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상사들이 저랑 다른 한 직원이랑 자꾸 구분을 못합니다.

[핑크파인애플]

50대 아재상사들이 A라는 사람과 저를 자꾸 헷갈려합니다.

A라는 사람은 37살, 총각, 안경남입니다.

저는 32살 총각, 안경남입니다.

분위기가 닮았다는걸까요??

일처리할 때 그 사람이 행했는데 제가 한 줄 알고 그럴때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그 사람이 잘못하면 제가 욕먹거나 제가 잘못하면 그 사람이 욕먹을까봐 걱정됩니다.

예전에는 37살 B라는 사람이랑 헷갈려하더니 일부러 엿먹이려고 그러는건가요??

일부러 분위기를 확 바꾸도록 해야되는걸까요

라섹수술이라도 해야되는건지.

성격은 제가볼때 큰차이는 없지만 그렇다고 작은 차이도 없습니다.

성격을 개조할 수도 없고 참나 ㅋㅋ

[buddy_allocator]

저분 말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고게에 상주하고계시면서 일부러 저렇게 댓글다시는 분이에요. 무시무시 ㅋㅋㅋ
그리고 안경이라던지..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저는 저랑 성별이 다른분이랑 비슷하다 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분도 저도 안경을 쓰고 있었거든요..
일처리가 비슷한건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