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임을 완전히 끊어보려 합니다...

[-HUMAN-]

30년 살았는데 많이 지냈다면 지냈고 아직 초년생이라면 초년생인데

한때 게임이 미쳐 지내던적도 있긴한데

이제는 그걸떠나서 그냥 1주일에 하루정도 하려나 싶을정도인데

그거마저도 없애보려고 합니다.... 인생에서 게임 자체를 박멸해보고 싶은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요미랑]

다른쪽에 취미를 붙이시면 자연스럽게 게임이라는게 없어지지 않을까요? 야외활동하는 취미를 한번 가져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DR.K88]

제가 책에서 본 내용중에 어떤 것을 단번에 끊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중독이래요. 조금씩 줄여보시면서 다른 대체제를 찾는게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시간이지나면]

단번에 끊으려고 하지 마시구요 (저도 있는 컴 다팔기도 하고 겜기 매각하고 정리하고 생쑈를 했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다른 걸 찾거나

할 일이 생기면 자연히 줍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전처럼 게임할수가 없어요 겜기 키기도 힘들어 집니다. 중독이되거나 일상에 지장이 없으시다면

내비두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substance]

정답

[돌핀신]

제 경우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하나를 잡고 그외 게임은 절대 시작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입니다.
너무 딥하게 해야하는 게임말고 간간히 캐주얼하게 분위기 전환용으로 할 수 있는 게임 하나를 잡고 그 외 게임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의 경우는 오버워치네요.
그외 눈길이 가는 게임은 그냥 간간히 유튜버들이 플레이하는것을 구경만 하고있어요.

[うちの妹肉]

무리하게 끊으려할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끊어지는때가 옵니다. 언젠가 게임이 너무지겹고 현타가 와서 다른활동을 하고 또 거기에 관심을 갖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임과 멀어지게 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심심해하거나 우울해하는것보다는 게임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도 소비하고 뇌를사용하기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익스피어시온]

다른 취미를 가지시는 것도 게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 그림 그리는데 재미 붙이니까 그림 그리는게 겜 하는 시간 보다 더 많아 진 거 같아요.

[아싸라고]

저같은 경우 컴터 새로 맞출때 아예 내장그래픽으로 맞추니 자연스럽게 pc겜은 멀어지더라고요 반강제적으로 주변 환경을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길폰좀없어졌으면]

굳이 어거지로 끊으실 필욘???
30중반 넘어가서부터는..하고 싶어도 체력이 달려서 오래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자연스레 게임하는 생활과 멀어지든데요;;

[루리웹-2560770488]

환경을 바꿔야 되요.. 게임을 접하기 어렵게.. 게임기를 팔아버리고.. 컴퓨터에 깔려있는 게임 다 지우시고

[호마레]

일주일에 하루밖에 못하는거면 세월 지나면 굳이 억지로 끊으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끊어질거 같은데요

[만사가아주귀찮아]

일바쁘고 연애하면 알아서 게임 끊어집니다.

[연사시]

투잡 쓰리잡을 뛰어보세요 게임할 시간도 체력도 없을듯

[마시멜로☆]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던데요 ㅋㅋ

[무과금의서]

그냥 억지로 끊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게임할시간에 딴걸 할생각이면 게임때문에 못하는게아니라 자신의 의지가 약한거죠.. 위분 말대로 인생 바쁘게 살다 보면 게임은 그냥 멀어집니다..

[마술나무]

중학생때 부터 게임에 미쳐살았는데

35살 쯤 되니 자연스레 게임에 흥미를 잃게 되더라고요.

끊으려고 하실거면 게임 하실 시간에 다른 취미를 가지고 시간을 소비할 다른 걸 만들어 보세요.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미친듯이 일만해보세요~ 나중에 피폐해진 내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내 정신 건강을 잡아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은 게임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파르페로]

고전적인 방법이긴 한데.... 인간이란 존재는 가능성이 막혀있다라고 판단을 내리면 유혹에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불가능한 거니까 눈길도 안 가는 거지요... 고로 컴퓨터라는 게 인터넷 선하고 전원 선만 없어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고물덩어리가 되요. 비싼 컴퓨터 자체를 처분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 랜선 같은 필수 선들을 버리거나 와이프나 부모님하고 같이 사신다면 숨겨달라고 해보세요. 이거 사라지면 컴퓨터 생각이 안 납니다. 불가능해졌으니까요. 피시방까지 가려는 수고로움도 한두번이지 사람은 귀찮아해서 점점 생각 줄어들겁니다. :) 반드시 선들은 버리거나 숨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효과 보시면 알려주세용

[에린하르티]

전 반대던데 예전에 게임 좋아했는데 회사일때문에 피곤해서 점점 피곤해서 안하게 되는데
이러다 게임에 흥미 떨어질까봐 일부러 2~3주에 한번씩 2시간씩 게임하는데

[내가내라꼬]

저는 최근 운동에 빠져서.. 그런데 게임을 하게 되도 (38살) 1시간 정도하면 잠오더라구요 ㅎ 체력이 달리는듯 ㅠ

[Noblian.]

저도 일과 게임이 주가 된 적이 있었는데 그 틈에 무언가를 하나씩 하나씩 넣어보며 적응 시키니 게임의 자리가 점점 밀려나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일,웨이트 트레이닝, 외국어 공부, 그외 운동들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다보니 게임은 일주일에 2~4시간정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완전히 끊는 것보다 이정도 패턴으로 적절히 즐기는 게 전 가장 좋다고 봅니다. 운동을 해도 , 회식을 해도 , 일을 해도 사람은 회복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집에서 쉴 때 게임을 하면 게임보다도 회복이 주가 되기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생기는 것 같네요.

[애기궁딩]

어릴때 미쳐살다가 30넘은뒤로 안하게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