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말쯤 윗집이 바뀌었는데 진짜 ㅁㅊㅅㄲ들이라고밖에 생각안들정도로 쿵쿵 걸어다니고 물건끄는거나 뭐 진짜 이런사람이 있지싶을정도의 소음을 냅니다.
부모님은 시끄러워도 참자 라고 하시길래 한달 정도 지나면조용해지겠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무소용없이 낮에는 낮대로 새벽에는 새벽대로 소음이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방 윗방이 무슨방인지 모르겠는데 밤 새벽 할거없이 계속 소리납니다.
애는 뛰어다니지 어른은 쿵쿵쿵 걸어다니고 뭘끄는지 드르륵 거리는건 기본이고
참다참다 어머니가 지난번에 새벽1시에 올라갔더니 나오지도않고 '예말씀하세요' 너무시끄럽다고 하니 '아 네' 하고 그날 새벽만 조용하고 끝입니다.
오늘도 너무시끄러워서 올라갈까하고있는데 어머니가 너가 저기에 너무 신경쓰고 있어서 그런거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진짜 시끄러워서 미칠거같은데 어머니는 참으라고만하시니
제가 미칠지경입니다 어떻게 좋은 해결방법이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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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왠지 그럴거 같았어요. 고생하실거 같네요. 코로나 사태로 집거주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고생하실거 같은데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귀마개', '헤드폰'이 있습니다. 컴터 사용할때는 헤드폰을 쓰고 잠 잘때는 귀마개를 사용하는 거시져.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그거 윗집에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사람들이 집에 있고 움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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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그거 답이 없는 고민입니다 운이 따라주면 그냥 좋은거지 저도 윗집에 항의도 해보고 전번교환해서 친해져보면 이해해주려니 했는데 결과는 습관 못 고칩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에 제주도가서 한가하게 애들과 와이프 놀때 생각해 밧는데 좋은 말로 하는거보다 너 자꾸 그러면 나도 화낼줄 안다를 보여주는겁니다 저희 윗집에 문제는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자주 청소와 모든 물건이 바퀴가 달려있어 드르륵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집 아들이 근처 회사(생산직)이다 보니 새벽1시정도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하는지 넘 시끄럽 더군요 저는 그냥 가볍게 ㅎㅎ 머리좀 깍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까만 마스크 쓰고 항상 만날 준비로 하고 다녔다가 결국 부딛쳤을때 죽일듯이 째려 밨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아침에 청소할때 조금 시끄러운거 빼고는 밤에 조용합니다 드르륵 소리도 신경을 쓰는지 조금 약하게 나서 제 컴퓨터 소리가 좀더 큽니다 신경 쓰는거라는거죠 진작 그렇게 할것이지 ㅡㅡ 암튼 저의 경험으로 생각은 버릇 못고쳐요 긴장을 하게 해야 해결 됩니다 안그럼 이사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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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뭔일하느라 시끄러운지라도 알면 편할거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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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볼라고 전번 교환한겁니다 그런데 대답은 우리 아니다 근데 그 밤에 거기만 불 켜져있고 그냥 습관 못고쳐요 전 무조건 화내는 모습을 교묘하게 계속 생각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식을 하죠 안그럼 그냥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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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약5년 가까이 참고 살았는데 5년동안 얼굴 붉히면서 20번도 넘게 대면해서 말다툼하고 관리실 연락하고 해봤는데 안고쳐집니다. 진짜 벌레같은 인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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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이나 관리실 경비실같은게 따로없는 아파트라 더힘든부분이있네요 | 20.03.31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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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청염
에효. 왠지 그럴거 같았어요. 고생하실거 같네요. 코로나 사태로 집거주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고생하실거 같은데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귀마개', '헤드폰'이 있습니다. 컴터 사용할때는 헤드폰을 쓰고 잠 잘때는 귀마개를 사용하는 거시져.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그거 윗집에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사람들이 집에 있고 움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안됩니다. | 20.03.31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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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그거 답이 없는 고민입니다 운이 따라주면 그냥 좋은거지 저도 윗집에 항의도 해보고 전번교환해서 친해져보면 이해해주려니 했는데 결과는 습관 못 고칩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에 제주도가서 한가하게 애들과 와이프 놀때 생각해 밧는데 좋은 말로 하는거보다 너 자꾸 그러면 나도 화낼줄 안다를 보여주는겁니다 저희 윗집에 문제는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자주 청소와 모든 물건이 바퀴가 달려있어 드르륵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집 아들이 근처 회사(생산직)이다 보니 새벽1시정도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하는지 넘 시끄럽 더군요 저는 그냥 가볍게 ㅎㅎ 머리좀 깍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까만 마스크 쓰고 항상 만날 준비로 하고 다녔다가 결국 부딛쳤을때 죽일듯이 째려 밨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아침에 청소할때 조금 시끄러운거 빼고는 밤에 조용합니다 드르륵 소리도 신경을 쓰는지 조금 약하게 나서 제 컴퓨터 소리가 좀더 큽니다 신경 쓰는거라는거죠 진작 그렇게 할것이지 ㅡㅡ 암튼 저의 경험으로 생각은 버릇 못고쳐요 긴장을 하게 해야 해결 됩니다 안그럼 이사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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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시 10분인데 넘 조용합니다 안방 화장실서 20분전에 볼일을 밧는데 와서 싯는지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고 드르륵은 어제 안들리더군요 진작 그럼 따듯한 눈빛으로 처다밧지 괜히 서로 어렵게 ㅡㅡ | 20.03.31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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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뭔일하느라 시끄러운지라도 알면 편할거같은데 ㅠㅠ | 20.03.31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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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청염
그거 알아볼라고 전번 교환한겁니다 그런데 대답은 우리 아니다 근데 그 밤에 거기만 불 켜져있고 그냥 습관 못고쳐요 전 무조건 화내는 모습을 교묘하게 계속 생각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식을 하죠 안그럼 그냥 습관입니다 | 20.03.31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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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약5년 가까이 참고 살았는데 5년동안 얼굴 붉히면서 20번도 넘게 대면해서 말다툼하고 관리실 연락하고 해봤는데 안고쳐집니다. 진짜 벌레같은 인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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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스피커는 불법이어서 윗집에서 그걸로 트집잡고 신고하면 꼼작없이 당한다고 함. 윗집은 악의 없는 생활소음 이지만 그걸로 보복하는건 불법이라고 .;;; 그냥 정신병 걸리거 같으면 이사만이 답이에요. | 20.03.31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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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게 불법이었군요 ㄷㄷㄷㄷㄷ 가해자와 피해자가 역전되는 상황이라니;;;;; 진짜 뭐 방법이 없는거군요 | 20.04.01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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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글을 보니, 꼭대기층으로 이사갔더만, 부녀회장이 옥상에서 고추말린다고 돌끌고, 뭐 이런저런 잡소리때메 죽겠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 20.04.01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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