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내집 마련 질문 비스므리한 신세한탄 글을 올리고
임대아파트쪽을 알아보다 한번더 글을 올려봅니다.
부동산 카페같은곳은 투기? 비스므리하게 기본 5~10억 언저리 집들 이야기가 오고가는지라
차마 글을 쓰기가 그렇더군요..
루리웹 내집 게시판도 있고 해서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올립니다.
추후 부동상 까페에 같은 글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무튼.. 현재 30중후반이고 싱글이고 자산은 1억1천정도입니다.
직접 모은돈이고.. 뭐든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천에서 원룸 월세를 살고있습니다. 직장은 서울 강서쪽이고 회사가 망하지 않는이상..
요즘엔 좀 위기긴 하지만서도... 특별히 일이 없는 이상 10년이상 근속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강서구 인천 부천 김포쪽이나 응암쪽을 희망하는데..
수입은 세후 200중후반이구요..
집을 비롯 기타 아무데서도 목돈을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이고 오롯이 혼자 벌어야 하는 상황이고
내년 4월정도면 월세 계약이 끝나기에, 미리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주로 신축분양을 알아보다 가격이 현재 조건에서 무리여서 포기하고
전세를 알아보다 임대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미 몇차례 떨어졌습니다ㅜ
아무튼 질문은.. 현재 조건에서 어떤 선택이 나을지 답을 모르겠습니다.
아래글처럼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글을 있으나 그래봐야 나이 40이 되기까지 2억을 모을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40에 그때 2억이라는 돈으로 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집값하락을 기다리면서 전세를 살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빚을 3억을 내더라도 집을 구매해야하는건지..
물론 이것도 서울은 무리고 인천쪽이나 가능할듯 싶은데 인천도 요즘엔 보통 4~5억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빌라를 선택해야하는건지.. 주위에서 집값 상승으로 자산이 늘어나는걸 보면..
단순히 월급으로 평생 살수 있을지도 두렵고..
쓸데없이 답없는 고민 늘어갑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0중후반이 되도록 펀드니 부동산이니 아무려면 비트코인이니 그런쪽으로 재테크에 대해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살다 이제야 막막하고 두려워서 부끄럽지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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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무조건 집을 사야한다고 하시는데 저건 글쓴이 분 상황을 너무 몰라서 써놓은 글 인거 같고요. 총자금이 1.1억이면 이걸다 올인 때려서 부동산에 박는건 미틴짓입니다. 부동산은 현금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급한 돈을 쓸일이 생겼을 경우 대처가 힙듭니다. 물론 주변에서 돈을 빌려서 급전을 해결할수도 있겠지만 주변에 급전을 빌려줄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으시면 혼자해결해야한다고 쓰지도 않으셨겠지요. 일단 산다고 해도 3억대출이 그렇게 쉽게 되느냐도 문제고요.(서민이 남의돈 빌려쓰는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1.1억이면 요즘 전세도 사실 빡세고. 장기임대주택은 떨어지셨다고 했으니 원룸전세나 회사에서 가까운데 월세로 옮겨가는게 좋을거 같고요.(출퇴근 시간이 30분 줄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전세 하실때 저축한돈 1.1 올인해서 전세 얻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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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는게 나을듯 합니다. 요즘 은행이자 낮잖아여. 찾아보면 낮은 이자 찾을수 있을겁니다. 인천쪽이면 26평이면 2억대이면 살듯 한데여. 1억 대출 받으면 지금 은행이자가 월 20이면 될듯 한데여 . 지금 월세보다 싸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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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이나 부천도 .. 2억 중반대이면 아파트 20평대 살수 있을건데여. 강서구면 김포나 부천쪽 얻어도 좋을듯 한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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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쪽 오래 있다면 김포가 쌉니다 구래역, 마산역 도보 10분에 6년된 힐스테이트도 34평이 실거래가 2,7억부터 시작입니다 장기역 쪽도 25평 2.3억이고 34평 3억이하 많습니다 김포공항역까지 25분 22분이면 들어갑니다 월세보다 대출이자가 훨씬 적게 나옵니다
(IP보기클릭)222.238.***.***
https://www.youtube.com/watch?v=e12HvhlJG-Y 이런저런 부동산 썰 풀어주는 유튭인데 가끔 봅니다. 참고삼아 보시기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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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쪽 오래 있다면 김포가 쌉니다 구래역, 마산역 도보 10분에 6년된 힐스테이트도 34평이 실거래가 2,7억부터 시작입니다 장기역 쪽도 25평 2.3억이고 34평 3억이하 많습니다 김포공항역까지 25분 22분이면 들어갑니다 월세보다 대출이자가 훨씬 적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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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역 니삭스
저도 개인 경험 하나 풀자면... 솔직히 10여년 전에도 댓글에서 전망한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사회적 분위기랄까... 집 사면 망한다, 이제 부동산 폭락하고 하우스푸어 넘쳐난다, 떨어지면 사라 이런 기사 쏟아져나오고 그런 분위기였는데요. 결론은 그때 사둔 부동산이 지금도 아주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저 댓글이 틀렸다거나, 무조건 사면 좋다라는 건 아니고.. 적어도 사회적 여론과 분위기 조차도 빗나가는 게 부동산 시장이라는 거 잊지마시고 분위기나 인터넷에 넘쳐나는 카더라 정보에 휩쓸리지 마시고 원하는 지역 부동산 발품 팔아가며 꼼꼼히 조사해서 실속있는 내 집 마련하시라는 겁니다. 누가 뭐라하든 살기 좋은 곳이라면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 거의 영향 없습니다. 그런 곳을 잘 찾아서 당장 허리띠 졸라매더라도 사는 게 좋은 거 같네요. 최대한 빨리 사라는 건 시장의 전망을 떠나 나이 먹을수록 힘들어지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이구요. | 19.10.10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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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12HvhlJG-Y 이런저런 부동산 썰 풀어주는 유튭인데 가끔 봅니다. 참고삼아 보시기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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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는게 나을듯 합니다. 요즘 은행이자 낮잖아여. 찾아보면 낮은 이자 찾을수 있을겁니다. 인천쪽이면 26평이면 2억대이면 살듯 한데여. 1억 대출 받으면 지금 은행이자가 월 20이면 될듯 한데여 . 지금 월세보다 싸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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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이나 부천도 .. 2억 중반대이면 아파트 20평대 살수 있을건데여. 강서구면 김포나 부천쪽 얻어도 좋을듯 한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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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무조건 집을 사야한다고 하시는데 저건 글쓴이 분 상황을 너무 몰라서 써놓은 글 인거 같고요. 총자금이 1.1억이면 이걸다 올인 때려서 부동산에 박는건 미틴짓입니다. 부동산은 현금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급한 돈을 쓸일이 생겼을 경우 대처가 힙듭니다. 물론 주변에서 돈을 빌려서 급전을 해결할수도 있겠지만 주변에 급전을 빌려줄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으시면 혼자해결해야한다고 쓰지도 않으셨겠지요. 일단 산다고 해도 3억대출이 그렇게 쉽게 되느냐도 문제고요.(서민이 남의돈 빌려쓰는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1.1억이면 요즘 전세도 사실 빡세고. 장기임대주택은 떨어지셨다고 했으니 원룸전세나 회사에서 가까운데 월세로 옮겨가는게 좋을거 같고요.(출퇴근 시간이 30분 줄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전세 하실때 저축한돈 1.1 올인해서 전세 얻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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