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인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난지 200일이 안됬는데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
만나면 좋고 그렇긴 한데 저는 아직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아직 결혼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결혼 하신분들은 결혼 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저같이 결혼 별로 안내키는데 그냥 결혼하신 분들 있으시면 어떠신지 꼭 알려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인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난지 200일이 안됬는데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
만나면 좋고 그렇긴 한데 저는 아직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아직 결혼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결혼 하신분들은 결혼 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저같이 결혼 별로 안내키는데 그냥 결혼하신 분들 있으시면 어떠신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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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255.***.***
주변에 떠밀려하는 결혼은 하지않는게 최선 내가 평생 개미처럼살아도 얘랑 같이살아야겠다 생각해야 결혼하는걸 추천
(IP보기클릭)14.37.***.***
그냥 연애하다보니 어느새 상견례하고 있고 식장에 있고 애가 둘이 되있네요
(IP보기클릭)125.176.***.***
확신이 없는 결혼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제가 그런 확신 없이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결혼하면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야라는 생각에 했다가 10년 넘게 너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매번 싸워서 상처 주지만 이혼으로 더 큰 상처를 아이들에게 줄까봐 이혼도 못하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210.178.***.***
저는 한번 다녀와서 곧 다시 결혼합니다. 첫 결혼생활은 어린시절 불같은 연애가 어쩌다 보니 결혼이 되었고 살아보니 패턴이 맞지를 않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금의 경우는 제 가게에서 밥해주면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상대와 저는 서로 취향과 패턴이 맞으면서, 서로에게 가지지 못한것을 가진것을 느끼고 결혼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대에 대해 불같은 연애 감정을 놓아두고 왜? 라는 물음이 역시! 라는 확신이 되었을때 결혼을 결심 하게 된것입니다. 때가되서 해야 해서 하는 결혼 생활은 권태를 느끼게 되는것도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셔요. 저 사람과 나는 왜? 이렇게 손을 잡고 있을까? 살면서 같은 방향을 보고 걸을수 있을까? 내가 부족한것이 상대에게 있는가? 등을요 물론 이런것보다 저 사람이 아니면 나는 삶에 의미가 없다 라고 느껴서 결혼하시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잘 사시는분도 많구요, 하지만 제 경험에서는 위의 질문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이 서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IP보기클릭)119.205.***.***
어느순간 알게됩니다. 아 이사람을 좋아하는것의 해답이 결혼밖에 없구나.. 위에 이미지에 나온 "아 이여자랑 결혼하고싶다" 라는 ... 근데.. 이걸 저렇게 후회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더군요.. 많은 남자들.. 그러면 그양반들은 준비가 덜 된거긴 합니다. 또 그렇다고 완벽히 준비된 남자가 있을까요? 위의 신호가 왔을때 결론을 결혼으로 내렸으면 결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는겁니다. 책임을 지고 살면서 (위 양반들처럼) 왜 후회를 안고 사는지 이해는 안가는 입장이긴 합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나혼자가 아닌 "같이"사는 겁니다.. 혼자를 추구하면 안됩니다.. 혼자의 시간은 상대방이 배려해 줬을때나 잠시 얻을 수 있는 것일뿐입니다. 그게 싫음 결혼 않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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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애하다보니 어느새 상견례하고 있고 식장에 있고 애가 둘이 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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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떠밀려하는 결혼은 하지않는게 최선 내가 평생 개미처럼살아도 얘랑 같이살아야겠다 생각해야 결혼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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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 다녀와서 곧 다시 결혼합니다. 첫 결혼생활은 어린시절 불같은 연애가 어쩌다 보니 결혼이 되었고 살아보니 패턴이 맞지를 않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금의 경우는 제 가게에서 밥해주면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상대와 저는 서로 취향과 패턴이 맞으면서, 서로에게 가지지 못한것을 가진것을 느끼고 결혼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대에 대해 불같은 연애 감정을 놓아두고 왜? 라는 물음이 역시! 라는 확신이 되었을때 결혼을 결심 하게 된것입니다. 때가되서 해야 해서 하는 결혼 생활은 권태를 느끼게 되는것도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셔요. 저 사람과 나는 왜? 이렇게 손을 잡고 있을까? 살면서 같은 방향을 보고 걸을수 있을까? 내가 부족한것이 상대에게 있는가? 등을요 물론 이런것보다 저 사람이 아니면 나는 삶에 의미가 없다 라고 느껴서 결혼하시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잘 사시는분도 많구요, 하지만 제 경험에서는 위의 질문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이 서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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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다시
후...내가 이걸 버텨내지 못해서...ㅠ | 19.10.17 0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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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다시
결혼한 (실패한) 아재로써 한마디 네요.. 참조만 하세요^^ 저런남자들이 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 본인의 성향.. | 19.10.17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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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없는 결혼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제가 그런 확신 없이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결혼하면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야라는 생각에 했다가 10년 넘게 너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매번 싸워서 상처 주지만 이혼으로 더 큰 상처를 아이들에게 줄까봐 이혼도 못하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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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알게됩니다. 아 이사람을 좋아하는것의 해답이 결혼밖에 없구나.. 위에 이미지에 나온 "아 이여자랑 결혼하고싶다" 라는 ... 근데.. 이걸 저렇게 후회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더군요.. 많은 남자들.. 그러면 그양반들은 준비가 덜 된거긴 합니다. 또 그렇다고 완벽히 준비된 남자가 있을까요? 위의 신호가 왔을때 결론을 결혼으로 내렸으면 결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는겁니다. 책임을 지고 살면서 (위 양반들처럼) 왜 후회를 안고 사는지 이해는 안가는 입장이긴 합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나혼자가 아닌 "같이"사는 겁니다.. 혼자를 추구하면 안됩니다.. 혼자의 시간은 상대방이 배려해 줬을때나 잠시 얻을 수 있는 것일뿐입니다. 그게 싫음 결혼 않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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