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외노자입니다.
반년 전까지만 해도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 때문에 휴직하고
멘탈클리닉 들락거리다가
최근 2-3개월간 별탈없이 다니나 싶었는데
요즘들어 한달에 두세번은 쉬는거 같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불면증때문에
먹는 수면제인데 이게 11시나 12시 즈음에
약을 먹어도 3-4시에 잠드니 3시간 뒤에
일어나도 약기운에 취해서 몸을
못가누겠더라구요.
(이런 날은 쉴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한번 잠들면 기약없이 자버리니 오후출근도
못하겠더군요.)
근데 이게 비정기적으로 반복되니
무슨 시한폭탄도 아니고 불안하네요.
이대로 계속 일을 할수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사실 회사에 하루 쉽니다.하고 말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받기도 하구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짤릴때 짤리더라도 먼저 사표내는건
피할려고 버티고 있었는데 슬슬 한계인가
싶기도하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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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저녁 6시나 7시 쯤에 먹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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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뭐 나름의 고충과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회사 입장에선 심각한 골칫덩이이고 제가 사장이었음 바로 잘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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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 불명증이 와서 수면제 먹고 출근 못하는거 같은데... 당장 스트레스 해소법부터 찾아봐야하겟는데요?흠... 정신과 상담이나 시간을 갖고 산책, 독서, 게임, 지인만남 등등 마음 터놓을 수있는 취미부터 찾아보세요:) 괜히 스트레스가 만악의 근원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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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회사그만두시는게 개인에게도 회사에게도 득이라는 생각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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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나라가 출근당일날 '오늘 회사결근합니다.' 통보가 당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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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클리닉이 정신과죠 수면제도 정신과에서 처방하니깐요 | 19.10.23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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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이상한거지 외국은 당연한거임 ㅋㅋㅋ | 19.10.23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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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ard
도대체 어느나라가 출근당일날 '오늘 회사결근합니다.' 통보가 당연한가요? | 19.10.23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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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걸 계획하고 결근하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어딨음? 아프면 당일 아프니 못나간다고 통보하고 안가는거지 ㅋㅋㅋㅋㅋ무슨 일부러 빼먹은 것도 아니고 아파서 안간걸 글러먹었다고 하는게 더 이상한데 | 19.10.23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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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다니세요?? 죽어도 회사 출근하고 조퇴해야지 암만 아파도 전화상으로 오늘 결근한다그러면 누가 좋아합니까 | 19.10.23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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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쪽 회사가 이상한가보네요 저희회사는 안그렇습니다. 심지어 한국회사 다니는데도 안그래요 ㅋㅋㅋㅋ못나갈정도로 아픈데 출근하고 조퇴하라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 19.10.23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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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세요 당일날 아플숨 있죠. 그런데 교통사고나 재난 아닌이상 진짜로 출근이 불가능할정도로 아픕니까? 아파서 병원 들렀다 출근하겠다. 또는 출근 후에 몸이 안좋아일찍들어가보겠다 하는게 기본아닌가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 19.10.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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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미안해요 ㅋㅋㅋㅋ 다른 동료도 아프면 출근 안할 수도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0.23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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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 불명증이 와서 수면제 먹고 출근 못하는거 같은데... 당장 스트레스 해소법부터 찾아봐야하겟는데요?흠... 정신과 상담이나 시간을 갖고 산책, 독서, 게임, 지인만남 등등 마음 터놓을 수있는 취미부터 찾아보세요:) 괜히 스트레스가 만악의 근원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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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저녁 6시나 7시 쯤에 먹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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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뭐 나름의 고충과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회사 입장에선 심각한 골칫덩이이고 제가 사장이었음 바로 잘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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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회사그만두시는게 개인에게도 회사에게도 득이라는 생각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