 20대때 회사당길때 입던 단정한 옷들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내일 단정하게 가야할거같아서 위에 블레이져는 좀 어께 각도 살아있고 어께 뽕없는 블레이져는 덩치가 너무커서 팔부분이 울어서요 보통 상의 115 120 정도 입어서 근데 바지는 33~34라서 네이비로 아래위로 입고 신은 로퍼신고 안에 흰 반팔티 입으려고했는데 ㅋ 바지가 터져버리는바람에 블레이져랑 바지랑 톤이 약간 달라져서욤. 보통 아에 다른색으로 가던가 아니면 색을 맞춰서 입어서 ( 옷을 잘 못입음 , 센스가없음 )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를 판단못하겠어서 요렇게 글남깁니다. | 20.05.28 00:36 | |
(IP보기클릭)124.63.***.***
OPERA85
*상하의 정장 셋업으로 착장을 확정하고 싶으신 경우 : 색깔을 통일하는게 단정함 면에서는 더 적절할 수 있음 사실 색깔이 이게 괜찮나? 싶은거면 일단 착장 조합에 의심이 든 상태인것 같아요.. 저도 맨날 겪는 '이렇게 입어도 되나'하는 느낌.. 그럴때는 어중간한 색깔맞춤을 버리고 다른 조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착장을 새로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서, 대안을 제안해볼까합니다. 검정색 셋업이 있으면 조금 문제 해결이 편해지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흰 반팔티와 검정 셋업을 조합하게 되면 너무 포멀한 분위기(거의 장례식장까지도 출입이 가능해지는)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흰색과 검정색이 세로 스트라이프(줄무늬)로 들어간 셔츠나, 가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를 코디하면 조금 숨통이 트이는 캐주얼함을 추가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정 셋업이 없는 경우 조금 넉넉한 흰 셔츠에 네이비색 넥타이로 코디를 하고 외투는 생략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네이비 컬러를 살리고 싶은 경우 이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상하의 셋업으로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 : 말씀드렸던 세미 오피스 룩, 세미 캐주얼 룩을 시도 로퍼도 있으시고, 무난하게 코디네이팅할 수 있는 필수템들은 다 있으신 것 같아서 이쪽으로 마음을 돌리신다면 이것저것 시도하거나 연출하기에는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이런 세미캐주얼의 경우는 로퍼도 잘 어울리지만 검정스니커(컨버스 검정색)과 연출해도 꽤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20.05.28 00: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