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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무능한 직장상사 대응 어찌하면 될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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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정말 무능한 상사가 고민입니다.

 

직속이면 그냥 참고 하겠는데 직속도 아닙니다. 그냥 같은 부서 인원입니다.

 

무슨 경력을 쌓아서 그 자리까지 간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실무능력이 매우 떨어지네요..

 

저는 공교롭게도 이 사람이랑 약간의 업무가 얽혀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백업의 위치에 있다보니 정말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본인이 건드려서 잘못된 일 후처리 넘기기.. 프로젝트 종료 후 손 많이 가는 유지보수 성 업무"만" 넘기기..; 와 같이 솔직히 짜증나는 일들만 넘기려고 드네요.

 

그냥 깔끔하게 업무 나누고 침범을 안하면 그냥 무시하고 살 수 있을거 같은데,

 

팀장이 비전공자 출신에 거의 강제로 저희 팀을 맡다보니 직원별 업무를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업무 분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문제도 있고

 

위와 같은 문제로 팀장과 직접 회의를 하게 되면 거의 99%는 저에게 일을 시킵니다.

 

솔직히 팀장 입장에서는 저 짬 찰대로 찬 직장 상사 어떻게든 구슬려서 일 시키는거보다 그냥 만만한 저한테 일 시키는게 훠얼씬 편하니..

 

어느정도의 이해는 갑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고민만 깊어지네요.

 

솔직히 맘같아선 진짜 백업 ㅈ같이 해서 프로젝트 하나 빠그라트리고 진상규명 하는 과정에서 이 사람의 무능을 모든 경영층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인데

 

이건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며 추후 제 평판에도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보니.. 어떤식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



댓글 |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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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 비추입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타겟이 되는 사람이 나오면 그 주변인물들이 가장 먼저 의심받기때문에 익명이 익명이 아니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19.11.09 02:47
(685636)

59.86.***.***

BEST
입장은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어느정도 머릿속으론 그려지네요.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어요. 회사 생활이란게 일보다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가 큰게 사실이지요. 아마 그 상사분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는 또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을 당연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연하니까 수긍하고 참아라는 뜻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난 지금 매우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서 크게 오고 그게 지속되면 사람 미칩니다. 회사생활이 마냥 좋은 경우는 없잖아요. 돈 버는데 스트레스 다 있죠. 그런 의미에서 마음을 편히 가져보라는 것입니다. '회사생활 원래 다 이렇지뭐' 이런 늬앙스일까요. 만약 정말 그 상사분이 일을 그렇게 못하고 민폐라면 아마 주변 상사/동료분도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티를 못내는거지.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백업을 확실히 한다면 오히려 님 능력/ 실력 증명하고 인정받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본문 내용보면 팀장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본문의 내용만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조금 의아한 것도 있습니다. 본인의 일이 그 상사분의 백업위치라면 지금 하는 일이 당연한 것은 아닌가요. 그 상사는 이것을 인지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본문 내용과 같은 일을 넘기는 것이지요. 물론 상사 중에 본인이 모범이되고 부하직원에게 책임감있는 모습보이도록 노력하는 분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 상사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본인 마음 속에 '응당 나보다 직책이 높으면 잘해야해'와 같은 생각이 있다면 그 생각이 스스로를 해칩니다. 이런 저런말 했지만, 제 의견은 마음을 편히 먹고, 조금 내려놓으면 어떤가 입니다. 상황이 된다면 이직도 좋고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게 글에서 너무 느껴지네요. 지나가는 말이니 흘려버리셔도 좋습니다. 무튼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힘냅시다~
19.11.09 03:22
익명의 메일로 경영진들에게 자세하게 메일보내세요. ip 잘 숨기고
19.11.09 02:24
BEST
루리웹-7954676056
이 방법 비추입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타겟이 되는 사람이 나오면 그 주변인물들이 가장 먼저 의심받기때문에 익명이 익명이 아니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 19.11.09 02:47 | | |
진짜 너무 힘드시겠어요. 빨리 승진하거나 다른데 경력직으로 팀장급으로 이적하는게 좋은 방법이긴 한데, 회사구조 상을 보아하니 승진은 어려우실것 같아보이고, 그나마 이직이 괜찮아 보이는 편이네요 ㅠㅠ 이식 생각 하실때 프로젝트 발표같은거 하실때, 질문이 날라오면 일부러 모르는척해서 사수에게 물어서 엿먹이는 방법도 괜찮을 법 합니다.
19.11.09 03:03
(685636)

59.86.***.***

BEST
입장은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어느정도 머릿속으론 그려지네요.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어요. 회사 생활이란게 일보다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가 큰게 사실이지요. 아마 그 상사분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는 또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을 당연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연하니까 수긍하고 참아라는 뜻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난 지금 매우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서 크게 오고 그게 지속되면 사람 미칩니다. 회사생활이 마냥 좋은 경우는 없잖아요. 돈 버는데 스트레스 다 있죠. 그런 의미에서 마음을 편히 가져보라는 것입니다. '회사생활 원래 다 이렇지뭐' 이런 늬앙스일까요. 만약 정말 그 상사분이 일을 그렇게 못하고 민폐라면 아마 주변 상사/동료분도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티를 못내는거지.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백업을 확실히 한다면 오히려 님 능력/ 실력 증명하고 인정받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본문 내용보면 팀장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본문의 내용만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조금 의아한 것도 있습니다. 본인의 일이 그 상사분의 백업위치라면 지금 하는 일이 당연한 것은 아닌가요. 그 상사는 이것을 인지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본문 내용과 같은 일을 넘기는 것이지요. 물론 상사 중에 본인이 모범이되고 부하직원에게 책임감있는 모습보이도록 노력하는 분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 상사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본인 마음 속에 '응당 나보다 직책이 높으면 잘해야해'와 같은 생각이 있다면 그 생각이 스스로를 해칩니다. 이런 저런말 했지만, 제 의견은 마음을 편히 먹고, 조금 내려놓으면 어떤가 입니다. 상황이 된다면 이직도 좋고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게 글에서 너무 느껴지네요. 지나가는 말이니 흘려버리셔도 좋습니다. 무튼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힘냅시다~
19.11.09 03:22
(1029289)

119.205.***.***

방법 없습니다. 주로 그럴 사람들, 얼굴도 두껍습니다. 능력이 없으니까 옮기지도 못하고 이거 아니면 나 죽는다고 철저히 얼굴 철판깔고 모르쇠 하면서 붙어 있거든요. 저희 회사에도 있습니다. 이사급인데 사람만 좋지 능력은 완전 꽝. 같이 일해 본 모든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직속 부하들은 자꾸 자기 부서일도 아닌 일들은 타부서에서 덤탱이 맞아 오니까 미칠려 그러구요. 그래서 진짜 부하직원이 그냥 대놓고 면박 주는 경우도 있었고 지금도 자주 있습니다. 조용히도 아니고 타부서에 까지 다 들릴 정도로 부하 직원이 일방적으로 몰아 붙힌적도 많구요. 그리고 위선에서도 면박이란 면박은 다 받구요. 처음에는 아무리 그래도 이사인데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렇게 면박줘도 되나 싶어서 불쌍해 보였는데 그거 몇년되다보니 이제는 제발 시끄러우니까 좀 그만 두고 나가라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고개 빳빳이 들고 회사 잘 다닙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죠. 돈은 벌고 가족 건사는 해야하니까. 그렇지만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는 미치는거죠. 아무튼 회사에서 사람 짜르는 것도 힘들고 님이 능력없는 상사와 싸워서 능력을 까발린다해도 회사는 분란 일으키는거 더 싫어합니다. 개개인의 능력이나 고과? 그렇게 세세하게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능력없는 애들이 얼굴은 더 두껍고 절대 알아서 그만둘 일은 없습니다. 님이 참고 스트레스를 감내하느냐, 아니면 그만두고 딴 직장 찾아서 먼저 나가느냐 두가지의 선택이 있을뿐.
19.11.09 09:39
(1939271)

124.61.***.***

윗분 말대롭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일 못하는거 잘 알고 있죠.. 그자리까지 올라갔다는건 분명 사바사바를 잘하던가.. 그런 특능이 있는겁니다... 다른회사에서 이직해 오면서 높은 직책에 있는게 아니라면.. 백퍼 사바사바 입니다.. 다른데에 입털어봤자 글쓴분만 손해볼 확률이 큽니다
19.11.09 09:59
(4883031)

183.99.***.***

본인 능력은 좋다고생각하시나요?ㅎ
19.11.09 13:27
(221001)

175.223.***.***

애기궁딩
고민게까지 와서 이런 시비성 댓글을 다는 이유가 먼가요? | 19.11.10 15:55 | | |
죽이면 살인이라 이직했습니다
19.11.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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