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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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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37살 미혼남입니다. 

연애는 31살이후로 해본적없고 앞만보고 살아왔습니다.

돈 모으기 시작한건 32살부터였고 현재 부동산,차없고 현금만 2억 조금넘게 보유중이네요..

현재도 적금은 매달 270정도씩 꾸준히 넣고 있구요.

그러던 제게 여자가 생겼습니다. 7살연하 여자인데..

직업은 레스토랑 부주방장이고 19살때부터 그일을 시작해서 모아놓은돈도 1억가량됩니다.

만난지는 120일정도됐고 서로 잘맞아서 50일여만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100일기념으로 조금 무리해서 100만원?상당의 루이비통 지갑을 선물해줬더니 환불하라고 화내는 여자입니다

결국 환불하고 10만원?정도 외식한게 다구요..

고민한다는게 이상하게들릴지 모르겠지만.. 둘이 이야기한봐론 좀더 같이 살아보고 내년에 식을 올릴까 생각중인데 딱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저희 둘다 자존심이 너무 쌥니다. 100일여만에 거의 10번은 다툰거 같네요; 제가 배려심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제 여자친구도 굽힐줄 모르는 성격이더군여..

이여자 놓치고 싶지 않은데.. 제가 좀더 바뀌어야겠죠?

사랑한다면 서로 맞춰가야하는데 그점이 참 힘드네요;

고민같지않은 고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 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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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연령에 애 하나 딸린 유부게이입니다. 알뜰 살뜰 잘 모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 1년여 동거를 하면서 결혼준비도 동거하면서 했습니다. 동거하면서 박터지게 싸워서 그런지 결혼하고 나서는 많이 싸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서로 귀한 자식으로 자랐고, 집이란 곳이 나에게 맞춰주는 사람들만 있는 곳이라 생각했던 터라, 내 집인데 내가 누군가에게 맞춰줘야 한다는게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휴지걸이에 휴지를 거는 방향 부터 청소, 빨래 어느 것 하나 저랑 같은 게 없었습니다. 근데 그거 그냥 맞춰주면 되더라구요. 휴지 내가 걸던거에서 좀 반대로 걸면 어떻고, 기름때 묻은 그릇과 안 묻은 그릇 같은 설거지통에 들어 가면 또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하니 맘이 편해졌습니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이제 저 결혼하려 합니다'라고 하니 아버지께서 화를 버럭 내면서 나가라고 꾸짖었습니다. 나가서 몇날 몇일을 고민해도 자기가 뭐를 잘 못 한 지를 모르겠던거죠. 아버지에게 자기가 뭘 잘못 한건지 알려 달라 그래도 화만 낼 뿐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없고 결혼도 해야하니,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아버지에게 '죄송합니다. 아버지. 제가 잘 못 했습니다.'라고 하니 아버지께서 '그래 이제 결혼 할 준비가 되었구나'라고 했다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논리로도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 간다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작성자 분은 이미 맘에 결정을 어느 정도 내리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나랑 꼭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딱 하나 맘에 안 든다면 딱 하나만 눈 감으세요.
19.09.11 08:24
(1258710)

114.203.***.***

BEST
더 사랑하는 사람이 굽혀가는게 사랑이라지만.. 언제까지 굽힐수 있을까란 생각도 해보셈.. 둘이 서로 대화로 싸움도 잘 풀어나가는 성향이면 상관없지만 앙금이 쌓이면 언젠간 폭팔하게 되어있음. 서로 싸웠을때 각방은 쓰지말기, 대화는 3일이상 단절하지 않기 같은 규칙을 해놓는것도 한 방법이긴 하니.. 대화를 많이 가지셈.. 그래서 국수는 언제쯤..?
19.09.11 08:26
(2755747)

211.106.***.***

BEST
아씨 고민글 맞긴 한데 너무 부럽다
19.09.11 08:54
(51069)

211.222.***.***

BEST
고민글이라기보단 자랑글 같네요.. 너무 부러움.
19.09.11 09:06
(9775)

125.191.***.***

BEST
너무 급한 감이 있네요.... 동거하며 살면서 이런저런 부침없이 너무 잘 맞는다 싶으면 상관없는데..... 다툼이 계속된다면 살면서 조정해보고 맞춰지고 더 이상의 트러블이나 성격적 아집이나 꺾임이 아닌 타협이 가능한가도 생각해보시길.. (나 또는 상대방 모두) 결혼하면, 아이를 낳으면 서로 좀 누그러지고 나아지겠지.......가 절대 아니더군요. 사람 성격과 태도는 잠깐 참거나 숨길 수는 있어도, 결혼하고 같이 살면서 그 인내가 정말 짧아지고 갈등은 계속 터져나오면 걷잡을 수가 없어집니다. 살면서 서로 이런 갈등에 대하여 대화가 되고 수용이 되는지 확인하고 확신한 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09.11 16:05
BEST
비슷한 연령에 애 하나 딸린 유부게이입니다. 알뜰 살뜰 잘 모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 1년여 동거를 하면서 결혼준비도 동거하면서 했습니다. 동거하면서 박터지게 싸워서 그런지 결혼하고 나서는 많이 싸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서로 귀한 자식으로 자랐고, 집이란 곳이 나에게 맞춰주는 사람들만 있는 곳이라 생각했던 터라, 내 집인데 내가 누군가에게 맞춰줘야 한다는게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휴지걸이에 휴지를 거는 방향 부터 청소, 빨래 어느 것 하나 저랑 같은 게 없었습니다. 근데 그거 그냥 맞춰주면 되더라구요. 휴지 내가 걸던거에서 좀 반대로 걸면 어떻고, 기름때 묻은 그릇과 안 묻은 그릇 같은 설거지통에 들어 가면 또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하니 맘이 편해졌습니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이제 저 결혼하려 합니다'라고 하니 아버지께서 화를 버럭 내면서 나가라고 꾸짖었습니다. 나가서 몇날 몇일을 고민해도 자기가 뭐를 잘 못 한 지를 모르겠던거죠. 아버지에게 자기가 뭘 잘못 한건지 알려 달라 그래도 화만 낼 뿐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없고 결혼도 해야하니,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아버지에게 '죄송합니다. 아버지. 제가 잘 못 했습니다.'라고 하니 아버지께서 '그래 이제 결혼 할 준비가 되었구나'라고 했다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논리로도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 간다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작성자 분은 이미 맘에 결정을 어느 정도 내리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나랑 꼭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딱 하나 맘에 안 든다면 딱 하나만 눈 감으세요.
19.09.11 08:24
오우지좌쓰
아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네요.. 연애를 하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마음만 너무 앞선던거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잘 맞춰가봐야겠어요 ㅋ 고맙습니다!! | 19.09.11 08:37 | | |
오우지좌쓰
이글을 좀 미리 봤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19.09.12 20:24 | | |
오우지좌쓰
명언이네요. ^^b 유부인데 많이 느끼고 갑니다. | 19.09.13 01:42 | | |
(4807401)

210.221.***.***

오우지좌쓰
저도 처음엔 이렇게 생각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내가 저보다 나이가 다섯살 어리고 하니 납득이 안가는 행동을 해도 이해하고 보듬어줬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그게 제 마음을 병들게 하더군요. 결혼을 할거라면 최소한 이성적인 대화가 통하고 납득이 갈만한 화를 낼 사람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9.09.17 16:21 | | |
(1258710)

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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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하는 사람이 굽혀가는게 사랑이라지만.. 언제까지 굽힐수 있을까란 생각도 해보셈.. 둘이 서로 대화로 싸움도 잘 풀어나가는 성향이면 상관없지만 앙금이 쌓이면 언젠간 폭팔하게 되어있음. 서로 싸웠을때 각방은 쓰지말기, 대화는 3일이상 단절하지 않기 같은 규칙을 해놓는것도 한 방법이긴 하니.. 대화를 많이 가지셈.. 그래서 국수는 언제쯤..?
19.09.11 08:26
저보다 형님이시네요 ^^ 저도 결혼한지 7년차이지만 부부 별로 다 틀린거 같아요.저희는 별로 싸우지는 않습니다만 제 친구나 선배 부부만 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분도 있으시고 또 금방 화해하고 잘 지내시는 부부도 있습니다. 제가 길지 않은 결혼 생활이지만 체득한게 있다면 상대방을 더 사랑하는 쪽이 결국에는 지고 들어가더 라구요 ㅠㅠ 아직 만나신지 100일 정도 이시면 서로 알아가는 시기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결혼을 전제라면 더욱 더 활발하게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맨날 싸우시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 결혼 7년차지만 아내의 감정이나 새로운 면을 볼때 마다 아직도 이사람에 대해서 너무 모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글쓴 형님도 아직 그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예는 맞춰주는 거지만 결혼은 서로 맞춰 나가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춰 바뀌는 것도 결국에는 불씨의 원인이 될수 있기에 주장 하시거나 선을 긋는 범위는 확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결국 말을 안하고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알아 주겠지 라는 생각이 다툼을 부를때도 있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자신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어필하시고 그것도 받아 들여주는 여성을 반려로 맞이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사족으로 남친과 결혼 상대에게 받는 선물은 여자들 생각은 좀 틀리더라구요. 단순 연예일때는 그런 고가 선물이 효과를 발휘하는 적도 있었는데 제 아내나 아내 여동생들 보면 상의 없이 고가의 선물은 별로 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그럴때에는 작은 선물 준비하시면서 그분한테 어울리는 가방을 매장에서 봤는데 같이 가서 보자 라고 하시고 여성분이 고르게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남자분들 솔직히 여자분 드릴때 가격보고 명품 사드리지 않나요? ^^;; 저만 그런가) 좋은 사랑 하시고 다음에 댓글에 결혼 성공 하시길 ^^
19.09.11 08:27
루리웹-33497566
명품지갑... 진짜 엄청 화내더군요 ㅋ 전 당연히 좋아할줄 알았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연애를 너무 오래 쉬어서 감을 잃었나봐요. 꼭 결혼까지 골인할께요!! | 19.09.11 08:39 | | |
(4818019)

129.15.***.***

저도 연애 한 6년 하고 이제 결혼 2년차인데, 처음 만나고 한 2~3년은 정말 사흘이 멀다하고 싸웠습니다. 서로 자존심 문제였죠. 그 이후로는 정말 거짓말처럼 거의 안싸웠습니다. 나름의 비결이라면, 내 고집을 항상 버려야 되는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들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런 문제에서 부딪친다면 무조건 양보하진 마세요. 다만, 언성 높이지 마시고, 내 의견을 조리있게 계속 반복하세요. 들어줄때까지...ㅋㅋㅋㅋ 아 이 얘길 내가 다시 듣느니 그냥 내버려두고 말자 는 생각이 들게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행복하세요
19.09.11 08:44
(56834)

219.241.***.***

명품지갑 화낼 여자 흔치 않고, 알뜰살뜰 돈 모으는 여자도 흔치 않은데... 저라면 여성 분에게 맞추면서 살겠네요. 원래 결혼하면 여자 눈치보면서 남자가 포기하면서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9.09.11 08:48
(56834)

219.241.***.***

살아있네~~
여자가 외도를 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살살 달래면서 맞춰 사세요. | 19.09.11 08:48 | | |
(2755747)

211.106.***.***

BEST
아씨 고민글 맞긴 한데 너무 부럽다
19.09.11 08:54
(51069)

211.222.***.***

BEST
고민글이라기보단 자랑글 같네요.. 너무 부러움.
19.09.11 09:06
(9172)

119.205.***.***

우선 축하드립니다.. 사랑하시는 분을 만나셨다니.. 이런 경사가.. 쉽게 생각해 보세요. 다투는 일이 있을때.. 그 시작점, 원인이 되는 문제점, .. 잘 생각해보시고, 이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양보를 못할 정도의 심각한 부분인건가? 이것을 양보하거나 거스를경우 내 사상까지 망가지는 것인가? 상대방보다 중요한 것인가? 만약에 양보할 수 없다면, 서로 절충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닌건가?? 한두번 곱씹고,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정말로 화가나는 부분이고 양보를 못할만한 부분이라면, 상대방에게 그 문제가 "내게는 어느정도의 무게감"인지를 느끼게 해 줘야합니다. 물론 화내거나 감정이 격양되지 않은 상태로 대화를 하셔야죠.. 화이팅입니다.. 여러 갈등이 계속되다가, 서로 굽히지 않고 대화를 닫아버리는게 부부사이에 가장 큰 일 같습니다.. 그런일은 최대한 안오게 하는게 좋습니다. 여러모로 부작용 및 미래에 안좋더라구요
19.09.11 09:34
(1365470)

121.191.***.***

고민글이 아님
19.09.11 09:34
성격을 제외하고 모든게 잘 맞았던 전 여자친구와 1년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저는 사업하고 있고 그친구는 대기업다니던 친구였는데... 제가 굽힐땐 더 화내고, 제가 굽히지 않을땐 엄청 싸우고... 성격이 안맞으면 아예 답이 없더군요... 결국엔 서로 좋은 사람만나자고 헤어졌는데... 지금 여자친구는 너무 행복합니다. 존중해주고 화를 내더라도 참고 다음날 차분히 말하는 성격이더군요. 정신적으로 매우 건강합니다. 김칫국 먼저 마시지마시구 덜 싸울수 있는 서로의 타협점을 대화하고 찾아보세요
19.09.11 09:35
(9172)

119.205.***.***

울랄라울라숑숑
전여친이 정말 배려가 없는 분같아 보이는데.. 분노조절장애처럼 보일정도로... 정말 피곤하셨겠습니다. ㅠㅠ | 19.09.11 09:36 | | |
릴드님
자기애가 강해서... 자존심이 엄청났습니다.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회사다니고 강남권에 사는데 내가 왜 참아야해!!!!!!!!!!라는 사람이어서.. 아마 그거 맞춰주는사람 있긴 할거에요 ㅎㅎ | 19.09.11 09:39 | | |
(9528)

211.192.***.***

남을 바꾸기란 쉽지 않으니 본인이 바뀌시는게 편하구요 제경우에는 최대한 여성분한테 맞춰주되 절대 넘어야 하지 말아야 할 선을 명확하게 어필하는 편입니다. 꼭 그 선을 말로 해야된다는건 아니고 분위기만 풍겨줘도 생각있는 여성분이면 알아서 안넘더라구요
19.09.11 09:37
(4711440)

221.156.***.***

백이 아니라 지갑이라서 화낸거예요 그걸 모르셨군요 농이고요....행복하세요
19.09.11 09:48
(506789)

211.249.***.***

비추주면 되나
19.09.11 09:52
(201547)

183.98.***.***

고민 어디...ㅜㅜ
19.09.11 09:56
(1211307)

118.39.***.***

부럽네요. 죽창드립치고 싶은데 결혼하신다니까 못하겠네...
19.09.11 10:07
(499322)

182.236.***.***

저랑 동갑이시네요~ 유부남2년차에 2개월째인 딸아이가 하나 있는 다문화가정입니다 ㅎㅎ 짤은문장으로는 글쓴이님하고 여친분 성격이나 패턴을 파악할순 없겠으나 가장 중요한건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부부도 동거부터 시작했는데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서로 지네 나라 돌아가네 마네하고요 하지만 결국엔 서로을 이어주는 강항 정신적사랑(물론 육체적 사랑도요>.<)으로 지금까지 온듯합니다. 사랑한다면 결국 서로를 위해 져주게끔 되어있답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 조금은 져주면서 잘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19.09.11 10:23
(34425)

39.7.***.***

싸우더라도 둘다 수긍하고 양보해서 화해한거면 결혼되도 괜찮을것 같은데 일방이 참고 넘어가는 식에 반복이면 노노
19.09.11 10:36
(812944)

211.221.***.***

자랑글인거 같은데... ㅂㄷㅂㄷ
19.09.11 10:41
이 글 쓰려고 가입 하신듯
19.09.11 11:49
(4710807)

112.217.***.***

다른 부분도 물론 중요한데.. 배우자의 경제 관념도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19.09.11 11:50
(984175)

122.43.***.***

지는쪽이 이기는거입니다. 처음에 꾹참고 져주면 이해심많으신 분이라면 나중에 그땐 내가 좀 심했다고 말해줄껍니다.. 계속 서로 자존심을 내세우면 언젠간 크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19.09.11 12:08
(4888471)

118.221.***.***

환경과 성격이 다를수록 자주 싸워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맞춰나가는 과정이니까요
19.09.11 12:11
(254082)

203.248.***.***

상대방을 사랑하면 내가 더 양보하고 맞춰주는게 좋긴한데.. 한쪽만 계속 양보하면 결국 터집니다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라서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하구요.. 이게 자연스럽게 되는게 아닙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것도 아니구요, 결론은 대화를 많이 하세요. 난 이러이러 했으면 좋겠다, 상대방 얘기도 잘 들어주시구요 연애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가 가능하지만, 365일 얼굴 맞대고 사는 결혼은 다릅니다.
19.09.11 12:29
(5151039)

112.161.***.***

나이 30에 기가 센 여자라는게 걸리네요. 결혼적령기에 둘다 진입하셨는데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좀더 상황 보면서 깊게 생각해보시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바로는 여자가 나긋나긋 애교있는애들이 또 착하기도 하더라구요. 기센여자 그냥줘도 안갖습니다. 피곤해요. 세상 절반이 여자인데 좀더 찾아보시다가 정 없다 싶으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성격 절대 변하지 않아요. 결혼하면 바뀌겠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진 않습니다.
19.09.11 12:46
(501431)

210.120.***.***

그냥 본인이 져주면 되는걸~어이없네~
19.09.11 13:09
So,
(572885)

220.69.***.***

각자 살아온 환경과 경험했던 것이 다르니 의견 충돌이 있고 싸울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서로가 서로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 같아요. 서툴지만 그렇게 서로 양보하고 맞추어 나가다 보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겁니다.
19.09.11 14:34
(407730)

58.150.***.***

축하드립니다. 하지만...맞춰 주거나 져 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뭐 지금은 연애하고 결혼하기 전이라 남자인 내가 맞춰줘야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부딪히고 살다보면 한계가 오고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길 겁니다. 연애는 한쪽이 맞춰줘도 별 문제 없지만 결혼은 남편과 부인이 같이 "배려하고 양보하며" 맞춰가며 사는 겁니다.
19.09.11 15:35
여러 부부 생활 보니까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1. 다름에서 오는 매력으로 결혼을 하면 평생을 다른 것 때문에 다투고 화내게 된다 2. 남편이 져주고 와이프에게 잘 해주는 집이 더 오래가고 화목하더라 입니다. 개인차가 물론 어디나 존재하지만, 남편분이 아내분한테 맞춰주는 만큼 그런 배려에 고마워서 아내도 남편에게 맞춰주지 않을까요?
19.09.11 15:50
(9775)

125.191.***.***

BEST
너무 급한 감이 있네요.... 동거하며 살면서 이런저런 부침없이 너무 잘 맞는다 싶으면 상관없는데..... 다툼이 계속된다면 살면서 조정해보고 맞춰지고 더 이상의 트러블이나 성격적 아집이나 꺾임이 아닌 타협이 가능한가도 생각해보시길.. (나 또는 상대방 모두) 결혼하면, 아이를 낳으면 서로 좀 누그러지고 나아지겠지.......가 절대 아니더군요. 사람 성격과 태도는 잠깐 참거나 숨길 수는 있어도, 결혼하고 같이 살면서 그 인내가 정말 짧아지고 갈등은 계속 터져나오면 걷잡을 수가 없어집니다. 살면서 서로 이런 갈등에 대하여 대화가 되고 수용이 되는지 확인하고 확신한 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09.11 16:05
루이비통 100만원짜리 철회라.. 반드시 보쌈하시길....
19.09.11 16:14
자기 힘으로 인생을 꾸려온 분들은 고집과 강단이 쎄지지 않고서는 버티기 힘든거 같더군요. 두분 다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힘을 빼려면 누군가 물러 서야 하는데 한살이라도 더 살아온 분이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19.09.11 20:59
인생사 절대 몰라요. 지금 저렇게 싸우다 결혼하면 몇배로 싸울수도 있는거고.. 결혼하니까 안싸울수도 있는거고...
19.09.12 10:55
(5016668)

108.225.***.***

어차피 아쉬운 사람이 굽혀야 하는 거라 글쓴이가 여자분을 좋아하면 맞춰야죠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여자분이 한번도 양보하는게 없으면 한편으론 저 사람이 나 좋아하는거 맞나 하는 생각도 드는 법이죠
19.09.13 09:01
(194136)

125.135.***.***

서로 절대 용납이 안되는 것들을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도저히 상대와 이야기 해서 해결이 안되는 것이 있다면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교집합을 만들고 서로의 여집합을 알아가고 받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간단히 저희집 이야길 한다면 1. 절대 불평불만을 쌓지 않고 바로 이야기 합니다. 담, 짜증과 비아냥 같은 것을 없애고 사실과 자신이 느낀 감정만 전달 합니다. 2. 상대와 이야기 하고 어떤 것을 요구 하고 해줄 수 있는지 결론 냅니다. 3. 강요와 부탁을 구분해서 말 합니다. 부탁은 상대가 거절해도 기분 상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부탁투로 강요를 하죠. 많이. 4. 이 것의 실예를 가지고 온다면~ 집사람이 빨래 하다가 자꾸 뒤집힌 옷가지 때문에 바로 벗어 줄 수 없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듣고는 그냥 뒤집힌 상태로 널고 개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어지거나 마른 옷가지를 전 입을 때 뒤집어서 입습니다. 해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감정싸움을 할 이유가 없어요.
19.09.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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