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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기를 가져야하나라는 고민이 몇년째 정체중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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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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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은 애 낳기전과 낳은 후로 나뉘더군요. 낳기전의 결혼생활은 그냥 남친/여친이 같은 집에 사는거밖에 안돼요. 낳고나면 특히 엄마쪽은 인생의 모든관심이 아기한테 집중됩니다. 여지껏 누리던 대부분의 여가시간 거의 다 없어지고요. 부부사이도 달라져요. 나쁜쪽으로 달라진다는게 아니라 진짜 아빠 엄마가 되니까 마냥 애인같던 사이랑은 조금 달라집니다 좋은점이 뭐 있냐면, 웃을 일은 많아집니다. 그리고 세상 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30년 넘게 모르고 살던 세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19.10.13 08:05

(IP보기클릭)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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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아서 기르고있으니 이생각이 드네요. 나라는 존재가 이 애를 낳기위해 존재했었구나. 그만큼 부부 사이의 아이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19.10.13 10:29

(IP보기클릭)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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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연애 4개월가량하다 속도위반으로 25살에 결혼 26출산 결혼 7년차입니다. 연애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연애끝 결혼시작 육아시작 이란 느낌보다. 아이있는 생활이 결혼이구나 란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들이자면 애기한테 죽을둥 살둥 올인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 된거같아요. 생활이 두사람이서 생활이 아니라 3사람이서 생활로 바뀌고 4사람이서 생활로 바뀌고. 밥먹을때 놀러나갈때 쉬는시간 무엇을 할지 간식은 뭘로먹을지. 오래전이라 생각은 안나지만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기는데 돈은 어떻게 하고 내생활은 어떻게 하고 란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가진걸 포기하고 아이에게 투자하는게 아니라 내가먹을 밥한공기를 아이와 나눠먹는다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포기와 나눠먹는건 다르잖아요. 그리고 참 아쉬운게 3살넘어서 어린이집 들어가면 숨돌리는건 맞지만 그만큼 아쉬운것도 많아요. 1살때박에 못보는 아이모습 2살때 밖에 못보는 아이가 생겨 키우게 되시면 느끼실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2명낳았구요 첫째 큰게 너무 아쉬고 둘째 크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여튼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19.10.13 08:26

(IP보기클릭)1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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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랑 아내는 둘다 40대 초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예 아이를 갖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었(아니, 못했다고 봐야겠죠)습니다. 욕심 내지 말고, 생기면 낳고, 아니면 둘이 알콩달콩 살자는 주의였죠. 그러다 덜컥 생기는 바람에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 생각했었어요. 금전적인 부담, 나이로 인한 체력적, 정신적 부담도 있었지만 지금은, 4살짜리 딸아이의 재롱에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이를 낳고 안낳고는 강요할 수 없는 개인의 선택이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막상 자식이 생기고 보니, 이로 인한 기쁨은 진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네요. 안낳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힘들고 지칠까... 하는 부분은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그 고민을 상쇄할 만큼의 행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이죠. 새벽에 계속 울어대서 잠도 못자고 늘 피곤하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인생에 있어 경험할 만한 가치의 기준으로는 최상위라 생각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결정하시든 최고의 선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9.10.13 13:09

(IP보기클릭)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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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꼭 갖고 싶다는 신념 100% 가 두 분 모두 되어 있을 것. 책임지고 아이를 키우겠단 신념 100% 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될 시에 아이를 갖는 것을 추진 하시길 바랍니다. 결혼 생활은 아이가 있고 없고와의 온도 차이가 상당히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9.10.13 16:27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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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은 애 낳기전과 낳은 후로 나뉘더군요. 낳기전의 결혼생활은 그냥 남친/여친이 같은 집에 사는거밖에 안돼요. 낳고나면 특히 엄마쪽은 인생의 모든관심이 아기한테 집중됩니다. 여지껏 누리던 대부분의 여가시간 거의 다 없어지고요. 부부사이도 달라져요. 나쁜쪽으로 달라진다는게 아니라 진짜 아빠 엄마가 되니까 마냥 애인같던 사이랑은 조금 달라집니다 좋은점이 뭐 있냐면, 웃을 일은 많아집니다. 그리고 세상 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30년 넘게 모르고 살던 세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19.10.13 08:05

(IP보기클릭)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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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연애 4개월가량하다 속도위반으로 25살에 결혼 26출산 결혼 7년차입니다. 연애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연애끝 결혼시작 육아시작 이란 느낌보다. 아이있는 생활이 결혼이구나 란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들이자면 애기한테 죽을둥 살둥 올인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 된거같아요. 생활이 두사람이서 생활이 아니라 3사람이서 생활로 바뀌고 4사람이서 생활로 바뀌고. 밥먹을때 놀러나갈때 쉬는시간 무엇을 할지 간식은 뭘로먹을지. 오래전이라 생각은 안나지만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기는데 돈은 어떻게 하고 내생활은 어떻게 하고 란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가진걸 포기하고 아이에게 투자하는게 아니라 내가먹을 밥한공기를 아이와 나눠먹는다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포기와 나눠먹는건 다르잖아요. 그리고 참 아쉬운게 3살넘어서 어린이집 들어가면 숨돌리는건 맞지만 그만큼 아쉬운것도 많아요. 1살때박에 못보는 아이모습 2살때 밖에 못보는 아이가 생겨 키우게 되시면 느끼실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2명낳았구요 첫째 큰게 너무 아쉬고 둘째 크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여튼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19.10.13 08:26

(IP보기클릭)117.111.***.***

낳은다고 꼭 행복한건 아닙니다.
19.10.13 08:38

(IP보기클릭)14.36.***.***

같은 나이 45에 낳은 부부 안낳고 사는 부부 모두 보면 결론적으로는 아이의 유무와 무관하게 행복한 부부는 행복합니다. 아이가 부부의 행복을 망칠까, 또는 더해줄까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들 그런 생각을 하고, 누군가는 낳고 누군가는 낳지 않는거구요 스트레스나 체력적인 것도 모두 개개인별로 다른거니 스스로 판단하신게 가장 옳은 판단이실거에요
19.10.13 09:05

(IP보기클릭)14.43.***.***

전 주변에 말하는게. 결혼은 안해도 된다. 애는 꼭 가져라. 입니다. 부모가 되기전 가져본 행복이 10정도였다면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기본 100부터입니다.
19.10.13 09:08

(IP보기클릭)183.98.***.***

생각이 많으면 못낳아요
19.10.13 09:17

(IP보기클릭)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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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아서 기르고있으니 이생각이 드네요. 나라는 존재가 이 애를 낳기위해 존재했었구나. 그만큼 부부 사이의 아이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19.10.13 10:29

(IP보기클릭)175.192.***.***

저도 33세에 15개월된 아들 하나 있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아들 보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아빠 출근하지 말라고 다리 붙잡고 우는 모습보면 너무 안아주고싶고 이뻐요 ㅎㅎ
19.10.13 10:33

(IP보기클릭)211.106.***.***

입양은 어떤가요?
19.10.13 11:47

(IP보기클릭)61.73.***.***

애 낳은 사람들 말은 다 똑같아요 인생2막이다 다른차원의 행복이다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애생기고 불핼해진 사람들은 이런곳 찾아와서 글쓸 시간이 없더라구요
19.10.13 11:52

(IP보기클릭)221.159.***.***

인터넷 쇼핑하다 사이즈가 없거나 품절이 뜨면, 갑자기 아드레날린 폭풍이 오면서 직구 사이트 찾고 난리가 나죠.. 원래는 이럴까 저럴까 고민 하다가도 정신없는 상황이 옵니다. 출산도 지금은 선택의 문제이나, 나중에 안생기면, 완전 다른 차원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뭐 그렇다고 무조건 생길 때 낳으라는 건 아니구요, 원래 출산 후의 정상적인 감정은 무조건 긍적적인 감정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아빠, 엄마 모두 양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더 보편적이에요. 100% 만족과 확신은 없으니, 용기를 가지고 베팅을 하는 것도,, 원래 인생이 그런거 아닌가요. 안전한 탄탄대로만 걷고자 하는 게 오히려 삶을 죽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13 12:19

(IP보기클릭)1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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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랑 아내는 둘다 40대 초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예 아이를 갖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었(아니, 못했다고 봐야겠죠)습니다. 욕심 내지 말고, 생기면 낳고, 아니면 둘이 알콩달콩 살자는 주의였죠. 그러다 덜컥 생기는 바람에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 생각했었어요. 금전적인 부담, 나이로 인한 체력적, 정신적 부담도 있었지만 지금은, 4살짜리 딸아이의 재롱에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이를 낳고 안낳고는 강요할 수 없는 개인의 선택이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막상 자식이 생기고 보니, 이로 인한 기쁨은 진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네요. 안낳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힘들고 지칠까... 하는 부분은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그 고민을 상쇄할 만큼의 행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이죠. 새벽에 계속 울어대서 잠도 못자고 늘 피곤하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인생에 있어 경험할 만한 가치의 기준으로는 최상위라 생각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결정하시든 최고의 선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9.10.13 13:09

(IP보기클릭)218.148.***.***

지금 5개월딸애 기르고있는 아빤데 ㄹㅇ 애낳기전이랑 낳은후랑 확틀려요 진자 결혼한느낌도 들고 힘든건 당연히 힘듭니다 애가 아무리착해도 신생아는 신생아 새벽에깨서울고 밥달라고울고 덥다고울고 춥다고울고 오줌싸서울고 똥싸서울고 시도때도없이울어요 나갈라면 챙길께 산더미고 한번 나갔따오는게 일이죠 근대 진짜 한번 웃는거보면 그런거 싹다 없어집니다 감성팔이글같죠 나서 길러봐야 알아요 그 심정은 저도 애만들면서도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답은역시 하납니다 낳아봐야 압니다 ㄹㅇ 걱정되서 못나으면 평생 모르고 살아가는거죠 진짜 존내힘든데 존내이쁩니다 이게 펙트임
19.10.13 13:59

(IP보기클릭)218.148.***.***

변변변변변변
아그리고 존내 힘든데 사람이 적응하는 동물이잔아요 적응되면또 그냥 일상으로바껴요 ㅋㅋㅋ 그래서 존내힘든게 점점줄어들고 이쁜거만 남게됨 한번 웃는거볼라고 애교도떨고 애한테 ㅋㅋㅋㅋㅋ 결혼은 친구들한테 추천안하는데 애는꼭 낳으라고합니다 | 19.10.13 14:01 | |

(IP보기클릭)118.221.***.***

변변변변변변
존내 힘든데 존내 이쁘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19.10.13 14:20 | |

(IP보기클릭)125.133.***.***

서른 여섯이고 결혼한지는 5년정도 되었는데 아이는 없습니다. 부모로서의 삶인가 개인으로서의 삶인가 고민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행복인가는 타인이 정해주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부뿐만아니라 주위의 가족까지도 환경이 변하게 되는것이라 와이프분과 좀 더 대화하고 결정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13 14:27

(IP보기클릭)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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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꼭 갖고 싶다는 신념 100% 가 두 분 모두 되어 있을 것. 책임지고 아이를 키우겠단 신념 100% 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될 시에 아이를 갖는 것을 추진 하시길 바랍니다. 결혼 생활은 아이가 있고 없고와의 온도 차이가 상당히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9.10.13 16:27

(IP보기클릭)118.38.***.***

아이를 가지자는 확실한 부부간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 결혼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고민은 다들 하실 거라고 봅니다. '정상', '정답' '최선' 이런 건 없습니다. 확실한 건 아이가 행복을 담보하는 열쇠도 아니며, 결혼을 했다고 반드시 아이를 가져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역시도 선택의 문제고 부부의 합의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가 있어도 불행한 커플이 있고, 없어도 행복한 커플이 있습니다.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9.10.13 17:53

(IP보기클릭)54.239.***.***

오늘 일이 생겨서 이제야 답글들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정말 진지하게 고민글에 답글 남겨주신 모든 인생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ㅠ 아직 저는 심적으로 준비되진 않았는데 와이프와 이야기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위에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올해중에 산부인과 가서 둘 다 검사받고 와이프 건강이 어느정도 나이까지 안전한지부터 확인해두려고 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가 생긴뒤의 인생의 큰변화, 행복을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더 고민이네요 ㅎ 저도 6살짜리 조카가 있지만 형이 엄청 힘들어하는걸 보고선 가뜩이나 없던 마음 많이 접었었는데 말씀해주시는분들 의견을 보면 왜 다들 내 아이를 그리 사랑하는지 알 것도 같네요 올해는 좀 고민해보면서 내년즈음 계획을 할지 와이프와 결정해보겠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해요!
19.10.14 00:09

(IP보기클릭)222.235.***.***

39에 결혼해서 41에 남자아이가 탄생했고 이달19일에 돌잔치합니다. 아내가 임신해서 애기 낳고 일년동안의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힘든건 사실입니다.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서 아내가 나한테 화풀이 한 일도 있었습니다.(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그럴때는 내가 왜 아이를 가지자고 했나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아이가 나한테 미소를 보여주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아이의 행동 덕분에 아내랑 웃는일도 많아졌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양가 어른들도 첫손주라서 손자바보가 되시는 모습을 보는것도 나름 흐뭇합니다. 다만 부부관계는 아이를 돌본다고 남매처럼 되더군요. 육아때문에 피곤해서 스킨쉽도 줄고 ....
19.10.14 00:59

(IP보기클릭)59.7.***.***

그런데 아이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과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까요? 자기 인생을 부정해야하는데?
19.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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