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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연애라는것도 결국 흐름을 타야하나봐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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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8.176.***.***

    BEST
    조언을 구하는 글입니다. 비난해달라는 글이 아니고요.
    19.08.20 21:28

    (IP보기클릭)121.138.***.***

    BEST
    이 말은 대학들어가면 여자만난다는 말이랑 똑같은거 같네요.
    19.08.20 21:42

    (IP보기클릭)180.70.***.***

    BEST
    다른 건 몰라도 기본적인 자기관리, 트렌디함 정도는 갖추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성자분께서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평소에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머리를 감기만 하는 남자와 고데기로 스타일링하고 스프레이, 왁스까지 쓰는 남자는 매우 다릅니다. 피부도 로션만 쓰는 남자와 팩, 스킨, 수분크림 등등 다 하는 남자도 많이 다르구요. 외모로만 사람을 보는 게 문제일 순 있지만 외모는 사람을 결정하는데 큰 기준중에 하나입니다. 남들보다 잘날 필요는 없지만 뒤쳐지지 않는게 좋죠. 그런 의미에서 남자들이 등한시하는 기본적인 관리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여자들이 생각하는 합격 수준까지 올리는게 중요합니다. 자기 관리가 필요한 것이지요. 보통 자기관리에 관심이 없는 남자들은 막상 연애할 때 돼서 해보려고 하다가 엎어지면 관리를 포기하게 되는데 그러면 결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원위치입니다. 마치 근육 키우는 것처럼요. 평소에 어느정도 습관이 생기고 최소한 내 외형을 가꿀 줄 알게 되면 기본적인 커트라인은 넘기시게 됩니다. 이 과정을 평소에 준비해놔야지 기회가 많아질 뿐더러 기회가 왔을 때 잡기 쉬워집니다. 그렇담 어떤 것을 해야 하냐? 1) 체중조절 2) 피부 관리 3) 헤어 관리 (작성자분의 경우 두피가 안좋다고 하시니 괜찮은 미용실가서 디자이너 한 분을 골라서 계속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디자이너분이 작성자님의 두피 상태를 파악하고 머리가 어느정도 길고, 특성이 어떻고, 뭘 하는게 좋을지 이해하거든요. 모르는 사람한테 준비도 안됐는데 대뜸 파마해주세요. 하고 망치는 건 이래서 그런 겁니다. 6개월정도 잡고 저 파마하고 싶은데 그거 염두해서 기르고 싶어요. 라고 해서 디자이너분과 맞춰가시고 머리깎는동안 두피관리법 같은 것들 물어보세요) 4) 기본적인 패션 스타일링 5) 눈썹 문신 정도 해주시면 인상이 많이 바뀌실 겁니다. 그리고 패션, 스타일링 관련은 웬만하면 남자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남성들은 대부분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고 뇌피셜, 허세가 섞어여있습니다. 아무리 스타일링 잘하는 사람이라도 작성자님과 체형 자체가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갑자기 소화하기 힘든 내용물들이 올 수 있으니까요. 스타일링, 헤어는 주변 여성분들에게 캡쳐해서 야 이런거 어때? 라는 식으로 물어보면서 데이터베이스를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무난하네. 정도면 괜찮은데 에바야 혹은 너한테 안맞겠는데? 라는 제품들은 아무리 본인취향이라도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절대 잘생겨져라, 멋있어져라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깔끔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데 이 깔끔함을 자연스러움으로 착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다니면 최소한의 트렌드도 모르는 '착한 오빠'가 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외형적인 부분에서 컷트라인을 넘기면 작성자님의 성격이 오지랖에서 나를 향한 관심인가? 라고 인식이 전환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1) 기본적인 외모관리 필수. 피부, 머리, 눈썹 등 2)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무난하지만 욕먹지 않는 패션스타일 확립. 여성의 의견을 적극 물어볼 것. 비싼 옷을 한 벌 사기보단 상하의신발을 한 세트로 최소 3세트는 갖춰서 남들과 만날 때 입을 옷을 갖추는 걸 추천. 양말도 신경써서 골라주시구요 3) 남자들의 조언은 알아서 걸러야함. 4) 위 항목을 성실이 이행하였고, 소개팅 등 기회가 생겼는데 조졌다면 언행에서 피드백을 취할 것. 정도 입니다.
    19.08.20 22:28

    (IP보기클릭)14.32.***.***

    BEST
    뭐.. 매력적이기 위해서 자기 관리도 하면서 말도 아껴보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해봤습니다 그저 이제 취준하는 백수로써 사회물도 못먹은 어린애라는건 맞습니다~ㅎㅎ
    19.08.20 21:28

    (IP보기클릭)211.36.***.***

    BEST
    니 댓글보면은 너도 남 뭐라할 처지는 못되는 듯
    19.08.20 23:59

    (IP보기클릭)14.40.***.***

    주변에 환경을 탓할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기가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게 먼저일듯? 진짜 괜찮으면 건너 건너서라도 소개 들어올꺼임 20대 후반이면 20대 갓 대학 들어온 애새끼 마냥 여자만나고 싶다 이러면 솔직히 개 찌질해 보이고 자기의 30대와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해 봐야할 시기 아님? 님이 이제 만날 여자들은 이제 사회물 한참먹은 능구렁이 같은 여자 인데 글쓴분 쓰신 내용봐서는 그 나이대 가져야할 묵직함같은게 없고 솔까 철딱서니 없어보임 착한게 착한게 아니라 사람이 가볍고 찌질한거
    19.08.20 21:26

    (IP보기클릭)14.32.***.***

    BEST Grim Reapers
    뭐.. 매력적이기 위해서 자기 관리도 하면서 말도 아껴보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해봤습니다 그저 이제 취준하는 백수로써 사회물도 못먹은 어린애라는건 맞습니다~ㅎㅎ | 19.08.20 21:28 | |

    (IP보기클릭)118.176.***.***

    BEST
    Grim Reapers
    조언을 구하는 글입니다. 비난해달라는 글이 아니고요. | 19.08.20 21:28 | |

    (IP보기클릭)14.32.***.***

    4727912
    ㅎㅎ뭐든 어떻습니까 무관심보단 관심이 낫겠지요~ | 19.08.20 21:31 | |

    (IP보기클릭)211.36.***.***

    BEST
    Grim Reapers
    니 댓글보면은 너도 남 뭐라할 처지는 못되는 듯 | 19.08.20 23:59 | |

    (IP보기클릭)222.105.***.***

    Grim Reapers
    글 몇줄에 철딱서니까지 보이냐? 대다나다 | 19.08.24 20:48 | |

    (IP보기클릭)222.235.***.***

    일단 취업하시고 직장만 있어도 여자 만날 기회는 많음.
    19.08.20 21:31

    (IP보기클릭)14.32.***.***

    넌병신이다
    다들 그렇게 말씀하셔서 열심히 취준하고 있습니다~ㅎㅎ 요즘 시기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많은 취준생이 있다고 하니 왠만한 스펙으론 알바도 안되고 힘드네요~ | 19.08.20 21:32 | |

    (IP보기클릭)121.138.***.***

    BEST
    넌병신이다
    이 말은 대학들어가면 여자만난다는 말이랑 똑같은거 같네요. | 19.08.20 21:42 | |

    (IP보기클릭)14.32.***.***

    Ka-ye
    ㅋㅋ저도 그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실제로 무직백수보단 직장이 있는 남자를 더 선호하겠죠..? 물론 하는 사람들은 다 하지만..ㅎㅎ | 19.08.20 21:46 | |

    (IP보기클릭)110.70.***.***

    Ka-ye
    그래도 현실적으로 취준생은 여자 만나기 더 힘든게 맞죠. | 19.08.20 21:57 | |

    (IP보기클릭)49.174.***.***

    Ka-ye
    실제로 고등학교 보단 대학에서 여자 만나기 쉽지 않나요? | 19.08.20 23:32 | |

    (IP보기클릭)121.154.***.***

    직장도 어떤직장이냐에 따르고 그리고 뭐 그런 자리에 따라 다르고 다 다르더라고요. 일단 좋은것은 동호회모임에서 시작하시는것도 좋을듯 여사친도 있는거보면 여자랑은 어느정도 잘이끌어 나갈것같으니 일단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보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19.08.20 21:41

    (IP보기클릭)14.32.***.***

    virus.lee
    동호회같은것도 어디서 들어가고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ㅎㅎ 그래서 다들 자리를 많이 만들라고 주변에서 말씀들을 하시는데 만드는 법을 모르는거죠..ㅎㅎ;; | 19.08.20 21:47 | |

    (IP보기클릭)121.154.***.***

    SsangSsu
    운동을 좋아하시면 자전거나 등산동호회도 많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님 간단한게 악기배울려고 하면 학원을 찾아서 거기서 그룹을 이뤄서 하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네이버카페만 찾아봐도 동호회 모임 이런거는 잘 찾을수 있어요. 저도 자전거 여행좋아해서 자전거 여행 카페들어가서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정모도 하고 같이 자전거 여행도 하고 그랬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취미가 어떤거지 이런거는 다른 사람들하고 하면 재미있을지 고민도 해봐야겠죠. | 19.08.20 21:54 | |

    (IP보기클릭)14.32.***.***

    virus.lee
    요즘 취미는 남초 드글드글취미라 ㅋㅋㅋㅋ 다른 취미를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19.08.20 22: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aran_blue
    여사친한테 남사친 소개시켜줘서 남친은 만들어줘봤는데.. 여사친이 저랑은 아~~~~~주 멀리 살아서 소개시켜달라는건 무리고 서로 취향에 완전 안 맞는 스타일이라 밤까지 같이 놀아도 친구같은 느낌으로 놉니다..ㅎㅎ | 19.08.20 22:16 | |

    (IP보기클릭)125.13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인연은 만들어가는 게 맞지만 그 인연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노력과 시간으로 완전히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어쩌다, 혹시 라는게 우연이라는게 겹쳐 일어나는 일이고 서로가 알아가려 노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일인데 어찌하겠냐 생각해왔습니다. 특히 살아가면서 와닿던 말이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람마다 짝은 있다 였어요. 꼭 연애가 필수항목은 아니니 기죽지 마시고 늘 하시던 대로 자기관리와 열정감만 가지고 계시면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 사람마다 성향 성격 행동 다 달라서 정답지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연애인지라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까요..ㅎㅎ
    19.08.20 22:08

    (IP보기클릭)14.32.***.***

    고민상담게시판
    감사합니다! | 19.08.20 22:18 | |

    (IP보기클릭)210.223.***.***

    입냄세가 좀 날 수 있어서 가방에 여행용 양치킷, 마우스 스프레이 같은것도 들고다니고.. 안경쓴 남자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해서 렌즈도 해보고 두피가 안좋아서 매번 컷트만 하다가 파마도 해보고 뭐 다 해봐도 딱히 없네요. -> 연애 할수 있냐 없냐랑 상관없음 연애야 어플로도 할수 있고 아니면 지나가는 여자한테 번호 물어볼수도 있죠 내가 연애할수 있을까? 고민하지마시고 내 매력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어필할수 있을까 생각하세요 그리고 연애에서 젤 중요한거 s.e.x 어필 입니다.
    19.08.20 22:28

    (IP보기클릭)14.32.***.***

    초코송이맛있다
    사실 저도 제 매력은 모르겠네요~ ㅠㅠ | 19.08.20 22:54 | |

    (IP보기클릭)210.223.***.***

    SsangSsu
    그게 먼저에요 내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고 나한테는 어떤 매력이 있고 이성에게 어떤 걸 어필할수 있고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 여자들은 말안해도 알거든요 얘가 이런매력을 나한테 흘리는구나 나한테 감정이 있구나 | 19.08.20 23:37 | |

    (IP보기클릭)180.70.***.***

    BEST
    다른 건 몰라도 기본적인 자기관리, 트렌디함 정도는 갖추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성자분께서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평소에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머리를 감기만 하는 남자와 고데기로 스타일링하고 스프레이, 왁스까지 쓰는 남자는 매우 다릅니다. 피부도 로션만 쓰는 남자와 팩, 스킨, 수분크림 등등 다 하는 남자도 많이 다르구요. 외모로만 사람을 보는 게 문제일 순 있지만 외모는 사람을 결정하는데 큰 기준중에 하나입니다. 남들보다 잘날 필요는 없지만 뒤쳐지지 않는게 좋죠. 그런 의미에서 남자들이 등한시하는 기본적인 관리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여자들이 생각하는 합격 수준까지 올리는게 중요합니다. 자기 관리가 필요한 것이지요. 보통 자기관리에 관심이 없는 남자들은 막상 연애할 때 돼서 해보려고 하다가 엎어지면 관리를 포기하게 되는데 그러면 결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원위치입니다. 마치 근육 키우는 것처럼요. 평소에 어느정도 습관이 생기고 최소한 내 외형을 가꿀 줄 알게 되면 기본적인 커트라인은 넘기시게 됩니다. 이 과정을 평소에 준비해놔야지 기회가 많아질 뿐더러 기회가 왔을 때 잡기 쉬워집니다. 그렇담 어떤 것을 해야 하냐? 1) 체중조절 2) 피부 관리 3) 헤어 관리 (작성자분의 경우 두피가 안좋다고 하시니 괜찮은 미용실가서 디자이너 한 분을 골라서 계속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디자이너분이 작성자님의 두피 상태를 파악하고 머리가 어느정도 길고, 특성이 어떻고, 뭘 하는게 좋을지 이해하거든요. 모르는 사람한테 준비도 안됐는데 대뜸 파마해주세요. 하고 망치는 건 이래서 그런 겁니다. 6개월정도 잡고 저 파마하고 싶은데 그거 염두해서 기르고 싶어요. 라고 해서 디자이너분과 맞춰가시고 머리깎는동안 두피관리법 같은 것들 물어보세요) 4) 기본적인 패션 스타일링 5) 눈썹 문신 정도 해주시면 인상이 많이 바뀌실 겁니다. 그리고 패션, 스타일링 관련은 웬만하면 남자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남성들은 대부분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고 뇌피셜, 허세가 섞어여있습니다. 아무리 스타일링 잘하는 사람이라도 작성자님과 체형 자체가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갑자기 소화하기 힘든 내용물들이 올 수 있으니까요. 스타일링, 헤어는 주변 여성분들에게 캡쳐해서 야 이런거 어때? 라는 식으로 물어보면서 데이터베이스를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무난하네. 정도면 괜찮은데 에바야 혹은 너한테 안맞겠는데? 라는 제품들은 아무리 본인취향이라도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절대 잘생겨져라, 멋있어져라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깔끔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데 이 깔끔함을 자연스러움으로 착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다니면 최소한의 트렌드도 모르는 '착한 오빠'가 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외형적인 부분에서 컷트라인을 넘기면 작성자님의 성격이 오지랖에서 나를 향한 관심인가? 라고 인식이 전환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1) 기본적인 외모관리 필수. 피부, 머리, 눈썹 등 2)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무난하지만 욕먹지 않는 패션스타일 확립. 여성의 의견을 적극 물어볼 것. 비싼 옷을 한 벌 사기보단 상하의신발을 한 세트로 최소 3세트는 갖춰서 남들과 만날 때 입을 옷을 갖추는 걸 추천. 양말도 신경써서 골라주시구요 3) 남자들의 조언은 알아서 걸러야함. 4) 위 항목을 성실이 이행하였고, 소개팅 등 기회가 생겼는데 조졌다면 언행에서 피드백을 취할 것. 정도 입니다.
    19.08.20 22:28

    (IP보기클릭)14.32.***.***

    낙원상가
    감사합니다!! | 19.08.20 23: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INDICATE
    어느정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괜히 자기혼자 마음연답시고 가정사고 뭐고 다털어서 '더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됐는데 남자측에서는 난 이제 얘랑 깊은관계야 ㅎㅎ 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죠. | 19.08.20 22:34 | |

    (IP보기클릭)14.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INDICATE
    그렇게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너무 친하지 않은 느낌을 내는게 어려울것같네요~ ㅎㅎ;; | 19.08.20 22:55 | |

    (IP보기클릭)58.140.***.***

    대화할 때 되도록 자기 이야기를 하기 보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끌어내려고 해보세요.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 좋지만 너무 본인 이야기만 늘어놓다보면 상대방은 따분해하거나 자기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에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게 뭔지, 나와의 공통점은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물어보고 그에 대한 대답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연애 경험 적은 친구들은 좋아하는 감정에 스스로 매몰되어서 정작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 캐치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9.08.20 22:39

    (IP보기클릭)14.32.***.***

    아기오리꽥꽥
    마지막문장 새겨놓겠습니다~ | 19.08.20 23:22 | |

    (IP보기클릭)49.174.***.***

    연애는 착한 사람이라 하는게 아니라 매력적인 사람이랑 한다고 들었습니다. 매력 어필을 많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19.08.20 23:29

    (IP보기클릭)1.238.***.***

    재미없으면 여자들이 싫어함
    19.08.21 00:07

    (IP보기클릭)125.178.***.***

    같은 모솔 20대 후반으로써 정말 동질감 느낍니다 ㅠㅠ 입대전에 지금 생각해보니 기회였던거 두어번 놓치고 군대 가기 직전에 연애 이야기 꺼내니 또래 여자 애들이 누가 지금 (미필인)동갑 만나냐? 선배 아니면 후배 만나지 라는 말을 들었는데 더 힘들어 지더라구요 소개 몇번 받아도 현실적인 부분(거리나 내가 학생인데 상대방이 직장인 등등)이 좀 있었고.... 요즘은 하반기 취준 들어갈 생각하니 더 엄두가 안나네요 저는 졸업전에 못할거 같지만 꼭 성공하세요!!
    19.08.21 00:12

    (IP보기클릭)125.138.***.***

    이게.. 저도 연애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우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사람을 만나야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소개팅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으니까요.
    19.08.21 01:34

    (IP보기클릭)125.138.***.***

    오베르뉴-
    그래도 작성자분처럼 평소에 꾸미려는 노력하시는 분이면 잘 되실거에요! | 19.08.21 01:35 | |

    (IP보기클릭)49.171.***.***

    음... 경험을 쌓기엔 이제 나이도 있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연애공부요 저는 까고 말해서 20대때 사방팔방 나 맘에드는 여자 있는데 어떡해요 뭐해야 여자들은 좋아해요 막 물어보고 조언도 듣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이거해라 보다 하지말란것만 지켜도 반은 먹고 들어가더군요
    19.08.21 01:47

    (IP보기클릭)121.158.***.***

    흑흑 ㅠㅠ 연애하기 힘들죠
    19.08.21 08:22

    (IP보기클릭)123.213.***.***

    저는 뭐.. 전문대 나온 여자애 (비하 아님) 유치원 선생님 만났었는데.. 제가 박사학위 있으니 뭐만 하면 많이 배웠다 자랑하냐? 이 ㅈㄹ해싸서 헤어짐
    19.08.21 09:19

    (IP보기클릭)14.50.***.***

    여사친이 말한게 정답아닐까요 말이 너무 많다 라는건 남말을 들어주지 않거나 자기 이야기만 한다는 거겠죠 여자는 보통 자기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남자를 좋아하지 같은 동성 여자끼리 수다떨듯이 말많은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19.08.21 15:11

    (IP보기클릭)14.50.***.***

    광속의골군
    그리고 주말에 여자랑 데이트 하세요 그냥 여사친이여도 좋고 주말에 여자와 만나는 약속을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물론 여러명 만나는 약속말고...밥값이든 영화값이든 돈을 써가면서 여자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걸 익숙해지게 되면 모솔 탈출 하기 쉽습니다. | 19.08.21 15:21 | |

    (IP보기클릭)119.207.***.***

    제가 다시 20대때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면, 연애경험 없는 남자 좀 귀찮달까요..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하니까요. 날 배려한다고 하는 행동이 가끔 넘 과할때가 있음. 여사친이라도 자주 만나서 연습..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경험치..를 쌓으시면 어떨까싶어요. 소개팅도 자주 나가보시구요. 일단은 취직이 더 먼저겠지만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는것도, 자기 이야기를 먼저 꺼내면서 해야지, 이게 질문만 계속 하시다보면 취조받는 느낌이라. 제 친구들은 댄스동아리나 클라이밍 동호회 등에서 잘 만나더라구요. 결혼 한 커플도 있어요! 핸드폰이라 두서가 없네용. 남자들은 눈썹정리+살짝 나는 향수향+잘 다려진 손수건 들고 다니는 남자도 개인적으로 좋음..
    19.08.21 16:55

    (IP보기클릭)125.178.***.***

    루리웹-9781312313

    | 19.08.21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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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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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73291 이성 극도의인내 9846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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