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처리 되었는데 아직 집에다 얘기를 못했습니다 [17]


(31838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4450 | 댓글수 17
글쓰기
|

댓글 | 17
1
 댓글


(IP보기클릭)175.203.***.***

BEST
아니 회사가 어려워서 권고사직을 당한건데 왜 님잉 챙피해 하시고 부모님에게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시나요? 실업급여 나오는 동안 여행돋 다녀오시고 천천히 쉬시면서 마음정리를 하시고 새출발 하시길 바래요
19.09.19 21:27

(IP보기클릭)14.4.***.***

BEST
실업급여는 잊지 말고 받으세요.
19.09.19 22:17

(IP보기클릭)116.123.***.***

BEST
실업급여는 퇴사하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실업급여 교육받으러 가면 듣겠지만 국민연금도 15000원정도로 몇개월간 유지할수 있으니 이것도 신청하세요.
19.09.19 22:31

(IP보기클릭)116.42.***.***

BEST
일단 여행 한번 다녀 오시면서 재 충전의 좋은 기회를 삼으세요. 아직 젊이시니 어떠한 일이든 다 잘 할수 있을겁니다.
19.09.19 22:37

(IP보기클릭)115.93.***.***

BEST
아마도 그 직장에 정이 많이 들으셨나봅니다. 군대갈때도 그랬겠지만 정든 가족떠나면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7년이나 근속하신 직장에서 퇴직하시는건데 그걸 기운차게 말씀하시긴 어려우시겠죠. 더군다나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권고사직형태로 떠나는 건데 보내주는 회사도 떠나는 작성자 분도 좋지는 않겠죠. 서로 잘되서 떠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가족분들께는 사실대로 말하고 실업급여는 윗분들 말씀처럼 바로 신청하시고요. 그러나 길게 쉬지 마세요.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1달만 쉬어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일할의욕을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1 ~ 2주 만 쉬시고 다음 직장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직장 잡히시면 출근 날자를 길게 잡고 쉬시는게 좋을겁니다.
19.09.20 10:02

(IP보기클릭)223.62.***.***

그래도 언젠가는 아실텐데 빨리 말씀하시고 실업급여 신청하세요
19.09.19 21:22

(IP보기클릭)121.139.***.***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19.09.19 21:23

(IP보기클릭)175.203.***.***

BEST
아니 회사가 어려워서 권고사직을 당한건데 왜 님잉 챙피해 하시고 부모님에게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시나요? 실업급여 나오는 동안 여행돋 다녀오시고 천천히 쉬시면서 마음정리를 하시고 새출발 하시길 바래요
19.09.19 21:27

(IP보기클릭)211.243.***.***

고기만두
창피 한게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일단 걱정하실테니 입이 안떨어지는거겠죠. | 19.09.26 16:27 | |

(IP보기클릭)14.4.***.***

BEST
실업급여는 잊지 말고 받으세요.
19.09.19 22:17

(IP보기클릭)116.123.***.***

BEST
실업급여는 퇴사하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실업급여 교육받으러 가면 듣겠지만 국민연금도 15000원정도로 몇개월간 유지할수 있으니 이것도 신청하세요.
19.09.19 22:31

(IP보기클릭)116.42.***.***

BEST
일단 여행 한번 다녀 오시면서 재 충전의 좋은 기회를 삼으세요. 아직 젊이시니 어떠한 일이든 다 잘 할수 있을겁니다.
19.09.19 22:37

(IP보기클릭)122.43.***.***

6년동안 고생하셧으니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좀 쉬면서 새로운 일을 알아보세요 ㅠㅠㅠ 힘내세요 ~!!
19.09.19 22:44

(IP보기클릭)118.221.***.***

6년이면 오래 다니신거에요 ㅋㅋ 회사가 망한건데 별 수 있습니까..윗 분들 말씀대로 여행이나 여가 생활 여유롭게 지내시고 육체적,정신적 재충전을 하세요!
19.09.19 22:59

(IP보기클릭)183.98.***.***

한 직장에서 6년이면 그래도 어디가서 일 좀 했다고 말할정도로 경력은 됩니다. 너무 기죽지마시고 일단 좀 쉬세요. 한달에서 두달정도만 하고싶었던거 하면서 구직활동하시고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오래 쉬진 마시구요. 오히려 독입니다.
19.09.19 23:23

(IP보기클릭)182.219.***.***

중소기업 6년다니고 그만두게되셨으니 새직장을 찾으시면되죠 부모님도 충분히 이해할겁니다.
19.09.20 01:25

(IP보기클릭)174.238.***.***

이런,,, 힘드시겠어요. 부디 잘 추스리시고 곧 좋은곳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9.09.20 02:18

(IP보기클릭)220.70.***.***

이제 30대 초반인데 뭘 그렇게 죄인처럼 자책하실까?
19.09.20 09:02

(IP보기클릭)112.72.***.***

??? 말못할 이유가 있나요? 걍 나왔다고 하세요 요즘엔 평생직장은개념은 없고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이직 과정을 거치는것 뿐인데요
19.09.20 09:54

(IP보기클릭)115.93.***.***

BEST
아마도 그 직장에 정이 많이 들으셨나봅니다. 군대갈때도 그랬겠지만 정든 가족떠나면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7년이나 근속하신 직장에서 퇴직하시는건데 그걸 기운차게 말씀하시긴 어려우시겠죠. 더군다나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권고사직형태로 떠나는 건데 보내주는 회사도 떠나는 작성자 분도 좋지는 않겠죠. 서로 잘되서 떠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가족분들께는 사실대로 말하고 실업급여는 윗분들 말씀처럼 바로 신청하시고요. 그러나 길게 쉬지 마세요.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1달만 쉬어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일할의욕을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1 ~ 2주 만 쉬시고 다음 직장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직장 잡히시면 출근 날자를 길게 잡고 쉬시는게 좋을겁니다.
19.09.20 10:02

(IP보기클릭)118.128.***.***

안녕하세요 왠만해서는 글을 안쓰고 읽기만 하는데 글읽고 작성합니다. 요약하자면 1. 힘내세요. 요즘 제조쪽이든 상황이 안좋아져서 그런거지 아시다시피 본인 잘못이 아닙니다. 2. 글을 보자면 일이 많아서 그만두라고 한 상황이 있는걸로 보아 하고싶은일을 그동안에는 많이 미루어 두셨을 겁니다. 그냥 무작정 놀아도 되니 본인 하고싶은대로 한번 지내보세요 ---------- 위에는 힘내라는 글이었고요 ----------- 3. 생산쪽에서 7년정도 다니셨다면, 한번 지방쪽도 확인해보세요 실제로는 인력이 부족한 곳도 참 많답니다. 그리고 기술경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초임 초봉 3천5백이상은 무조건 드리니 기회는 많을 것입니다. 4. 지방에서 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쪽지주세요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드릴게요 이상 지방에서 7년차 인사담당쪽에서 일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아직 시작일 때입니다. 힘들지언정 자책하고 주눅즐지 않길 바랍니다.
19.09.23 16:41

(IP보기클릭)125.132.***.***

내 발로 회사 때려쳐도 상실감이 어마무시 합니다. 그건 아무리 강한 사람도 그럴 것이니..살짝 재충전과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 마음 다 잡으면 뭐든 어렵지 않을 거예요. 지금은 상실감에 마음이 약해져 있는 것뿐이니 그 부분만 의식하고 멘탈 잡으세요.
19.09.26 10:22

(IP보기클릭)1.214.***.***

아.. 이번에 뉴스에 나왔던.. LG LCD 사업을 접어서 발생하는 권고사직인가요.. ㅠ.ㅠ 안타깝네요.. 집에 솔직하게 상황을 말씀하시는게 속으로 품고 있는 것보다는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조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다시 좋은 직자엥 들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19.09.26 11:09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6)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2)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318386 키워드로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신목록


글쓰기 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