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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0대 후반... 의욕이 없습니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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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후반 1아이 아빠입니다.

 

학벌이 좋지 못해 방통대 당기고 학원 당기고 해서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하다보다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목표가 30대에 집한채 장만이였는데 이번에 운좋게 청약까지 당첨되어 집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운이 좋아 급여도 많이 오르고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하며 산거 같은데..

 

문제는 삶에 재미가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집에 와서 아이보구 자고 담날 출근해서 일하고 아이보구 자고 주말에 아이랑 놀러가고

 

이생활만 몇년째인데....

 

제 개인으로서 먼가 하고싶은거도 사고싶은거도 없고 취미도 없고 취미로 관심있는거도 없고

 

먼가 기계처럼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떄론 20대 초반에 피씨방에서 밤새고 겜하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구여...

 

월급도 3인 가족이 먹고 쓰고 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니 더 벌고싶다는 의지도 없어지고..

 

현상 유지만 하면서 살고 싶고...

 

두서 없이 썼습니다.

 

예전처럼 의욕만 불타던 시절이 그립네요..

 

여기 게시판에서 20대분들이나 30대 초반분들이 고민 하고 있는 글들을 보니깐

 

의욕과 열정이 부럽기도 합니다.

 

넉두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59
1


(817098)

112.168.***.***

BEST
열심히 달려오신 증거같아보여요 충분히 잘 살고 계십니다. 자부심을 가지실만한 삶이시네요 ㅇㅅㅇ
19.10.23 12:23
(4776617)

211.178.***.***

BEST
이거 그냥 배부른 투정임니다 먹고살만하니까 이런거 사는게 치열하면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슴 저도 학생때 미친듯이 꿈을 위해 달리다가 직업적으로 어느정도 자리잡고,집도 사고,집안일도 무난하게 잘 풀리고 그냥 걱정할 일이 딱히 없고하니까 모든게 무료해지더군요 목표 의식이 사라져서 그런거임. 그래서 꿈이 있을때가 가장 열정적이고,행복하긴 했슴
19.10.23 13:58
(148019)

42.119.***.***

BEST
ㅎㅎ 딱 제가 6년전에 느꼈던 감정이네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다 겪는 과정이에요 ㅎㅎ 전 그 시절 헬스하면서 매일 달라지는 제 근육으로 그 삶의 무료함을 이겨냈죠. 글쓴분도 분명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실겁니다
19.10.23 12:43
BEST
맞는말인데 팩트 폭격 자제요 ...
19.10.23 14:38
(1194086)

110.70.***.***

BEST
배가 불러서 그래요
19.10.23 12:21
(1194086)

110.70.***.***

BEST
배가 불러서 그래요
19.10.23 12:21
싹빠가지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 vs 배가 불렀다 | 19.10.23 13:10 | | |
(243840)

222.112.***.***

싹빠가지
닉넴답네요. | 19.10.23 14:21 | | |
BEST
싹빠가지
맞는말인데 팩트 폭격 자제요 ... | 19.10.23 14:38 | | |
(1194086)

110.70.***.***

허니플렛오렌지
예압 | 19.10.23 14:56 | | |
(213511)

119.192.***.***

취미로 바이크 한번 타보실래요??~ 저와 비슷하신데... 물론 가족들은 반대할수있습니다..제 와이프는 반대 안해서 ㅎㅎ
19.10.23 12:21
자매품
저도 바이크를 타지만 쉽게 권 할 만한 취미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 취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바이크는 이기심의 끝판왕 같은 취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정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 19.10.23 20:52 | | |
(817098)

112.168.***.***

BEST
열심히 달려오신 증거같아보여요 충분히 잘 살고 계십니다. 자부심을 가지실만한 삶이시네요 ㅇㅅㅇ
19.10.23 12:23
'슈렉 포에버' 라고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똑같은 상황인 슈렉이 행복에 대해 깨닫는 과정인데 한번 시간내서 주말에 아이와 감상해보세요.
19.10.23 12:38
결국 빚과 목표가 없어서 그런거임.. 저희는.. 아이들 영어 교육을 위해 1년동안 캐나다 안식년 가지자고 해서 돈 모으고 있습니다. 최대 2억정도 들거 같네요
19.10.23 12:41
신도림 사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애들 영어 교사 시키실 계획이신건가요? 영어교육에 2억씩이나 들여서 유학을 보내고자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전반적으로 부모님들이 왜 영어에 그렇게 목매다는지, 한국에서 .. | 19.10.23 13:26 | | |
루리웹-9017808102
어렸을 때, 부모님 직업때문에 미국에서 1년간 살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영어 + 더 넓은 세계를 보여줄려고 하는 거죠.. | 19.10.23 13:28 | | |
신도림 사람
캐나다 어디인지는 모르겟지만, 캐나다가 더 넓은 세계라.. 흠 사람마다 넓은 세계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보통 멜팅팟, 다문화, 다인종, 문화적,산업,경제적 인프라를 말하는데 캐나다가 부합하나요? ... | 19.10.23 13:32 | | |
신도림 사람
영어느 왜 그렇게 시키려고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영어 가르치고있는 한사람으로서 가끔 보면 내가 가르치면서도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이랑 어울리면서도, 대체 왜 이렇게 영어에 목매달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는거에요 ㅠ | 19.10.23 13:33 | | |
루리웹-9017808102
다른 인종, 지역, 문화 경험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경험입니다. 그리고 영어 적당히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써 영어 가르친다는 분이 그 중요성을 모르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의 양도,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의 폭도 비교가 안됨 | 19.10.23 13:42 | | |
루리웹-9017808102
사람마다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참 본인의 생각만 고집하시네요..;; 영어 가르치기 때문에.. 자기가 잘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저희 아버지가 영문학과 교수라서 미국간 겁니다. 이런걸 경험해봐서 유럽계 회사 팀장까지 해봤네요. 서양 사람들의 가치관과 언어능력을 배워와서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 19.10.23 13:44 | | |
루리웹-9017808102
글쿠 하나더... 영어 가르친다고 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초+중+고+대학 = 16년동안 영어를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키는데 왜 영어 면접중 돌발 질문을 하면 외워온거 빼고 한마디도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9.10.23 13:46 | | |
루리웹-2683643863
받아들일수있는 정보의 양은 동감하는 부분도 안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100번 맞는 말이겟지만 오늘날은 글쎄요.. 그냥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지식수준 기준에서요, 도전할수있는 분야의 폭도 비교가 안될정도느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몇년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한국 분위기 자체가 그랬으니. 영어 공화국이라고 할정도,, 책도 여러편 나왔죠, 한국인들은 왜 영어에 환장하는지) 오늘날 도전할수잇는 분야의 폭이 비교가 안되는건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아시겠지만, 지금 영어교육 자체가,, 문제풀이,독해, 점수내기만 잘하면 되는 실용성 0% 라서 영어에 그렇게 시간,돈,스트레스 투자하고 대학가서 직장인들도 또 돈내고 다니느느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 19.10.23 13:46 | | |
신도림 사람
저도 말하면서 조심스렁뤘는데, 제 가치관 고집하는것처럼 들릴까봐요. 그런거 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덧글에도 넓은 세계기준 다르다고 했듯이요. 잘안다고 생각한적 없고, 잘아는것도 없어요. 아버지가 영문학과 교수이신거 제 질문이랑 상관도 없었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문맥상 언급하실 필요도 없었고,, ㅋ 주변에 많이 있는데 30후반~50초반에 중에 전반적으로 서양뽕이라고 할까,, 무분별한 동경 하시는 것같아서 서양사람들의 가치관,, 언어능력이 뭔지 궁금하네요. | 19.10.23 13:49 | | |
신도림 사람
제가 10년전에 유학가서 그랬어요, 영미권은 ㅇ니었지만 수능 영어 1등급 맞고 그래도 나름 자신있었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클래스메이트 들은 유럽,호주,러시아 출신이었는데, 대화가 안됫죠. 단어는 많이 알아도 문장이 안나왔죠. 그후에 배신감,충격먹고 외국인들이랑 어울리고 공부법 바꿔서 그래도 기본 지식이 있으니 원어민급은 아니어도 최근 5년사이에 토론,연애,발표, 가르치는거 유창하게는 하는 정도왔지만 | 19.10.23 13:52 | | |
루리웹-9017808102
전혀 조심스럽지 않았습니다. 영어 교수 말한게 아니꼽다고요? 왜 그럼 자기는 영어를 가르키고 현지인하고 프리토킹이 가능하지만 전혀 필요없다고 잘난척 하셨어요? 님 보다 더 똑똑하고, 더 능력있는 사람도 그냥 조용히 하는 사람도 많은데? | 19.10.23 13:54 | | |
신도림 사람
아니꼬운건 전혀 없어요, 그냥 님이 언급한거 자체가 뽕 젖어있는걸로 보인다는 얘기였습니다. 아니면 아닌거구요. 영어를 가르키는 일으르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제가 의문이 들기시작해서 나도 왜그런지 모르겟다, 충분히 필요한 정보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들리셧다면 사과드립니다. | 19.10.23 13:57 | | |
루리웹-9017808102
사실 님이 말하는 Melting Pot 부터 쫌 깨는 듯한 느낌이드네요... 90년대 이후 전혀 쓰지도.. 미국민들도 자신들의 가치라고 하지 않는 이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쫌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리고 영미권도 아니라면서 영미권을 까는것도 쫌 웃기네요 | 19.10.23 13:57 | | |
신도림 사람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할수없는데, 한가지 웃긴건 저도 미국 살다온 교포 많이 만나봐쓴데 (주로 40~60대) 항상 뭔가 안맞다는걸 느꼈는데요.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대해 말하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님 처럼 살다 온ㅇ 사람들이요. 미국은 어떻고 한국은 어떻고, 말끝마다 미국 미국 그러죠. ㅋ 70~90년대까지는 뭐 그런 분위기였죠. 방송에서도 미국 살다왔다면 와 쩐다 ~ 이러는 분위기 그런데 웃긴건 미국 현지인들도 미국에 대해서 물어보면 미국은 ㅈㄴ 크고 다양하기 떄문에 지역마다 다 다르고 나도 미국인이지만 미국인들을 모른다고 하는데, 님은 지금도 당당하게 "미국인들도 자신의 가치라고 하지 않느 이념" 에 대해서 너무 자연스럽게 얘기하시니까 좀 놀랍네요. 1년 살아보셨는데 미국인들을 설명할수있다니 | 19.10.23 14:01 | | |
신도림 사람
그리고 이 덧글이 님 가치관을 말해주는것 같네요, 프리토킹 가능하다고 한게 잘난척으로 왜 들리시는지,, 제가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게 그냥 그 사람의 할수있는것중에 하나인데, 왜 이걸 잘난척으로 받아들이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님 마음, 가치관 속에 미국,서양,영어에 대한 뭔가 남다르느 인식이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가요.. | 19.10.23 14:04 | | |
루리웹-9017808102
우와.. 전 님이 더 신기합니다. 어린애가 1년동안 살아서.. 미국인들을 설명한다고 가정하는게;;; 어렸을 때 1년 살아서.. 언어랑 서양 사람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외자계 다니면서, 출장, 술자리 얼마나 많은 외국 사람들(특히 영미)을 만났는데요? | 19.10.23 14:05 | | |
루리웹-9017808102
흠... 님이 영어 강사라서 영어 정보를 보기 편하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직업레벨로 오면 자격증이나 시험패스용 말고 실용영어가 되냐 안되냐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논문이나 각종 학술정보, 여러 전문가들과의 의사소통 등 언어를 모르면 아예 불가능한 것도 많고 학생레벨로 봐도 각종 최신 학술정보를 볼 수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생각의 확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정보와 도전의 폭이 인구 5천만의 한 나라에서 전세계로 확장되는건데 영어 공부에 왜 공을 들이는지 이해가 안간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시험용으로 국한해도 좋은 대학 들어갈 확률이 높아진다는거 하나만으로도 투자할만 합니다. | 19.10.23 14:08 | | |
루리웹-9017808102
참네.. 외자계 다니면 프리토킹은 기본으로 들고 가는 겁니다. 그런걸 잘난척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는 영어를 가르키는 선생이고 프리토킹 할정도로 실력이 있는데... 님 생각은 아니다. 라고 말한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어요. 뭐 암튼 님은 남 가치관이 이렇구 저렇구 따지지 말고..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에서는 16년 동안 영어를 가르키고 있는데... 영어를 못하는 현실을 바꿀 생각이나 하세요. 자꾸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두지 마시고.. 선생(저희아버지 포함)들이 가지고 정말 나쁜 버릇입니다. | 19.10.23 14:14 | | |
(4738599)

182.228.***.***

루리웹-9017808102
처음부터 비비 꼬는 뉘앙스네요 이분은. 이 글에 전혀 필요없는 덧글이고. 어디서 미국인한테 주기적으로 처맞고 삥이라도 뜯기나 싶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의도의 댓글. | 19.10.23 15:59 | | |
루리웹-9017808102
님 진짜 예전부터 자주 보여서 이렇게 댓글을 쓰는데 왜 한국 사람들이 영어에 집착하는지 진짜 모르시나요? 저도 영어권 국가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에서 대학 다니고 시간이 갈수록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는데 왜라뇨? 중국어 한국어 2개국어 한다고 조선족이랑 다를거 없으며 일본어 한국어 한다고 재일교포랑 다를거 없습니다. 근데 영어 원어민급+한국어+제2외국어 시너지는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취활 하셨으면 아실텐데요? 기업이 영어 기본적으로 매우 잘하고 제2외국어까지 잘 하면 엄청 좋아라 하는거. 또한 어떤 전공을 하던 기본적인 베이스가 영어일뿐만 아니라 세계 공용어가 영어이며 다른나라 사람들끼리 만나서 말 틀때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입니다. 님도 일본 워홀인지 다녀오셔서 아실겁니다. 저는 부전공이 일본어라 교환학생 다녀 왔으며 제가 갔던 대학이 전세계에서 교환학생이 매우 많이 오는 학교라서 교환학생 가서 영어의 중요성을 더 느꼈습니다. 학생들중에 제일 사람 사귀기 어려운 부류가 영어 아예 못 하고 일본어도 못 하는 중국 유학생들입니다. 따라서 자기들만의 그룹을 만들어서 자기들끼리만 소통하면서 시간 보내죠. 근데 일본어 조금 하고 영어 유창하게 할줄 알면 사람 사귈수 있는 단위수가 달라집니다. 주변에 외국어 잘 못하는 전문직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자기가 영어만 아주 잘 했어도 기회가 몇배는 많았을 거라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저는 님같은 사람이 영어를 가르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19.10.24 19:03 | | |
(148019)

42.119.***.***

BEST
ㅎㅎ 딱 제가 6년전에 느꼈던 감정이네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다 겪는 과정이에요 ㅎㅎ 전 그 시절 헬스하면서 매일 달라지는 제 근육으로 그 삶의 무료함을 이겨냈죠. 글쓴분도 분명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실겁니다
19.10.23 12:43
같은 일상 생활이 반복되서 그런거 같네요. 결혼 하신것 같은데 취미 생활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태에서 매일 출근 퇴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니 삶의 재미가 떨어지시는 것 같은데 가끔 휴가를 내서 가족 여행 다녀 보시는게 어떨까요.
19.10.23 12:47
비슷한나이,비슷한상황, 비슷한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열심히 살고 운이 좋아 별일없이 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 풍파없이 잘 지내는것도 복입니다.
19.10.23 12:48
(608765)

211.205.***.***

시간이 좀 지난 뒤 지금의 시간이 아련하게 느껴지며 그리워 지실꺼 같습니다.
19.10.23 12:59
(1305937)

1.237.***.***

40세엔 무엇을 하겠다라는 목표를 다시 세우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19.10.23 13:00
급여는 너무 적고 결혼은 꿈도 못꾸는 현상태에 애써 정치나 세상탓하면 지냈는데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19.10.23 13:01
좋은 일입니다. 물론 다소 무료함을 느끼시는거 같지만 현실은 그만큼 "안정적이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
19.10.23 13:02
저도 비슷한 나이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 저는 너무 무료하고 삶이 무기력해 져서 운동(테니스)을 시작했어요. 아이때문에 일주일에 1회 이지만, 정신없이 뛰다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먼가 리프레쉬 되요. 또 지금 나이되면 누군가를 가르켜주고 챙겨줘야 하는 입장인데, 타인에게 새로운 먼가를 배우고, 실력이 늘어가는 걸 보는 기쁨도 굉장히 크더라구요 혹시 이전부터 배우고 싶어했었던 운동있으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19.10.23 13:07
좋겠다... 계속 행복하세요
19.10.23 13:08
저도 30세 중반인데 3인가족입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3인가족 먹고쓰는데 문제없는 정도면 어느정도 연봉이신가요? 괜찮으시다면 대략적인 연봉이 궁금합니다. 공격적 또는 비꼬려는 목적으로 쓰는글이 아니라 제 상황과 비교하려 문의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보수총액(연말정산) : 5천5백 찍혔는데 참 힘드러서요;;
19.10.23 13:15
(59624)

118.238.***.***

루리웹-9826675225
이건 가정마다 틀려서 비교해봤자 의미없습니다 미혼인데 6500받고도 힘들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19.10.23 13:23 | | |
루리웹-9826675225
세후 저는 700 와이프는 250 정도 벌구 있습니다. | 19.10.28 14:42 | | |
(75093)

58.143.***.***

30대 후반에 안정적인 삶 잘 살고 계신거 같아요 무료하고 일상이 반복되고 그럴때 가장 필요한게 취미와 친구 입니다 저도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주말에 즐기는 자전거 평일에 가끔 즐기는 퇴근 후 친구 만나서 이야기 하고 노는거 친구들도 가정이 있어서 딱 한두시간만 놀고 들어갑니다 친구 가족과 주말에 맛집 찾아서 같이 먹고 즐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평일에 틈틈히 맛집이나 가볼만한 전시 찾아서 공유하면서 언제 가자고 약속 잡으면 설레이고 그러죠 그런게 삶에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19.10.23 13:25
(1365470)

121.191.***.***

살다보면 무료한게 언제였나 싶을 급박한일이 생기더라구여
19.10.23 13:35
(2648263)

182.225.***.***

남들 다 그러고 살아요 ㅎㅎㅎ;;부모의 삶과 나라는 사람의 삶에서 중심을 잡는게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ㅎㅎㅎ
19.10.23 13:38
(4776617)

211.178.***.***

BEST
이거 그냥 배부른 투정임니다 먹고살만하니까 이런거 사는게 치열하면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슴 저도 학생때 미친듯이 꿈을 위해 달리다가 직업적으로 어느정도 자리잡고,집도 사고,집안일도 무난하게 잘 풀리고 그냥 걱정할 일이 딱히 없고하니까 모든게 무료해지더군요 목표 의식이 사라져서 그런거임. 그래서 꿈이 있을때가 가장 열정적이고,행복하긴 했슴
19.10.23 13:58
(1214328)

222.104.***.***

부럽습니다 ㅠ
19.10.23 14:10
(243840)

222.112.***.***

패턴화가 되니까 생기는 겁니다. 당연한거에요. 그러다 또 지나갑니다. 배부른 소리라고 하는 분들 웃기네요. 저거 생각보다 되게 심각한 고민입니다. 배부르긴 개뿔....
19.10.23 14:22
가정을 지키고 현상 유지한다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죠. 굉장하신겁니다. 다만 그런 부분도 이해가 가요. 아님 이참에 취미를 가져보시거나 여행등 조금씩 달리 할수 있는걸 도전해보시는것도 어떤가 싶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살살 시간내어 뭐 다른걸로 집중하다보면 이런 상황도 또 지나 가더라구요.
19.10.23 14:27
잘살고 계시네요. 위로가 될 줄 모르겠지만 부럽습니다.
19.10.23 14:51
그렇게 달렸는데 아무 욕심없이 지내는것도 나에게 선물이 아닐까요
19.10.23 16:04
부럽다...
19.10.23 17:14
뭔가 상황은 저랑 비슷한데...... 저는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취미가 레고인데, 매일 아이랑 와이프 자면 레고만들고 리뷰하고 공구하고 재밋게살고있어요. 월급도 부족치않게 받고있는데, 레고 공구해서 찔끔버는걸로 부족한 용돈 보충하고 와이프랑 아이 맛있는거 사주고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반면, 지금 직장이 평생가면 좋지만, 안그럴수도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잘렸거나 회사가 망했을때 무얼할지 자주 고민하는편입니다. 개인적인 취미가 없으신게 가장큰 문제인것 같네요.
19.10.23 18:02
(31207)

58.151.***.***

원래 인생은 재미가 없으니 이상한게 아닙니다
19.10.23 18:18
(4800742)

223.38.***.***

법정스님 동영상 보시면 도움 되는게 있을거에요. 보통은 내가 되어야 하고 되고 싶은 내 모습이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고 그렇게 될 기미가 안보이는 것에서 무력감이 시작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내가 정한 내 모습을 버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정해놓은 상에 내가 매일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 일종의 최면 방법입니다.전자는 밥정스님 동영상 후자는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 책이 도움 될 것입ㄴ다
19.10.23 18:27
이야기 들어보시면 아기 양육에 부담도 적으신거 같은데 아기를 하나 더 가지세요. 아기를 가지면 금전적 목표도 더 생기고 아내 임신 기간중에는 그만큼 더 힘들지만 그만큼 아기에 대한 기대감도 오르고 개인적으로는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어야지 인생이 좀더 보람된다고 생각드네요.
19.10.23 19:17
(5020647)

1.11.***.***

방황을 하든 멀 하든 휴식하는거..즉 쉬는것도 필요해요..인생은 마라톤이잖아요...좋은일보다 슬픈일이 더 많은게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24 11:49
(31909)

121.134.***.***

한명더 낳으세요~ 전 외벌이로 아내/딸/아들/어머니까지 부양하려니 이거뭐 ㅋㅋ죽것네요
19.10.30 12:08
(3391990)

175.114.***.***

자신이해온 노력이 100이라고 해보죠 이 노력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죠. 현실의 안정과 마음의 충족에 나누는 노력의 퍼센트 가 현실쪽에 크게 기울어져 있이신겁니다. 그 결과 현실의 안정을 얻으셨죠. 마음의 충족이 그냥 얻어진다는건 오산 입니다. 그저 즐겁게 돈쓰고논다고 허무함이 채워질리 만무하죠 마음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이 이야기는 노력의 배분 퍼센트를 재분배 해야 한다는겁니다. 그만큼 현실을 위한 노력이 소홀해지는거죠. 방법이 있다면 120 퍼센트까지 노력하는 겁니다. 그리고 조금은 마음에 노력을 양보하는 거죠. 그리고 항상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요 10년전 1년전 하루전의 내삶은 마음이 충족되는 삶이 었는가?
19.11.0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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