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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남자 코디 관련해서 상담이 필요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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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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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블레이저(마이), 하의 슬랙스로 포멀한 느낌으로 코디하시는 것도 좋지만, 상의를 포멀하게 코디하셨다면 하의는 신축성이 있는 진청색 청바지를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차려입은 모양새를 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인상을 주지도 않거든요. 신발은 페이크삭스(덧버선)에 검은색 단화/구두/더비슈즈로 코디하면 젊은 느낌도 나고 멋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컬러 조합이 신경쓰이시는 거라면, 사실 옷 색상끼리의 톤 차이보다는 피부톤과 현재 코디하시려고 하시는 네이비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네이비가 잘 받으신다면, 오히려 완전히 같은 네이비 보다는 조금 톤 차이를 둔 코디네이팅이 지루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코디제안을 해드릴 때가 많은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패션은 자신감이니까 제 조언은 조금만 참고하시고 입었을 때 멋져보이신다면 그냥 쿨하게 입고 나가셔요
20.05.28 00:29

(IP보기클릭)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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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살크업이 되어서 맨날 청바지 슬렉스 리넨셔츠 or 티셔츠 편한것만 찾다보니, 20대때 회사당길때 입던 단정한 옷들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내일 단정하게 가야할거같아서 위에 블레이져는 좀 어께 각도 살아있고 어께 뽕없는 블레이져는 덩치가 너무커서 팔부분이 울어서요 보통 상의 115 120 정도 입어서 근데 바지는 33~34라서 네이비로 아래위로 입고 신은 로퍼신고 안에 흰 반팔티 입으려고했는데 ㅋ 바지가 터져버리는바람에 블레이져랑 바지랑 톤이 약간 달라져서욤. 보통 아에 다른색으로 가던가 아니면 색을 맞춰서 입어서 ( 옷을 잘 못입음 , 센스가없음 )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를 판단못하겠어서 요렇게 글남깁니다.
20.05.28 00:36

(IP보기클릭)124.63.***.***

BEST
*상하의 정장 셋업으로 착장을 확정하고 싶으신 경우 : 색깔을 통일하는게 단정함 면에서는 더 적절할 수 있음 사실 색깔이 이게 괜찮나? 싶은거면 일단 착장 조합에 의심이 든 상태인것 같아요.. 저도 맨날 겪는 '이렇게 입어도 되나'하는 느낌.. 그럴때는 어중간한 색깔맞춤을 버리고 다른 조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착장을 새로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서, 대안을 제안해볼까합니다. 검정색 셋업이 있으면 조금 문제 해결이 편해지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흰 반팔티와 검정 셋업을 조합하게 되면 너무 포멀한 분위기(거의 장례식장까지도 출입이 가능해지는)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흰색과 검정색이 세로 스트라이프(줄무늬)로 들어간 셔츠나, 가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를 코디하면 조금 숨통이 트이는 캐주얼함을 추가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정 셋업이 없는 경우 조금 넉넉한 흰 셔츠에 네이비색 넥타이로 코디를 하고 외투는 생략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네이비 컬러를 살리고 싶은 경우 이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상하의 셋업으로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 : 말씀드렸던 세미 오피스 룩, 세미 캐주얼 룩을 시도 로퍼도 있으시고, 무난하게 코디네이팅할 수 있는 필수템들은 다 있으신 것 같아서 이쪽으로 마음을 돌리신다면 이것저것 시도하거나 연출하기에는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이런 세미캐주얼의 경우는 로퍼도 잘 어울리지만 검정스니커(컨버스 검정색)과 연출해도 꽤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20.05.28 00:49

(IP보기클릭)124.63.***.***

BEST
상의 블레이저(마이), 하의 슬랙스로 포멀한 느낌으로 코디하시는 것도 좋지만, 상의를 포멀하게 코디하셨다면 하의는 신축성이 있는 진청색 청바지를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차려입은 모양새를 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인상을 주지도 않거든요. 신발은 페이크삭스(덧버선)에 검은색 단화/구두/더비슈즈로 코디하면 젊은 느낌도 나고 멋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컬러 조합이 신경쓰이시는 거라면, 사실 옷 색상끼리의 톤 차이보다는 피부톤과 현재 코디하시려고 하시는 네이비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네이비가 잘 받으신다면, 오히려 완전히 같은 네이비 보다는 조금 톤 차이를 둔 코디네이팅이 지루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코디제안을 해드릴 때가 많은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패션은 자신감이니까 제 조언은 조금만 참고하시고 입었을 때 멋져보이신다면 그냥 쿨하게 입고 나가셔요
20.05.28 00:29

(IP보기클릭)117.55.***.***

BEST robin44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살크업이 되어서 맨날 청바지 슬렉스 리넨셔츠 or 티셔츠 편한것만 찾다보니, 20대때 회사당길때 입던 단정한 옷들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내일 단정하게 가야할거같아서 위에 블레이져는 좀 어께 각도 살아있고 어께 뽕없는 블레이져는 덩치가 너무커서 팔부분이 울어서요 보통 상의 115 120 정도 입어서 근데 바지는 33~34라서 네이비로 아래위로 입고 신은 로퍼신고 안에 흰 반팔티 입으려고했는데 ㅋ 바지가 터져버리는바람에 블레이져랑 바지랑 톤이 약간 달라져서욤. 보통 아에 다른색으로 가던가 아니면 색을 맞춰서 입어서 ( 옷을 잘 못입음 , 센스가없음 )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를 판단못하겠어서 요렇게 글남깁니다. | 20.05.28 00:36 | |

(IP보기클릭)124.63.***.***

BEST
OPERA85
*상하의 정장 셋업으로 착장을 확정하고 싶으신 경우 : 색깔을 통일하는게 단정함 면에서는 더 적절할 수 있음 사실 색깔이 이게 괜찮나? 싶은거면 일단 착장 조합에 의심이 든 상태인것 같아요.. 저도 맨날 겪는 '이렇게 입어도 되나'하는 느낌.. 그럴때는 어중간한 색깔맞춤을 버리고 다른 조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착장을 새로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서, 대안을 제안해볼까합니다. 검정색 셋업이 있으면 조금 문제 해결이 편해지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흰 반팔티와 검정 셋업을 조합하게 되면 너무 포멀한 분위기(거의 장례식장까지도 출입이 가능해지는)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흰색과 검정색이 세로 스트라이프(줄무늬)로 들어간 셔츠나, 가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를 코디하면 조금 숨통이 트이는 캐주얼함을 추가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정 셋업이 없는 경우 조금 넉넉한 흰 셔츠에 네이비색 넥타이로 코디를 하고 외투는 생략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네이비 컬러를 살리고 싶은 경우 이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상하의 셋업으로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 : 말씀드렸던 세미 오피스 룩, 세미 캐주얼 룩을 시도 로퍼도 있으시고, 무난하게 코디네이팅할 수 있는 필수템들은 다 있으신 것 같아서 이쪽으로 마음을 돌리신다면 이것저것 시도하거나 연출하기에는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이런 세미캐주얼의 경우는 로퍼도 잘 어울리지만 검정스니커(컨버스 검정색)과 연출해도 꽤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20.05.28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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