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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뒤늦은 연애초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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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505 |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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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77.***.***

BEST
네 님이 상사니까 돌려서 저렇게 말한거 같아요
19.10.23 23:26

(IP보기클릭)211.46.***.***

BEST
칼거절임 싫지는 않다는건 회사 계속 다니고 싶으니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는 얘기에요
19.10.23 23:26

(IP보기클릭)126.126.***.***

BEST
차인거고 더이상 들이대지 말아 달라는 얘기입니다 저 말 듣고도 대쉬하면 여자분 입장에선 고역일거예요
19.10.23 23:48

(IP보기클릭)14.52.***.***

BEST
이건 초짜라도 알아야하는 칼거절..
19.10.23 23:28

(IP보기클릭)211.177.***.***

BEST
걍 거절멘트같은데요 가뜩이나 상사라면...
19.10.23 23:22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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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거절멘트같은데요 가뜩이나 상사라면...
19.10.23 23:22

(IP보기클릭)124.54.***.***

녹색놈이범인
제 아래직원이라.. ㅎㅎ | 19.10.23 23:25 | |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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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
네 님이 상사니까 돌려서 저렇게 말한거 같아요 | 19.10.23 23:26 | |

(IP보기클릭)124.54.***.***

녹색놈이범인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9.10.23 23:28 | |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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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거절임 싫지는 않다는건 회사 계속 다니고 싶으니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는 얘기에요
19.10.23 23:26

(IP보기클릭)14.52.***.***

BEST
이건 초짜라도 알아야하는 칼거절..
19.10.23 23:28

(IP보기클릭)14.52.***.***

미르시아스
애매한것도 아니에요..애매한건...돌려말하는데 거절이아닌? 대답인데..지금 사례는 확답이죠 사실상 ㅠㅠ | 19.10.23 23:29 | |

(IP보기클릭)175.198.***.***

음, 직장 부하 직원이라면, 호감 표현 정도에서 끝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그 분도 님의 호감을 눈치챘으니 좋아해질수도 있지만, 감정이 더 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라면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직장은 많이 달라요. 직장상사의 괴롭힘처럼 될 수도 있거든요. 여자분의 퇴사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19.10.23 23:29

(IP보기클릭)211.109.***.***

100% NO입니다.
19.10.23 23:38

(IP보기클릭)124.50.***.***

초짜라고 하셨지만... 꼭 굳이 직장 부하직원에게 하셨어야 했는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보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렇게 생각하신거 같은데... 다른 곳에서 잘 찾아보세요
19.10.23 23:39

(IP보기클릭)211.36.***.***

조만간에 청혼하면 될것 같네요
19.10.23 23:48

(IP보기클릭)12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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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거고 더이상 들이대지 말아 달라는 얘기입니다 저 말 듣고도 대쉬하면 여자분 입장에선 고역일거예요
19.10.23 23:48

(IP보기클릭)218.154.***.***

힘내요 ㅠㅡㅠ...
19.10.23 23:54

(IP보기클릭)222.98.***.***

1층에서 계단도 안올라가고 바로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려 하시다니..
19.10.24 00:01

(IP보기클릭)122.24.***.***

입장바꿔 생각하면 금방 답 나오지 않나여..?
19.10.24 00:36

(IP보기클릭)129.15.***.***

이건 상대방 답변이 거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애초에 호감 표시를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옛날이랑 시대가 다릅니다 위력관계가 존재하는 순간 업무 외 다른 지시, 부탁, 감정표현 등등 모두 아예 생각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9.10.24 00:43

(IP보기클릭)125.191.***.***

아아..
19.10.24 00:46

(IP보기클릭)121.165.***.***

앗.. 아아..
19.10.24 01:06

(IP보기클릭)175.115.***.***

고백하시기 전에 고백해도 되겠냐고 먼저 물어보시지...ㅜㅜ
19.10.24 01:11

(IP보기클릭)121.137.***.***

난이
이게 더 찌질해 보이는건데..ㅎㅎㅎ ㅠㅠ | 19.10.24 01:14 | |

(IP보기클릭)175.115.***.***

삼돌이는휴식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릴거면 사고가 터지기 전에 물어보라고 말씀드린거였어요..ㅜ | 19.10.24 01:21 | |

(IP보기클릭)121.137.***.***

난이
아...ㅠㅠ 근데 그랬으면 아마 고백도 못하고 끝나셨을꺼예여..고백이라도 하면 그래도 마음은 후련합니다 차여도..ㅠㅠ | 19.10.24 01:26 | |

(IP보기클릭)39.118.***.***

삼돌이는휴식
딴건 몰라도 직장에서 상사가 부하한테 고백하면 고백한 당사자야 후련할지 모르겠지만 고백 받은 사람은 회사 생활 망하잖아요 ... 진짜 조심하고 그린라이트 팍팍팍 뜨지 않고서야 이 상황에선 고백하면 안됨 ㅠ | 19.10.24 04:24 | |

(IP보기클릭)121.137.***.***

보통 1년이상 같이 근무하면 남녀로서 감정은 확실하게 자리잡습니다. 혹시 2년동안 언제한번 같이 밥한끼 먹어요 술 한잔해요 라는 말을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못들었으면 과감하게 맘접으시고 자주 그런말 듣고 그런자리 가지셨다면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세요... 대신 뒤끝없게 마무리는 남자답게 깔끔하게 하시구..ㅎ
19.10.24 01:13

(IP보기클릭)221.166.***.***

꺼져 징그러란 뜻이니까접으세요
19.10.24 01:17

(IP보기클릭)58.226.***.***

모쏠에 고백이라도 해본게어디겠습니까 한번고백하면 다음에도 가능합니다 물론 거절한 여성분에게는 더이상 대쉬하시지마시고 아무래도 사내연애는 다들기피합니다 이유는 말안해도 알겠죠 정말싫은데 계속대쉬하면 일을강제로 그만두게하는 수준이죠 그분과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회사일잘하시면됩니다 동아리같은곳가서 노립시다
19.10.24 01:33

(IP보기클릭)219.241.***.***

그냥 저정도 하셨다니 휴 다행 다들 쓰셨듯 포기하고 더 밀어붙이지마세요
19.10.24 01:45

(IP보기클릭)175.123.***.***

'이성적으로 생각한적이 없다' → 네, 가망 없단 얘기에요. 이성으로 보이지 않고 직장 상사일 뿐인 그냥 사람으로 보인다는데, 이성적 호감을 가질리가요
19.10.24 02:33

(IP보기클릭)125.143.***.***

'싫지는 않지만 당신을 이성적으로 생각한적이 없다' -> '당신과는 연애상대로 발전할 가능성과 생각이 전혀없고 관심끊고 회사에선 사무적으로만 대해달라' 입니다. 안타깝지만.. 마음 접으시는게 나을듯 해요.
19.10.24 02:53

(IP보기클릭)116.33.***.***

회사에서는 일만 합시다.
19.10.24 04:14

(IP보기클릭)39.118.***.***

일 잘하고 있던 여직원분한테 왜 그러십니까...님 같으면 상사한테 좋지 않은 말로 거절할 수 있을거 같나요. 고백한 시점에서 여직원분은 회사 다니기 껄끄로워졌겠네요.정말로 상대분에게 호감이 있던거면 이제부터는 최대한 거리 두면서 지내세요.
19.10.24 04:16

(IP보기클릭)222.117.***.***

아아.. ㅠㅠ
19.10.24 05:08

(IP보기클릭)49.106.***.***

아직 이성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을 뿐 싫지는 않다고 했으니 충분히 희망 보이는데요… 너무 쉽게 포기하는것도 안좋습니다… 차근차근 호감도를 높여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19.10.24 07:03

(IP보기클릭)182.171.***.***

떡너구리
ㅋㅋㅋㅋㅋㅋ | 19.10.24 07:13 | |

(IP보기클릭)182.171.***.***

계속 솔로하시면 됩니다.
19.10.24 07:12

(IP보기클릭)115.95.***.***

그냥 거절이네요...
19.10.24 08:15

(IP보기클릭)210.179.***.***

이제부터 호감을 쌓아가세요. 충분히 가능성 있음. 가장 빠르고 효과있는건 외모에서 변화를 주는 겁니다.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에 세련된 변화를 주시고, 피부톤 정리하시고 눈썹도 다듬고 향수를 뿌리고 사용하고 계신다면 여성분 취향을 캐치해서 여성분이 좋아하는 향수를 바꿔준다던가.. 그리고나서 적절한 타이밍에 먹을걸 챙겨줍니다. 과하지않게.. 커피도 과하고 처음엔 내가 먹을려고 샀는데 한 번 맛보라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같이 일하는 2년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변화를 주어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작은 호감을 차근차근 쌓아올라가는 겁니다. 작은 과자가 커피가되고 영화가 되어서 데이트하게되는 거에요.
19.10.24 09:12

(IP보기클릭)211.40.***.***

상사니까 저렇게 말한거지 그냥 아는사이면 그냥 싫어요 했을겁니다
19.10.24 09:26

(IP보기클릭)39.113.***.***

애둘러 거절...
19.10.24 09:50

(IP보기클릭)59.7.***.***

네 포기하셔요...ㅜㅡㅜ 그리고 직장에서 고백하실때는 그것도 아래직원에게 고백할때는 그회사 그만둘 각오로, 그정도 아니면 하지마세요 그분은 생활이 달린 일인데 직장상사가 그러면 그 정도 무게감입니다.
19.10.24 09:58

(IP보기클릭)121.160.***.***

이런 모지리가 있나 ㅎㅎㅎㅎㅎ 아랫직원이니깐 상사한테 잘 웃어주고 재미없는 농담도 받아주고 그러니깐 호감이 생겼나보죠.. 개극혐이네요. ㅎㅎㅎㅎ 사리분별이 그렇게 안되니깐 모솔이죠. 포기하는건 당연하고 앞으로 어쩔라고 ㅎㅎㅎㅎㅎ 걍 퇴사하기길 ㅎㅎㅎ
19.10.24 10:12

(IP보기클릭)223.62.***.***

싫지는 않지만 (아! 왜 하필 나야 xx) 당신을 이성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 (알아듣게 거절 하긴 했는데... 내일부터 개 갈구는 거 아냐?)
19.10.24 10:26

(IP보기클릭)211.177.***.***

저도 어렸을때 똑같은 짓 해본적 있는데 대답도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팀장, 그분은 제가 뽑은 팀원. 전 2달만에 너무 맘에 들어서 고백했는데 거절당해서 염치 불구하고 사적으로 그냥 잘해줬더니 "그럼 한달만 사궈 볼래요?"란 대답을 얻어냄. 그리고 2년 사귀었는데 억지로 사귄 결과답게 지가 맘에 드는 남자 찾아서 결국 떠남. 키 171에 모델같은 몸매였고 이쁜 고양이 상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지만 가끔 생각남.
19.10.24 10:48

(IP보기클릭)203.248.***.***

고백하시기 전에 사적인 친분이라도 좀 쌓고 간좀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19.10.24 10:49

(IP보기클릭)218.234.***.***

최악의 상황인걸 알면서도 본인의 이기심만 내세우다니요. 대체 부하직원이 뭘 잘못했다고....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겠네
19.10.24 11:06

(IP보기클릭)211.232.***.***

여자분이 불편하실수 있겠네.. 미안하다라고 말하고 맘에 두지 마라고 하셔야 할듯. 괜히 그게 신경쓰이면 회사다니기 불편하실수도.
19.10.24 11:33

(IP보기클릭)211.107.***.***

상사가 아니었으면 면전에 쌍욕했을듯.
19.10.24 13:53

(IP보기클릭)61.102.***.***

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생각좀 해볼시간을 달라는 경우도 있더라구여 저는 그렇게 사겼었는데(저는 상대가 연상) 뭐 쏠로신데 고백하신것도 큰 발전. 앞으로 다른 상대를 찾아보면 되죠
19.10.24 15:00

(IP보기클릭)218.148.***.***

올해까지 다니고 퇴사각이네
19.10.24 16:21

(IP보기클릭)110.70.***.***

아니...뭐 겁나 들이대거나 추근댄것도 아니고.. 뭐 남녀가 2년동안 같이일했으면 호감있다는 의사표현 정도는 할 수있는거지.. 글쓴이가 무슨 죽을죄를 지었다고 다 난리인지...발광하는 사람들 높은 확률로 여친없을거 같은데
19.10.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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