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자주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저의 생일이네요 어머니의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과 함께 진짜 많이 연락도 오고 선물도 많이 받고 했는데, 정작 옆에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사소하게 스트레스 받게하는 것들도 많고
버스탈려는데 집에 두고왔다던지, 잘 되던 세탁기는 돌아가지도 않고, 컴퓨터 글카도 망가지고 ...
모든게 도와주지 않는기분도들고..
학생때는 친구들과 종종 술도 한잔하러가서 케잌도 먹고 밤새 놀기도 놀고 하면서 얼굴을 보면서 축하한다는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했는데,
회사다닌 이후로 생일에는 작년에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있었고, 이번이 두번째 맞이하는 생일인데 별 것 없더라구요,
회사분들한테도 축하한단 이야기를 몇분한테만 듣고 정작 팀 몇분들은 아무렇지않은 듯 이야기도 없으셨고, 별 다른거 없이 다른날과 같이 하루가 지나가고, 옆에 아무도 없이 홀로 있다보니 많이 허하네요....
예전에 티비인가 인터넷에서 막 비슷하게 연락과 선물은 휴대폰으로 받고 정작 혼자 원룸에서 생일 초를 부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당시에는 몰랐는데
이게 참 기분이 그렇네요... 아무렇지 않을려는 척 해도 계속해서 기분이 꿍해지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당연해지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 참
슬프네요 ㅠ
그냥 생일인데 지금 집에 이렇게 멍하니 있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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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인싸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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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년에는 친한회사분들이라도 모아서 맛난거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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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211.178.***.***
사회생활 하다보면 아무래도 다들 그렇게 되죠 .. 생일 축하드립니다 ! 내년에는 친구들이랑 한잔 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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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를 감사히여기세요... 저같은 경우는 제 생일을 아는사람이 지구상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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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년에는 친한회사분들이라도 모아서 맛난거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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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하다보면 아무래도 다들 그렇게 되죠 .. 생일 축하드립니다 ! 내년에는 친구들이랑 한잔 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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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를 감사히여기세요... 저같은 경우는 제 생일을 아는사람이 지구상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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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나
미투 ㅋㅋㅋㅋㅋㅋ | 19.09.07 0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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