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동안 참고있었던게 있었는데 오늘 그게 터져서 대학교 동생이랑 싫은 소리좀 하고왔습니다
제가 저번에 쓴글들 읽고 답변 해주신분들은 알겠지만 형을 만만하게 보는 1학년 동기 20살 놈 이야기입니다.
1학년 동기중에 20살 동기가 있는데 전 4살더 많고요
요약하자면 1학기 까지는 그냥 지낼만하고 좋은놈이였지만
2학기와서 참 인성파탄난놈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갑 내기들도 싫어하는 행동을 4살차이나는 저한테까지 하는데 이때 부터 전 얘 이미지가 참 안좋아졌습니다
제가 얘가 하두 짜증나서 무시하거나 '너 별로다'라는 눈치를 계속주니 그나마 질나쁜 행동은 이제 안하더라고요
주둥아리는 여전히 개념없지만요 아니 같이 다닐 친구도없으면서 같은 수업듣게되면 알아서 저한테 오는데
그럼 좀 사람을 소중히 할 줄 알아야하는데 개념없이 주둥아리 나불거릴때는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아직도..
걔랑 유일하게 지내는 친구도 저랑 지내는걸 더 선호해서 얘가 그냥 오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제가 다른 동생한테 이름이나 야로 불린적이 있는데 당연 장난식이고 그렇게 저한테 장난으로 부른아이는 평소
성격좋은 아이거나 착한아이였기 때문에 그런 장난쳐도 그냥 애교로 보이죠 행동으로 딱 '장난존 해봤어요 하는게 티가나요'
근데 평소에 개념없이 행동하던놈이 '야 니'로 부르면 장난으로 안들리고 그냥 ㅈ만으로 보고 반말한다고 인식하게 된단말이죠..
실제로 전 얘가 장난을 핑계삼아 부르는거라 느껴지지만요 그놈이 장난으로 부른다 생각해도
그냥 전 기분이 나쁩니다. 이놈이 평소 저한테한 행동 때문에
오늘도 개념없는 주둥아리 혼자나불거리긴 했지만 저한테는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엮이고 싶지않아서 신경안썼는데
수업이 끝나고 전 수업이 계속 있어서 그 자리 계속 앉아있는데 그놈이 저 앞에 앉아 있었는데 그림그리다 지우개를 많이 섰는지
가루가 많아서 가루 안치우고 그냥 갈려고 하길래 제가 "야 이건 치우고가야지" 한마디 했더니
저랑 몇마디 더 주고받고 그 동생이 한말이 "아니 니가 치워" 이말듣고 그냥 빡쳐서
싫은소리 하고왔습니다.
내가 니 친구냐? 니는 서로간에 매너도 모르냐? 등등 지금까지 짜증난 행동 다말했는데 답변은
장난으로 반말 한건데 그딴걸로 화를 내냐고 지혼자 흥분해서욕을하는건지 웅얼웅얼 거려서 뭔말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얘가 정신병있는건지 이딴 일있어도 분명 내일 저한테 올텐데
이 동생 진짜 미치겠습니다
어차피 2학기 까지만 얼굴보고 이놈 내년에 군대가서 싫은소리 안하고 조용히 관계 끊을려고 했는데
오늘 폭발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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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난한 대학생이니 그정도 피해로 그치고 말지만, 나이 먹으면 주변에 반드시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놈 입니다. 일찌감치 관계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IP보기클릭)183.104.***.***
잘알구말구요. 글 을 세번이나 올리셨는데요. 결국 폭발하셨네요. 진즉에 얘기 좀 해보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여기까지 참은 것 도 이해가 힘듭니다. 쨌건 기왕 일 이 터진거 그 친구가 과연 또 다가올까 싶지만, 제가 봤을 때 님 이 그 친구에게 즉각적으로 표현이 안되는 것 같으니 엮이지 마시고 아예 거리를 완전히 두시는게 좋아보입니다.
(IP보기클릭)106.249.***.***
장난으로 때렸을 때 정색하고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두 번째 때렸을 때 조낸 쎄게 때려서 기선 제압을 했어야 했을듯... 그냥 아는척하지 말라고하고 인연 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11.59.***.***
저놈 군대 제대하면 전 졸업반이라 정리 하기는 딱 좋은거같아요 만날일도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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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저분한 글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요번 기회에 인간관계 공부를 배웠다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관계 조절을 잘해보겠습니다.
(IP보기클릭)1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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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난한 대학생이니 그정도 피해로 그치고 말지만, 나이 먹으면 주변에 반드시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놈 입니다. 일찌감치 관계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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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 군대 제대하면 전 졸업반이라 정리 하기는 딱 좋은거같아요 만날일도없으니 | 19.12.11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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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구말구요. 글 을 세번이나 올리셨는데요. 결국 폭발하셨네요. 진즉에 얘기 좀 해보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여기까지 참은 것 도 이해가 힘듭니다. 쨌건 기왕 일 이 터진거 그 친구가 과연 또 다가올까 싶지만, 제가 봤을 때 님 이 그 친구에게 즉각적으로 표현이 안되는 것 같으니 엮이지 마시고 아예 거리를 완전히 두시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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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저분한 글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요번 기회에 인간관계 공부를 배웠다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관계 조절을 잘해보겠습니다. | 19.12.11 18:05 | |
(IP보기클릭)106.249.***.***
장난으로 때렸을 때 정색하고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두 번째 때렸을 때 조낸 쎄게 때려서 기선 제압을 했어야 했을듯... 그냥 아는척하지 말라고하고 인연 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