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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신세한탄] 30대 후반, 우울증약 복용 10년째, 입에 겨우 풀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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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858 |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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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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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죄송하지만 저 얼마전까지 자동차사려고 했엇는데 진짜 이글보고 반성하게됬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인지하고계시니 힘내시고 더 노력하세요...
19.11.18 17:06

(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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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를 버시고 쓰길래 빚이 계속 늘죠? ㅎㅎㅎㅎ 어떤 의미로 대단하네요. 차는 꼭 필요한거 아니면 파는게 좋아보입니다. 주말에 가끔 타는거면 그냥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19.11.18 19:01

(IP보기클릭)61.73.***.***

BEST
네. 자동차 함부러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평일은 고사하고 주말에도 일 있을때만 타는거라... 사지마세요 ㅠ
19.11.18 17:07

(IP보기클릭)211.222.***.***

BEST
차 유지비 장난 아닐텐데,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는거부터해서 쓰는 비용을 줄여보시는게 낫겠네요
19.11.18 19:49

(IP보기클릭)58.226.***.***

BEST
아저씨...비슷한 사유로 저두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힘내세요... 정신문제는 본인 마음에 여유 있어야 치료가 없어지죠... 저두 언제가 우울증 없어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아저씨 힘내세요,나두 힘낼께유
19.11.20 05:19

(IP보기클릭)220.118.***.***

어떻게 빚이 7천이죠?
19.11.18 16:50

(IP보기클릭)61.73.***.***

스포츠도토
월세 보증금에 자동차 할부에 마통 뚫은게 그 정도 되네요... 몇년전 것을 상환도 못하고 계속 안고 가고 있습니다...ㅠㅠ | 19.11.18 16:55 | |

(IP보기클릭)203.234.***.***

BEST
와... 죄송하지만 저 얼마전까지 자동차사려고 했엇는데 진짜 이글보고 반성하게됬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인지하고계시니 힘내시고 더 노력하세요...
19.11.18 17:06

(IP보기클릭)61.73.***.***

BEST 여의도밍그레
네. 자동차 함부러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평일은 고사하고 주말에도 일 있을때만 타는거라... 사지마세요 ㅠ | 19.11.18 17:07 | |

(IP보기클릭)203.234.***.***

옹싸
월급 소비관리를 줄이고 마이너스부터 갚아나가시는게 좋을거같네요..저도 마찬가지지만;;; 함께 힘내요 | 19.11.18 17:09 | |

(IP보기클릭)121.128.***.***

자동차 구입은 일시불이 답이라 봅니다 구입 후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습니다
19.11.18 17:48

(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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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를 버시고 쓰길래 빚이 계속 늘죠? ㅎㅎㅎㅎ 어떤 의미로 대단하네요. 차는 꼭 필요한거 아니면 파는게 좋아보입니다. 주말에 가끔 타는거면 그냥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19.11.18 19:01

(IP보기클릭)115.136.***.***

계속 이직하신다면 서울을 내려와 본가 도움을 좀 받고 그쪽에서 자택출퇴근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19.11.18 19:22

(IP보기클릭)39.7.***.***

왜 돈이 안모이는지 스스로 잘 아시네요. 차가 반드시 필요하신거 아니면 최대한 빨리 파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11.18 19:28

(IP보기클릭)210.123.***.***

매달 적금 얼마나 드세요
19.11.18 19:34

(IP보기클릭)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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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지비 장난 아닐텐데,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는거부터해서 쓰는 비용을 줄여보시는게 낫겠네요
19.11.18 19:49

(IP보기클릭)175.123.***.***

저랑 비슷한 나이군요... 업무상 필요한게 아니면 차부터 파세요.
19.11.18 21:01

(IP보기클릭)118.45.***.***

아니 차는 어느정도 급을 사셨길래, 감당이 안되시는거죠??
19.11.18 22:05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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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비슷한 사유로 저두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힘내세요... 정신문제는 본인 마음에 여유 있어야 치료가 없어지죠... 저두 언제가 우울증 없어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아저씨 힘내세요,나두 힘낼께유
19.11.20 05:19

(IP보기클릭)221.167.***.***

우을증이 심하면 원래 저축이 안됩니다. 충동적으로 돈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19년전에 약을 복용해서 한 3년동안 지속적으로 먹었습니다. 약을 끊은 것이 16년인데 중간중간 힘들기는 합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이직 참 많이 했습니다. 평균재직기간이 3년정도입니다. 직장생활은 17년했습니다. 물론 결혼도 하고 연봉도 1.2억원이지만 모으는 것은 없습니다. 와이프가 잔소리를 너무 심하게 하고 취미생활도 못하게 해서 그냥 먹는 것과 사는 것에 스트레스를 풉니다. 일에도 집중하지 못한지 2년이 넘었고요 조만간 약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약을 먹으면 졸리고 잠시 맹해지기 때문에 멍설이고 있습니다. 그 대신 우울한 기분은 많이 없어집니다. (1) 일단 차를 파시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세요 물론 많이 걸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해집니다. (2) 자기연봉을 계산해서 보험료 5%로 줄이고 고정비 이자, 교통비, 통신비 등을 월 50만원 아래로 줄여야 합니다. (3) 일단 저축에 가입하셔서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셔야 합니다. 많이 하실필요는 없고 한달에 50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4) 외식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돈이 많이 드는 것보다 자전거등에 돈이 거의 들지 않는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5) 할부로 물건 사시는 것 줄여야 합니다. 할부로 물건 사면 고정비가 커집니다. 채무를 줄이는 방법은 5년안에 (+)만든다고 가정하고 하셔야 합니다. (6) 보통예금 통장의 시재는 100만원정도만 가지고 계시고 그 이상이 되면 mmf등에 집어 넣으시기 바랍니다. (7) 저축과 여유자금이 모이면 채무를 상환하고 계속하시면 2~3년안에 벗어날 수 있습니다. (8) 취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프라모델 만들기 등의 취미를 가지시면 극복하기 편안합니다. 그냥 만드는 것 하다보면 우울한 상황이 없어 집니다. 생각을 지우는 취미를 가져야 합니다.
19.11.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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