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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패륜, 장문글 주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싱숭생숭하네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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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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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비 였지만 아빠는 아니었던 사람이네요. 저도 그 누군가처럼 똑같은 말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거기 가시면 예상했던 그 느낌 받으실 겁니다. 그래도 직접 가서 느끼는 것과 막연히 예상하는건 다르니깐요.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가는 사람은 가더라도, 살 사람은 어느정도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가서 잠시라도 앉아서 두 눈으로 지켜보시고 정리하세요. 병약한 이 노인이 나한테 어떤 사람이었는지 내 인생에 어떤 명암을 가져다 주었는지 어찌되었든 내 인생에 영향을 끼쳤고, 끼치고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가보세요. 그리고 마음의 짐을 덜어내세요.
19.06.13 01:3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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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방금 병원 와서 잠깐 얼굴 뵈었습니다. 울지 안 울지 모르겠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입만 헤 벌리고 옴짝달싹 못 하는거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눈알만 굴리면서도 아는척 하는거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에 눈물이 좀 돌긴 하더라구요.. 암 말 없이 서로 몇 분 바라보다가 귓속말로 '저 갈게요, 먼저 가세요, 사랑해요' 하고 나왔습니다. 뭐 알아들었을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몇 년 전에 혼자 지내다 객사해서 사촌들이랑 마지막 대화 한 번 못 하고 돌아가신 큰아버지(이쪽이 진짜 오리지널 한량)때 보다는 의식 있을 때 얼굴이라도 비출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래놓고 또 안 돌아가셔서 멀쩡하게 돌아나오시면 속으로 원망하고, 욕할 것 같긴 한데 뭐 당장은 좀 후련해진거 같네요.. 진지하게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9.06.13 09:51

(IP보기클릭)11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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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생전 아버지같지 않은 사람이긴 했지만 마지막 임종인데 또 안갈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안가시면 분명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당장 꼴 보기 싫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분명 내가 왜 그때 가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하실거라 생각해요. 뭐 훗날 후회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사람 심경이 정말 한날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거라서요.
19.06.13 01:59

(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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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이 비슷한 가정사를 겪고 부친상을 치룬 사람이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덤덤하더라고요. 그 지인은 친부랑 성인이 된 이후 연을 끊고 살다시피 하다 전화로 소식을 들어서 부친상을 치르러 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은 오히려 먼저 저한테 농담도 하고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 지인이 그렇게 반응하는 게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사실 호적상으로만 父일 뿐, 암적 존재나 다름 없었다고 했으니까요. ('그 양반'이 어땠는지 몇 번 얘기해줬는데 그것만으로도 저는 끔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성자께서 스스로 자문하고 결과 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정말 이 사람이 떠나는 것을 보지 않더라도 후회할까?' 고민해보시고, 딱히 후회할 것 같지 않다 생각이 들면 굳이 보러 가실 필요 없습니다. 글 쓰신 것처럼 '어머니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시면 그 생각에 맞춰서 행동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어쨌든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맞으실텐데 부디 이후에는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19.06.13 02:28

(IP보기클릭)211.208.***.***

BEST
여기계신분들 대부분도 아마 다녀오라고 말씀하실거같네요 가서 마음의 화를 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6.13 02:03

(IP보기클릭)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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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비 였지만 아빠는 아니었던 사람이네요. 저도 그 누군가처럼 똑같은 말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거기 가시면 예상했던 그 느낌 받으실 겁니다. 그래도 직접 가서 느끼는 것과 막연히 예상하는건 다르니깐요.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가는 사람은 가더라도, 살 사람은 어느정도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가서 잠시라도 앉아서 두 눈으로 지켜보시고 정리하세요. 병약한 이 노인이 나한테 어떤 사람이었는지 내 인생에 어떤 명암을 가져다 주었는지 어찌되었든 내 인생에 영향을 끼쳤고, 끼치고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가보세요. 그리고 마음의 짐을 덜어내세요.
19.06.13 01:35

(IP보기클릭)11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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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생전 아버지같지 않은 사람이긴 했지만 마지막 임종인데 또 안갈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안가시면 분명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당장 꼴 보기 싫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분명 내가 왜 그때 가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하실거라 생각해요. 뭐 훗날 후회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사람 심경이 정말 한날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거라서요.
19.06.13 01:59

(IP보기클릭)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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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계신분들 대부분도 아마 다녀오라고 말씀하실거같네요 가서 마음의 화를 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6.13 02:03

(IP보기클릭)121.131.***.***

가보시죠...마지막 가는길 확인한다고 의절한 가족 보러 가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도리이기보다 윗분들 말대로 마음의 정리 차원에서요...
19.06.13 02:06

(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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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이 비슷한 가정사를 겪고 부친상을 치룬 사람이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덤덤하더라고요. 그 지인은 친부랑 성인이 된 이후 연을 끊고 살다시피 하다 전화로 소식을 들어서 부친상을 치르러 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은 오히려 먼저 저한테 농담도 하고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 지인이 그렇게 반응하는 게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사실 호적상으로만 父일 뿐, 암적 존재나 다름 없었다고 했으니까요. ('그 양반'이 어땠는지 몇 번 얘기해줬는데 그것만으로도 저는 끔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성자께서 스스로 자문하고 결과 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정말 이 사람이 떠나는 것을 보지 않더라도 후회할까?' 고민해보시고, 딱히 후회할 것 같지 않다 생각이 들면 굳이 보러 가실 필요 없습니다. 글 쓰신 것처럼 '어머니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시면 그 생각에 맞춰서 행동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어쨌든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맞으실텐데 부디 이후에는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19.06.13 02:28

(IP보기클릭)218.237.***.***

말랑흑우킹
맞아요 홀가분함. 그 사람이 지은 죄 만큼, 가족들은 홀가분하고 그게 죄가 아님. | 19.06.13 05:59 | |

(IP보기클릭)99.95.***.***

폐륜이나 후회의 여부를 떠나서 역시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도 조금은 정리되지 않을까 싶고, 주위의 눈도 아무래도 나을 테니.
19.06.13 02:35

(IP보기클릭)125.135.***.***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을 챙기지 않았는데, 왜 자식으로써 죄책감을 가져야 할까요? ㅠㅠ ... 글의 내용을 보니 글쓴이 님이 너무 착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사람이라면 응당 해야 하는 도리인데, 이걸 안지키면 어떡하지 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계시네요 ㅠㅠ... 그런데 반대로 보면 아버님은 아버지의 책임을 지지 않으시고 가족을 괴롭히기만 하셨는데, 오히려 글쓴이 님이 왜 죄책감을 가지고 마지막을 챙기지 못하는 부담감을 가져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글의 내용 전체가 그런 아버지를 놓지 않으셨던 글쓴이 분이 오히려 대견하기만 할뿐... 아무도 손가락질 할 사람 없습니다. 마지막 가족으로서의 정을 정리한다고 생각하시고..... 죄책감이나, 애정이나 하는 감정을 가지지 마시고 , 기대도 가지지 마시고 , 마지막으로 할 도리라고 생각하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냥 멀리서 얼굴만 보고 오셔도 됩니다. 앞으로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위에 분의 말처럼 마음의 정리를 위해서 잠시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9.06.13 02:55

(IP보기클릭)223.38.***.***

제가 감히 뭘 어떻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달 수가 없는 글입니다... 인생의 무게가 엄청나셨겠습니다.
19.06.13 04:00

(IP보기클릭)114.207.***.***

저도 좋지않은 가정사로 인해 아버지와 의절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마치 제 얘기 같기도 하고 글쓴님의 상황에 대입해서 한참을 고민해봤습니다만 그저 글쓴님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는거 외에는 어떤 조언도 드리기 어려운거 같아요. 힘내세요...
19.06.13 04:04

(IP보기클릭)218.237.***.***

근데 암만 봐도 안 슬플겁니다. 원래 살았을때 진절머리 나던 사람은 , 죽는 꼴 봐도 안 슬퍼요. 홀가분할겁니다. 그냥 부친 사망후 혹시나 호로새끼랍시고 다른 사람 눈치 보이니깐. 얼글 정도만 비치면 됩니다 그리고 장례식도 돈 많이 들고, 귀찮고 힘들어요. 당일에도 안 슬프고 눈물도 거의 안 날겁니다
19.06.13 05:58

(IP보기클릭)12.119.***.***

감히 말씀드리자면 본인을 위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친분을 갖게될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거리는 것도 없앨 겸... 글 제목 앞에 패륜이라 쓰셨는데 글쓴이님같은 분을 보며 누가 패륜이라 욕할 수 있을까요 고생 많으셨구요 쓰니님도 쓰니님 어머님과 동생분도 얼른 평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06.13 06:14

(IP보기클릭)116.46.***.***

이글을 보니 새삼 "부모의 무게"를 느낍니다. 부모는 자식을 낳기만 하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수준에 아이가 도달하도록 성인이 될때까지 끼우는 의무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글쓰신 분의 마음도 참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근데 만나러 가시는게 좀 애매하시면 일단 임종전에 한번 짧게라도 다녀오시고, 만약 장례식에 가게되더라도 잠깐만 보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 여러모로 힘드실 것 같네요. 힘 내세요.
19.06.13 06:31

(IP보기클릭)61.81.***.***

님 지금 안가시면.. 나중에 결국에는 아버지 묘에 찾아 가게 될거예요.. 언젠가는.. 지금 가서 보내 드리고 오세요
19.06.13 07:59

(IP보기클릭)124.197.***.***

일방적으로 주기만, 받기만 하는, 혹은 아무것도 오고가는게 없는 관계는 혈연이라고 해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남보다 못한 사이로 보입니다만.....나쁘게 들리겠지만 나중에라도 남을 본인의 찝찝함(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서, 주변사람들의 눈을 고려한 체면치례를 위해서 최소한 얼굴정도는 비치는게 좋을것 같네요.
19.06.13 08:07

(IP보기클릭)211.47.***.***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저 또한 어머니라는 사람과 인연을 끊었다 누나가 결혼식때 부탁한후로 연락 하고 지내다가 결국에는 그 엄마라는 사람과 돈 때문에 꼬일대로 꼬여서 지금 개인회생 신청 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부모님 때문에 죽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그리고 이번에 엄마 때문에 돈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이해가 되는게 있더군요 자식이 부모 죽이는 그런것들 제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죽하면 저럴까 하는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후회가 남으실거 같으면 가셔서 얼굴만 보고 오시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생각 됩니다.
19.06.13 08:38

(IP보기클릭)110.70.***.***

저도 가족 부양 안하고 멋대로 살던 아버지 뒀고 가족으로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셨고 장례는 잘 치렀습니다 그러고 나니 하나도 마음에 짐이 되는 게 없더군요 임종과 장례만 잘 치러드리세요 어차피 이제 갈 사람이잖아요 임종도 안 보면 분명 나중에 조그만 죄책감이라도 남을 겁니다
19.06.13 09:41

(IP보기클릭)118.235.***.***

BEST 글쓴이입니다. 방금 병원 와서 잠깐 얼굴 뵈었습니다. 울지 안 울지 모르겠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입만 헤 벌리고 옴짝달싹 못 하는거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눈알만 굴리면서도 아는척 하는거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에 눈물이 좀 돌긴 하더라구요.. 암 말 없이 서로 몇 분 바라보다가 귓속말로 '저 갈게요, 먼저 가세요, 사랑해요' 하고 나왔습니다. 뭐 알아들었을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몇 년 전에 혼자 지내다 객사해서 사촌들이랑 마지막 대화 한 번 못 하고 돌아가신 큰아버지(이쪽이 진짜 오리지널 한량)때 보다는 의식 있을 때 얼굴이라도 비출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래놓고 또 안 돌아가셔서 멀쩡하게 돌아나오시면 속으로 원망하고, 욕할 것 같긴 한데 뭐 당장은 좀 후련해진거 같네요.. 진지하게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9.06.13 09:51

(IP보기클릭)49.173.***.***

루리웹-5930348754
잘하셨어요 안갔으면 두고두고 마음의 짐이 됐을겁니다 | 19.06.13 10:01 | |

(IP보기클릭)118.238.***.***

루리웹-5930348754
그 어떤 쓰레기같은 부모라도 결국에는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적어도 '이렇게는 살지 말아야겠다'라는 반면교사라도 되죠..님의 아버님이 그렇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 19.06.13 10:15 | |

(IP보기클릭)125.191.***.***

루리웹-5930348754
눈물이 나네요. | 19.06.13 12:53 | |

(IP보기클릭)182.212.***.***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아는분중에 아버지에게 거의 학대수준의 가정폭력을 당해서 어릴적 집에서 나와서 자수성가한분이 계신데 아버지 돌아가실때 일부러 안찾아가고 화장한 유골 바로 뒷산에 뿌린걸 훗날 두고두고 후회하시드라구요
19.06.13 10:04

(IP보기클릭)118.130.***.***

고생하셨습니다..... 두고두고 후회는 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는데...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냥 과거들을 다 잊었습니다. 어쨌다 저쨌다 할것도 없고...그냥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던 시간같습니다. 서로서로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구나..생각하고 그냥 다 흘려보냈습니다.
19.06.13 10:25

(IP보기클릭)123.213.***.***

잘하셨습니다 그래도 갔다 오시는게 낫지요~ 인제 좋은 일만 더 가득하실겁니다
19.06.13 10:27

(IP보기클릭)112.216.***.***

이건.... 제가 감히 답변드릴수는 없겠네요 다만 제아는 형님 한분도 비슷한 상황이셨는데 그분은 아버지께서 임종하셨을때 안가셨습니다. 어머니하고 형이 설득했지만 "부모 노릇도 못한놈이 죽었는데 뭐하러갑니니까? 난 안가요."라고 하며 장레식에 참석 안했고 결국 상주는 형이 했다고 합니다 그 형님 아버지는 임종하시기 전에 쓰러지셨을때도 형님 어머니를 구타하다가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형님은 그걸 듣고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서 병원에 한번도 안갔고 어느날은 아버지 산소호흡기를 뗄까 몇번이나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최근까지도 연락하고있는데 며칠전 같이 술마시면서 그 이야기를 하시길래 후회하시냐고 물으니까 후회 안하신다고 합니다 결론은 갈지 안갈지는 그냥 작성자분께서 판단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19.06.13 10:40

(IP보기클릭)121.143.***.***

다녀오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님도 정리가 되어야 남은 인생 잘 살아가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서야 제대로 님인생을 사는게 아니지요 아버지는 가셨으니 미움도 원망도 같이 보내드리고 본인 인생을 살아야겠지요..
19.06.13 10:47

(IP보기클릭)121.177.***.***

당신은 할만큼 했습니다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이제 족쇄를 풀고 더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19.06.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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