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35살입니다 xx 입니다 (실명은 안 쓰겠습니다)^^;;
친구였다가 결혼으로 골인한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저의 연애를 좀 써 보려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를 성인이 된 23살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 너무 그 친구가 이뻤습니다 첫눈에 반했죠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친구랑 결혼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히 생겼죠;;
그치만 그친구는 항상 저는 이성으로 안 보고 그냥 친구로 봤죠 제가 고백을 하였도 차였고;;;;
그러던 어느날 올해 2019년 봄에 저한테 자기가 고백을 먼저하는겁니다 저랑 사귀자고 ~~ (물론 그때 좀 술은 마셨지만 그렇게 취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때 좀 기분이 속직히 좀 갸우뚱 했습니다(왜냐면 그때 그친구가 술도 좀 마셨고 그렇게 진심이 안 느껴졌기 때문에ㅡㅡ;;)
그런데 그날 저녁에 저한테 문자로 술을 먹어서 후회가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못가서 헤어 지자고 하는 겁니다 (뭐 자기는 누구도 사랑할수도 없고 뭐 부담이랑 압막이 온다는 하는 겁니다 ㅡㅡ;;)
그래도 제가 아직도 그친구를 더 좋아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여자친구는 아니여도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개네집이랑 저희집은 차로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 친구는 엄청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만날때마다 저는 그친구네 집까지 갑니다 그리고 밥먹고 거기까지 데려다 주고 합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새벽에 외갓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진부) 거기까지3번씩이나 데려다 줬습니다 그리고 눈 다쳤을때도 약도 사다주고 생일때도 목걸이랑 장미꽃이랑 지갑 기타등등 정말 잘해 준게 많았습니다 ) 그 친구는 저한테 고마워다고 하는데 진심이 하나두 안 느꼈습니다 (좀 구차한 애기지만 ㅡㅡ;;)
그러면서 친구사이를 이어 가고 있었는데
제가 (6월2일) 오늘 밥을 먹자고 하니깐 그친구가 하는말이 (이제 너 자주 안 볼래 니가 자꾸 기대하는거같아서 부담스러 ) 이렇게 보내는 겁니다
순간 열이 받아서 그 친구한테 전하했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전화하니깐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그동안 그친구한테 하고 싶은말이랑 섭섭했점 다 내 뱉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친구는 저한테 자기가 왜 이런말을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한테 말이 안 통한다는 겁니다 너 멋대로 생각하냐고 하면서~~
그리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오늘으 연락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도 물론 연락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그친구가 좋은거 같습니다 저한테 왔음 좋겠습니다
연락올때까지 기다리겁니다
혹시 저 와 같은 연얘로 성공했더분들이 계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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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에 너무 두서가 없어서 잘 이해가 안갑니다. 초등학생떄 친구를 23살때 다시 만나서 12년간 친구로 지내셨단 건가요? 이제 35는 적은 나이가 아닌데 둘 다 미혼이더라도 그렇게 오래 친구로 지내는 것도 이상한 일인 것 같고... 거기서 연애 성공한다는 것은 더 생각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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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 예전엔 내가 갖긴 그렇고, 남주기도 그랬는데...이젠 둘다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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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것을 보니 '내가 이정도까지 해주는데 상대방은 왜 이렇게 안해줄까' 라는 생각이 보이는데 맞나요? 여자분이 글쓴분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별개로 굉장히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생각입니다. 여자분도 부담스럽다고 하셨고요. 본인이 진짜로 그랬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다시말하지만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행하는 과한 호의은 상대방에게 굉장히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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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는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2. 정해져 있어 바꿀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연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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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여튼 결론적으로 1. 오랫동안 님이 짝사랑했다. 2. 그 여자분이 예전에 술김에 고백한적이 있어서 일주일 사겼지만 헤어졌다 3. 요즘엔 그 여자분이 님을 좀 멀리 할려고 한다 이정도인가요? 글 내용만 봐선 잘 될 가능성이 좀 적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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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에 너무 두서가 없어서 잘 이해가 안갑니다. 초등학생떄 친구를 23살때 다시 만나서 12년간 친구로 지내셨단 건가요? 이제 35는 적은 나이가 아닌데 둘 다 미혼이더라도 그렇게 오래 친구로 지내는 것도 이상한 일인 것 같고... 거기서 연애 성공한다는 것은 더 생각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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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본론만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 저도 힘들것 같은 생각은 갖고 있는데 저와같은 사람에 조언좀 듣고 싶어 글을 올리거 입니다 | 19.06.02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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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여튼 결론적으로 1. 오랫동안 님이 짝사랑했다. 2. 그 여자분이 예전에 술김에 고백한적이 있어서 일주일 사겼지만 헤어졌다 3. 요즘엔 그 여자분이 님을 좀 멀리 할려고 한다 이정도인가요? 글 내용만 봐선 잘 될 가능성이 좀 적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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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점을 잘 파악하셨네요~~ 맞습니다 힘든겠죠? | 19.06.02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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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 예전엔 내가 갖긴 그렇고, 남주기도 그랬는데...이젠 둘다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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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말이네요ㅜㅜ | 19.06.02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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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너무 글이 안 맞나요? 죄송합니다 ㅜㅜ | 19.06.02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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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455457700
그런가요? 제가 너무 부담을 줬나봐요 ~ | 19.06.02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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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것을 보니 '내가 이정도까지 해주는데 상대방은 왜 이렇게 안해줄까' 라는 생각이 보이는데 맞나요? 여자분이 글쓴분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별개로 굉장히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생각입니다. 여자분도 부담스럽다고 하셨고요. 본인이 진짜로 그랬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다시말하지만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행하는 과한 호의은 상대방에게 굉장히 부담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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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긴 한데 그럴거면 받지도 말고 저보고 자기네집 외갓집도 데려다 달라고 하는 하는 그친구 때론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자기좋아하는거 알면서 만나는것도 그렇고 너무 부정적이면만 써네요^^,;죄송합니다 이번기회에 많은 생각을 가져야 겠습니다 | 19.06.02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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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안 그래도 시작 할려고 합니다^^ | 19.06.02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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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고백은 없섰지만~~(정식으로)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갔습니다^^;; | 19.06.02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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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이방법을 써 보긴 했섰는데 ~~그때는 그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섰고 그남자친구랑 헤어지니깐 연락이 오더라구요 | 19.06.02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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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잘해준 기억때문에 갑자기 애가 쌀쌀해지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좀 찔러볼거에요. 밀당 잘하시면 알아서 그 여자한테 님 존재는 겁나 커질겁니다. ㅋ | 19.06.02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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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아직연락도 안오고 안하고 있습니다 오겠죠?^^ | 19.06.02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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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는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2. 정해져 있어 바꿀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연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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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말은 잘 이해가 안 되지만~~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저도 제가 마음을 지금 단단히 먹었지만 내심기다리고 있습니다 노려하면 되지 않는일 처럼요~~^^ | 19.06.02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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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어 바꿀 수 없는 것이 팔자 입니다. 이것은 젊을 때에는 알 수 없습니다. 나이 들어 그렇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 19.06.02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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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친구가 제 팔자라 생각해야죠~ | 19.06.02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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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답일까요? | 19.06.03 0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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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봤을때는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좋았했던일이라 ~~ | 19.06.03 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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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 마음을 다시 잡아야 겠죠 | 19.06.03 0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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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정말 부럽습니다 ^^ 전 10년 넘었는데 서로 이제 결혼정년기도 왔는데 그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비법좀 알려주세요^^ | 19.06.03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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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겁니다ㅋ | 19.06.03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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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좋은 인연도 있을뻔 했는데 그친구땜에~ | 19.06.03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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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스킬같은게 있는데 이게 하다보면 늘어납니다 열명정도만 사겨보세요 그다음부터는 첨보는 여자도 대하는게 달라집니다 | 19.06.03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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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우선은 기달려 봐야겠네요~~ | 19.06.03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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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격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 잡히고 했는데 연락두 없고 더 기달려 봐야겠죠^^ | 19.06.03 19: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