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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교회 해외선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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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20.79.***.***

    BEST
    교회 다니다 안다니다 하는 날라리 신자긴 한데. 저런 얘긴 첨 들어보네요. 혹시 신촌■가 아닐까..
    19.07.10 21:20

    (IP보기클릭)58.122.***.***

    BEST
    저도 교회 다니면서 해외선교 많이 가봤는데.. 뭔가 이상한네요..
    19.07.10 21:22

    (IP보기클릭)58.122.***.***

    BEST
    다른 누군가에게 뭔가를 발표하고 테스트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그냥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선교지 가서 할일들을 준비하고 했었습니다.
    19.07.10 21:53

    (IP보기클릭)119.75.***.***

    BEST
    하나님의 교회가 저런거 한다고 듣긴한거 같긴한데 몰론 일반인이 아닌 교인들끼리로 알고있지만 다른곳들도 하지말란법은 없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19.07.10 21:44

    (IP보기클릭)183.104.***.***

    BEST
    그냥 뭐 직업 특성상 읊어주는걸 들은 것 만으로도 선교했다 할 수 있으니 (거기다 감상평까지 긍정적이라면) 그럴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19.07.10 20:58

    (IP보기클릭)183.104.***.***

    BEST
    그냥 뭐 직업 특성상 읊어주는걸 들은 것 만으로도 선교했다 할 수 있으니 (거기다 감상평까지 긍정적이라면) 그럴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19.07.10 20:58

    (IP보기클릭)1.242.***.***

    크아사드인
    저도 듣을때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관련 사항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여쭙고 싶었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19.07.10 21:00 | |

    (IP보기클릭)211.108.***.***

    옆길로새
    밑에 이단 사이비 아니냐 뭐 이런이야기 많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신천■,통일교,JMS,여호와증인... 등등 이단으로 분류가된 교회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친구분의 성경적 지식과 언변으로 타인에게 기본적인 깨달음이나 설득을 시킬 수 있는 기본소양과 스킬, 그리고 평소의 행동거지를 평가하기 위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1. 성경적 지식이 무지하면 타인에게 기독교진리를 전하는 시작도 못하는거고 2. 지식이 있다고 한들 효과적인 말주변이 떨어져 의사전달이 안되면 속터지는거고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나는 목회자가 말잘하는 사기꾼보다 의사전달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목사) 3. 의사표현이 되도 평소 삶이 개차반이면 아무리 효과적인 의사전달이 되어도 너나 잘믿어라 하고 끝나고 감상평과 확인서는 기대하기 어렵고 이렇게 최소한 자비로 가는 것이 아닌 선교단체의 지원으로 가는만큼 최소한 가면 안되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한 절차인것 같습니다. 좀 빡쌔긴 하지만 개나소나 돈만내면 해외여행겸 놀러가는 선교여행 개나소나 파송되서 지원금으로 초기정착하고 간간히 전도한척 사진이나 찍어보내다가 자식낳고 거기서 영어교육시키고 영주권따고 군면제시키는 선교사 이런거에 비하면 차라리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 19.07.10 23:54 | |

    (IP보기클릭)2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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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다니다 안다니다 하는 날라리 신자긴 한데. 저런 얘긴 첨 들어보네요. 혹시 신촌■가 아닐까..
    19.07.10 21:20

    (IP보기클릭)1.242.***.***

    레테다이브
    저도 교회를 몇번 나가보기도 했고 가족 중에 다니시는 분도 있어서 기본적인거는 아는데 저런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 진짜 ■천지인가... | 19.07.10 21:27 | |

    (IP보기클릭)5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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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교회 다니면서 해외선교 많이 가봤는데.. 뭔가 이상한네요..
    19.07.10 21:22

    (IP보기클릭)1.242.***.***

    베가렉이써
    혹시 해외선교로 선발?되실때 어떤 절차를 거치셨나요? 제가 보기에도 뭔가 이상한데;; | 19.07.10 21:28 | |

    (IP보기클릭)58.122.***.***

    BEST
    옆길로새
    다른 누군가에게 뭔가를 발표하고 테스트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그냥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선교지 가서 할일들을 준비하고 했었습니다. | 19.07.10 21:53 | |

    (IP보기클릭)1.242.***.***

    베가렉이써
    주변 지인 약 50명 정도한테 발표하고 확인서?를 받아오라 했다는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고 있네요 ㅠㅠ | 19.07.10 22:03 | |

    (IP보기클릭)175.223.***.***

    옆길로새
    선발과정을 거치긴 합니다 말이 해외선교지 반쯤 교회에서 지원해주는 유학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19.07.10 22:26 | |

    (IP보기클릭)1.242.***.***

    AOSIMA.
    그렇다고 50여명의 확인서를 받아오라고 하는지... 의심이 되긴하네요 ㅠㅠ | 19.07.10 22:44 | |

    (IP보기클릭)114.206.***.***

    옆길로새
    50명 확인서는 거짓말 같고요 보통 간증문과 담임목사 추천서를 포함한 이력서로 서류과정을 거친 후 면접에 합격해야 보내줍니다 까다로워요 | 19.07.10 22:48 | |

    (IP보기클릭)119.75.***.***

    BEST
    하나님의 교회가 저런거 한다고 듣긴한거 같긴한데 몰론 일반인이 아닌 교인들끼리로 알고있지만 다른곳들도 하지말란법은 없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19.07.10 21:44

    (IP보기클릭)1.242.***.***

    찰리와초콜릿복근
    같은 종교라도 교단 or 지점에 따라서 룰이 다르긴하겠지만... 저건 상식적으로 보기에도 다소 의아함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 19.07.10 21:51 | |

    (IP보기클릭)1.251.***.***

    교회 30년 이상 다닌 제가 보기로는 절대적으로 사이비입니다. 지인이랑 거리를 두심이~
    19.07.10 21:57

    (IP보기클릭)1.242.***.***

    얼음여왕
    일반적인 교회에서 저렇게 안하는게 맞죠?? 아무래도 그분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 해야겠네요 ㅠㅠ | 19.07.10 22:04 | |

    (IP보기클릭)113.213.***.***

    해외 선교 자체가 나쁜 행동입니다.
    19.07.10 22:13

    (IP보기클릭)1.242.***.***

    먹는약
    해외선교 뿐만 아니라 안다니는 사람한테 계속 다니라고 하는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 19.07.10 22: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55457700
    나름 친하게 지냈는데 쁘락치였다니... 따흙 ㅠㅠ | 19.07.10 22:23 | |

    (IP보기클릭)218.233.***.***

    다니는 교회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물어보시고, 대답해주면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물어보시고, 어물어물거리면서 대답 잘 못하면 이단, 사이비일 확률이 높습니다.
    19.07.10 22:41

    (IP보기클릭)1.242.***.***

    루리웹-1752712738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바로 말하더군요. 어디 지역에 어디 교회라고. 근데 검색해보니까 같은 이름의 교회가 몇개 있고, 다 중소 교회던데... 중소교회에서도 해외선교를 가나요? | 19.07.10 22:45 | |

    (IP보기클릭)1.251.***.***

    옆길로새
    중소 교회에서도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선교를 보내긴 합니다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종류의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부디 티 안나게 조금씩 지인이랑 거리를 멀리하시길 바랍니당. 제가 막 걱정되네요. -_- | 19.07.10 22:50 | |

    (IP보기클릭)218.233.***.***

    옆길로새
    요즘은 교회 성향에 따라서 작은 교회에서도 단기 선교는 많이들 갑니다. 그리고 뭐 선교 나가는 사람에게 성경 전하는 훈련 같은거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과제인거같고요. 주변에 확실히 믿을만한 사람중에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그 교회가 문제 있는 교회인지 아닌지는 알아봐 줄 수 있을겁니다. | 19.07.10 22:51 | |

    (IP보기클릭)1.242.***.***

    얼음여왕
    고민 게시판에도 여쭙고 마이피에도 여쭈었는데, 거의 아니 모든 분들의 의견이 다 의심스럽다더라구요...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의도가 깔린 대화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고... 차츰차츰 연락을 안해서 멀리하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ㅠㅠ | 19.07.10 22:55 | |

    (IP보기클릭)1.242.***.***

    루리웹-1752712738
    주변에는 대형 교회 다니시는 분들뿐이라, 중소 약소 교회에 대해 아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일 한번 물어보긴 해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19.07.10 22:57 | |

    (IP보기클릭)218.233.***.***

    옆길로새
    중소 약소 교회를 잘 아시는건 아니라도, 조심해야할 악성 이단 교회들에 대해서는 잘 아시니 걸러야 할 교회라면 알아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 19.07.10 23:05 | |

    (IP보기클릭)175.119.***.***

    저도 교회 다녔고 해외선교 얘긴 들었지만 저런 테스트얘긴 정말 금시 초문이네요
    19.07.10 22:44

    (IP보기클릭)1.242.***.***

    댕댕이안구파
    교회마다 룰이 다르긴 하겠지만, 저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좀 말이 안되는게 많은 것 같아요 ㅠㅠ | 19.07.10 22:47 | |

    (IP보기클릭)182.225.***.***

    해외선교에 테스트라면 보통 몰몬교 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왜 정장 빼입고 명찰달고 다니시는 분들이요... 몰몬교 신도들은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해외선교를 다니게 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에도 외국인 신도들을 자주 볼수 있는게 그때문이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글쎄요... 딱히 신촌■같이 민폐를 끼치거나 여호와의 증인처럼 집총거부 수혈거부하거나 하는 집단은 아니지만 강제적 의도가 보인다면 단호하게 거절하는것도 방법입니다.
    19.07.10 22:54

    (IP보기클릭)1.242.***.***

    hydyjh86
    몰몬교도 많이 당해봤죠 ㅎㅎ 몰몬교는 그 특유의 복장과 멘트가 있기에... ㅎ 교회, 특히 특정 교회명을 지칭하긴 했으니 교회가 맞긴 한것 같긴한데, 교회쪽도 사이비가 많기에 ㅠㅠ 저는 그냥 그 지인을 개인으로서 알고싶은건데 왜 종교쪽을 끼워넣는건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ㅠㅠㅠㅠ | 19.07.10 23:00 | |

    (IP보기클릭)59.16.***.***

    좀 많이 이상해 보이네요.. 대부분 교회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교회들은 대부분 해외 선교를 갔다오면 갔다온 간증 정도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라는 의미 자체는 성도들한테는 해당되지 않으며 직분을 가진 목사 또는 전도사 들만 선교 라는 말이 해당 되는걸로 알고 있네요 나머지....장로,집사,권사 등은 봉사하기 위해 따라가는것일뿐 그외 신도들도 선교라기 보다는 관광과 봉사를 위해 가는것입니다. 근데....발표하고 감상문?을...받아 오라는건.... 이상하네요.. 가는데 무슨....제한사항을 두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편하게 드나들수 없고 어떠한 대가를 바라는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그것이 돈이 아니라도......;;;
    19.07.10 23:34

    (IP보기클릭)128.134.***.***

    이거 제가 약 10여년전 대학생때 몇달 다녔던 '한공동체'라는 교회랑 흡사하네요. 아마 맞는것 같습니다. 이 '한공동체'라는 교회는 교회의 규모가 커지면 타락하기 쉽다고 판단하여 약 20여명 규모 소규모 셀로 운영합니다. 교회 신도가 30여명으로 불어나면 2인자를 필두로 분할하여 또다른 교회를 만드는 식이지요. 아무래도 타 교회나 성당보다 성경을 진지하게 탐독하며 열성을 띱니다. 이 교회는 종종(분기별?) 캠프라든지 중앙교회 모임이라든지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앙조직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는데, 그때마다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복음은 서에서 동으로(예루살렘부터 서쪽으로 쭉... 현재는 중국정도까지) 전해지며,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면 심판의 날이 온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전해지지 않은 몽골, 중동지역에만 복음이 전파되면 곧 심판의 날(휴거)이 올거라고 믿고, 그 날이 머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선교에 힘을 쏟는것이 신자들의 사명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교에 빠지면 선교가 다른 어떤 가치보다 앞서게 되는것이죠. 그 10여년전에 이란에만 2천명정도 보낸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저는 도저히 믿음이라는 것이 생기지 않아서 그냥 무교가 되었지만 믿음을 가질수있고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닥 뜯어말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보는 드렸으니 손절이든 뭐든 스스로 판단하셔요 ㅎㅎ
    19.07.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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