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물건을 기부 해주신다는 분이 있었고
'겜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에게 주겠다 라고 적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제대로 읽지 않고
'오직 마지막에 이걸 받고 싶은 분의 애정을 담은 글을 보고 결정하겠다 '
해서 그거 보고 엄청나게 갖고 싶다 뉘앙스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하게 이겜을 해봤고 과거에 팔아서 현재는 못해서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뉴비인척도 안했고 지금은 다른게임(시리즈가 있음) 그걸 하고 있다고 다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기부해주시는분은 제 글을 끝까지 읽고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위에 저 말을 몰랐기에 그냥 누구에게나 주는 줄 알았씁니다
무튼 그렇게 해서 기부자에게 받고 인증해서 올려달라고 해서 인증해서 올렷는데
다른분들이 왜 고인물에게 보냈냐는등 아무튼 욕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과글도 올리고 그리고 그걸 제가 일하는 직장의 친한 형에게 드렸는데
이걸로 인해서 또 일이 커지고 제 주변도 저를 손절하고 거리를 두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그래서 좀 고민인게
신청한 제 잘못도 있고 제대로 읽지 않아서 잘못한건가
다시 기부를 안한것도 잘못이고 자작처럼 보이게 한것도 잘못이고
다 내 잘못인가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솔직히...제 잘못 아예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몰아가서
제 잘못이 맞나 싶어서.....
추가로 기부자 하신분은 오직 처음 연락한 사람에게 넘겨야지 이 생각으로 넘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가 된거고
형에게 준건 원래 제가 받고 쓸려고 하다가 같이 옆에 일하는 형이 있는데
다음달 결혼하고 제가 하고 있는 이겜 같은걸 옛날부터 사고 싶다고 했는데
그냥 이렇게 해서 드리자 해서 준건데....갑자기 줘서 일이 더 커졌습니다
물론 기부자 분은 주든 말든 저에게 넘겨주었기에 신경은 안쓰고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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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받으신건 님 잘못이 아닙니다. 기부자 또한 어떠한 조건을 걸었더라도 본인이 합당하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준것이니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2. 왜 고인물에게 줬냐고 따지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무슨 거지들도아니고... 이미 떠난배를 보고 짓는다고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또 님께 나눔이 안되었더라도 본인한테 가리라는 보장도없는데 배가 많이 아팠나봅니다. 사과문 쓸 일도 아니었고 설전을 벌일 일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인증하고 불편해 하는 글은 무시하셨어야 했을듯 합니다. 어쨌거나 그렇다고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사과문은 안쓰시는게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3. 나눔받은걸 다른사람에게 주는건 자유지만 그래도 본인이 필요해서 구구절절 사연써서 보내서 당첨되셨을텐데 넙죽 다른사람에게 준건 조금 거시기 합니다. 4. 같이일하는 친한형을 줬는데 그게 왜 일이 커지고 주변사람들이 님을 손절하게 되죠? 저는 이 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님이 준건데 다른사람들은 대체 뭔상관이예요? 혹시 주변사람들도 나눔글에 신청하신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사람들에게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다니신건가요? 어쨌건 준건 별문제 업는데 주변사람들이 손절하고 거리를 두게 된거에 대해서는 님께 뭔가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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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종류의 나눔을 받아서 타인에게 다시 주는건 처음내용빼도 잘못된거같은데요. 처음 물건 주신분이 그 형님이란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고르신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게 되잖아요.
(IP보기클릭)112.154.***.***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한거지 잘못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거기에 집중하지마시고 욕도 많이드셨을텐데 이제 털어버리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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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되네요. 안해본 사람에게 주겠다고 해놓고, 준건 기부자 본인입니다. 작성자분이 뉴비인척 하지도 않았다면서요? 그런데도 댓글을 다 읽고 결정한건 기부자입니다.
(IP보기클릭)119.201.***.***
딱히 대단히 잘못한게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다른 사람을 줘버린건 좀 그렇긴 하네요.
(IP보기클릭)211.198.***.***
이런종류의 나눔을 받아서 타인에게 다시 주는건 처음내용빼도 잘못된거같은데요. 처음 물건 주신분이 그 형님이란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고르신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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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5.22 16:31 | |
(IP보기클릭)112.154.***.***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한거지 잘못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거기에 집중하지마시고 욕도 많이드셨을텐데 이제 털어버리세요. 힘내시구요..
(IP보기클릭)118.34.***.***
넵 감사해요 ㅠ | 20.05.22 16:31 | |
(IP보기클릭)112.154.***.***
너무 과하게 자책하지마세요. 벌어진일이 사람과 사람사이가 멀어질정도의 큰일이 아니에요. 그냥 그정도밖에 안되는 관계였다고 생각하세요. 기운내세요. | 20.05.22 16:41 | |
(IP보기클릭)118.34.***.***
넵 ㅠㅠ | 20.05.22 17:07 | |
(IP보기클릭)183.105.***.***
이해가 안 되네요. 안해본 사람에게 주겠다고 해놓고, 준건 기부자 본인입니다. 작성자분이 뉴비인척 하지도 않았다면서요? 그런데도 댓글을 다 읽고 결정한건 기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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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현 상황을 그대로 전달 했고 당연히 택배비 받고 주소 보내주세요해서 저는 본문을 안읽은 잘못 크지만 그냥 애정있는 글 정성글 보내면 주는줄 알았습니다 | 20.05.22 16:32 | |
(IP보기클릭)119.201.***.***
딱히 대단히 잘못한게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다른 사람을 줘버린건 좀 그렇긴 하네요.
(IP보기클릭)118.34.***.***
추가 설명 했습니다 그래서 좀 문제가 나름 커진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05.22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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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4.***.***
저도 그걸 반박하고 실드 쳐봤지만.....다들 그건 생략하고 일단 받은것부터가 불만을 많이 호출하고 그걸로 인해 주변에도 피해갔다고 등등해서....현재는 제 옆에서 같이 일하는 형에게 드렸습니다 | 20.05.22 17:08 | |
(IP보기클릭)58.226.***.***
1. 나눔받으신건 님 잘못이 아닙니다. 기부자 또한 어떠한 조건을 걸었더라도 본인이 합당하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준것이니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2. 왜 고인물에게 줬냐고 따지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무슨 거지들도아니고... 이미 떠난배를 보고 짓는다고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또 님께 나눔이 안되었더라도 본인한테 가리라는 보장도없는데 배가 많이 아팠나봅니다. 사과문 쓸 일도 아니었고 설전을 벌일 일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인증하고 불편해 하는 글은 무시하셨어야 했을듯 합니다. 어쨌거나 그렇다고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사과문은 안쓰시는게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3. 나눔받은걸 다른사람에게 주는건 자유지만 그래도 본인이 필요해서 구구절절 사연써서 보내서 당첨되셨을텐데 넙죽 다른사람에게 준건 조금 거시기 합니다. 4. 같이일하는 친한형을 줬는데 그게 왜 일이 커지고 주변사람들이 님을 손절하게 되죠? 저는 이 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님이 준건데 다른사람들은 대체 뭔상관이예요? 혹시 주변사람들도 나눔글에 신청하신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사람들에게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다니신건가요? 어쨌건 준건 별문제 업는데 주변사람들이 손절하고 거리를 두게 된거에 대해서는 님께 뭔가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P보기클릭)118.34.***.***
감사합니다 ㅠ | 20.05.22 17:41 | |
(IP보기클릭)118.34.***.***
원래도 뭔가 이런저런 일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당해서 | 20.05.22 17:42 | |
(IP보기클릭)117.111.***.***
다들 반응이 그냉 원래 주인에게 돌랴줫으면 욕을 덜 먹었는데 마치 자작이라도 한뜻 형에게 뜬금없이 줫다고 해서 욕을 먹었습니다 돌랴줬으면 욕을 달먹었을거라고 그리고 기부자님께선 누굴 주든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 20.05.22 17:50 | |
(IP보기클릭)58.226.***.***
그러니까 나눔에 딴지거는 사람들한테 형한테 줬다고 얘기를 했다는건가요? 그걸 왜 얘기해요?? 그리고 그거랑 상관없이 그걸 형을 줬는데 주변사람들은 왜 님을 손절해요? 기부자, 님, 딴지거는사람들 하고 님, 형, 주변사람들 은 서로 다른그룹 아닌가요?? | 20.05.22 17:56 | |
(IP보기클릭)175.223.***.***
얘기한 이유는 자꾸 돌려달라고 기부자 말고 제3자들이 계속 그렇게 말해서 그래서 해명할려고 적었거든요 가짓말로 형 줬더고해서 이득보는것도 아니라서 기부자는 주고 나선 그냥 신경 안쓰고 딴지거는 사람들이랑 주변 사람들 완전히 엮인건 아닌데 조금 엮여 있습니다 뭐랄까 오픈카톡방 아는 사람? 이런씩으로 저랑 형은 같은 그룹 저랑 친했던분들은 이번 일로 좀 거리를 둔다고 해서 카톡방에도 말이 많이 나왓다고해요(저는 안들어가있음) 그래서 저랑 엮이면 본인들에게 피해가 온다고 같이 거리를 둔다는 이미지? 때문에 무튼 그래서 지금 오늘 왠만한 사람들은 이제 제 닉을 보면 욕을 할테고 저랑 친핬던 분들은 저랑 같이 겜이나 대화하는거 알면 싫어져서 그게 견디기 힘들어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가 됐다 머 그런 이야기...하하 | 20.05.22 18:03 | |
(IP보기클릭)58.226.***.***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군요. 님 말고 님 주변사람들요. 딴지거는 사람들이랑 주변사람들이 조금 엮여있었다면, 딴지거는 사람들 의말을 무시하기도 어려웠겠네요. 이미 엎지러진 물 어쩔수없구요, 인간관계는 정말 이사람이다 하는사람 아니면 적당한 깊이로 사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20.05.22 18:12 | |
(IP보기클릭)175.223.***.***
네 저도 이상하게 정이 많아서인지 깊숙히 친해지다가 손해본게 많은대도...이제부턴 정말 이 사람이다 아니면 적당히 거리를 둬야겠어요 | 20.05.22 18:14 | |
(IP보기클릭)175.223.***.***
감사합니다 ㅠ | 20.05.22 18:14 | |
(IP보기클릭)175.194.***.***
(IP보기클릭)118.34.***.***
네 감사합니다 ㅠ | 20.05.22 17:41 | |
(IP보기클릭)112.172.***.***
(IP보기클릭)124.62.***.***
네 감사해요 ㅠ | 20.05.22 2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