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고민이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을수도있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저는 보안업체에서 5개월차 일하고있는 신입입니다.
제가 이 회사에 다니면서 기본적인 업무지시 회사사람들이랑 적응을 못해서 선임들에게 찍혔고 스트레스에 우울증 증세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정신검사 ADHE 검사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IQ는 85 ADHE증상 우을증이있다고 검사가나왔고 특히 제가 남들보다 인지능력?
쪽 검사 종류가 남들보다 최하로 나왔습니다
제가 이사실을 받아드리지못해서 일반병원이 아닌 전문 대학병원에서 제차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그곳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고 그 전에 병원에서 결과를 알려주시는 병원선생님분이 제가 이제까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 가능했엇냐고 저에게 말씀해 주셧습니다. 저는 예전 중고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엇고 그 기역이 너무 힘들어서 맨날 생각을 지우자 지우자 라고 강박증에 맨탈이 부서지거나 제가 감당이 안되는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제머리속에서 그 생각을 없에버렷던것 같습니다. 현재 지금은 사람 얼굴도 4번이상 가까이 접해야 이름이 기역나고 업무지시도 하루에 일일이 수첩을 적은걸 봐야 기역이나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저혼자 스트레스 받고 다른 선임 분에게도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것 같아서
어제 퇴사를 하겟다고 팀장님에게 말했습니다. 팀장님은 갑자기 잘다니는데 왜 퇴사를 하냐고 물어보고 회사를 더 다니는게 좋지안냐라고 물어보십니다.
이 회사를 그만두고 단순 생산직을 생각해보기는 하지만 제가 집중을 조금만 해도 저도모르게 잠이 들어버립니다 빨리깨긴 하는데 정신을 잃어버리는 행동차제가 저도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갑자기 나와도 사실 일 하기가 두렵습니다
이렇게 기역도 못하고 남들이랑 말도 재대로못해서 제가 사회생활을 할수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사실 그냥 확 ■■십습니다 근데 용기도 없고 그
냥 너무 우울합니다...
결론
1. 사회생활을 못해서 퇴사할려하는데 준비한건없고 무작정나와 한달동안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괸찬을까요?
2.대학 병원에서 당담자에게 약을 처방받고 제 상황을 말을할려해도 별로 들어주시지 안는듯합니다 제가 따로 심리상담소를 찻아서 다니는게 좋을까요?
3. 정신이 많이 안좋은데 제가 직업을 가질수잇을까요 차라리 자영업을 하는게좋을까요?
이건 그냥 이글 보신분은 쓰시면됩니다....그리고
대화해주실분 있으면 이쪽으로 톡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수고하세여...
https://open.kakao.com/o/ssrUljJb
ps.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고 도움이되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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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세용? 식사 한끼 사드리게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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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회 생활 적응을 못하느니 어쩌니 징징대는 글에서는 별 감흥도 없었는데 글쓴 분한테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분들은 사회적인 안전망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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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건 기면증이라 IQ와 상관없구요. 약물과 병원을 통해 빨리 치료받는게 그냥 좋을거같아요 자영업은 생각접으세요 IQ좋고 능력있고 부지런한 사람도 망하는게 자영업입니다. 작성자보다 정상인과 거리가 먼 장애등급 판정 받은 사람들도 어떻게든 먹고 삽니다. 남들보다 머리가 좀 부족할수 있다는것에 너무 족쇄를 차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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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사람도 망하는게 자영업입니다. ADHD는 약물 치료와 병행해야 하고 스스로 느끼시기에 심각하게 인지능력이 떨어지신다 생각되시면 관련 기관에서 훈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지능력은 근력처럼 훈련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면증 까지 앓고 계신데, 이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가지가 원인으로 나머지가 파생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정신과나 심리 쪽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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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은 회사는 계속 다니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퇴사에 대한 결정은 심리치료 및 기타 진료를 받고 결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안회사라면 어느 현장에 계시는지 모르겠으나- 현장책임자인 '대리'가 아니고서야 내근이 드뭅니다. '주임'이 된다고 해도 결국은 외근(패트롤 및 접객)을 해야 하죠. 이는 오히려 지금 불안정한 심리상태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 글쓴이에게 더 나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외울 것들이 많아 힘들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은 반복 숙달에 의해 몸에 익혀 근무를 하는 형태이니 말입니다. 문제는 동료들과의 불화와 불신인데.. 여기에 따른 스트레스는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 함부로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힘내시고, 꼭 치료 시작하셔서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IQ는 평균이 100입니다. 거기에 미달된다고 해서 내가 모자르다고 생각마세요. 저것은 그저 인지학습능력의 계수일 뿐이니까요. 다들 tv에 나오면 130-140 이렇게 말하다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다른 의미로 평균이 되기 위해서는 90도 있고 80도 있고, 심지어는 70도 있으니까요. 세상에는 글쓴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랍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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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발맨
근데 제가 여기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주체할수가없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 19.10.2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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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건 기면증이라 IQ와 상관없구요. 약물과 병원을 통해 빨리 치료받는게 그냥 좋을거같아요 자영업은 생각접으세요 IQ좋고 능력있고 부지런한 사람도 망하는게 자영업입니다. 작성자보다 정상인과 거리가 먼 장애등급 판정 받은 사람들도 어떻게든 먹고 삽니다. 남들보다 머리가 좀 부족할수 있다는것에 너무 족쇄를 차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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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면증은 어디쪽으로 치료받아야하는건지 알수있을까요?? | 19.10.26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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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습니다만 구글에 검색하면 수면 전문 병원 많이 나오네요 | 19.10.29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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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진짜감사합니다 | 19.10.26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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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사람도 망하는게 자영업입니다. ADHD는 약물 치료와 병행해야 하고 스스로 느끼시기에 심각하게 인지능력이 떨어지신다 생각되시면 관련 기관에서 훈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지능력은 근력처럼 훈련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면증 까지 앓고 계신데, 이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가지가 원인으로 나머지가 파생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정신과나 심리 쪽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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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관에서 훈련을 받는다는건 어캐알아봐야할까요?? | 19.10.26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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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관련으로 알아보셔야 할꺼에요. 저는 교육심리학에서 관련 수업을 들었습니다. | 19.10.2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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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심리치료를 처봐도 그 우울증? 그런치료말고 인지능력 훈련이런건 못봐서요 ㅠㅠ | 19.10.26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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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지재활이라는 키워드로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19.10.26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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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6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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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재활 심리 분야의 분과로 인지 재활이 있네요. | 19.10.26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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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인지재활쪽으로알아볼게여 | 19.10.26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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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게있는데 여기 보안일하면서 거기를 다닐수있을지 모르겟네여 ㅠㅠ 차라리 주5일제 일하는곳을 찻아서 돈은 적게받아도 치료할수있는곳에 가는게 좋을까요? | 19.10.26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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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라서 제가 치료받을 한 선생님을 꾸준한시간에 볼수가없어요 그리고 주야간개속 바뀌니 몸도 막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 19.10.26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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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개인 사정이 중요한 문제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시간이 없어도 재활이 힘든건 맞지만 돈이 없어도 재활이 힘든건 맞기 때문에 저울질을 잘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19.10.27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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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세용? 식사 한끼 사드리게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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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감사합니다 | 19.10.26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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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6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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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은 회사는 계속 다니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퇴사에 대한 결정은 심리치료 및 기타 진료를 받고 결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안회사라면 어느 현장에 계시는지 모르겠으나- 현장책임자인 '대리'가 아니고서야 내근이 드뭅니다. '주임'이 된다고 해도 결국은 외근(패트롤 및 접객)을 해야 하죠. 이는 오히려 지금 불안정한 심리상태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 글쓴이에게 더 나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외울 것들이 많아 힘들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은 반복 숙달에 의해 몸에 익혀 근무를 하는 형태이니 말입니다. 문제는 동료들과의 불화와 불신인데.. 여기에 따른 스트레스는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 함부로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힘내시고, 꼭 치료 시작하셔서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IQ는 평균이 100입니다. 거기에 미달된다고 해서 내가 모자르다고 생각마세요. 저것은 그저 인지학습능력의 계수일 뿐이니까요. 다들 tv에 나오면 130-140 이렇게 말하다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다른 의미로 평균이 되기 위해서는 90도 있고 80도 있고, 심지어는 70도 있으니까요. 세상에는 글쓴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랍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 19.10.26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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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회 생활 적응을 못하느니 어쩌니 징징대는 글에서는 별 감흥도 없었는데 글쓴 분한테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분들은 사회적인 안전망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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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글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0.2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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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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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19.10.26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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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생각이 일단 그럴려고하긴하는데 댓글에서 일을 해야 된다해서 이게그... 개속 마음먹고 다짐해도 막상 회사에서 직설적인 욕설을먹으면 제가 깊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데 아무것도 못하는놈이되는거같고 또그생각을 안하고싶어서 머리생각과 제 정신을 떨어트려놓을려고해서 다음일 할때 일도안되고 ㅠㅠ | 19.10.26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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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 직장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니 웬만하면 다니는것이 좋긴 하죠 근데 일단 내가 먼저 살고 봐야죠 졸라 힘들면 그냥 관두세요 사람 어떻게든 먹고 살아 갑니다. 쫄지 마시고 내 몸만 먼저 챙기세요 | 19.10.26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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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상황 (멘탈, 사회경험 부족) 에서 자영업 했다간 100% 망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사회 경험 십수년 잘해온 사람들도 망해 자빠지는게 자영업 입니다. | 19.10.26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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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저도 이거 그만두기전에 여기저기 일 봤는데 진짜 없더라고요... 막상 그만두면 후회할거같은데 그렇다고 지금 죽을거같고 또 구하자니 집에서 눈치도보이고 상담비용도 만만치않으니... 졸라힘들면 차라리 팍하고 그만둘텐데 그리어려운것도아니라서 마음만 밍숭맹숭해지네여 ㅠㅠ | 19.10.2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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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자영업은 보니깐 정말 하지는 못할듯하네여 ㅠㅠ | 19.10.2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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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읽어봤습니다 | 19.10.27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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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중에 쪽지드리겟습니다 | 19.10.27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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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19.10.27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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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기역하고싶은데 그게자꾸안되서 군대에서도 힘들엇어요 | 19.10.27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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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설명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 19.10.27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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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7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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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봐야겟네요 | 19.10.27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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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7 0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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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7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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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검사받아보고싶다고하면되여 | 19.10.27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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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7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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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27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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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진짜 약만 주고 끝이래서 당황했어요 | 19.10.27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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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치료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19.10.27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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