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학업] Rotc 후 대학원 고민 [24]




(534299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718 | 댓글수 24
글쓰기
|

댓글 | 24
1
 댓글


(IP보기클릭)125.178.***.***

BEST
음...자대로 진학하면 가능할거 같은데 외국은 솔직히 모르겠네요 학교 아는 형 케이스인데요 그 형도 생명쪽이었고(공과대인지 자연대인지는 헷갈리네요) rotc 후 석사 졸업했습니다 그 형 전역이후 였나 아니면 말년때 휴가였나 우연히 학교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눴는데 대학원 진학 상담하러 교수님 만나고 나오는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교 학부 출신은 rotc로 어느 정도 단절 되더라도 진학에 큰 어려움 없을거 같은데 생명이 아니라 다른 분야지만 외국 대학으로 진학한 형들보면 그냥 현역으로 빨리 해치우는게 나아 보입니다
20.05.24 23:56

(IP보기클릭)14.32.***.***

BEST
학교 다녀보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전공이 내게 맞는지, 내가 공부할 머리인지, 석/박사따서 할 것이 있는지. 보통 생물학하면 의학대학원이나 약학대학원 가는게 현실 입니다. 천재가 아니고서는 현실은 안정이 최우선이니깐요.
20.05.27 22:56

(IP보기클릭)61.73.***.***

BEST
둘 중 하나 고르세요. 안그러면 둘다 놓쳐요. 저는 해군 수병이었는데, 소위 중위 근무하는거 보면 제대로 잠도 못자고 다녔어요.
20.05.24 22:56

(IP보기클릭)61.73.***.***

BEST
진짜 대학원을 희망하시면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이라도 들어가 보시고 정하세요. 거기서 석박 과정 선배들한테 묻는게 직빵입니다. 당연히 본인 희망하는 분야 교수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조사 하고 가셔야 하구요.
20.05.24 22:58

(IP보기클릭)183.107.***.***

BEST
그렇군용...포기하는게 더 좋을것도 같네오ㅜ 감삼당
20.05.25 15:26

(IP보기클릭)61.73.***.***

BEST
둘 중 하나 고르세요. 안그러면 둘다 놓쳐요. 저는 해군 수병이었는데, 소위 중위 근무하는거 보면 제대로 잠도 못자고 다녔어요.
20.05.24 22:56

(IP보기클릭)183.107.***.***

누전으로메인보드가펑
그런가요 .. 저는 육군 병참 지원하려구요 | 20.05.24 23:04 | |

(IP보기클릭)183.107.***.***

누전으로메인보드가펑
감사합니당 | 20.05.24 23:04 | |

(IP보기클릭)183.107.***.***

누전으로메인보드가펑
참 고민이 되네요 정멀 | 20.05.24 23:06 | |

(IP보기클릭)61.73.***.***

BEST
진짜 대학원을 희망하시면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이라도 들어가 보시고 정하세요. 거기서 석박 과정 선배들한테 묻는게 직빵입니다. 당연히 본인 희망하는 분야 교수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조사 하고 가셔야 하구요.
20.05.24 22:58

(IP보기클릭)183.107.***.***

누전으로메인보드가펑
넴.. 그러고 싶으나 지금 코로나 때문에ㅜㅜ .. 감사합니당 | 20.05.24 23:05 | |

(IP보기클릭)198.54.***.***

병역특례도 마다하고 일반 현역도 아닌 ROTC라니, 어찌 보면 시간 버리는 일인데 애국심이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20.05.24 22:58

(IP보기클릭)183.107.***.***

루리웹-0294611394
감사합니다만..저는 현역으로 갈수가 없어서 rotc하려는 거라서요ㅎㅎ 감사합니당 | 20.05.24 23:06 | |

(IP보기클릭)175.223.***.***

친동생이 rt로 군생활했는데 부대바이부대겠지만 초반1년간은 진짜 잠5시간이상 잔적없다고하더라구요...
20.05.24 23:13

(IP보기클릭)183.107.***.***

롤리롤리리리팝
하이고ㅠㅠ 그렇군요 | 20.05.24 23:36 | |

(IP보기클릭)116.121.***.***

공부하실거면 rotc는 비추요
20.05.24 23:42

(IP보기클릭)183.107.***.***

데스피니스
네. 감사합ㄴ디아 | 20.05.24 23:49 | |

(IP보기클릭)121.125.***.***

제가 심리학과 나와서 공부한거 써먹으려면 대학원 거의 필수였던지라 좀 비슷한 상황같은데요, 졸업하고 군대가니까 진짜 공부할 환경이 안되더라구요. 일단 2년 4개월 기간이 절대 짧지 않아서 제대한 후에 나이 부담이 좀 되실거구요, 복무하면서도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로요. 휴일에 제대로 쉬기도 어렵고, 사정이 열악한 부대에 가면 행정보급관한테 당직 짬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20.05.24 23:46

(IP보기클릭)121.125.***.***

Luckiestday
저는 결국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20.05.24 23:47 | |

(IP보기클릭)183.107.***.***

Luckiestday
아..마지막 글이 참 슬프네요ㅜㅜ 네 감사합니다 | 20.05.24 23:49 | |

(IP보기클릭)125.178.***.***

BEST
음...자대로 진학하면 가능할거 같은데 외국은 솔직히 모르겠네요 학교 아는 형 케이스인데요 그 형도 생명쪽이었고(공과대인지 자연대인지는 헷갈리네요) rotc 후 석사 졸업했습니다 그 형 전역이후 였나 아니면 말년때 휴가였나 우연히 학교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눴는데 대학원 진학 상담하러 교수님 만나고 나오는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교 학부 출신은 rotc로 어느 정도 단절 되더라도 진학에 큰 어려움 없을거 같은데 생명이 아니라 다른 분야지만 외국 대학으로 진학한 형들보면 그냥 현역으로 빨리 해치우는게 나아 보입니다
20.05.24 23:56

(IP보기클릭)183.107.***.***

Mr.고스트
그렇군여.. 넵 ㅠㅠ 감사합니다 | 20.05.25 00:02 | |

(IP보기클릭)223.39.***.***

음...ROTC 나와서 국내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1인으로서 말씀드리면 우선 생명쪽이시면 병과는 화학 병과쪽으로 가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는 병과 특성상 최소 사단급으로 가실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업무적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일이 많으실수 있습니다. 또한 2년 4개월 근무 후 외국석사를 나가려면 통상적으로 GRE, 토플점수에 교수추천서+인터뷰까지 준비하실게 많으실겁니다. 군생활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적 할애할 것들이 많아져서 육체적이로,정신적으로 많이 지치실겁니다. 끌쓰신분께서 정말 모든걸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외국 석사를 가시고 싶으시다면 남들보다 군생활에 있어 많은 것을 포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목표가 있으시고 의지가 있으신 분 같으신데, 꼭 원하시는 것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0.05.25 00:47

(IP보기클릭)183.107.***.***

BEST 안드레 비야스-보야스
그렇군용...포기하는게 더 좋을것도 같네오ㅜ 감삼당 | 20.05.25 15:26 | |

(IP보기클릭)223.62.***.***

아직 학부 초년생이신데 계획을 미리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급하게 잡지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직 긍정적 마인드가 있으셔서 애국심으로 rotc를 해보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과연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득이되는 일이 될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제일 좋은건 과 선배중에 대학원생 또는 연구실 실습생이 있으시면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듯요 예전에 병특 그나마 대기업 자리 있었을때에는 학부간판만 좋으면 병특 지원해보라고 조언드릴텐제 요즘은 그럴 입장도 아니라... 여튼 군문제는 대한민국 남자로써는 머리 아픈 존재입니다..
20.05.25 16:46

(IP보기클릭)183.107.***.***

카미유비단
넴...ㅎ 공기업 갈거라서 사실 rotc해서 얻는 이득은 없어요..ㅠㅠ | 20.05.27 16:09 | |

(IP보기클릭)183.10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냠냠긋
여자에요 | 20.05.27 16:10 | |

(IP보기클릭)14.32.***.***

BEST
학교 다녀보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전공이 내게 맞는지, 내가 공부할 머리인지, 석/박사따서 할 것이 있는지. 보통 생물학하면 의학대학원이나 약학대학원 가는게 현실 입니다. 천재가 아니고서는 현실은 안정이 최우선이니깐요.
20.05.27 22:56

(IP보기클릭)183.107.***.***

루리웹-29900089
네ㅠ 약대 편입은 근데 사실상 곧 끝나가구요.. 저희 학과는 매년 절반 이상 공무원으로 가서 사실 석박사가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 20.05.28 02:40 | |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6)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2)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862 2009.05.05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272 22:00
30580580 인생 리케이 234 21:39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645 18:02
30580578 신체 kelriia 610 14:34
30580575 인생 SUN SUKI 1 1670 01:43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2647 01:01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353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393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5875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545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833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381 2024.04.23
30580566 인생 솔솔솔솔 852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498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2933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578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106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596 2024.04.21
30580558 취미 ✌😍🤞 1016 2024.04.21
30580557 취미 karoti 699 2024.04.21
30580555 취미 레드망토차차 2044 2024.04.21
30580554 인생 찢석열개동훈 4 3264 2024.04.21
30580553 인생 루리웹-3811592590 977 2024.04.21
30580552 이성 Hameli 2209 2024.04.21
30580551 인생 현장다니는청년 1291 2024.04.20
30580550 인생 루리웹-9184442482 1 1981 2024.04.20
30580549 취미 keiner2022 1177 2024.04.20
30580548 취미 루리웹-7676856123 1 498 2024.04.20
글쓰기 4523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