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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간 건강 관련 질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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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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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를 많이먹는 편이라고햇는데 그 많이먹는 안주가 다 단짠에 조미료, 포화지방 쩌는것들 아닌가요? 이건 마치 '하루 밥은 한끼먹는데 왜 살이 안빠지나요. 대신 중간중간 간단하게 간식으로 빵, 과자,초코렛,탄산 먹는정도입니다'. 라는 분과 비슷한듯. .
19.10.08 13:55

(IP보기클릭)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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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간세포가 괴사하면 세포 안에 들어있던 효소들이 (AST, ALT 등) 세포막이 터지면서 혈액으로 스며들게 됨. 그래서 피검사 했을 때 이 수치들이 올라가있으면 죽은 간세포가 많아진 걸로 (간이 망가져 가는 걸로) 판단하는 것. 그런데 간은 재생력이 뛰어나서 회복되는데, 또 술먹어서 간세포가 파괴되고 회복되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해당 간세포들이 파괴+회복 루트를 포기하고 섬유세포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됨. 말 그대로 섬유질 세포이므로 원래 간세포가 하던 특유의 '기능'이 없이 그냥 그 자리만 차지하는 무쓸모 세포이므로 기존에 간이 하던 일을 하지 못 합니다. 따라서 간기능 저하가 되고 간이 하는 수많은 일들 (혈당 조절, 알콜 분해, 독소 분해, 혈액 정화, 소화액 생산 등)을 못 하게 되고 반 ㅂㅅ되는 루트 타게 돼요. 그래서 간에 좋은 약도 사실 별로 도움될 게 없고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9.10.09 03:13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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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에 건강관련해서 문의하는데 무조건 병원 가라는 병원 무새들 극혐. 글 쓰는 사람들이 병원 가는 거 몰라서 안 가는게 아님. 증상에 대해서 혹시 경험자나 지식이 있는 사람들한테 여러 조언을 구하는 거임. 여러가지 의견 취합해서 본인이 가장 좋은 선택을 하면 되는 거임.
19.10.08 14:50

(IP보기클릭)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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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런 문제에 다는 댓글이지만 여기서 아무리 의견을 구해도 병원보다 정확할 순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의사 조언을 받으세요...
19.10.08 13:37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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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고민 게시판은 건강관련해서 고민 올리면 안되겠네요? 어차피 무조건 병원 가라는 결론이자나요. 님 의견대로 하면 여기 고민게시판에서 부부관련 갈등 고민글 올라오면 무조건 전문가한테 부부상담 받으세요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르나요?
19.10.08 14:58

(IP보기클릭)110.70.***.***

폰으로 작성한거라 글쓰기 힘드네요ㅋㅋ
19.10.08 13:30

(IP보기클릭)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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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런 문제에 다는 댓글이지만 여기서 아무리 의견을 구해도 병원보다 정확할 순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의사 조언을 받으세요...
19.10.08 13:37

(IP보기클릭)125.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피스톨오페라
본문 읽었고요. 자기 건강과 관련된 문제인데 의사가 까칠하다고 제대로 안 묻는다는 건 자기 건강에 스스로 무책임하다고 생각되네요. 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비 전문가의 의견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요. | 19.10.08 14:06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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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고민게시판에 건강관련해서 문의하는데 무조건 병원 가라는 병원 무새들 극혐. 글 쓰는 사람들이 병원 가는 거 몰라서 안 가는게 아님. 증상에 대해서 혹시 경험자나 지식이 있는 사람들한테 여러 조언을 구하는 거임. 여러가지 의견 취합해서 본인이 가장 좋은 선택을 하면 되는 거임. | 19.10.08 14:50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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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그럼 이 고민 게시판은 건강관련해서 고민 올리면 안되겠네요? 어차피 무조건 병원 가라는 결론이자나요. 님 의견대로 하면 여기 고민게시판에서 부부관련 갈등 고민글 올라오면 무조건 전문가한테 부부상담 받으세요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르나요? | 19.10.08 14:58 | |

(IP보기클릭)22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피스톨오페라
의사한테 왜 꼬치꼬치 못 물어봐요? 환자가 의사한테 취조 분위기로 물어보나요? 궁금한 거 미리 적어오라는 병원도 있는데. 본인 건강에 대한 건데 못 물어본다는 게 이상하네요. | 19.10.08 18:25 | |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피스톨오페라
공감합니다. 앓았던 질환이나 병에 대해선 오래 앓는 지병같은 경우는 전문가 되어서 나옵니다ㅜㅜ.. | 19.10.09 00:05 | |

(IP보기클릭)218.157.***.***

알콜성 지방간 => 술 줄이세요. 비 알콜성 지방간 => 운동 및 다이어트 대부분 알콜성 지방간은 술 줄이시면 됩니다. 운동도 같이하면 좋고요. 고민하지마세요. 그냥 한달 정도 술 줄이시고 약 드시면서 운동도 틈틈히 하시면 좋습니다. 한달 정도 그렇게 하시고 다시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19.10.08 13:41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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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를 많이먹는 편이라고햇는데 그 많이먹는 안주가 다 단짠에 조미료, 포화지방 쩌는것들 아닌가요? 이건 마치 '하루 밥은 한끼먹는데 왜 살이 안빠지나요. 대신 중간중간 간단하게 간식으로 빵, 과자,초코렛,탄산 먹는정도입니다'. 라는 분과 비슷한듯. .
19.10.08 13:55

(IP보기클릭)210.104.***.***

저도 30대 중반에 술을 엄청 좋아해서 일주일에 3일은 마시는데 마실때마다 거의 소주 2~3병은 기본으로 먹어요. 운동은 주 4~5회 30분 싸이클링, 근육운동 이런 식으로 하고 있고요 건강검진할때마다 간에 이상이 발견된적이 없습니다. 올해도 9월 중순에 건강검진했는데 간수치쪽은 몹시 정상 수치로 나왔구요. 사람 신체라는게 케바케가 많잖아요? 그러니 여기서 조언을 구하시는것보단 병원에가서 자세히 진단받고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으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
19.10.08 14:05

(IP보기클릭)128.134.***.***

즙같은거 드시지 마세요~생약같은거 피하세요.
19.10.08 14:10

(IP보기클릭)59.7.***.***

GPT, GOT 수치 개선해주는 영양제가 있습니다. 밀크시슬이라고 하는데 저도 그거 꾸준히 2년 정도 먹으니 간수치가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밀크시슬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영양제와 더불어 술 줄이시고 운동 더 꾸준히 하시면 개선 될 겁니다. 간암 검사도 매년 꾸준히 체크하시고요.
19.10.08 14:35

(IP보기클릭)218.153.***.***

일단은 현재 글쓴이의 키/몸무게를 확인한 후에...-ㅅ-
19.10.08 14:46

(IP보기클릭)59.7.***.***

저도 간수치 높았었는데 살빼니까 떨어지더라구요. 흠 일단 테스트 해보세요 간수치 주기적으로 측정해보시고요 병원가서 재니까 술안드셔보시고 측정해보시고, 살빼보고 측정해보고 이런식으로 생활패턴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9.10.08 14:58

(IP보기클릭)211.221.***.***

키, 몸무게, 체지방율 알아야겠고 1주일에 1-2번 마시면서 소주 1병에 맥주 1000cc 마신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많이 드시네요 그리고 술 2-3병 먹는건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도 중요하구요 주에 평균적으로 1번 많으면 3번 4km 걷고 달리고 하신다고 하는데 운동 너무 적습니다 대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지방간이 왔다는 말은 그 이후로 술을 줄여서 한달에 소주 한병 마실까 말까로 술을 줄이고 운동시간과 강도를 늘려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19.10.08 15:00

(IP보기클릭)110.70.***.***

KOR Joon
그걸 적는걸 깜박했네요~ 키가 169에 몸무게 73정도됩니다. 표준체중에서 7키로정도 더나갑니다. 직장에서 종일 앉아서 키보드두드리는일이라 움직일 시간도 없네요. 운동 해야되는건 알지만 시간도 그렇고 여유가 없네요. ㅜㅜ 대학원 졸업하면서 점차 책상에 앉아만있다보니 점차 뿔었네요. 30세 까지만해도 60중후반이었는데 쉽게 안빠지는군요. 곧 결혼이라 겸사겸사 뺄려고 합니다. 작년에도 68까지 빼긴했는데 이번목표는 67ㅋㅋ | 19.10.08 19:41 | |

(IP보기클릭)58.151.***.***


당뇨때문에 6개월간 미친듯이 관리한 기록표 생활습관 및 식이/운동으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ㅠㅠ
19.10.08 15:19

(IP보기클릭)68.98.***.***

덮덮이
A1C를 11.4에서 5.7로 줄이셨다니 대단한데요. 몸무게도 30킬로 가까이 빼셨네... 고생 엄청 하셨겠습니다. | 19.10.08 20:28 | |

(IP보기클릭)110.14.***.***

술 엄청 좋아하는 30대중반 남성입니다. 일주일에 2회~3회 먹습니다. 근데 운동도 엄청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4회이상 헬스하고 있고, 몸 좋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을 왜 하냐면, 술을 좋아하다보니까 술을 먹기위해 운동을 한다고 농담식으로 말하고 다닙니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싶다면, 그만큼 관리도 해주셔야 합니다. 간에 좋은거 잘 챙겨드시고 운동을 더 늘리세요. 술 땡기는 날 운동다녀오면, 그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19.10.08 16:43

(IP보기클릭)123.213.***.***

Ansony
저도 이분이랑 비슷 ㅎㅎㅎ 저는 진짜 간수치가 어마 어마하게 올라가서 재검사까지 했었는데 술 끊고 운동 열심히 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그래서 또 술 마시는 중 ㅠㅠㅠ 에혀.. 운동같이 활동적인 걸 해보세요~ | 19.10.08 17:37 | |

(IP보기클릭)14.34.***.***

혹시라도 한약이나 근육이완제...이런거 절대 복용하거나 주사맞지 마세요.. 간에 정말 안좋아요.. 간에 좋은건 아무약도 먹지 않는 거에요.. 유산소 운동 자주 하시고, 술은 절제하세요.. 건강해지려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합니다..
19.10.08 20:36

(IP보기클릭)124.51.***.***

술 끊으세요 저도 작년 12월에 검사 받기전까지 주 2~3회 마셔댔는데 간수치 높게나오고 담석 나온후론 걍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회식 끌려가도 술 다 거절했고 진짜 엄청나게 친한사람들하고 가끔 만날때나 맥주 1~2컵정도만 마셨습니다. (한달에 맥주 5컵 미만) 그리고 저번달에 간 검사하니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근데 담석은 여전히 있어서 약 복용하고 있습니다 ㅠ
19.10.09 01:38

(IP보기클릭)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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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간세포가 괴사하면 세포 안에 들어있던 효소들이 (AST, ALT 등) 세포막이 터지면서 혈액으로 스며들게 됨. 그래서 피검사 했을 때 이 수치들이 올라가있으면 죽은 간세포가 많아진 걸로 (간이 망가져 가는 걸로) 판단하는 것. 그런데 간은 재생력이 뛰어나서 회복되는데, 또 술먹어서 간세포가 파괴되고 회복되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해당 간세포들이 파괴+회복 루트를 포기하고 섬유세포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됨. 말 그대로 섬유질 세포이므로 원래 간세포가 하던 특유의 '기능'이 없이 그냥 그 자리만 차지하는 무쓸모 세포이므로 기존에 간이 하던 일을 하지 못 합니다. 따라서 간기능 저하가 되고 간이 하는 수많은 일들 (혈당 조절, 알콜 분해, 독소 분해, 혈액 정화, 소화액 생산 등)을 못 하게 되고 반 ㅂㅅ되는 루트 타게 돼요. 그래서 간에 좋은 약도 사실 별로 도움될 게 없고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9.10.09 03:13

(IP보기클릭)142.127.***.***

showcase
간이 하는 일 중 하나가 알부민을 만드는 건데, 이 알부민의 역할이 핏속에서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 1- 체내(세포 속의 액체와 혈액 그 자체의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체액) 수분을 혈액 내로 끌어오는 역할 (삼투압), 2-기타 체내에 필요한 온갖 가지 물질의 운반이 있습니다. 간 질환이 계속되다 보면 간세포들이 죽어나가고, 위에 언급한 섬유세포가 늘어가면서 간의 알부민 생산률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핏속에 알부민이 줄어들게 되고 (저알부민혈증), 따라서 핏속 삼투압(물을 끌어들이는 힘)이 떨어지니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고 (혈압저하), 혈액량이 감소하니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해줄 피가 부족해지므로 저산소증, 체중감소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삼투압이 줄어서 핏속으로 물이 끌어들어지지 못하는 만큼 그만큼의 수분은 세포내도 아니고 혈액내도 아닌 제 3공간으로 모이게 되는데 그런 제 3공간 중 하나로 복강(뱃속에 내장을 제외한 빈공간)이 있습니다. 간질환, 간경변이 생겼을 때 복수가 차는 현상이 바로 알부민 감소 때문에 생기는 파급효과의 종착지입니다. 그 시작점은 알콜성 지방간이고요. | 19.10.09 13:54 | |

(IP보기클릭)110.70.***.***

showcase
뭔가 무섭네요,..그래서 알콜환자들이 마른 사람이 많은건가보군요 ㅜㅜ | 19.10.10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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