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젊다면젊고늦다면늦는나이인데
어릴적부터멘탈문제가있었고 부모님이랑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않습니다.
현재까지도좋은편은아닌그냥그냥사는정도
현재는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졸업하면서누가들으면다아는대기업입사해서 4년근무후같은직군으로다른곳의입사해서
5개월다니다가그만뒀습니다.
영업직군이었는데영업은하면서도적응이안되더군요.
그래서그만두고지인이소개해준자리의교대직으로근무하고있습니다.
지금하는일은전공과는무관한 IT관련업종이죠.
연봉도신입에다시맞춰들어갔지만돈부분을떠나서뭔가하고싶은일을찾아야한다는
생각에지금다니고있는데요.
생각보다교대직이쉽지는않네요ㅠㅠ
체력적으로도그렇고회사에서의제가있는직무를대하는부분도그렇고비전이좋지는않아요.
그렇다고공부를생각해봤는데멘탈도문제일거같고. 회사 입사전에 회계직군으로
다시 이직해보고싶어 공부를 조금 했었습니다.ㅠㅠ
참...
당장 1년정도는생활비를안벌어도 될거 같은데 결국 이렇게
또 시간을 소비하는게 되는건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뭘좋아하는지도모르겠고회사는계속그래도열심히다녀오며버텼는데인생헛살아온거같아심적으로힘이듭니다.
조금이나마 조언을 받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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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어느부분에 두는것이 행복할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셔야할 거같아요 근대 띄어쓰기가 거의 안되어있어서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IP보기클릭)203.246.***.***
비전이 없는 회사여도 그럴까요ㅠㅠ
(IP보기클릭)211.195.***.***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목표부터 명확히 하세요. 본인부터가 뭘 해야할지 뭘 좋아하는지 판단이 안 되는거 같은데 무슨 조언을 해드릴 수 있겠어요. 저는 현실파라 돈 되는거 위주로 하라고 하고 싶은데 그게 정답입니까? 돈 못 벌어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살겠다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뭐라할 수 없어요. 내가 원하는게 여유로운 삶이다하면 직장생활을 해야하는거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하는 사람은 사업을 하든 아티스트를 하든 해야겠죠. 그걸 본인이 판단하고 책임을 져야하는건데 남이 이래라 저래라 정할 수도 없고, 그렇게 정해본들 만족 못 합니다. 뭘 잃더라도 뭘 얻을지를 명확히 하고 그렇게 살아가야죠. 대기업에서 일했다는거 치고 업무분야가 너무 중구난방인데, 일단 본인이 잘 하는거랑 본인이 하고 싶은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회계직군에 환상도 있으신거 같은데 하지마세요.. 경리 수준의 업무강도면 모를까 대기업 회계파트 업무강도 엄청 쎕니다. 거기다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기 가장 용이한 직군중에 하나가 회계분야입니다. 저도 재무팀에서 일하다가 관둔 이유중에 하나가 비젼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공인회계사는 별도입니다. 거긴 괜찮습니다.)
(IP보기클릭)115.140.***.***
네 그냥 현실에 순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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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노력과 99%의 재능.. 아니죠.. 사실 1%의 노력과 99%의 재능이 뭘하기에 수월하고 인정도 잘받습니다. 전 컴퓨터 비 전공자 입니다. 근데 지금 컴퓨터 관련업종에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적성이 맞습니다. 이게 사실 제일중요합니다. 직무적성에 맞는가? 이게 맞으면 돈 적어도 재미있습니다. 일 그냥 안정적인직장 돈 벌고 있으니까 만족하자 이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돈을 바라보시지 마시고 본인한테 맞는 적성을 찾으셔야 합니다. 내가 과연 어떤일을 해야 인정받을수 있고 보람차게 살수 있는가? 이거 학교다닐때 하는 직업적성검사에 다 나옵니다. 사실상 결과지에 나온 직업들중 하나가 본인한테 제일 잘맞는 직업군이라고 보면됩니다. 그걸 10대든 20대든 빨리 찾아서 경력 쌓으셨어야 했는데.. 지금 찾아서 뭘하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냥 그 직장 계속 다니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나이 생각하고 지금 현실 생각하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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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목표부터 명확히 하세요. 본인부터가 뭘 해야할지 뭘 좋아하는지 판단이 안 되는거 같은데 무슨 조언을 해드릴 수 있겠어요. 저는 현실파라 돈 되는거 위주로 하라고 하고 싶은데 그게 정답입니까? 돈 못 벌어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살겠다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뭐라할 수 없어요. 내가 원하는게 여유로운 삶이다하면 직장생활을 해야하는거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하는 사람은 사업을 하든 아티스트를 하든 해야겠죠. 그걸 본인이 판단하고 책임을 져야하는건데 남이 이래라 저래라 정할 수도 없고, 그렇게 정해본들 만족 못 합니다. 뭘 잃더라도 뭘 얻을지를 명확히 하고 그렇게 살아가야죠. 대기업에서 일했다는거 치고 업무분야가 너무 중구난방인데, 일단 본인이 잘 하는거랑 본인이 하고 싶은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회계직군에 환상도 있으신거 같은데 하지마세요.. 경리 수준의 업무강도면 모를까 대기업 회계파트 업무강도 엄청 쎕니다. 거기다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기 가장 용이한 직군중에 하나가 회계분야입니다. 저도 재무팀에서 일하다가 관둔 이유중에 하나가 비젼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공인회계사는 별도입니다. 거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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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어느부분에 두는것이 행복할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셔야할 거같아요 근대 띄어쓰기가 거의 안되어있어서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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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노력과 99%의 재능.. 아니죠.. 사실 1%의 노력과 99%의 재능이 뭘하기에 수월하고 인정도 잘받습니다. 전 컴퓨터 비 전공자 입니다. 근데 지금 컴퓨터 관련업종에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적성이 맞습니다. 이게 사실 제일중요합니다. 직무적성에 맞는가? 이게 맞으면 돈 적어도 재미있습니다. 일 그냥 안정적인직장 돈 벌고 있으니까 만족하자 이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돈을 바라보시지 마시고 본인한테 맞는 적성을 찾으셔야 합니다. 내가 과연 어떤일을 해야 인정받을수 있고 보람차게 살수 있는가? 이거 학교다닐때 하는 직업적성검사에 다 나옵니다. 사실상 결과지에 나온 직업들중 하나가 본인한테 제일 잘맞는 직업군이라고 보면됩니다. 그걸 10대든 20대든 빨리 찾아서 경력 쌓으셨어야 했는데.. 지금 찾아서 뭘하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냥 그 직장 계속 다니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나이 생각하고 지금 현실 생각하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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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 없는 회사여도 그럴까요ㅠㅠ | 19.11.20 05:34 | |
(IP보기클릭)115.140.***.***
루리웹-3468031369
네 그냥 현실에 순응하세요 | 19.11.22 21: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