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되는게 있는데 이걸 말할 데가 없어서 글 처음 올려봅니다..ㅠ 그전에 좀 더러울 수도있는 이야기라서 비위가 약하신 분은 넘어가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다른게아니라.. 일년 정도 만나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목 그대로 왜 아직 절 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남자였으면 정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서요..
뭐냐면 관계하면서 알았는데 ....
휴ㅜㅠㅠㅠㅠ
그 밑의 냄새가 진짜 너무 역해요..
매일 씻고, 병인가 해서 산부인과 검사도 수시로 받는데 병원은 이상 없다고 하고 ...세정제 같은것도 써보고 그래도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남아있어요 씻은지 5분도 안돼서 다시 나는 것 같아요
이게 일상생활에선 못느껴져도 관계할때 다 탈의하고 움직일때 죽을것같아요 미안해서....
남자친구 말론 신경쓰일 정도가 아니라 말하고 입으로 해준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전 진짜 그건 도저히 아닌것 같아서 매번 피하거든요..
말로만 신경 안쓰인다곤 하겠지만 전 진짜ㅠ 이런고민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 해서ㅠㅠ 예전에 남자친구랑 진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해서 들은게 있는데 제가 생리할쯤에 (피냄새가 같이나서거나 그땐 더 냄새가 심한것같습니다..)오늘 컨디션이 안좋구나 생각하고 그거 말곤 없다고 해준 적은 있어요..
요즘엔 이것때문에 씻는 시간도 길어지고 제대로 씻는법 이런것도 찾아보고 그래요.. 관계할때도 남자친구가 위에 있으면 냄새가 더날까봐 제가 눕히고 위에 올라가요,,
헤어져야 될까도 저는 혼자 진지하게 고민했었거든요 아무리 속궁합이 잘맞아도 이건 상대한테 너무 실례인것같아서..
혹시 다른분의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ㅠㅠㅠㅠ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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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려하고 이쁜사랑 하고 계시네요 질문에 답은못되지만 이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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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할거 같으면 입으로 해준다는 말 나오지도 않아요 본인이 과하게 신경쓰는 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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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냄새가 여자 입장에서야 자기가 맡으면 역하지 남자 입장에선 별 생각 업습니다 반대로 남자 정액 냄새도 남자가 맡으면 거부감 느껴지지만 여자가 맡으면 냄새 좋다고 느끼곤 하죠 진짜로 역하고 못견딜 정도면 어떻게 숨겨도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면 정말로 괜찮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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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이 루리웹에도.... 근데 저도 밑에 냄새가 좀 심한 여자를 만나봤지만 정작 할때는 크게 의식 안해요. 하는데 집중해서.. 그리고 헤어져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또 똑같은 고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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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비누로 씻으면 유익균이 죽는다고도 하더라구요 예쁜사랑하세요 사랑하면 그냥 다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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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려하고 이쁜사랑 하고 계시네요 질문에 답은못되지만 이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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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이스
ㅇㅇ 관련유산균 있음 글구 비누 세정제 많이써도 안좋음 | 20.03.14 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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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비누로 씻으면 유익균이 죽는다고도 하더라구요 예쁜사랑하세요 사랑하면 그냥 다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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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냄새 ㅂㅅ아 ㅡㅡ | 20.03.14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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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어디서 한글을 배우면 냄세라고 쓰지 진짜 궁금하다 | 20.03.19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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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유식해보이는 컨셉이야 뭐야 | 20.03.19 12:32 | |
(IP보기클릭)60.157.***.***
그 냄새가 여자 입장에서야 자기가 맡으면 역하지 남자 입장에선 별 생각 업습니다 반대로 남자 정액 냄새도 남자가 맡으면 거부감 느껴지지만 여자가 맡으면 냄새 좋다고 느끼곤 하죠 진짜로 역하고 못견딜 정도면 어떻게 숨겨도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면 정말로 괜찮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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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남자는 밤꽃냄새 극혐하는데 여자는 별 생각없지 않나요? | 20.03.14 0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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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할거 같으면 입으로 해준다는 말 나오지도 않아요 본인이 과하게 신경쓰는 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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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이 루리웹에도.... 근데 저도 밑에 냄새가 좀 심한 여자를 만나봤지만 정작 할때는 크게 의식 안해요. 하는데 집중해서.. 그리고 헤어져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또 똑같은 고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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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 이야기인데요 | 20.03.14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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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읽어요 | 20.03.14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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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성자님이 냄새에 민감해서 더 악취로 느껴질 수도있다고 생각하네요. 조금씩 관리하면서 냄새괜찮다는 남자친구분의 말을 믿는게 어떨까요? | 20.03.14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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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원시적으로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전적으로 근접하면 비슷한 냄새가 날 것이고 유전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면 다른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서로 자신과 다른 냄새가 나는 이성을 찾는 것이죠. | 20.03.14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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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려고 했는데.. 이거 정말 도움되요. 남친분이랑 같이 왁싱샵가보세요. | 20.03.14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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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저는 보통 못만나봐서 경험이 다르네요 | 20.03.14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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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흥분한 상태에서 애무중에는 그곳에 얼굴이 근접할 경우가 많은데 거의 냄새가 납니다. 다만 코를 찌를 정도로 진동을 하느냐 살짝 시큼한 정도로 미미하게 나느냐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아요. 정상체위 할 때는 그곳의 냄새를 거의 못맡는게 정상이구요. 심하게 난다면 질염이 있는 여자.. 정말 아무냄새도 안나는 사람은 딱 한 명 만나봤습니다.. | 20.03.14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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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inja
맞음. 냄새 못 맡아봤으니 모르지. 냄새 확 올라오면 그 냄새만 생각나고 ., 고개도 아래쪽으로 안 내려가고 뭔가나도 감염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 밖에 안 들고 서지도 않음. | 20.03.15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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