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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30 중반까지 차 한번 몰아본적이 없습니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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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20대에 차를 산다고? 30년전에는 가구당 차 1대도 진짜 보기 드물었다 헛소리하지마라 진짜 어디서 물타기야 그지같은 ...
19.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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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사는거면 뭐 굳이 자격지심까지? 차를 못사는거면 좀 그럴수있겠지만 그냥 차 없이 사세요. 차 있다고 삶이 갑자기 윤택하지고 그런것도 아닌데 없어도 잘 살거 같으면 사지말고 그돈으로 여유있게 대중교통 잘 타고 다니면 되죠
19.07.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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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 안불편하고, 할 생각도 없는데, 굳이 해야 한다는 건 아닌데... 근데 확실히 운전을 할수 있게 되면, 편하긴 합니다. 물론, 시대가 흘러서, 곧 운전면허증이 크게 필요없는 시대가 올거라고 믿고 있긴 한데, 근 몇십년내에는 가능할거라고 보지는 않아서...
19.07.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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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평소엔 ■■문이더니 이제와선 왜이럼
19.07.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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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 안불편하고, 할 생각도 없는데, 굳이 해야 한다는 건 아닌데... 근데 확실히 운전을 할수 있게 되면, 편하긴 합니다. 물론, 시대가 흘러서, 곧 운전면허증이 크게 필요없는 시대가 올거라고 믿고 있긴 한데, 근 몇십년내에는 가능할거라고 보지는 않아서...
19.07.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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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사는거면 뭐 굳이 자격지심까지? 차를 못사는거면 좀 그럴수있겠지만 그냥 차 없이 사세요. 차 있다고 삶이 갑자기 윤택하지고 그런것도 아닌데 없어도 잘 살거 같으면 사지말고 그돈으로 여유있게 대중교통 잘 타고 다니면 되죠
19.07.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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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새끼
차가 없으신 것 같은데, 차는 차값이 다가 아닙니다. 중고 외제차가 왜 그렇게 가격이 떡락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기름값, 보험료, 세금은 기본이고 중고차 까딱 잘못하면 수리비가 차값보다 더나올 수도 있습니다. 체험삼아 샀다가 금방 되파는것도 어지간한 말빨과 안목 없어서는 결국 업자한테 손해보면서 팔게 되있구요. 굳이 자동차 체험 해보고싶으면 렌트카를 해보시는게 제일 현실적인거같네요. | 19.07.18 14:33 | |

(IP보기클릭)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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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새끼
저도 음새님 의견의 동의합니다. 못사는게 아닌 필요성을 못느껴서 지금까지 안샀는데 차때문에 기가 죽는다면 싼 중고차라도 사서 굴려보면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장점은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가끔 기분전환으로 차를타거나 급하게 나갈일이 있을때 좋아집니다.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운전에 대한 경험만 있어도 업무에 따라서 자신감이 생길수도 잇구요. 단점은 초반에는 적어도 한달에 30~40만원 정도의 유지비가 필요합니다. 쓰임새에 따라 굉장히 아까운 돈이기도 하죠. 그래도 중고차라도 한대 사서 굴려보시길 바랍니다. 한 3년 3만킬로정도 운전해보면 운전이나 차에대한 본인만의 가치관이 생기게 될겁니다. 차에 대한 거취는 그때 결정하셔도 될겁니다. | 19.07.18 17:00 | |

(IP보기클릭)125.7.***.***

저는 출퇴근거리가 멀어서 차를 몰고있지만 솔직히 차 사봤자 유지비 생각하면 여유없으면 안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게다가 요즘은 소카나 그린카같은 공유카가 활성화되어있다보니 딱히..차 사야할 이유가 없다면 차 필요할때 공유카만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거같고 20대 초중반애들 차끌고 다니는거 딱히 부러워할이유가 있을까요 5년 풀할부 카푸어도 많을거고 한달한달 할부값에 허덕이면서 살수도 있을거고 그냥 차는 여유있을때 사는게 최고입니다.
19.07.18 10:50

(IP보기클릭)210.123.***.***

필요 없으면 안 해도 되지 자격지심씩이나... 저도 차는 있지만 사실 차값 유지비 보험료 따져보면 그 돈으로 차라리 택시 타는 게 훨씬 경제적이죠
19.07.18 10:52

(IP보기클릭)218.55.***.***

저도 비슷하게 20대에 면허 따고 13년간 장롱이었다가 30대 중반이 넘어서 차를 구매햇는데요 있으면 확실히 편해집니다. 물론 서울이라 평소에는 거의 몰지 않는데 필요할때 모는 용도로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카쉐어링 업체를 이용하기엔 그간 10년이 넘게 운전을 안해서 그냥 차 샀네요. 득보다 실이 크다고 생각하면 굳이 살 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 자격지심 가질 정도로 차가 크게 중요한 요소라고는 생각지도 않구요
19.07.18 10:52

(IP보기클릭)222.111.***.***

꼰대마인드일지 모르겟으나 30대 중반에 사회생활 하신다면 "운전은 가능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차량소유 와 운전가능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말 여유가 없지 않은이상 운전정도는 배워놓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19.07.18 11:00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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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 눈높이가 높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중고차 800짜리 삿는데 2년에 월 30초반내고 타보니깐 알바해서 월 100번다 쳐도 타겠던데요 머; | 19.07.18 11:14 | |

(IP보기클릭)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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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30년 전에 20대에 차를 산다고? 30년전에는 가구당 차 1대도 진짜 보기 드물었다 헛소리하지마라 진짜 어디서 물타기야 그지같은 ... | 19.07.18 11:14 | |

(IP보기클릭)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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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언제까지 나라탓 하고 있을런지.... | 19.07.18 11:32 | |

(IP보기클릭)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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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얘 평소엔 ■■문이더니 이제와선 왜이럼 | 19.07.18 11:37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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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20대 차사는게 불가능 하다고요 ㅋㅋㅋ? 그건 현재 님 상황아닌가요 면허만 없지 현재 29살에 모은돈으로도 국산중형차 풀옵 신차는 현찰박치기로 살수있음 님이 안된다고 남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마요 | 19.07.18 12:11 | |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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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이 ㅈㅂㅈ은 진짜 뭐지. ㅎㅎ 진짜 요새 얼라들 개념없는건 알아줘야함 | 19.07.18 13:51 | |

(IP보기클릭)1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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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닉이 본인소개인가 | 19.07.18 14:37 | |

(IP보기클릭)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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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님 가끔보는데 볼때마다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20대에 차사는게 불가능하면 국내 아반떼랑 모닝은 어케 팔리나요. 아반떼가 괜히 20대 남자신입차, 모닝은 20대 여자신입차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 전 님 미래가 걱정이에요 어떤상황이시길래 20대에 차사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19.07.18 17:55 | |

(IP보기클릭)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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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쉑 개소리쩔죠
그땐 동네에 차있는 집이 드물었는데 뭔 개솔 | 19.07.20 11:53 | |

(IP보기클릭)112.161.***.***

우선 집부터 사세요. 차 있으면 집 못삽니다. 돈 어마어마하게 깨져요. 차 할부금에 기름값,보험료,차 소무품 등 거기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차가 있으면 여행을 다니게되요. 처음엔 가까운데부터 다니다 점점 멀리 가죠. 돈 못모으고 평생 집 못삽니다. 제 20대때는 돈 버는데로 다 어머님께 드렸어요. 경기도 북쪽에 아파트 하나 사고. 30대부터 업소 다니며 버는데로 다 여자 밑구녕에 들이부었습니다. ㅋㅋ 10년 다녔네요. 한달에 20명씩 1년에 200명정도. 10년이면.. 1500명정도? 제 인생 가장 재미있던 황금기였습니닫. 30후반때 회사 이직하며 위치가 멀어서 차를 샀고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행 다닐곳은 다 다녔고 갈데도 없고 전자제품 사모으는 재미로 살아요. 아재라 고추 이제 안섭니다.
19.07.18 11:22

(IP보기클릭)183.101.***.***

질사좋아
닉값 하셨네여 | 19.07.18 18:59 | |

(IP보기클릭)59.22.***.***

차 없이 잘 살고 있다면 차 없어도 됩니다... 없는 게 더 좋지요. 경제적으로는.
19.07.18 11:31

(IP보기클릭)175.114.***.***

개인적으로도 자가용은 없어도 괜찮지만 운전기술 자체는 배워놓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굴러만 다니는 차 하나 중고로 들이셔서 고장나면 버리는 범퍼카 모는셈 치고 1년만 운전 연습해보세요
19.07.18 11:36

(IP보기클릭)175.125.***.***

차없는 거로 자격지심 느끼실 정도면 참 살기 힘드시겠네요.....
19.07.18 11:40

(IP보기클릭)61.253.***.***

저도 동일한 이유로 차를 안샀지만 일단 지르고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19.07.18 11:45

(IP보기클릭)119.200.***.***

저도 딱 같은 입장이네요. 회사동료들이랑은 아직 30대가 넘었는데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냐 농담ㅁㅁ 비오는날 버스정류장에서 지나가는 차들보면서 부러워하고.. 차 있었음 좀 더 빨리 집에 올텐데 하고 아쉬워하고는 해요. 근데 뭐 별수 있나요..열심히 벌어서 원하는 차 사는수밖에 없죠 뭐...ㅠㅠ
19.07.18 11:47

(IP보기클릭)121.148.***.***

지역이 어디냐 이신데 .서울이면 님 말고도 차 없이 사시는분 허다 하고요 지방이면 필요 하실수 있겟네요.. 지방이여도 결혼전에는 차 없이 사는게 이상하게 보이지않고 자격 지심 느낄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서울이 아닌이상 불가피 하게 차를 살수 밖에 없게 됩니다.. 편의성이 너무 달라져서요
19.07.18 11:56

(IP보기클릭)124.58.***.***

라우풀
차없어도 생활잘만하던데요 불편해서 그렇지 서울아니면 불가피하다는데 어디 산골구석에있지않는이상 대중교통도 다들이용합니다 | 19.07.18 12:46 | |

(IP보기클릭)211.54.***.***

강신
지방도 지방 나름이니까요. 나름 수도권에 사는데도 회사 출근하려면 대중교통으로는 힘듭니다. 내차로 가면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대중교통 타고 가려면 최소 1시간 반은 가야하고 환승도 3번은 해야합니다. | 19.07.18 13:57 | |

(IP보기클릭)218.144.***.***

라우풀
전에 쓰시글 보니까 글쓴이님 일본 사시는거 같은데요 | 19.07.18 17:19 | |

(IP보기클릭)211.46.***.***

차 있으니까 진짜 편하던데요 저는 32살까지 차가 뭐가 필요해 하면서 대중교통 타면서 잘만 다녔는데 출근길이 멀어지면서 차를 샀는데 와.... 완전 딴세상입니다 차사고 2년동안 대중교통 한 두번인가? 이용해본거 같네요 나만의 공간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19.07.18 12:01

(IP보기클릭)112.169.***.***

지방이면 생활이 불편하지만 수도권이면 주말이외엔 딱히 쓸일이 없으니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운전은 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어디 갈일이 생기면 운전을 혼자 하게하는것도 좀 그래서..
19.07.18 12:01

(IP보기클릭)112.169.***.***

저랑 비슷하시네요; 취미와 출퇴근으로 자전거를 몇년 정도 타다가... 장농면허 10년만에 차를 샀는데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벌벌 떨면서 달리지만 재미있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 일단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면 이게 뭐라고 미루고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 자전거보다는 확실히 내 생활의 범위가 넓어지고...아니 인생이 커지는 기분입니다. 마음도 좀 더 여유로워졌어요.(지갑은 얇아지고요...ㅜㅜ) 운전 열심히해서 죽기 전까지 더 많이 다니고 더 많이 봐야지 하는 생각에 즐겁습니다ㅎ
19.07.18 12:24

(IP보기클릭)118.130.***.***

주말에 드라이브 하는 감각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은데... 쏘카 같은걸로 주말에 바람좀 쐬보시면서 차 모는 감각에 익숙해져 보세요 그러고 나면 이게 별게 아니란걸 알게 되거나 지름신이 확~~ 오거나 하실겁니다. 그럼 그때가 진짜 차가 필요한지 아닌지 알게 될거라고 봅니다.
19.07.18 12:27

(IP보기클릭)124.58.***.***

차살 여유없다고하시면서 주말에 드라이브 하고싶다니 답은하나네요 차 렌탈이 답인듯
19.07.18 12:44

(IP보기클릭)112.148.***.***

100만원도 안하는 차도 있고, 300~400이면 적당히 괜찮은 차 많아요. 생각보다 비싸진 않습니다. 그런 차들로 조금씩 천천히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운전 그란투리스모가 수십배 어렵습니다. 그란은 스포츠 드라이빙을 하는 거라서 아무리 운전잘한다는 일반인이 해도 1분내로 몇번 사고냅니다. 현실에 레이싱처럼 달릴 일이 없거든요. 속도는 150 180내는 사람이 있는데 다 직선코스에 속도내고 달려도 되는 고속도로 커브수준밖에 안되죠. 정 무서우면 그란이라도 휠가지고 해보세요. 그거 잘하게 되고 운전하시면 아니 뭐야, 아무것도 아니잖아? 하게될겁니다.
19.07.18 12:53

(IP보기클릭)211.36.***.***

결혼하거나 애있을때나 필요하다고 하지만 애둘있어도 차없이 키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차없는게 흠은 아니에요
19.07.18 13:19

(IP보기클릭)14.45.***.***

차사고 안사고는 뭐 개인의 문제니 꼰대짓은 안하는데 사실거면 처음부터 큰차는 사지마세요. 차폭 몰라서 범퍼카됨
19.07.18 13:28

(IP보기클릭)203.246.***.***

근데, 뭐 차를 앞으로 운전할 생각은 없다 까지는 개인의 선택이고 강요할 문제는 아닌데, 기본적으로 할수는 있는게 현실적으로 안나을까 싶습니다. 즉, 못하는게 아닌 안하는 포지션요. 사실 딱히 제3자가 크게 신경 안쓰는 부분이긴 한데, 업무에 따라서 회사일로 운전할일이.. 사무직인 사람한테도 가끔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때 나는 운전 못한다 하면, 다른 사람이 하게 되겠지만, 살짝 미안한 감도 들고, 님에게 평소 관심도 없는 운전하게 될 당사자는 그때만큼은 원망감이 들때도 있습니다. 왜냐면, 상대방이 운전을 못해서, 나한테 순위가 돌아왔다는 생각.. 그때 막연히 '아 저사람은 저 나이 먹도록 운전을 못하냐.' 란 생각이 드는게 사람 마음. 왜냐면 어찌되었건 사회적 인식은 30대 정도면 앵간해서는 운전을 할수 있음으로 인식하니깐요. 딱, 컴퓨터 같은것 같애요. 사람들 전문적으로 프로그래밍 같은 작업은 못하더라도, 적어도 네이버 검색은 누구나 하잖아요. 컴퓨터 못하는게 죄는 아니라지만, 요즘은 거의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하니깐, 업무 자체가 기본적인 컴퓨터는 활용 할 줄 알고 일을 하니깐... 거기서 컴퓨터 켤줄도 모른다. 카면 이상한 사람이 되듯이...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컴퓨터 보다야 덜하지만.. 어찌되었건 30대 중반 정도면, 사회적 인식이 대부분 운전은 기본적으로 한다 라는 바탕인데, 운전을 "못"한다 라는건, 본인의 큰 약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내가 차가 없다와는 다른 이야기라는 거죠.
19.07.18 13:33

(IP보기클릭)125.129.***.***

일본에 계신분 같은데 일본에서 차몰면 돈많이 깨지니 못타시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ㅋㅋㅋㅋ
19.07.18 13:41

(IP보기클릭)58.126.***.***

헉 30중반까진 저하고 완전 비슷 ㅋ 대딩때까진 아버지차 빌려서 일주일에 2~3회 몰고 다녔는데 야간엔 절대 못몰게해서 저녁6시까진 집에 가져와야했고... 그러나 군대 갔다오니 2년 안몰아봤다고 차못몰게 해서 ㅋㅋ 거의 10년을 차 못몰다가 30대 중반에 그당시 하던일에 차가 필요해서 중고로 사고 40초반 현재 차 한번 바꾸고 잘타고 있네요 유지비가 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히 차 있고 없고 차이가 나는듯 일단 좀 거리가 애매한 마트 세일하는데 걸어가자니 30분이고 버스타자니 3정거장인데 버스기달리는데 시간 다걸리고 ㅎ 차있으니 금방 갔다오고 ㅇㅇ 장롱면허여서 저도 다시 운전대 잡았을땐 좀 겁도 나고 했는데 한 두어달 지나고 나니 남들만큼은 운전 하게되더군요 저같은 케이스는 부모님이 운전 못하게해서 ㅎ... 항상 차는 사고싶었었군요
19.07.18 13:58

(IP보기클릭)39.7.***.***

운전해야할 긴급한 상황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렴한 중고차라도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운전학원에 주행연습?예약하시면 될꺼구요. 대중교통이 아무리잘되어있고 편리해도, 자차 또한 다른 개 있어요.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확 올라갔습니다
19.07.18 14:02

(IP보기클릭)119.201.***.***

차는 안살맘이면서 30중반까지 운전 못하는게 자격지심이고 자꾸 걸리면 렌트든 정말 싼 똥차나 경차1대 사서 잠깐 몰아보고 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저도 20살 대학1학년 여름방학때 면허따고 군대 다녀오고 20중반까지 장롱이었다가 어머니차 (경차)로 처음 살살몰고 연습하다 30되자마자 500짜리 준중형사서 2년좀안타고 되팔고 차는 간간이 필요해서 다시 경차(스파크)로 바꾸고 필요할때 끌고다니는중입니다..돈 유지비?준중형 이상급은 좀 나가고 연식이 오래되고 피치못할 사고등등 돈 좀 나가지만 경차든 렌트등 관리 잘하고 보험등등 관리 잘하면 자기수준에 감당할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운전 처음만 긴장되고 도로나 고속도로등등 처음이 어렵지 적응하고 남자면 진짜 호불호가 아닌이상 이걸 왜 여때 안했지란 생각나실겁니다...뭐 결국 선택은 님이 결정하실일이구요...
19.07.18 14:08

(IP보기클릭)218.39.***.***

보니깐 서울같으신데 쏘카나 그린카 여기저기 많으니깐 종종 렌트해서 타세요 종종 타보면 감각도 알거고 필요한지 어떤지도 알겠죠 기죽을것도 없고 렌트 10분단위로 되니깐 편하게 아무때나 빌려서 타세요
19.07.18 14:27

(IP보기클릭)175.215.***.***

이런건 남들의 인식보다 스스로 쇼부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내가 차가 필요한가? = no 30대 중반 먹은 내가 차를 운전할줄 몰라도 문제가 없는가? = no 이 두개가 상충을 일으키는거에요. 본인 생각에 나는 30대 중반이니까 차 운전은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차 운전을 할 줄 알려면 차를 사서 몰아봐야 하는데, 막상 차를 사서 몰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런데 차를 살 필요가 없으니 사지 않으면 차 운전을 배울 수 없고 그러다 보면 30대 중반인데도 차 운전 할줄 모르는 사람이 되는데, 그건 스스로 용납하기가 힘들다. 이거죠. 둘중에 뭐가 더 큰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후자(30대 중반이면 차 좀 몰아봐야지!)가 더 크다면 차 필요 없어도 하나 사서 몰고다닐 수 있는거고, 전자(거 필요도 없고 돈낭비일 뿐인 차를 왜 사?!)가 너무 크고 후자는 별로 크지 않다면 까짓거 30대 중반이 차 운전 못하는게 뭐가 어때서?라고 스스로에게 외치고는 그냥 차 안사고 지내는거지요. 개인적으로는, 저 위쪽 댓글처럼 중고차 한번 사서 몰아보고, 몰다가 맘에 안들면 그냥 팔면 되고 맘에 들면 계속 타면 되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작고 싼 차 중고로 사면 1000만원 이내로도 그럭저럭 쓸만한 차 살 수 있습니다. 남의 눈 전혀 신경 안쓴다면 500으로도 양호한 차 구할 수 있구요. 중고차 사서 좀 타다가 맘에 안들어서 판다 하더라도 운전 경력이 생기고 하니까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은 좀 덜어질거거든요. 다만, 이건 글쓴분의 가계 사정이나 저축 사정에 따라 결정하셔야 됩니다. 글쓴분이 경제적으로 저 돈도 많이 부담된다면 그냥 차 없이 지내는것도 방법입니다. 차 사면 경제적으로 차 없는것보다 돈이 더 나가는 건 팩트니까요. 어쩌면, 글쓴 분은 그냥 '30대 중반이 차 없고 운전할줄 모르는게 뭐 어때서요?' 이런 댓글들을 기대하셨을지도 모르겠는데, 남초 루리웹 오지랖 게시판 특성상 그런 댓글이 많기는 힘듭니다. 사실 사회적 인식으로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제법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19.07.18 15:37

(IP보기클릭)112.216.***.***

저는 차는 샀는데 주차 스트레스 때문에 잘 안몰게 되더라고요......대중교통이 더 편해서 거의 버스나 전철타고 다닙니다.
19.07.18 16:29

(IP보기클릭)121.173.***.***

30대 중반에 애까지 있지만 차 없어요. 다만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가 있어 그걸 타고 다니긴합니다만.. 운전 첨시작할때나 긴장 타지 한달만 지나도 신나게 밟고 다니실겁니다. 걱정은 저언혀 하실필요 없어요. 차야 필요 하면 사고 자기가 필요 없음 안사는거죠 굳이 남에 삶의 기준에 맞춰서 필요하지도 않은 차 살필요도 없지요. 관리비도 만만치 않은데요.
19.07.18 16:51

(IP보기클릭)211.202.***.***

딱히 차가 있으면 나쁘진 않지만 꼭 필수라고 보기엔...
19.07.18 17:08

(IP보기클릭)218.144.***.***

유년 시절 저희집은 차가 없어서 저도 자격지심이 있었어요.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병원 갈때도 택시 잡는것도 불편했고, 차 있는 집이 부러워서 사회에 나와서 아무생각없이 모닝을 샀습니다. 3년 일해서 적금 다 깨서 일시불로 사서 차 할부값은 없었고요. 보험료도 첫번째년도만 비쌌던거 같아요. 많이 타고 다니는게 아니니 기름값도 별로 안들고 유지비도 별로 안들었어요. 차 처음 인도받은날 후진 100미터만 해서 (교차로 한번 건너고) 좌회전하면 집인데, 직진 좌회전 우회전 골목길 차다니는거랑 사람 걷는거랑 코스가 다르다 보니 30분동안 돌다가 집앞에 주차했네요. 빌라 살았는데 알고보니 집앞에 주차하면 안되는 구역이라 주차장도 없어서 인근 대학교에 몰래 주차하고 살았습니다. 딱지도 몇번 뗏구요. 처음에 운전도 잘 못해서 특히 주차가 너무나 어려워서 그냥 방치 많이 했었는데 차가 있으면 라이프 스타일이 바뀝니다. 지금은 차가 없어서 필요없지만 있으면 필요하게 되요. 데이트할때도 좋구요. 전 20대때 혼자 국내여행 잘 다녔었네요.
19.07.18 17:14

(IP보기클릭)223.62.***.***

대한민국 만큼 차가 왕인 나라가 읍지요 ㅋㅋ
19.07.18 17:16

(IP보기클릭)223.62.***.***

지역이 서울이시면 쏘카나 택시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에서 주차하시다 보면 아 ㅅㅂ하고 욕 나옵니다 저도 주로 택시 지하철 이용하는데 내년에 결혼하는데 가족이 생기는것때문에 차를 구매할것 같네요 남들이 타는걸 왜 신경쓰시는지 모르겠어요 나한테 필요하면 사는거고 아니면 안사는거죠 그리고 남이 운전해주는차가 제일 좋습니다
19.07.18 17:24

(IP보기클릭)116.127.***.***

요즘은 수도권일수록 차를 안 타는 쪽으로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특별히 관련 업무가 아닌이상 업무하다가 차를 운행하는 경우도 드물구요. 대중교통도 많이 잘 되어있고, 뭐하면 택시도 대로만 나가면 탈수 있다보니.. 주변에서도 대가족이 아닌이상 처분하는 경우도 많이 보고..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점점 취미쪽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19.07.18 18:42

(IP보기클릭)61.39.***.***

전 40대 중반인데 아직 면허가 없네요. 물론 면허 생기면 차를 살것같기도해서 안따는것도 있지만 학교를 자동차과 다녀서 현장실습때 정비시가 엔진 수리하고 부품 남는거 모아서 버리는거보고 사고 싶은 생각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거기에 사고난 차가 들어온것도 보게되고;; 트라우마는 아닌데 내가 차사서 몰면 사고 칠것같은 불안감이랄까요? ㅜㅜ; 그래도 나이드니 차가 있으면 싶어 면허라도 따볼까 생각중이기도합니다 차는 필요하면 사시면되지요
19.07.18 19:57

(IP보기클릭)183.96.***.***

30대 중반까지 지하철타고 다니다가 얼마전에 샀어요~! 자차가 있으면 좋긴한대(움직이는 나만의 공간?) 이래저래 돈(차값, 취득세, 보험료, 기름값, 세차비등등)이 많이깨집니다. 여유있으시면 사시고 딱히 살이유가 없으면 좀 더 참으셔도 되요~!
19.07.18 20:22

(IP보기클릭)221.144.***.***

30대 중후반 달리고 있지만 아직 차 없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 모두 차는 무조건 있더라구요. 저보다 벌이도 적고 형편여유가 없는 친구조차 차는 있습니다. 저도 이같은 고민을 많이 하기는 했는데 결정적으로 사야되겠다는 계기는 없네요. 이유를 따진다면 첫째: 차를 산후에 유지비용이 아깝고... 둘째: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으로~ 셋째: 장롱면호다 보니 운전이 조금 무섭움... 넷째: 애인이 없음...;;;;;; 차를 안 살 가장 큰 이유는 첫번째이기는 하지만 차를 살 가장 큰계기는 넷번쨰가 해결되면 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9.07.18 23:29

(IP보기클릭)210.204.***.***

저도 30대 중반에 첫차를 중고로 사서 3년째 타고있네요. 유지비가 기름값만 15만원 정도인데...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오히려 운전을 늦게시작한 만큼 나이들어서 운전을 하기 힘들어지는 때가 빨리오는게 더 아쉬울뿐...ㅎㅎㅎ
19.07.19 00:03

(IP보기클릭)223.62.***.***

1순위 직장 및 비지니스에 필요 2순위 가족 부양, 보조 3순위 펀드라이빙, 장거리 여행 1,2 가 충족되지도 않은데 3까지 아니면 걍 안타는게 정답입니다. 수도권은 더더군다나 그렇구요. 주차비 대리운전비만해도 2~5만원 후딱 깨집니다.
19.07.19 08:21

(IP보기클릭)115.88.***.***

차만 타면 조는게 습관이어서 그런지 면허 딸때 도로주행시험 때도 운전석에서 순간적으로 1초 졸아본 적이 있어서 아, 내가 차 타고 다니면 언젠가 사고치겠구나 싶어서 차에 아예 관심을 끊고 삽니다. 차 타다가 나만 다치는거면 정말 상관없지만 남 다치게 할 순 없잖아요?
19.07.19 11:56

(IP보기클릭)121.168.***.***

요즘에 중고차 싸고 좋은 차 많습니다. 유튜브 검색하시면 좋은 차 적당한 가격에 파는 중고 차 사서 운전해보세요. 진짜 피곤합니다. 신경쓸 것도 많고... 차 안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19.07.21 09:04

(IP보기클릭)175.203.***.***

전 차 있는데, 일 때문에 샀고 일 할 때 필요 없으면 안 샀을겁니다. 일에 필요하거나 가정있는게 아니면 안 사는게 보통이죠.
19.07.21 18:46

(IP보기클릭)211.232.***.***

결혼 하면 사세요..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때 사세요 . 왜냐구요? 애 낳으면 어딜 가더라도 짐도 많고. 병원 갈 일도 많고.. 그때 사세요.
19.07.22 15:20

(IP보기클릭)14.48.***.***

무조건 그랜져로 하나 뽑으십시요. 남자라면 못 먹어도 고~!!!!
19.07.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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