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서그런지 지나가면서 하는 그런말에 쉽게 상처받습니다. 자존감 키울려고 운동도하고 자기개발도 열심히하는데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천성이 그러려니 해서 요즘은 거의 포기단계인데. 남이 무심코 하는말에 한귀로 흘러듣는법있나요? 저도 남들앞에선 웃으며 내색하진않지만 집에오면 남이 햇던말이 계속 떠올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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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남이 무심결에 하는말에 쉽게 상처안받는법이 있나요? [11]
루리웹-49858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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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5일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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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16 (1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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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7.***.***
무심코 하는 말이 어떤 성격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제가 점심을 좀 많이먹었어요. 근데 옆에있는 사람이 "너 다이어트 한다더니"라고 무심코 말하는건 "내일부터 하려구요 ㅎㅎㅎ" 이건 정말 무심코 하는말이죠...악의가 없구요. 근데 예를 들어 내가 카드값이 많이나와서 이달에 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는 상황을 가정했을때 다음날 점심을 좀 비싼 만원짜리 상품을 구입했다고 가정했을때 옆에있는 사람이 "카드값 걱정하는 사람이 점심은 또 비싼거먹네..."라고 이야기하는건 무심코한말이라고해도 남의 신용(카드값걱정한다)을 본인동의없이 다른사람들앞에서 말하는거죠. 전자의 무심코라면 정말 별거아니니 신경안쓰면됩니다. 근데 후자의 무심코는 본인이 신경안쓰는것도 좋지만 웃으면서 아이고..저는 00씨한테만 말한건데 사람들한테 제 카드값 많이나왔다고 소문내시면 어떻해요 ㅎㅎ 뭔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ㅎ하면서 농담처럼 넘기고 할말은 적당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IP보기클릭)118.176.***.***
가장 쉬운 방법(?)은 심리치료(정신과 상담)를 받아보시는거구요.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도 글쓴이님처럼 남의 말에 엄청 신경쓰는 타입이였는데, 관련 서적이나 강의 등을 통해서 방법을 습득하고 노력해서 나아졌습니다.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보통 취침전이겠죠.) 그시간에 신경쓰였던 남의 말이나 행동 등을 노트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신경쓰이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신경쓰이는 부분의 정도가 감소되는걸 느끼실 수가 있어요. 해야할 일, 고민 등의 경우도 노트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성도 올라가고 그정도가 감소된다는게 연구결과로도 입증이된 부분이에요. (여담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남다른 노트법을 갖고 있거나 일기를 쓰는 사람이 많죠.) 그리고 또하나는 그런 생각이 들 때, 만화에서처럼 머리를 빠르게 좌우로 흔드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생각하지말자" "이러지말자" 등의 대사를 입밖으로 또는 마음속으로 말하며 고개를 흔들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방법은 환경을 개선시키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집단에서는 좋은사람이고 싶고 뛰어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합니다. 헌데 좋은사람이고 싶고 아웃사이더가 되지않기위해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시종일관 허허허~ 웃으면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서 한끗 차이로 좋은사람과 만만한 사람으로 나뉘게 됩니다. 사람이 좋다보면 자연스레 상대방도 편해지게되고 그러다보면 농담도 주고받고 하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정도가 지나친 언행(심한 농담, 모욕적인 대우 등)이 오고갈 수 있는데, 이때 아무렇지않게 허허허~ 웃으면서 지나간다면 만만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신경 쓰이는 말을 들었다면 되도록이면 그자리에서 해결을 보세요. 일반적으로 남의 말에 신경을 많이쓰는 타입의 경우를 보면 남에게 싫은소리를 못해서 혼자서 끙끙앓고 속알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시간이 계속 흐르면 화병나서 몸이고 정신이고 둘다 박살(?)나서 고생합니다. 신경쓰이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전부 따지고 들어가면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받을 수 있으니 분위기나 상황에 비추어 잘판단하셔서 행동하시고, 상대방에게 따지는 말을 하기가 정말 버겁다 하시는 분들은, 간단명료하게 "다시 한번 말씀해보실래요?", "저 들으라고 하신 말씀인가요?"라고 말씀하시거나, 그것도 안된다 하시면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하지말고 상대방을 눈을 똑바로 응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뒤죽박죽이네요.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도 그랬지만 완화(?)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한 마음 갖지마시고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하루하루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61.73.***.***
상대방을 인생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은 별로 큰 타격이 되지 않고, 내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게 많이 힘드시겠지만... 한번 두번 무시하는 연습을 하시면 조금씩 나아질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11.178.***.***
그 무심결에 하는 말이 너무 심한 사람이 꼭 있는데 저는 요즘 일부러 피합니다. 어차피 못고치니 다가가는 걸 제가 자제하죠
(IP보기클릭)110.35.***.***
상처 안받는 사람들은 없고 방법 또한 없습니다. 겉으로 다들 쿨한척하지만 조금만 벗겨보면 다들 베베 꼬여 있는게 인간입니다. 그러니 자신만 그럴꺼라 우울해 하지마세요
(IP보기클릭)175.209.***.***
(IP보기클릭)59.7.***.***
무심코 하는 말이 어떤 성격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제가 점심을 좀 많이먹었어요. 근데 옆에있는 사람이 "너 다이어트 한다더니"라고 무심코 말하는건 "내일부터 하려구요 ㅎㅎㅎ" 이건 정말 무심코 하는말이죠...악의가 없구요. 근데 예를 들어 내가 카드값이 많이나와서 이달에 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는 상황을 가정했을때 다음날 점심을 좀 비싼 만원짜리 상품을 구입했다고 가정했을때 옆에있는 사람이 "카드값 걱정하는 사람이 점심은 또 비싼거먹네..."라고 이야기하는건 무심코한말이라고해도 남의 신용(카드값걱정한다)을 본인동의없이 다른사람들앞에서 말하는거죠. 전자의 무심코라면 정말 별거아니니 신경안쓰면됩니다. 근데 후자의 무심코는 본인이 신경안쓰는것도 좋지만 웃으면서 아이고..저는 00씨한테만 말한건데 사람들한테 제 카드값 많이나왔다고 소문내시면 어떻해요 ㅎㅎ 뭔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ㅎ하면서 농담처럼 넘기고 할말은 적당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118.176.***.***
가장 쉬운 방법(?)은 심리치료(정신과 상담)를 받아보시는거구요.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도 글쓴이님처럼 남의 말에 엄청 신경쓰는 타입이였는데, 관련 서적이나 강의 등을 통해서 방법을 습득하고 노력해서 나아졌습니다.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보통 취침전이겠죠.) 그시간에 신경쓰였던 남의 말이나 행동 등을 노트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신경쓰이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신경쓰이는 부분의 정도가 감소되는걸 느끼실 수가 있어요. 해야할 일, 고민 등의 경우도 노트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성도 올라가고 그정도가 감소된다는게 연구결과로도 입증이된 부분이에요. (여담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남다른 노트법을 갖고 있거나 일기를 쓰는 사람이 많죠.) 그리고 또하나는 그런 생각이 들 때, 만화에서처럼 머리를 빠르게 좌우로 흔드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생각하지말자" "이러지말자" 등의 대사를 입밖으로 또는 마음속으로 말하며 고개를 흔들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방법은 환경을 개선시키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집단에서는 좋은사람이고 싶고 뛰어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합니다. 헌데 좋은사람이고 싶고 아웃사이더가 되지않기위해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시종일관 허허허~ 웃으면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서 한끗 차이로 좋은사람과 만만한 사람으로 나뉘게 됩니다. 사람이 좋다보면 자연스레 상대방도 편해지게되고 그러다보면 농담도 주고받고 하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정도가 지나친 언행(심한 농담, 모욕적인 대우 등)이 오고갈 수 있는데, 이때 아무렇지않게 허허허~ 웃으면서 지나간다면 만만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신경 쓰이는 말을 들었다면 되도록이면 그자리에서 해결을 보세요. 일반적으로 남의 말에 신경을 많이쓰는 타입의 경우를 보면 남에게 싫은소리를 못해서 혼자서 끙끙앓고 속알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시간이 계속 흐르면 화병나서 몸이고 정신이고 둘다 박살(?)나서 고생합니다. 신경쓰이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전부 따지고 들어가면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받을 수 있으니 분위기나 상황에 비추어 잘판단하셔서 행동하시고, 상대방에게 따지는 말을 하기가 정말 버겁다 하시는 분들은, 간단명료하게 "다시 한번 말씀해보실래요?", "저 들으라고 하신 말씀인가요?"라고 말씀하시거나, 그것도 안된다 하시면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하지말고 상대방을 눈을 똑바로 응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뒤죽박죽이네요.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도 그랬지만 완화(?)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한 마음 갖지마시고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하루하루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61.73.***.***
상대방을 인생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은 별로 큰 타격이 되지 않고, 내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게 많이 힘드시겠지만... 한번 두번 무시하는 연습을 하시면 조금씩 나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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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심결에 하는 말이 너무 심한 사람이 꼭 있는데 저는 요즘 일부러 피합니다. 어차피 못고치니 다가가는 걸 제가 자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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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안받는 사람들은 없고 방법 또한 없습니다. 겉으로 다들 쿨한척하지만 조금만 벗겨보면 다들 베베 꼬여 있는게 인간입니다. 그러니 자신만 그럴꺼라 우울해 하지마세요
(IP보기클릭)21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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