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초중반이며 결혼한지는 1년정도 된것같아요
아이는 없구요
저는 또래 친구들보다 빠르게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전문대졸에 2학년 2학기부터 취업이 됬거든요
군대도 다녀왔구요. 23살 9월에 첫 취업이 되어 서울로 온것같아요
처음엔 게임회사에서 4년정도 일했구요
회사가 망하면서 밀린 급여가 많다보니 돈에대한 갈망이 좀 있었나봐요
그래서 하는만큼 버는 영업직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영업직으로 6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결혼도 하고 나이도 먹으니 안정적인 직장(고정적으로 급여가 나오는)에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월급은 또래보다 많이 벌지만 매달 바뀌는 급여명세서를 볼떄마다 다음달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영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갈수록 심해지구요
월급주는 회사를 들어가려고 해도 현재 받는 급여를 맞춰줄수있는 회사는 제 기준엔 업을것 같기도 하구요
친구들은 한 우물만 파서 과장도 달고 승승장구 하는것같은데 저는 너무 고인물이 되어 버린건지 발전이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결혼하고 또는 30대가 넘어서 갑자기 전혀 다른 일을 하는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이직을 하게 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루리웹은 2002년부터 했는데 요런 게시판을 오늘 처음알았네요ㅎㅎㅎ 다른분들 생각도 듣고싶어 글써봅니다~
(IP보기클릭)119.71.***.***
결혼도 하셨겠다. 확실한 플랜이나 하고 싶은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면 그냥 지금 하시는거 하시면서 더 키워나가고싶으면 그 영업기술을 기반으로 팀을 꾸리던가 사업체 를 차리시는게 일반적인 테크 같아요. 단순히 수입이 들쑥날쑥하다 스트레스 받는다. 고 다른 업종 이직은 본인이나 배우자에게 다소 모험성 이 크지 않나 싶어요.
(IP보기클릭)112.187.***.***
일하는 만큼 벌고 싶어서 영업한다..라는 소리 하는 분들 .. 거의 대부분 취업 안되서 들어온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영업소 5년동안 팀장하다보니 뭐..그런것 같습니다 힘드셨겠어요 그정도 영업하셨고 연봉 얘기하실 정도면 고생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케이스라 답글 적어봅니다 영업 8년정도 하고 기획쪽으로 넘어 갔습니다 뷴야도 전혀 상관 없는... 물론 영업하던 만큼 연봉은 아니지만 대리급으로 시작해서 과장급으로 진급하면서 연봉도 꽤 올라갔고 영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틈틈히 부수입으로 적당히 벌고 있다보니 동년배 친구들 보다는 아직 많이 법니다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려면 직무에 맞는 능력을 함양 하셔야 겠죠..? 무턱대고 여기저기 이력서 써서 보내면 히죽꾸리한 회사에서 영업하라는 얘기밖에 안 합니다 보험사를 비롯해서 뭐... 상조 등등 영업 오래했고 돈 많이 벌었다 하더라도 다른 분야로 넘어가면 인정을 ...별로 안 해줍니다 공부 많이 하셔야 할거에요 직급도 낮을거고 연봉도 낮아지면서 집안 경제.. 살림 꾸려나가기도 한동안 힘드실겁니다 배우자 분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버티고 힘든 것도 배우자도 겪게 될거고 많이 싸우기도 하실겁니다 영업이란게 안 좋은게 아니지만 젊어서 가정 짊어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어떤 분야가 되었건..진득허니 우물 다시 파시고 공부 다시 하셔야 그 분야에 남을 수 있을것 같네요
(IP보기클릭)115.23.***.***
욕심이 많습니다. 있을 때 아껴놓으면 됩니다. 몇 년 지나면 언제가 돈이 안되고, 언제가 돈이 되는지 평균치가 나올 것 같은데요?
(IP보기클릭)175.198.***.***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당장 계획은 없으니 현재에서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ㅎㅎ
(IP보기클릭)119.71.***.***
결혼도 하셨겠다. 확실한 플랜이나 하고 싶은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면 그냥 지금 하시는거 하시면서 더 키워나가고싶으면 그 영업기술을 기반으로 팀을 꾸리던가 사업체 를 차리시는게 일반적인 테크 같아요. 단순히 수입이 들쑥날쑥하다 스트레스 받는다. 고 다른 업종 이직은 본인이나 배우자에게 다소 모험성 이 크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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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만큼 벌고 싶어서 영업한다..라는 소리 하는 분들 .. 거의 대부분 취업 안되서 들어온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영업소 5년동안 팀장하다보니 뭐..그런것 같습니다 힘드셨겠어요 그정도 영업하셨고 연봉 얘기하실 정도면 고생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케이스라 답글 적어봅니다 영업 8년정도 하고 기획쪽으로 넘어 갔습니다 뷴야도 전혀 상관 없는... 물론 영업하던 만큼 연봉은 아니지만 대리급으로 시작해서 과장급으로 진급하면서 연봉도 꽤 올라갔고 영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틈틈히 부수입으로 적당히 벌고 있다보니 동년배 친구들 보다는 아직 많이 법니다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려면 직무에 맞는 능력을 함양 하셔야 겠죠..? 무턱대고 여기저기 이력서 써서 보내면 히죽꾸리한 회사에서 영업하라는 얘기밖에 안 합니다 보험사를 비롯해서 뭐... 상조 등등 영업 오래했고 돈 많이 벌었다 하더라도 다른 분야로 넘어가면 인정을 ...별로 안 해줍니다 공부 많이 하셔야 할거에요 직급도 낮을거고 연봉도 낮아지면서 집안 경제.. 살림 꾸려나가기도 한동안 힘드실겁니다 배우자 분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버티고 힘든 것도 배우자도 겪게 될거고 많이 싸우기도 하실겁니다 영업이란게 안 좋은게 아니지만 젊어서 가정 짊어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어떤 분야가 되었건..진득허니 우물 다시 파시고 공부 다시 하셔야 그 분야에 남을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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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습니다. 있을 때 아껴놓으면 됩니다. 몇 년 지나면 언제가 돈이 안되고, 언제가 돈이 되는지 평균치가 나올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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