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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남자 입덧으로 고민중입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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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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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안쓰는 편인데 댓글 분위기가 약간 심각한쪽으로 몰리는 것 같아서 댓글 작성합니다. 우선 의사는 아니고 생명화학 전공자입니다. 쿠바드 증후군은 희귀질환은 아니고 흔한 증후군입니다. 다만 심리적, 사람 개체별 특성에 따라 정도가 다달라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 뿐이고요. 아내분을 많이 사랑하거나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정도가 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만...) 작성자처럼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남성호르몬이 감퇴하거나 반대로 증가하거나, 어느쪽이든 예비아빠가 되고 아기를 지키기위해 신체적으로 변화하는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적극적으로 이겨내거나 치료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는 보통 남녀 갱년기나 성기능 장애가 있거나 하는등 남성호르몬이 항상 바닥을 치는때 사용하기 좋은 요법이기에 쿠바드증후군 단기적으론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쿠바드증후군 특성상 시간에 따라 호르몬 수치가 요동치는대다, 결국 출산 후 정상치를 회복할것으로 치료에 따라 호르몬의 항상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남성호르몬으로 부작용이 속출 할 수 있기때문에 치료의 득보단 실이 많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하고 우울증 등 정도가 심하거나 다른 질병이 의심될때는 물론 병원을 바로 가셔야됩니다. 다만 쿠바드증후군이 확실할 때에는 먹고싶은거 먹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벼운 운동 등으로 남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소극적인 생활치료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19.10.11 01:13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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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내 임신중에 대신 입덧한 사람인데.. 무슨 증후군 이런건 모르겠고 한 두달 그러다가 안그러더군요. 처음에는 죽을병 걸린줄 알고 폐검사 간검사 mri 하다하다 위내시경 장내시경까지 안해본 검사가 없었다가... 나중에 하는말이 남자입덧이라고... 한 두어달 그러다가 안그러더군요.. 아마 첫애라 심리적요인이 컸던거 같음
19.10.11 02:14

(IP보기클릭)1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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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상담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그래서 "병"으로 의심될 만큼 불편하시거나 증상(병으로 의심될)이 나타나는게 무엇이신지요?? 병원은 질병으로 의심될만큼 증상및 징후가 있어야 가시는게 맞아요.. 단순히 이런 증상이 어떤 증후군이냐 확인하시고 싶으신 정도면 비추. 신나게 검사하고, 검사비내고, 정상이란 것 확인밖에 더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 생각에도 와이프랑 같이 입덧하시는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다면, 출산하면 같이 사라질 확률이 높죠.. 그전까지 못버티시고 내가 야동을 안보다니 이러면서 인위적으로 호르몬제 먹으며 자위를 하고 싶으신거 아니시죠? 후에 호르몬제 먹어서 올 수도 있는 부작용(물론 단기간이니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지만 항상 리스크는 있는거죠)도 감수하면서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첫째때 같이 입덧? 했습니다. 평생 좋아하던 닭을 안먹었어요.. 임신중에 둘다.. 신기하더군요. 출산하고 닭 잘 먹고 있습니다. 집사람을 아끼고 사랑하고 공감능력도 있으셔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우리는 잘 이어져 있구나.. 정신적으로도.. 큰일이라 생각하실건 없어보입니다. (제가 놓친 뭐 심각한 증상은 없죠?) 혹시나, 니가 뭘 아냐 난리치실 분이 있으실거 같아서.. 의사라는걸 밝힙니다. 그리고 이 소견은, 쿠바드증후군에 대한 의학적인 소견이라기보다 그냥 생물학적? 의료의 입장에서의 소견입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드리는 ^^
19.10.11 12:47

(IP보기클릭)11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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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 임신하고 입덧할때 같이 했습니다. 증상은 글쓴분과 다르게 후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괴롭더군요ㅠ 왠만한 비릿한 냄새도 무신경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평상시면 못 느낄 냄새까지 다 느껴지더군요 그렇게되니 입맛도 없어지고;; 근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게 됬어요 시간이 약인거같습니다.
19.10.11 00:16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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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희귀질환은 병원을 가시는게...
19.10.10 23:16

(IP보기클릭)211.219.***.***

남성호로몬때문에 헛구역질 나는 거면 호로몬 치료를 받으셔야죠 아님 숙면을 취하시던지 방 안을 완전히 암전상태로 불을 켠 상태로 자면 여성호로몬이 많이 분비 되고 빛이 없으면 없을수록 남성호로몬이 많이 분비됩니다
19.10.10 22:45

(IP보기클릭)202.247.***.***

昏庸無道
호르몬 치료라는게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19.10.11 01:01 | |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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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희귀질환은 병원을 가시는게...
19.10.10 23:16

(IP보기클릭)112.151.***.***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을하셔야지 여기서 해결할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19.10.10 23:44

(IP보기클릭)110.46.***.***

글을 봐선 아직 병원은 안가신 것 같은데... 병원부터 가보시길.
19.10.10 23:51

(IP보기클릭)125.191.***.***

병원가보세요..
19.10.10 23:52

(IP보기클릭)218.155.***.***

굶으면 알아서 해결 됨
19.10.10 23:58

(IP보기클릭)11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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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 임신하고 입덧할때 같이 했습니다. 증상은 글쓴분과 다르게 후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괴롭더군요ㅠ 왠만한 비릿한 냄새도 무신경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평상시면 못 느낄 냄새까지 다 느껴지더군요 그렇게되니 입맛도 없어지고;; 근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게 됬어요 시간이 약인거같습니다.
19.10.11 00:16

(IP보기클릭)202.247.***.***

BlackLuna104
저역시도 처음에 버섯을 먹었는데, 조개맛이 나서 "조개육수넣었냐"고 물어봤던게 시작이었네요. 하필 여행갔던날 터져서 3일간은 죽는줄알았다가 지금은 약간 숙취처럼 기분나쁜 상태가 일주일간 지속되는 중입니다. ^^;; 저랑 비슷한 경험 겪은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ㅠ 네, 조바심 내지않고 여유롭게 기다려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19.10.11 01:05 | |

(IP보기클릭)2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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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안쓰는 편인데 댓글 분위기가 약간 심각한쪽으로 몰리는 것 같아서 댓글 작성합니다. 우선 의사는 아니고 생명화학 전공자입니다. 쿠바드 증후군은 희귀질환은 아니고 흔한 증후군입니다. 다만 심리적, 사람 개체별 특성에 따라 정도가 다달라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 뿐이고요. 아내분을 많이 사랑하거나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정도가 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만...) 작성자처럼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남성호르몬이 감퇴하거나 반대로 증가하거나, 어느쪽이든 예비아빠가 되고 아기를 지키기위해 신체적으로 변화하는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적극적으로 이겨내거나 치료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는 보통 남녀 갱년기나 성기능 장애가 있거나 하는등 남성호르몬이 항상 바닥을 치는때 사용하기 좋은 요법이기에 쿠바드증후군 단기적으론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쿠바드증후군 특성상 시간에 따라 호르몬 수치가 요동치는대다, 결국 출산 후 정상치를 회복할것으로 치료에 따라 호르몬의 항상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남성호르몬으로 부작용이 속출 할 수 있기때문에 치료의 득보단 실이 많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하고 우울증 등 정도가 심하거나 다른 질병이 의심될때는 물론 병원을 바로 가셔야됩니다. 다만 쿠바드증후군이 확실할 때에는 먹고싶은거 먹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벼운 운동 등으로 남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소극적인 생활치료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19.10.11 01:13

(IP보기클릭)1.75.***.***

루리웹-2262107725
답변 감사합니다! 호르몬이 요동을 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컨디션 상태의 변화가 엄청나게 극심하네요. (10분전까진 메스꺼움으로 죽을것 같다가, 정상인처럼 멀쩡해진다던지.. 문제는 이게 언제 터질지 모를정도로 불규칙하다는 점입니다..) 호르몬 이야기는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불안한 부분이있었는데 덕분에 해소가 된듯 합니다. ^^ 확실히 스트레스 부분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서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환경을 만드려고.. 노력했는데.. 아내의 성화에 장모님집 요양(?)왔다가 아내는 더건강해지고, 저는 더 상태가 나빠졌네요 ㅋㅋㅋㅋㅋ.. | 19.10.13 15:52 | |

(IP보기클릭)121.163.***.***

BEST
제가 아내 임신중에 대신 입덧한 사람인데.. 무슨 증후군 이런건 모르겠고 한 두달 그러다가 안그러더군요. 처음에는 죽을병 걸린줄 알고 폐검사 간검사 mri 하다하다 위내시경 장내시경까지 안해본 검사가 없었다가... 나중에 하는말이 남자입덧이라고... 한 두어달 그러다가 안그러더군요.. 아마 첫애라 심리적요인이 컸던거 같음
19.10.11 02:14

(IP보기클릭)1.75.***.***

서울싸뢈
정말.. 저도 죽을병걸렸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처음 몇일간은 너무 괴롭더라구요.. 뭔가 소화불량 같은데 소화불량이 3일 넘게 지속되는 것도 이상하고.. 한두달 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말씀대로라면 전 한 2주~4주는 더 고생해야된다는 뜻인가봅니다 ㅠㅠ | 19.10.13 15:55 | |

(IP보기클릭)175.123.***.***

제 생각에 의료계 고민은 병원과 상담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9.10.11 02:29

(IP보기클릭)121.170.***.***

이야 진짜 남자가 입덧을 하긴하는구나
19.10.11 08:39

(IP보기클릭)211.34.***.***

여자 입덧은 임신 때문에 생기는 변화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는 임신도 안하는데 생긴다니 신기하네요
19.10.11 10:24

(IP보기클릭)119.205.***.***

BEST
병원상담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그래서 "병"으로 의심될 만큼 불편하시거나 증상(병으로 의심될)이 나타나는게 무엇이신지요?? 병원은 질병으로 의심될만큼 증상및 징후가 있어야 가시는게 맞아요.. 단순히 이런 증상이 어떤 증후군이냐 확인하시고 싶으신 정도면 비추. 신나게 검사하고, 검사비내고, 정상이란 것 확인밖에 더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 생각에도 와이프랑 같이 입덧하시는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다면, 출산하면 같이 사라질 확률이 높죠.. 그전까지 못버티시고 내가 야동을 안보다니 이러면서 인위적으로 호르몬제 먹으며 자위를 하고 싶으신거 아니시죠? 후에 호르몬제 먹어서 올 수도 있는 부작용(물론 단기간이니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지만 항상 리스크는 있는거죠)도 감수하면서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첫째때 같이 입덧? 했습니다. 평생 좋아하던 닭을 안먹었어요.. 임신중에 둘다.. 신기하더군요. 출산하고 닭 잘 먹고 있습니다. 집사람을 아끼고 사랑하고 공감능력도 있으셔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우리는 잘 이어져 있구나.. 정신적으로도.. 큰일이라 생각하실건 없어보입니다. (제가 놓친 뭐 심각한 증상은 없죠?) 혹시나, 니가 뭘 아냐 난리치실 분이 있으실거 같아서.. 의사라는걸 밝힙니다. 그리고 이 소견은, 쿠바드증후군에 대한 의학적인 소견이라기보다 그냥 생물학적? 의료의 입장에서의 소견입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드리는 ^^
19.10.11 12:47

(IP보기클릭)1.75.***.***

릴드님
정성껏 써주신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당연히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수준이라면 고민이 아니겠지요 ^^;; 문제는 정말 아내와 똑같은 증상을 겪고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정음식에 대한 거부반응 (점점 좋아지고있습니다) 헛구역질(이것도 최근에는 거의안하네요) 최근에는 위의 두가지보다 메스꺼움, 두통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웃긴건 아내도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한쪽이 아플땐 한쪽이 안아픈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내와 다르게 제가 어떤 병을 갖고있는것일수도 있겠습다만, 상황이 하도 절묘해서 남자입덧이 아닌가 의심하는 중입니다. (병원을 방문할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나, 현재 해외에있고, 비자의 문제도 있어서 쉽게 병원에 갈수 있는 처지도 아니라는 점도 문제네요. 증상이 너므 심해지면 한국에 방문해서 병원을 찾아볼 의향은 있습니다만 ^^;;) 선생님께서도 겪으셨고, 의사신대도 불구하고 신기한 경험이라고 말씀하시니 뭔가 제가 더 신기하네요 ^^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나아지는것 같아서 현재로서는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하고있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10.13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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