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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부장하고 싸워야 할지 고민입니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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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일개 사원입니다.

 

이제 2년차로 일하고 있구요.

 

일단 앞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잘못한 점은 0 입니다. 이건 아래 내용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 부장이 사실 5년 전쯤에 이 회사에서 일하다가 나가고, 최근에 다시 들어온 사람인데요.

 

약간 성격이 쓸데없이 FM을 따지는? 그런 성격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힘들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지를 항상 어필하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최악은, "자기 말이 무조건 옳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힌 사람입니다.

 

이제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해외영업부라, 판매 물품을 EMS로 자주 발송합니다.

 

이때 견적서를 줄 때에 EMS 비용도 구매처에 청구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보통 EMS는 무게만을 측정하여 가격을 책정합니다. 물론 일정 사이즈, 일정 무게를 넘어가면 EMS가 아니라 EMS 프리미엄이라고, 돈을 더 내고 보내는 식의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이 부장이 뜬금없이 무게가 아니라 부피도 재서 측정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보낼 물건은 10kg 입니다. 그런데 박스는 가로 세로 높이 100cm, 100cm, 100cm 입니다. 의 부피중량을 재보면(부피/6000, 단위는 kg) 대략 167이 나오는데,

 

EMS에 금액을 낼 때에는 10kg가 아니라 이 167kg를 기준으로 우리에게 금액을 청구하므로 견적서 상으로도 구매처에게 이 167kg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여 청구해야 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처음듣는 얘기여서 처음엔 아 그런가보다. 잘못했다간 우리가 손해 엄청 보겠다...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지금까지도 EMS로 보낼 때에 무게에 비해 박스가 큰 적이 많았고, 실제로 가장 자주 보내는 물품도 계산해보니 항상 부피중량이 더 큰데도 무게만으로 가격 책정된 적이 많아서 아예 우체국에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우체국 왈, 일반 EMS는 그냥 무게만 측정하면 되고, EMS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될 때만 두개를 재서 높은 쪽으로 청구가 된다고 합니다.

 

요는 뻘짓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견적서 짤 때에 지금까지는 무게 측정한 가격으로만 나왔다. 부피중량을 재면 너무 금액이 크기도 하고, 우체국에서도 EMS는 부피잴 필요 없다고 하더라.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자기 말이 맞다고, 부피중량이 더 높으면 그 가격으로 청구를 하랍니다. 지금까지 잘못하고 있었던 거라고 빡빡 지랠을 하더군요.

 

했죠.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견적서 보내고, 주문서 받고 뭐 이래저래 서류 작성해서 물품까지 보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문제가 터집니다. 물품을 보낸 뒤에, 거래처 쪽 사장님(한국분입니다)이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왜 평소보다 금액이 많이 나왔냐고 클레임이 들어옵니다.

 

실제 EMS 청구 금액은 77,000원. 하지만 부피중량으로 계산하여 거래처측에 청구한 EMS 비용은 140,000원. 거의 두배죠. 제가 욕을 다 처먹었습니다.

 

부장 책임이니 책임 지라고 "부장님이 시켰어용" 을 시전했지만 거래처 사장님 돋아난 뿔은 가라앉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그런걸 뚝심있게 반박해서 밀어붙여야지 어쩌느니 하는데... 열받더군요. 정작 그거 시킨 부장은 "내 말이 맞는데 왜 화를 내지? 오또케 오또케" 이러기만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부장급이고 본인이 맞다고 밀어붙인 거면 본인이 직접 사과 메일을 보내든, 앞으로는 이렇게 할거라고 뚝심있게 정정 메일을 보내든, 통화를 하든 해야 될거 아닙니까?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벼르고 있긴 한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거 없이 조용히 있어야 할지, 언제 한번 싸움을 해야 할지 마구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만 아니면 참 다닐만한 직장인데 30% 거짓말 섞어서 이 사람 때문에 직장 옮길까도 고민하게 만들 정도의 사람인데 진짜 답답하네요. 사실상 푸념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댓글 | 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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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대 부지런한사람이 상사로 있는게 제일 힘들다고 했슴.. 제일 좋은건 실력좋고 적당적당 상사가..
19.11.06 11:51
(1574496)

221.160.***.***

BEST
잘못했을때 감싸주는건 님 가족한테나 해당하는 얘기고요. 병12신이 알지도 못하면서 많이 아는척 훈계하면 꼰대가 되는겁니다 애초에 글쓴이가 부장놈한테 애초에 부피 잴 필요 없다고 의사 전했고 밀어붙인게 부장인데 뭘 감싸줘요 감싸주길 ㅋㅋ 그럼 욕받이 한건 어떻하실려고요 ? 그 부장이 AUTO K 시전하는데 이게 가족인지 그냥 가 JOT 같은 ㅅㅐ끼가 되는 건지
19.11.06 13:43
(935520)

203.138.***.***

BEST
그냥 회사 수준이 딱 그정도인거죠 뭐. 그리고 열받는다고 상사하고 싸우는건 어리석은짓이라 생각되네요.
19.11.06 11:56
(773366)

61.85.***.***

BEST
저 같은 경우는 타부서 부장에게 썅욕하고 시원하게 강등먹었습니다 (과장 -> 대리) 아, 물론 그 부장이 먼저 욕을 했기 때문에 그 사람도 강등이요(부장-> 차장)
19.11.06 12:16
BEST
계속 부장탓하세요 ㅋㅋ 직통번호도 알려주고
19.11.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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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대 부지런한사람이 상사로 있는게 제일 힘들다고 했슴.. 제일 좋은건 실력좋고 적당적당 상사가..
19.11.06 11:51
(4704722)

211.36.***.***

죄수번호-5611699398
아주아주아주 공감함....그냥 무능력하면 좋은데 쓸데없이 일을 벌려서 만들어냄. 본인은 일을 잘하는줄 암.....미쳐버립니다...ㅋㅋ | 19.11.06 13:54 | | |
(1203014)

211.209.***.***

나로다아
와...격하게 공감합니다 지금 제 사수가 딱 그래요..ㄷㄷ 전 이직하려고 합니다. | 19.11.06 17:27 | | |
(935520)

203.138.***.***

BEST
그냥 회사 수준이 딱 그정도인거죠 뭐. 그리고 열받는다고 상사하고 싸우는건 어리석은짓이라 생각되네요.
19.11.06 11:56
(1462475)

183.107.***.***

SL_SYA
그래서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기 싫다는 얘기도 한겁니다 ㅠㅠ 근데 이 회사는 이상하게 상사들이 자기들이 지시해놓고 문제 생기면 "왜 그렇게 했어요?" 하고 다 실무자한테 떠넘기는 식이 많아서 맨날 스트레스 받네요... | 19.11.06 11:58 | | |
(935520)

203.138.***.***

라라아는
생각 잘하고 계신거에요...ㅋㅋ 그냥...정말... 회사 수준이 딱..그정도인거에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뭐. | 19.11.06 11:59 | | |
(504804)

223.62.***.***

구구절절 이유써놓으셨는데 그래봐야 직장상사와 싸울이유는 전혀 안되구요. 그냥 이직하세요. 직장은 그걸로 혼내주는거지 싸워봐야 이득볼거 하나도 없습니다.
19.11.06 11:58
(1252107)

222.98.***.***

부장님이 쓸데없이 FM인건 알겠네요 ㅎㅎ 선사는 적재공간이 돈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거래처에는 말씀하신대로 지시사항을 이했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하시는동시에 본인은 거래처와 의견이 다르지 않다를 잘 말씀하세요. 거래관계를 유지할수 없는 상황이 되거나 비용이 올라간거는 나중에 다 밝혀질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평가는 돌고돌아 모두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게 순리더라구요. 그때가서는 그 부장 양반이 알아서 하겠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업체에 잘 맞장구 쳐주세요. 덧붙혀 사람이 이직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것이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본인의 만족스러운 직장을 그 사람때문에 포기하는 바보같은 행동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언제까지나 사원은 아니실꺼기 때문이죠. 릴렉스 하시고 힘내세요
19.11.06 11:59
(527748)

183.102.***.***

싸울거면 확실히 하시고 어중간하게 할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습니다.
19.11.06 12:03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다. 이양반도 실수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나중에 진급했을 때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나는 이런 실수 안하고 융통성있게 일처리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부장도 나중에 미안한 마음을 보일 겁니다.
19.11.06 12:08
(773366)

61.85.***.***

BEST
저 같은 경우는 타부서 부장에게 썅욕하고 시원하게 강등먹었습니다 (과장 -> 대리) 아, 물론 그 부장이 먼저 욕을 했기 때문에 그 사람도 강등이요(부장-> 차장)
19.11.06 12:16
사장이 제일 어이없네여 ㅋㅋ 책임자를 까야지 거기서 실무자가 싸우라고 하고 있네 ㅋㅋㅋ 사장이 콜했으니 싸우세여
19.11.06 12:16
(2287207)

211.186.***.***

I루시에드I
?? 글 잘 읽어보세요 "거래처"사장입니다... 글쓴분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 아니구요.. 이상황에서는 거래처 사장이 가장 어이 터지고 환장해야할 상황이지 상대방이 잘못해서 왜 그런거냐고 물었더니 부장이 시켰어욤 이ㅈㄹ 하면 ... 제가 거래처 사장이었으면 글쓴분에게 개ㅈㄹ 했을껄요... | 19.11.06 12:23 | | |
lllllll
아 거래처 사장님이네여 그럼 맞는 말이네;; | 19.11.06 12:28 | | |
그럴땐 그냥 부장이 직책으로 밀어붙인거다라고 알려주고, 전화를 부장에게 돌려버리세요.
19.11.06 12:25
(5151039)

112.161.***.***

위든 아래든 실수나 잘못하면 서로 감싸줘야지. 님처럼 쟤가 이렇게 하라고 했어욧!! 시전해봐야 거래처 사장에게 욕쳐먹고 님 부장에게 찍히는겁니다. 전 위에서 이렇게 하라고해서 잘못되면 거래처 사장에게 죄송하다고. 다음부턴 주의해서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 사과합니다. 물론 남탓 안해요. 내 아랫사람이 잘못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가 이렇게해서 실수가 있었다고 죄송하다고하고 사과하고 넘어갑니다. 아랫사람에게 떠넘기지 않아요. 그냥 욕한번 먹고 넘어가면 그만이에요. 몇천만원 몇억짜리 손해나게 한거 아니잖아요. 꼴랑 돈 7만원에 부장 팔아먹고 언제 기회되면 멱살한번 잡을까 그거 궁리하고 앉았습니까. 참 깝깝하십니다.
19.11.06 12:29
(1574496)

221.160.***.***

BEST
o쵸비츠o
잘못했을때 감싸주는건 님 가족한테나 해당하는 얘기고요. 병12신이 알지도 못하면서 많이 아는척 훈계하면 꼰대가 되는겁니다 애초에 글쓴이가 부장놈한테 애초에 부피 잴 필요 없다고 의사 전했고 밀어붙인게 부장인데 뭘 감싸줘요 감싸주길 ㅋㅋ 그럼 욕받이 한건 어떻하실려고요 ? 그 부장이 AUTO K 시전하는데 이게 가족인지 그냥 가 JOT 같은 ㅅㅐ끼가 되는 건지 | 19.11.06 13:43 | | |
(2648263)

182.225.***.***

Closeattack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감싸줘야하는 이유는 내 상사가 무능하다고 거래처 사장에게 공표해봐야 ..그밥에 그나물...취급받습니다. 상사가 무능하네 ㅉㅉ 부하직원만 고생이야..라고 말안하죠. 상사 욕하는거 보면 저사람도 도찐개찐이네...좀 힘들다고 바로 상사욕하고..상사탓하고;;;; 부장에게 의사전달한다고 그게 다 통하지도 않구요. 욕받이 되는건 안타깝지만 업무지시가 이렇게 내려왔고 거래처 대표님의 컴플레인 제가 접수해서 상부 보고했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금부과체계가 갑작스럽게 변경된 사유는 제가 사원이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다만 이부분에 있어서 컴플레인에 대해서는 제가 접수해서 어떻게 해결될건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는거죠. 누가 조옥같은 이러면서 부장 니가 시켰잖아...하면서 싸우는건 절대 답이 아니죠. 그런건 친구들끼리 그러고 싸우는거구요. 그런 일이 발생했을때 부장이랑 싸울생각부터 하는건 하수고... 일단 그일과 나를 분리시켜서 거래처에 어필하고 컴플레인을 제가 접수하고 어떻게 해결될지 바로바로 상황전달하겠다고하고 안심시키고 위에 빨리 상황전달하면 될일입니다. 그래서 부장님께 이 상황을 전달하고 예전같은 요금표를 적용할건지 아니면 부장이 전화통화해서 설득할건지 답을 요청하시면됩니다. 거래처에 신용을 잃으면 매출도 끊기는거라 부장은 자신의 일처리를 번복하고 기존대로 하라고 지시할겁니다. 감정적으로 싸울필요 없고 부장욕할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에 병크터지는인간이 얼마나많은데 그런사람들 나올때마다 멱살잡고 싸우나요;;;;;;;;;; | 19.11.06 15:22 | | |
호모 심슨
근데 사실 그런 사람들이 나올때마다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은 변하지 않기때문에 항상 문제 발생 여지가 옆에 있는게 문제인거 아닐까요 애초에 대화나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 일이었다면 일이 이렇게 되지도 않는거일테니.. 그거와는 별개로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 19.11.06 16:21 | | |
(1574496)

221.160.***.***

호모 심슨
아 예 ! 많이 참고 사십쇼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예 ! | 19.11.06 16:47 | | |
(2648263)

182.225.***.***

Closeattack
네...싸울 생각보다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부터 하면 도움됩니다. 그게 싫으면 앞으로도 열받을때마다 짜증날때마다 싸우시면됩니다. 기분은 좋을테지만 지갑 사정은 안좋아질겁니다. 물론 집이 부자라면 괜찮습니다...뭐 그러면 살고싶은대로 사시면됩니다. | 19.11.06 16:54 | | |
Closeattack
맞는 조언을 해주면 괜히 같잖은 개똥고집 부리지 말고, 받아 들이삼. 꼭 글쓴이 부장처럼 꼰대처럼 논리도 없이 우기고 앉아 있네..ㅋㅋ 글 읽는 내가 다 쪽팔려서 민망하네.. | 19.11.08 11:57 | | |
(1574496)

221.160.***.***

루리웹-15397274
받아들이는건 내가하는거고 님이 뭔데 사족이신지요 ? 꼰대처럼 논리도 없이 우기는 부분이 어디가 있는지 ?ㅋㅋ 제가 저 글 어디에서 우겼습니까요 ? ㅋㅋ 네 많이 쪽팔리십쇼 ! | 19.11.08 12:15 | | |
(232011)

106.249.***.***

거래처엔 이번에 실수로 부피중량으로 들어간 것 같다 얘기하고 넘어갔으면 좋긴 했을거 같네요 남탓이란게 듣는 입장에선 좋진 않으니까요 거래처는 담당자 믿고 거래하는거니... 외부적으론 부장 카바 쳐주고 내부적으로 부장에게 따졌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19.11.06 12:36
그냥 부장하고 사이 안 좋은거 같은데 부장도 그쪽 별로 안 좋아할듯
19.11.06 13:13
부장하고 한번 싸워보든가요 대신 회사 나갈 각오하시고 회사가 그쪽을 필요로 하면 부장을 내칠것이요 아니면 상사들한테 낙인 찍히는거고 어지간해선 득보다 실이 많을듯
19.11.06 13:18
(123223)

175.223.***.***

싸운 후에 상황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것 같지는 않네요. 차라리 부장이 시킨 대로 하고 거래처 불만를 더 키워서 그대로 부장에게 되받아치세요. 그럼 원래대로 돌려놓겠죠. 그렇게 한번 당해야 앞으로 엉뚱한 소리 못하죠.
19.11.06 13:26
(458212)

223.62.***.***

싸우지는 마시고요 스택하나 쌓았다고 생각하세요 또 부장의 독단으로 일을 망치면 조용히 더 윗분에게 면담신청하시고 부장이 자꾸 사고쳐서 같이 못일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19.11.06 13:33
BEST
계속 부장탓하세요 ㅋㅋ 직통번호도 알려주고
19.11.06 13:37
에효 그냥 참고 넘어가는것도 상사들이 상식적인 인간들일때 가끔씩 생각지 못한 문제생기면 그렇게 하는거에요. 그런 상식적인 상황에서는 되려 긁어대면 이상한 사람 맞아요. 그런건 서로 감싸줘야 하는 부분이고요. 근데 님 지금 있는 곳에서 그런일은 참는거 아닙니다. 그런 회사에서 생존하는 방식은 님이 맞다 생각하는대로 하고 상사들하고 맞짱뜨는겁니다. 대신에 책임은 님이 지는거죠. 근데 어차피 쟤들이 휘둘러도 책임은 님이 지게끔 만들고 있잖아요? 적어도 내가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면 남이결정하고 책임을 내가 질때보단 억울하지 않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님 책임이 되니까 님이 결정해서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나보고 어쩌라고' 상황이 없어집니다. 긁어부스럼이라 가만있는다? 그럼 계속 현상유지 내지는 악화가 될건데 그걸 바라면 그렇게 하시고. 정 직접 싸우기 싫으면 책임회피 시전 할때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게끔 만들어주시던가.
19.11.06 13:41
계급장 떼고 뚝배기 깨 줄테니 옥상으로 따라 올라오라고 해 보세요
19.11.06 13:52
다른 일 은 없어요? 물론 짜증나고 어이터지는 일 이긴 하지만 매번 저러면 모를까. 저거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걸 판단하기도 그렇고 거래처사장이 노발대발 한거 봤으니까. 이제 자기도 내가 쓸데없이 나댔구나 알겠죠. 윗 글 말대로 이제 스택하나 쌓인거지 그것 때문에 과장했더라도 이직이나 싸우는건 아직 시기상조 같습니다.
19.11.06 14:30
그런 일이 생기면 회사의 인사권을 가진 사장과 면담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9.11.06 14:33
누구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지속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9.11.06 14:48
(9775)

49.169.***.***

거래처에서는 누가 그랬던 담당 욕만 할겁니다. ㅠㅠ 강력히 어필하고 그런식으로 할꺼면 니가(부장) 담당해라~ 라고 시전하셔야 할듯하네요. 물론 나갔다 다시 부장으로 들어온 사람의 라인이라면 그 회사에서 승진이나 확장은 기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런식으로 계속 갈등있는 상사가 있는 직장이라면 빨리 업데이팅해서 이직해야겠지요.
19.11.06 15:04
뭘 싸울일이 있죠? 부장이 프로세스한거 그대로 한거잖아요? 반작용을 그대로 보고하면 되는겁니다.. 그거에따른 클레임도 관리자가 시켰습니다 라고 해주면 되는거고 고객이 관리자 바꿔주면 부장에게 물어보면되죠? " 어찌할까요? 받으실래요? " 싸울일은 부장이 일으킨문제를 님에게 뒤집어 씨었을때 입니다.. 이직? 왜이직해요? 저런식으로 관리자가 문제일으키는데? 그거에 대한 작용이없을때 하시면 되는겁니다.. 감정적으로 하시지마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19.11.06 15:18
아몰랑 시전하고 부장님지시라고만 그냥 하세요
19.11.06 15:35
책임 소재를 잘 해놔야해요 거래처 대응이야 이번에 요금 혼동이 있었다고 하고, 항의를 부장에게 말하되 부장말고 다른 관리자급들에게 넌지시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알리고 그분들을 아군으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거래처 하고도 친해지는게 좋습니다 이런일이 계속 쌓여서 결국 신뢰를 잃게되는데, 부장이 뒤로는 글쓴이 잘못이네 이렇게 퍼트리고 있으면 나중에 독박쓰게되요
19.11.06 16:12
(2648263)

182.225.***.***

무슨일이던 업무는 계약을 바탕으로 돌아갑니다. 계약서가 모든일의 중심이됩니다. 지금까지는 무게만 금액을 산정하였다면 상사가 부피도 요금체계에 반영되어야한다고 하면 상사의 아이디어는 수익증대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배송할때 부피도 잽니다. 저희도 샘플 받을때 샘플이 아무리가벼워도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더 나가는지 계산해서 배송비를 납부합니다. 사원은 그저 2년동안 이렇게 일처리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왜 상사는 일을 저따구로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상사의 행위가 나쁜행위는 아닙니다. 다만... 요금산정이 바뀌려면 거래처도 이를 승낙해야합니다. 혹은 이번에는 이렇게 요금산정이 되었지만 다음부터 이렇게 변동될 예정입니다. 다른의견이 있으시면 상사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미리 안내가 나갔어야합니다. 무조건 상사가 빡대가리네 뿅뿅이네 나는 0도 잘못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응대자세역시 내 능력이고 내 실수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상사분도 참 답답하지만 사원분께서도 응대 태도가 이거다 부장때문임..내탓아님...이러면 안되거든요. 어째든간 본인업무에서 발생된일이기 때문에 내가 그런게아니구요..아..그거참..이러면안되고 제가 사원이라 이것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 부분 양해부탁드리며 죄송합니다만 시간을 좀주시면 제가 컴플레인 부분에 대해서 상부에 보고하고 처리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중간중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고 상사에게 바로 보고해서 빠른처리하는게 좋거든요. 거래처에서 계속 욕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그래도 니가 담당자잖아. 그렇게 말하면 제가 담당자로써 거래처 대표님을 대변해서 회사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거래처에서는 왜 갑자기 요금을 늘리는지 설명도 못받았고 안내도 못받았는데 그와중에 담당자는 모르겠어요. 부장이 시켰는데 제 탓은 아니구요. 이러고만 있으니 답답할수 있습니다... 부장의 발상은 좋았지만 협의되지 않는 요금 인상을 받아들일 거래처는 없습니다. 또한 부장의 요금체계가 무조건 틀린게 아니라 요금적용에 있어서 무게만 계산한게 틀린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업무를 기계적으로 처리하다보니 맞고 그름을 확인하기보다 2년동안 이렇게 일했는데 대체 왜그러지??하는 걸수 있어요.. 계속 밉다 밉다 하면 정말 미워집니다. 일단 상사의 입장도 이해하고 내 입장도 이해하고 거래처 입장도 이해해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9.11.06 16:49
(71259)

218.156.***.***

회사와 회사간의 돈거래는 명확해야하는 법인데, 부장의 제안으로 계산법이 바뀌게 된 것이라면 실 적용전에 업체와 합의를 먼저 봤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돈 더 청구하겠다는데 '응 알았어' 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거래처 입장에선 황당할 수 밖에 없을거고 사실 누구탓으로 이리 된건지는 관심사항이 아닐겁니다. 거래처와의 안좋아진 상황에 대한 대응을 글쓴분 입장에서 부장과 빨리 담판을 짓고 필요한 조치를 하는게 최우선되어야 하겠네요. 무능하고 부지런한 상사를 만나신거에 대해선 정말.. 안타깝고 슬플 따름입니다만, 이번에 생긴 거래처와의 트러블은 100% 부장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9.11.06 17:03
2년했는데 부장하고 갈등할사이면 퇴사위치라는건데 그정도못참고 2년하신거도대단
19.11.06 19:10
(4911319)

110.70.***.***

그건 FM 아니라 멍청한 거에요.
19.11.06 20:49
웃긴다 ㅋㅋㅋㅋ 근데 당연히 고객 입장에서는 부장탓입니다. 시전해도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당연히 화가 가라앉지는 않아요. 금액이 크지는 않으니 부서 뒷돈이든 뭐든 처리하시고 부장님 오랜만에 오셔서 적응이 덜된것 같다고 적당히 핑계대고 앞으로 이런일 없게 주의 하겠다고 하면 왠만하면 넘어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장에게는 원래대로 하죠라고 이야기 해야죠.
19.11.06 22:05
(274843)

210.180.***.***

상급자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여태까지 상급자랑 싸우거나 상급자를 공격해서 잘된 케이스를 단 한차례도 본적이 없습니다. 당장은 상급자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더라도 그 여파는 훗날 언젠가 어떤 방법이던간에 부정적으로 100% 돌아옵니다. 참고하세요.
19.11.07 14:07
부피와 중량중에서 큰쪽으로 하는게 맞고 , 그게 원래 100cm x 100cm x 100cm 라면 1cbm이고 이건 1cbm이면 부피중량이 167kgs이 맞습니다. 물론 EMS는 어떻게 청구해서 그 비용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는 167KGS으로 청구 금액이 맞습니다. 1CBM이면 작은 사이즈가 아닌데 EMS에서 7만원이라는게 다소 이해는 안가네요.
19.1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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