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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4살 입니다.(백수)넋두리 같은 고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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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소 글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군 전역 후 26살까지 일하였습니다.

(일반 웹하드 업체에 이벤트 기획및 게임기획 이 당시 웹하드가 인기가 많아 대표에게 이쁨고 돈을 많이 벌었어요.)

 

 

28살 까지 많이 놀았습니다. 벌어둔것으로..

(매달 어머니에게 생활비 80정도 드렸습니다,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하고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십니다 44년생)

 

 

그러다 금액이 바닥나가고. 있는금액으로 전세를 잡았고.

핸드폰 케이스 & 전자담배 쪽으로 창업을 하였습니다.

(전자담배가 한때 유행했을때 입니다.)

 

약 1년반 정도 운영하다가 폐업을 하였고.

 

전세자금을 뺴고 모아둔 금액으로 

술집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저의 금액으로 안되어 친구와 동업.)

 

처음 제대로 된 창업이라 생각하네요 다만 하루 매출이 너무나 저조했고.

들인 금액에 비해서. 나가는 금액이 너무 크다보니.

동업자와 불화가 생겼고 요리사마저 갑자기 아픈날이 많으면 문도 못열고.

이런 저런 스트레스로 제가 투자한 금액 반도 못건지도 

싸우고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세날리고.

친구날리고.

돈날리고.

차날리고.

 

술집 오픈했을때 와줬던 친구들 보기 민망하고 X팔려서 

도망치듯 다른지역으로 와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울증도 심해지고.

나쁜생각도 하다가 이웃덕분에 목숨은 건졌네요.

 

그러다 남은 금액으로 어떻게든 해봐야지 생각하면서.

3,900원 쌀국수가 인기를 끌어.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었지만.

 

저렴한 이유가 있었겠죠...

선릉에 있는 회사가 많은 건물 지하 푸드코트에서 장사를 시작하였으나.

 

주말 장사 X

저녁 장사 X

 

단가 3900원. 

하루 오는손님 한정적...

 

점심시간만 100그릇 이상 팔아도.
저녁에 5그릇 팔기도 힘든자리라 

저렴했던거 같네요.

(요기요.배달통 쌀국수 아이템 없을때 였지만. 점심시간에 배달요청오면 저랑 알바랑 그 배달을 책임질 수 없을꺼 같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운영하다 매달 적자100정도 ... 

작년 12월에 폐업했습니다.

 

19년 5월 부터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서

 

UI/UX 스마트컨텐츠 제작 이라는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에 자신도 없고 간단한 사과? 같은영어단어도 모른 상태에 

뛰어 들었습니다.

 

배우려고 배우려고 노력해도 힘들었고.

10월달 들어오면서 포기상태입니다.

 

 

나이 34살에.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증.

세상 허무해지기도 하지만.

한번 죽고 살아나서 그런지 또 죽고싶다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스튜디오&자바

저의 길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어머니 한분계시는데
이제 생활비 드릴 여력도 없고.

저의 생활비 조차 슬슬 감당하기 힘들어지네요.

 

이 자바를 당장 때려치고. 직장을 찾으려고 해도.

 

저보다 어린친구들도 취업이 안되는 시대인데

어딜 갈 수 있을까...

 

뭔가 전문적인 기술을 월급이 적더라도 배우고싶은데.

나한테 맞는 적성은 뭘까...

 

이게 참 난감합니다.

 

이놈의 적성....

 

그냥 넋두리 같은 고민이였습니다T^T

 

어릴적 부터 현재까지 작성한 것 이기에.

많이 단축되고 빠진 부분이 있지만.

 

쉬운것만 찾으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27
1


(499900)

123.213.***.***

BEST
화이팅 힘내세요 ㅠㅠㅠ 저는 외국에서 포닥까지 하고 와서 작년 1년 동안 취업 안되서 백수짓 했음.. 모은 돈도 없고 마이너스 3천에 신용등급 10등급.. 올해 어떻게 운좋게 중소기업 취업해서 빚값는 중입니다 ㅠㅠ
19.10.10 17:59
(4393863)

106.246.***.***

BEST
실패를 경험으로 삼으면 대기만성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처로 남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19.10.10 19:02
(499900)

123.213.***.***

BEST
아.. 나이는 올해 38
19.10.10 17:59
BEST
감사합니다 ㅠ 저도 중소기업이라도 가려면.. 뭐부터 배워야할까요 영어..일까요..
19.10.10 19:39
(499900)

123.213.***.***

BEST
화이팅 힘내세요 ㅠㅠㅠ 저는 외국에서 포닥까지 하고 와서 작년 1년 동안 취업 안되서 백수짓 했음.. 모은 돈도 없고 마이너스 3천에 신용등급 10등급.. 올해 어떻게 운좋게 중소기업 취업해서 빚값는 중입니다 ㅠㅠ
19.10.10 17:59
(499900)

123.213.***.***

BEST
내가내라꼬
아.. 나이는 올해 38 | 19.10.10 17:59 | | |
BEST
내가내라꼬
감사합니다 ㅠ 저도 중소기업이라도 가려면.. 뭐부터 배워야할까요 영어..일까요.. | 19.10.10 19:39 | | |
(499900)

123.213.***.***

분당성남호비
일단 겁 먹지 마시고 원서부터 쓰세요 ㅎㅎ | 19.10.11 08:50 | | |
어린나이에 사업쪽으로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오신거같은데 직장생활한번해보세요 그정도 배짱이면 충분히 회사가셔도 잘하실수있을거같은데 물론 나이가 나이인지라 생산직이나 기술현장직으로 몸은 쫌 쓰셔야 하겠지만 그래도 할려는 의지만있으면 돈은 진짜 됩니다.
19.10.10 18:00
암살할때명심할것
감사합니다 몸쓰고 무언가 만들고 하는걸 좋아하네요 다만 생산직(공장)은 아직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고. 해봤던 친구들 얘기로는 돈은 정말 잘 모이는데 정말 단순노동이라고 배울껀 없다던데.. 맞을까요?? | 19.10.10 19:41 | | |
(500447)

59.31.***.***

공무원이나 군무원같은 고시 준비도 나쁘진 않은데 그때까지의 여력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19.10.10 18:02
4탄
제가 머리가 좋았다면 공무원도 생각해봤을텐데... ㅠ | 19.10.10 19:41 | | |
거창하게 창업하려면 장사하려면 투자비용도많이들고 그렇다고 본전뽑는다는 확신도없고 차라리 자본금 별로안드는 기술이나 배우는게나을것같네요. 기술배워서 몸으로 일하면서 돈버는게 나아요.
19.10.10 18:14
루리웹-6734648904
추천하시는 기술이 있을까요?? | 19.10.10 19:41 | | |
분당성남호비
적성에 맞는 기술배우는거죠. 시공.도배.타일.보일러.배관.인테리어같은 기술은 어찌됏든 배워두면 무조건 좋은기술같아요. 내 집 꾸미거나 관리할때도 쓸모잇고말이조 적성에 맞으면 직업으로할수도잇고요. 이쪽분야에서 30대면 거의 애기수준의 나이대라 (다들 50대 60대 나이든분들이많음) 꾸준히 일배우면 정년없이 기술로 먹고살거에요. 나중에 잘되면 인테리어업체를하던지. 아니면 중개업이랑같이해서 고객확보도하던지 연계될것도 많죠. | 19.10.10 20:05 | | |
(1070424)

220.230.***.***

나이도 있으시고, 지금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엇인가를 배워서 취업하기는 무리죠. 공장 들어가시던가, 노가다 뛰면서 일단 여유 자금을 좀 모으시고 여유 생기면 그때 배우고 싶은걸 배우세요.
19.10.10 18:38
hr7eal
네 조언 감사합니다 노가다보단 공장쪽으로 .. 그래도 혹시 더 좋은 방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겠습니다 ! | 19.10.10 19:42 | | |
(4393863)

106.246.***.***

BEST
실패를 경험으로 삼으면 대기만성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처로 남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19.10.10 19:02
kokodang
맞아요 ! 하지만 저도 그 생각에 쌀국수를 또 처려봤지만... 또 다시 실패를 겪었네요 다만 전세날릴때 처럼 힘들지 않고 허허... 이렇게 되더라구여 ㅎ 아파트전세에서 반지하 월세 살고 있다보니 더 음침해지고 있어서 언능 자리를 잡고싶네요 ㅠ | 19.10.10 19:43 | | |
아직 남은 돈이 있으시다면 운전하세요. 사업이야 다 그렇지만 내차사서 운전하면 밥은 먹고 삽니다. 이왕 하실 생각이 있다면 대기업하청으로 5톤차 운전하세요. 1~2.5톤은 내가 물건을 나르지만 5톤부턴 물량이 많아서 지게차로 실고 날라서 크게 힘쓸일은 적습니다. 요식업을 하셨다고 해서 적지만 둘 다 본인께서 준비가 부족하셨습니다. 술집은 동업자가 있음에도 주방장에게 너무 의지하셨고, 쌀국수는 주변 상권분석이 부족하셨네요. 하지만 운수업은 회사만 잘 들어가시면 사업과 같은 시간투자대비 고정수입이라고 할 부분이 커서 크게 망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하지만 건강만 챙기신다면 평생직장이에요. 다만 위에 사업건을 말씀드린 건 운수업도 물건의 종류가 다양해서 많이 알아보시고 기사 개념으로 6개월 해보신 뒤 자차를 구매하세요. 처음에 택배든 트럭이든 아무것도 모르고 자차로 시작하시면 눈탱이 맞고 결국 손해만 보고 그만두게 되니 경험해보신 뒤 사람들 말도 듣고 하시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요.
19.10.10 23:59
(5041713)

223.33.***.***

루리웹-8412946654
신차기준 5톤이 거의 1억이 들어갑니다. 더구나 지입이라니요 ... | 19.10.11 03:34 | | |
빌마
새차를 생각하시나 본데 제가 적은건 물류회사 중고지입차기준입니다 제 형님도 기사로 일하시면서 업계조사하시고 롯데물류에 오래된 중고차지만 3천만원 이하로 매입해서 일하고 계시고요 업계분같으시니 저보다 경비등을 잘아시겠지만 평생직장이란 조건으로 초기지출이 크지만 나쁜 조건은 아닌것같습니다 | 19.10.11 05:17 | | |
루리웹-8412946654
쉬운일 아님 중고차 잘못 받아도 대가리 깨지고 몇년 지나면 차뽑아야 하고 뭐 그래도 이 삼백은 벌긴하지요... | 19.10.12 02:50 | | |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지 못 하셨네요... 지금이라도 구분하셔서 진로를 결정하세요. 적성 따지실 때가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이 적성 안 맞더라도 그냥 참고 하는 겁니다. 공부가 적성인 사람이 몇명이나 되었을까요? 그나마 무난한 월급쟁이가 되려면 공부라도 해야 되서 했던 겁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지 못 한 사람들은요
19.10.11 03:47
(1248526)

183.102.***.***

저정도 경험이면 뭘해도 하시겠는데.. 일단 사업생각은 접으시고 뭐라도 시켜주는일울 해서 매달 수익이++가 되는걸 겪으셔야 할것같네요. 남의돈 버는거 뭐 아시겠지만 힘들테지만 힘내세욤.
19.10.11 04:49
(4708741)

220.74.***.***

창업이나 사업경험 비해 그닥 남 밑에서 일해본 경험은 없으신거 같네요. 그렇게 이미 굳어져서 남밑에선 오래 못버티실거 같기도 하고.. 그냥 제대로된 사업아이템 하나 찾아서 올인하는거 외엔 딱히 답이 없어뵈네요
19.10.11 09:20
(613549)

220.117.***.***

개발쪽은 안맞으실거같네요. 지금 생각하고 계신거처럼.. 이미 이것저것 해보셨지만 그냥 상황에 맞게 돈에 맞게 창업한거라 연관성도 없고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이었던 듯 기술도 좋고 인테리어나 현장시공쪽 기술배워서 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누구랑 일하는거 멘탈 괜찮으시고 체력 괜찮으시면요
19.10.11 16:21
(4805804)

211.216.***.***

차라리 공장에 들어가세요... ..그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장에 3년동안 고생하시면 생활이 많이 나아질거구요.. 공장하는 일 하는 동안 주말에도 일나가세요(주 5일제 공장으로 돌아가요 요즘은) 세후 보통 330정도 찍어요.. 이 돈을 가지고 200만원 저축하시고 나머진 생활비로 쓰시구요 3년이면 버팀목이 되니 ..공장들어가는걸 강력 추천해요
19.10.11 22:19
맨날 공무원 추천하는 사람들은 뭐지? 당장 살기도 힘든사람한테 최소일년?! 당장 필요한건 돈이라고 이 멍충이들아... 윗분 말대로 공장도 괜찮음. 이 불확실 세상에 평생직장도 없고 그냥 앞만보고 버티길...
19.10.12 02:47
(1337879)

58.231.***.***

와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앞으로 좋을거에요 ^^
19.10.14 00:26
저랑비슷하시긴한데 저도 전역하고 26에 설계쪽이하다가 머리가 좋지도않고 어중이 떠중이로 떠돌다 진짝 때려치웠어야되는데 배운개 도둑질이고 미련을 버리지못해서개속 하다가 38이나되서 때려치우고 다른길 찼았습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길은 많습니다. 힘내세요
19.10.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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