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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 한 녀석이 점점 나락으로 가는데 도와줄 방법이없을까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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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하나가

약 2년전쯤부터 회사업무에서 스트레스를 일반적인 사람보다 심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서 알콜중독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건강 상태도 최악이 되었기에 주변 친구들이

 

일을 휴직하고 좀 쉬는게 어떠냐고 권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한친구들은 그친구가 몸상태든 정신적 상태든 망가져가는게 보여서

어캐든 도우려고 했지만 듣지를 않더라구요.

 

 

최근에 병원가서 약받아왔다는데 아토목세틴 이라는걸 받았다고합니다.

찾아보니 대충 우울증, 집중력 결핍과 관련된 약이더군요.

 

약효도 쎄서 졸리고 몽롱해지는데 몸 상태가 나빠서 그런지 일하다가 기절도 했다고하고.

그 쎈약을 먹는데 술도 또 마시고

 

약효가 쎈데다 몸상태까지 안좋으니 이젠 카톡 대화에서

집중을 못하고 약간 혼이 빠진듯하다는게 카톡에서 느껴질 정도입니다.

 

 

옆에서 잔소리든 조언이든 여러방법으로 도와주려고했는데

약 3개월 전부터는 본인이 본인 상태를 자각하고 고쳐보려고 노력이라도 하던 그 선을 넘어버린거 같습니다.

 

이젠 무슨말을해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이해를 하지못하는 그런 수준이된거같은데

이런 상태로 일은 하고있고..

 

도와줄방법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 29
1


(1070424)

220.230.***.***

BEST
그 정도면 친구분들이 도와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전문적인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준이네요. 아니면 친구분이 일 쉬고 좀 쉴 수 있도록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것도 방법이겠구요
19.07.25 11:32
BEST
뇌피셜
19.07.25 12:32
(218477)

59.24.***.***

BEST
알콜중독이면 가족과 상의해 관련 센터와 상담받고 치료받게 하세요. 아마 그게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19.07.25 11:33
(964393)

39.7.***.***

BEST
저 아닙니다. 저였음 글을 안올렸겠죠. 친구로써 어케도와주냐고도 안했을거구요.
19.07.25 11:45
BEST
친구가 못도와줌 그냥 병원이라 열심히 가라고 하셈
19.07.25 12:32
(1070424)

220.230.***.***

BEST
그 정도면 친구분들이 도와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전문적인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준이네요. 아니면 친구분이 일 쉬고 좀 쉴 수 있도록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것도 방법이겠구요
19.07.25 11:32
(218477)

59.24.***.***

BEST
알콜중독이면 가족과 상의해 관련 센터와 상담받고 치료받게 하세요. 아마 그게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19.07.25 11:33
(964393)

39.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ton- Chigurh
저 아닙니다. 저였음 글을 안올렸겠죠. 친구로써 어케도와주냐고도 안했을거구요. | 19.07.25 11:45 | | |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ton- Chigurh
뇌피셜 | 19.07.25 12:32 | | |
(2295342)

119.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nton- Chigurh
니얘기냐? | 19.07.27 06:52 | | |
(5148802)

222.110.***.***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선을 넘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잘 이야기하셔서 전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유도하시는 것이 최선일 듯 싶습니다.
19.07.25 12:04
(1487567)

119.18.***.***

아토목세틴은 adhd 치료제로 그렇게 쌘 약은 아닙니다. adhd치료제중에서는 가장 약하고 부작용도 적은 축에 속하는 약이구요. 일단 제일 큰 문제는 술인거 같으니 알콜중독 관련해서도 같이 진단을 받는게 좋을 거 같네요
19.07.25 12:07
(159949)

121.148.***.***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우울증 약까지 먹어가며 회사를 다녀야 하는건지.. 가정이 있고 한다고 해도 그러다 병나고 몸이 망가지면 끝인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회사를 다닐거 같지 않거든요.. 글만 봤을때는 저대로 나두면 조만간 큰일 날것 같네요
19.07.25 12:08
(964393)

39.7.***.***

라우풀
그러니까요 우울증약이라고 의사가 말을 했을텐데 그런말 안하는거보면 우울증 증상중 하나인 자기부정? 현재상태를 인정하지않는 그런거같고.. 가정이있어서 굳이 막 일을 미친듯이 해야하는 입장도아닌데 왜저런지 모르겠습니다. | 19.07.25 12:17 | | |
(1487567)

119.18.***.***

불사과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토목세틴은 우울증약이 아니에요. adhd치료제고 우울증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아마 회사업무에 부담을 느낀다고 상담을 했고 의사는 그럼 adhd를 의심해보자고하고 아토목세틴을 처방해준 것 같은데 (성인adhd 주요증상이 회사업무등에 집중을 못해서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거라서) 보시기에 친구분이 우울증과 알콜중독이 있으신거 같아 보이면 따로 그걸로 진단을 받으셔야 됩니다. 아토목세틴 처방은 adhd 진단으로 처방하는거예요. | 19.07.25 12:23 | | |
(1487567)

119.18.***.***

불사과
오히려 아토목세틴 부작용중에 ■■생각을 늘릴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우울증이 있는거 같다면 반드시 의사한테 우울증 관련해서도 진단을 받아야 할 거 같네요 | 19.07.25 12:26 | | |
(964393)

39.7.***.***

EhTm
그렇군요. 잘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 19.07.25 12:31 | | |
(2295342)

119.206.***.***

라우풀
타인이니 당연히 이해가 안되죠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것 | 19.07.27 06:52 | | |
도와주고 싶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없는 상태에선 도움 주겠다고 나서도 도움 되는건 어렵습니다. 오히려 받아들여지지 않는 참견을 반복해서 하는것이 친구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역효과 생기기 쉽습니다. 이미 엇나가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친구 본인이 뭔가 하려고 하는것이 보이거나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아니면 그냥 좀 지켜보는쪽이 낫습니다. 차라리 힘든 생활 하고있는 친구에게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편이 낫습니다.
19.07.25 12:32
고소왕을꿈꾼다
스트레스 주는 친구보다 함께 즐기는 친구가 필요하단 말에 공감합니다. 보통 저런 성격의 사람들은 고집이 센 편이라 주위에서 뭐라하는걸 되게 싫어하는 경향이 있죠. 제 경험상으로도 좀 기분 전환이 되었을때 자기상황을 객관화 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 19.07.25 12:50 | | |
BEST
친구가 못도와줌 그냥 병원이라 열심히 가라고 하셈
19.07.25 12:32
병원 데리고 가서 진찰받으라고 하세요
19.07.25 12:51
(250463)

125.129.***.***

약이랑 술... 간은 어떻게 하시려고
19.07.25 14:17
우선적으로 글쓴분은 본인이 타인의 인생을 구할수 있다던지 그런 확신을 버려야 타인을 도울수 있음을 아셔야합니다. 친구의 인생은 친구의 인생이고 글쓴분의 인생은 글쓴분의 인생이거든여 본인이 타인을 구할수 있다는 강한 착각에 확신을 가지면 친구에게 필요한걸 '내 기준'으로 생각하고 접근하게 됩니다. 친구에게 필요한건 물론 의사의 치료지만 친구로써 그 친구가 나에게 바라는게 무엇인지부터 알아야할것입니다.
19.07.25 14:39
바꾸기 힘들죠. 마냥 이야기하는것도 들을리 만무하구요. 정 걱정되시면 고기나 사주세요. 그러면서 이야기 하면 조금은 듣지 않을까요? 세상살면서 걱정만 해주는 친구는 상대방 입장에서 그냥 잔소리꾼일 뿐입니다. 정 걱정되면 고기나 술 사주세요 이게 진리입니다.
19.07.25 14:39
(2648263)

182.225.***.***

친구분 부모님도 못하는일인데 친구분이 해줄수 있는게 없죠. 그렇게 망가지는걸 옆에서 보느니 차라리 연락을 끊는것도 방법입니다.
19.07.25 15:47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면 타인이 얘기를 하면 듣지 않게 되조. 살아온 경험과 습관 ,고집으로 인해. 친구 분 상태가 좋지 않다면 더더욱 듣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옆에 있어주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꼭 공간상으로 같이 있는것이 아니어도 통화나 챗팅으로 얘기를 들어주거나 시간 날때 한번씩 만나서 대화하고 같이놀거나 하면서 같이 있어주는게 그 친구분한테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19.07.25 16:04
마지막 줄에 답이 있네요...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다" 글 쓰신 분도 많은 고민 끝에 이런 인터넷 게시판까지 글을 올리시게 되셨을텐데, 생판 남인 저희들이 어떻게 답을 만들어 내겠습니까.... 안되는건 안되는거지요. 이런 걱정되는 마음을 손편지로라도 써서, "난 진심으로 니가 걱정이다" 라고 뜻을 전달하는 건 어떨까요... 본인을 바꾸는것도 어려운데, 남을 바꾼다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 이상은 어려울것 같네요.
19.07.25 16:25
(1258710)

223.62.***.***

모든 치료의 기본은 본인의 의지임 본인이 할 생각이 없다면 최고의 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 연애라는지 죽기직전까지 가봤다는지 등 본인이 고쳐야겠다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그런게 있는지
19.07.25 17:59
(135408)

112.148.***.***

약효가 강하다는 말은 중독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약효가 가장 강한게 뿅뿅이죠. 물론 뿅뿅에도 등급이 있긴 하지만요. 저런 약도 중독됩니다. 그리고 점점 더 강한 약을 원하게 되죠. 끊으면 심지어 반작용도 나타날거라 굉장히 끊기도 어려워지고 있는 거라서 저걸 해결할 방법은 그렇게 살면 금방 죽는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게 해줘야 되는데, 그냥 말로 너 그러다 죽는다고 하면 너무 흔한말이라 절대 와닫지 않죠. 참 어려운 문제네요.
19.07.25 19:07
이런건 전문가와 상담해야지 일반인은 절대 못도와줘요... 일반인이 어설프게 도와주는게 진짜 위험합니다.. 오히려 도와주는쪽도 지쳐서 둘다 망가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19.07.26 13:07
루리웹-7473564309
가족끼리도 이런문제있으면 도와주려다 온가족이 싹다 망가지는경우가 많은데 친구사이 정도로는 무리입니다...이런 정신적인 질환들이 생각보다 전염성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도와줄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떻게든 전문가한테 보내는겁니다... 어떻게든 보내세요..친구로서 할수있는건 그것밖에 없어요... | 19.07.26 13:10 | | |
전문가 추천. 이미 어줍잖은 일반인이 도울 상황이 아닙니다. 친구에게는 "팔뿌러지면 정형외과 가는게 맞는것처럼, 뇌가 고장나면 정신과 가는게 맞다." 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19.07.27 18:59
친구지만 타인으로써의 어느정도선을 넘어선 도움을 해줄수가없어서 이이상의 답이 없다고 판단하신거 잘알고 공감갑니다. 이이상 도와줄려면 작성자분입장에서는 정말 가족같이 돕는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거수일투족을 같이해줄순없는 노릇임으로 친구라는 선을 딥하게 잠깐 넘어갔다 오는거 말곤 말씀처럼 답이없는거같네요 연차써서 어거지로 친구연차쓰게 만들고 병원에 데려가지않는이상 답이없을거같단 이야기였습니다
19.07.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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