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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회생활이 두렵네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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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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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년 넘게 한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어차피 처음부터 잘 할수도 없고 또 모르는것 이 당연한 것이니 모르는 것은 물어보시고 자신감 있게 일 하시고 또 본인 생각과는 다르게 부조리하게 아무 ㅇ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잔소리를 듣더라고 마음에 두지 마시고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시기 바랍니다.
20.03.23 01:3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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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알려주는 적성은 중요치 않아~~~취업상담사 입장에서 이상적이고 입에 발린소리하는거야~~ 적성대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일하다보니 그게 적성이 된거지~
20.03.23 03:13

(IP보기클릭)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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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으로서 말할게요.. 억지로 변화할 필요 없구요..전망 이런거 따지지 마세요.. 점쟁이가 아니고서야 어찌알겠습니까.아직 20대이니 더 많은걸 알아보세요.. 살다보면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깐요.. 힘내요,
20.03.23 01:51

(IP보기클릭)2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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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않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우선 해보고나서 자신과 맞는일인지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합니다.
20.03.23 03:30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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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 전공살려서 취업은 불가능할거같고 일반사무직 된다해도 알바보다 월급 적을거고 사실 취업자체가 힘들어 보이긴해~ 사회복지사 따지말고 다른 기술을 새롭게 배우는게 적성에 더 맞을거야~ 사회복지사는 사회성이 많이 필요하지만 기술직 현장직은 사회성 크게 요구하지않고 그만두지 않을 끈기만 있어도 경력이 곧 돈이라 경력 쌓이면서 더 안정적이고 또래 영업이나 증견기업이상 다니는 친구들 빼고는 일반사무직 대비 돈도 훨씬 더 잘벌어~ 내가 사회복지사 3년정도 해봐서 알어..... 내가 과거로 간다면 20대 후반이 되더라도 새롭게 기술배울거야~ 30살 전이라면 늦지 않았어~
20.03.23 03:06

(IP보기클릭)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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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년 넘게 한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어차피 처음부터 잘 할수도 없고 또 모르는것 이 당연한 것이니 모르는 것은 물어보시고 자신감 있게 일 하시고 또 본인 생각과는 다르게 부조리하게 아무 ㅇ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잔소리를 듣더라고 마음에 두지 마시고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시기 바랍니다.
20.03.23 01:38

(IP보기클릭)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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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으로서 말할게요.. 억지로 변화할 필요 없구요..전망 이런거 따지지 마세요.. 점쟁이가 아니고서야 어찌알겠습니까.아직 20대이니 더 많은걸 알아보세요.. 살다보면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깐요.. 힘내요,
20.03.23 01:51

(IP보기클릭)116.127.***.***

자도 문과나와서 이회사 저회사 막다녓었습니다. 물류창고일도 하고 화장품 회사도 다녀보고 고기도 썰어보고.. 지금은 공사관리자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일들은 1년도 못채웠는데 지금 하는 일은 10년 다되가고 있네요. 여러 업무를 겪어보면 완전히 자기에 맞지않아도 아 이정도면 할만한데 싶은 일이 분명 생길겁니다 그리고 요양보호사 저희 어머니가 하고 계신데 따놓으시면 좋을것 같고요 젊으실때말고 나이드신뒤 하심 좋을 직업 같습니다.
20.03.23 02:35

(IP보기클릭)114.203.***.***

어딜 가도 3개월은 고생해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고 ㅠㅠ
20.03.23 02:39

(IP보기클릭)61.101.***.***

일단 멀리보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해보세요. 생각처럼 부담되지 않고 진짜 싫거나 하지못하겠는 일 말고요. 지금 당장 계속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런것 같거든요. 어차피 대부분은요 계속못해요. 전문직이 아닌 이상 말이죠. 작고 비교적 쉽게 시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게 우선입니다. 일단 혼자 생각하지 마시구 힘내세요.
20.03.23 02:4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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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 전공살려서 취업은 불가능할거같고 일반사무직 된다해도 알바보다 월급 적을거고 사실 취업자체가 힘들어 보이긴해~ 사회복지사 따지말고 다른 기술을 새롭게 배우는게 적성에 더 맞을거야~ 사회복지사는 사회성이 많이 필요하지만 기술직 현장직은 사회성 크게 요구하지않고 그만두지 않을 끈기만 있어도 경력이 곧 돈이라 경력 쌓이면서 더 안정적이고 또래 영업이나 증견기업이상 다니는 친구들 빼고는 일반사무직 대비 돈도 훨씬 더 잘벌어~ 내가 사회복지사 3년정도 해봐서 알어..... 내가 과거로 간다면 20대 후반이 되더라도 새롭게 기술배울거야~ 30살 전이라면 늦지 않았어~
20.03.23 03:06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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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짱탑간지
아 그리고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알려주는 적성은 중요치 않아~~~취업상담사 입장에서 이상적이고 입에 발린소리하는거야~~ 적성대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일하다보니 그게 적성이 된거지~ | 20.03.23 03:13 | |

(IP보기클릭)121.134.***.***

킹짱탑간지
30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럼 40은 늦냐? 40도 늦지 않았어요 | 20.03.24 01:21 | |

(IP보기클릭)2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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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않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우선 해보고나서 자신과 맞는일인지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합니다.
20.03.23 03:30

(IP보기클릭)211.186.***.***

잡념이 많으면 나처럼 30대 와서도 고생한다 니가 하고픈 일 해 누가 뭐래서 이건 이래서 너무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죽도 밥도 안돼
20.03.23 05:30

(IP보기클릭)223.38.***.***

한번에 평생직장같은거 없으니 차근차근 자기가할수있는거 해봐요 당장글에서도 야채씻는거해봤다고 쓸수있잖아아요 하나하나 하다보면 어느세 사회의 일원이되있을겁니다 25년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더군요
20.03.23 05:59

(IP보기클릭)59.12.***.***

사회복지사+요양보호 십 몇 년 하다 장사의 길로 들어선 사람인데 하지마시길....... ㅠㅠ 윗분 말씀처럼 요양보호사............ 요양원 등에서 남자 요양보호사 귀하긴 하여 취업은 용이합니다만, 잦은 오프나 오버, 휴일당직 등으로 힘쓰는 일에 동원되어 무척 힘듭니다. 사회복지과 4년 나와서 실습 종합복지관 2번 a+ 받고 졸업한 신입 뽑지 사이버대나 학점은행은 뽑지 않습니다. 엄청 많이 쏟아져서 골라 뽑아요 ㅠㅠ 진짜 취업과 먹고사는 문제라면 저같으면 이미용을 배워서 남 학생 전문 대상으로 파격적 가격으로 커트전문 오픈 할 것 같습니다.
20.03.23 06:05

(IP보기클릭)122.46.***.***

올해 33살 입니다. 첫 사회경험을 사무직 총무로 시작 했다가 1년도 안되서 회사가 망하고 취미로 하던 요리를 일로 해서 4년 좀 안되게 했다가 마지막 업장과 트라블이 생겨 회의감에 요식업을 접고 2년 동안 노가다 + 보조출연 하다가 7개월 동안 사무직 일자리 찾다가 경우 일자리 잡고 오늘 첫출근 합니다. 서른셋에 사무직 잡기가 쉽진 않았지만 어찌저찌 해냈습니다. 스물여섯이면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조금 더 천천히 진로를 고민해 보시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첫 출근 전에 위로 겸 힘 되시라고 제 작은 경험을 남깁니다. 힘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0.03.23 07:19

(IP보기클릭)49.175.***.***

다 똑같아요 님과 비슷합니다. 일단 뭐라도 해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일단 하고나면 생각보다 할만할겁니다..
20.03.23 07:22

(IP보기클릭)175.223.***.***

딱 잘라 말해서 애매한 지방 도시에서 애매한 포지션으로 200따리 하는 사람 말고 대기업. 특히 제조업 쪽 일하는 주변사람 한테 조언 구해 보세요. 월급쟁이로 살거면 대기업 협력사 정도라도 일단 대기업 언저리에서 놀아야 사람답게 먹고살 수 있어요ㅇㅇ
20.03.23 07:46

(IP보기클릭)223.62.***.***

저도 지잡출신에 그낭저냥 ↗~중소 이직다니면서 월급 이삭줍기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생활이란게 별거 없어보이면서도 가끔 별의별일 다 생기고 매일 나갈때마다 ㅈ같지만 맘이 담아두지 않는 훈련을 해야 그나마 좀 들하더군요 너무 겁내지말고 우선 돈벌고싶으시면 사람 많은 수도권 업체 알아보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하꼬방같은데도 많지만 요즘 코로나때문에 경기 ㅈ같은데 그나마 사람 뽑는데 찾으러면 수도권밖엔 답이 없을겁니다
20.03.23 07:51

(IP보기클릭)39.7.***.***

콜센터 한 번 해보는 건 어떠심?
20.03.23 07:51

(IP보기클릭)118.33.***.***

IDEON
콜센터 인바운드라면 진짜 크게 생각안하고 일하기 편하긴 함 | 20.03.23 09:53 | |

(IP보기클릭)223.38.***.***

IDEON
LG는 가지말길 실적이 없으니 OUT겁나 시킴 | 20.03.23 17:50 | |

(IP보기클릭)223.38.***.***

역사학과를 졸업해서 박물관 근무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쪽이 돈을 많이 받진 못합니다만, 본인 4년 전공은 안 살리고 다른 분야에 뛰어드니 어려울 수 밖에 없죠~
20.03.23 08:54

(IP보기클릭)39.7.***.***

전 회사 여러곳 다녀봤는데 책상에 앉아 있으면 주위가 신경쓰이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외근직으로 취업했습니다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답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20.03.23 10:48

(IP보기클릭)223.38.***.***

무얼하든 일단 자신감 먼저 챙기시길! 자신 빼곤 다들 제대로 살고 있다고 여겨지실텐데... 사실 모두 고만고만합니다.
20.03.23 11:09

(IP보기클릭)223.33.***.***

취업성공패키지 사실 별거 없습니다. 몇가지 자기적성 맞춰준다고 하지만 그걸 연결하는 복지사나 상담사들이 월급쟁이에요 나라에 수만개의 직업과 님을 1:1로 매칭하기에 시간도 인력도 없습니다. 싸고 저렴한 노동력을 생산하는 거지 양질의 일자리를 기대하면 기대치가 높으신거에요 다만 국비지원으로 기술을 배울수 있으니 그것만 유의하시고 귀담아 듣지 마세요 전 취성패로 정비일 했다가 2개월만에 그만두고 운전한다고 시작한 마트에서 적성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적성과 관련없는 운전일하고요 무슨일을 하시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직업을 찾으신다면 오랫동안 일하실 수 있을겁니다
20.03.23 12:16

(IP보기클릭)125.128.***.***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입소문, 인터넷 등에서 얻을수있는 정보 등 신뢰할만한건 크게 없습니다. 여친바람핀 썰, 와이프 외도 썰 등 이런것들이 만연하게 퍼져 인터넷 상에서 누구든 읽을수있다고 해서 그것들의 진위여부도 알수없는 반면 설령 사실이라해도 세상 여자의 대부분이 저렇진 않거든요 예를 든겁니다 사람들의 말, 충고 여러가지 매체,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는 참고만 할뿐 그런것들로 인해서 직접 해보지도않고 미리 절망하지 마시기바랍니다 군대와 같습니다. 군대 다녀온 형들에게 여러가지 군대썰을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어도 막상 군대가면 생각보다 다릅니다. 전 제가 다닌 학교는 미친 양아치 꼴통학교로 유명했는데 다녀보니 건전하고 착한애들 많고 잘만 다녔고 현재 제가 다니고있는 직장도 주변 친구들이 비추하는 직장이었지만 다녀보니 배울점도 많고 다닐만합니다. 뭐 간혹 강아지 한둘은 있지만 그건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일거에요 미리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3.23 18:30

(IP보기클릭)58.227.***.***

현직 요양보호삽니다 일이요? 드럽게 힘들구요 장애 1~2등급은 대소변 처리해야되요 비전없습니다
20.03.24 00:28

(IP보기클릭)110.70.***.***

취성패는 적성을 찾기보다는 적성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도움받기가 더 편할겁니다 윗댓글처럼 적성찾는다고 가면 힘들지만 돈도못버는일만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이쪽일 아니고서는 추천을 안받겠다고 하시고 하면 그쪽관련된 업체만 소개시켜줍니다
20.03.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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