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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연봉 1억이면 뭐가 어케 될까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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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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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틀려요. 야근 없이 1억이면 금상 첨화 겠지만 보통 야근도 많고 일도 많죠. 그만큼 들어가는 돈도 많고 지출도 늘어요. 겁나 쓸데 없이 예를 들면 퇴근할때 야근 택시비를 지급해 주는 시간이 아닌 시간대라도 택시를 탄다거나 급한일때문에 약속장소에 늦게 가서 대신 계산을 한다거가... 연봉에 비하나면 소소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모이면 많아요. 거기에 가족 행사나 부모님들 용돈도 꽤 높아 져요. 연봉은 솔직히 5000 정도 넘어서면 그냥 퇴근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대충 5000~6000 정도에 칼퇴근 있는 삶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19.05.08 21:04

(IP보기클릭)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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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사실은 보통 많이 벌면 그만큼 쓰게 마련이더군요(저축포함) 과소비를 떠나서요
19.05.08 20:51

(IP보기클릭)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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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게 와닿는건 없을껍니다 천상계 숫가락 제외 저정도 벌려면 수명갉아먹으며 버는걸테니까요
19.05.08 20:51

(IP보기클릭)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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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 버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사는거고 월 1억 버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쓰는거죠...
19.05.08 20:52

(IP보기클릭)2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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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1억이면 큰돈이긴하지만 세율도 올라가고 해서 쓸려고 하면 막상 큰거 지를 돈은 없어요. it기기같은거나 소소한거 지르는 정도? 연봉 1억 넘는다는 대기업 부장님 사모님도 생활비 번다고 알바하시는데요. ㅎㅎ
19.05.08 21:01

(IP보기클릭)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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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사실은 보통 많이 벌면 그만큼 쓰게 마련이더군요(저축포함) 과소비를 떠나서요
19.05.08 20:51

(IP보기클릭)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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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게 와닿는건 없을껍니다 천상계 숫가락 제외 저정도 벌려면 수명갉아먹으며 버는걸테니까요
19.05.08 20:51

(IP보기클릭)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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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 버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사는거고 월 1억 버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쓰는거죠...
19.05.08 20:52

(IP보기클릭)14.37.***.***

연봉 1억 하면 엄청 커보이지만 실상 삶의 질은 연봉 5천 일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실수령액은 세금때문에 생각보다 적기도 하고 아이 둘있는 가정이라면 집있고 대출 없을시에도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등등 쓰고나면 노후 대비하기 넉넉하진 않을겁니다.솔직히 보유 자산없이 왠만한 연봉만으로는 드라마틱한 삶의질의 개선이 불가능합니다.
19.05.08 21:00

(IP보기클릭)2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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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1억이면 큰돈이긴하지만 세율도 올라가고 해서 쓸려고 하면 막상 큰거 지를 돈은 없어요. it기기같은거나 소소한거 지르는 정도? 연봉 1억 넘는다는 대기업 부장님 사모님도 생활비 번다고 알바하시는데요. ㅎㅎ
19.05.08 21:01

(IP보기클릭)1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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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틀려요. 야근 없이 1억이면 금상 첨화 겠지만 보통 야근도 많고 일도 많죠. 그만큼 들어가는 돈도 많고 지출도 늘어요. 겁나 쓸데 없이 예를 들면 퇴근할때 야근 택시비를 지급해 주는 시간이 아닌 시간대라도 택시를 탄다거나 급한일때문에 약속장소에 늦게 가서 대신 계산을 한다거가... 연봉에 비하나면 소소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모이면 많아요. 거기에 가족 행사나 부모님들 용돈도 꽤 높아 져요. 연봉은 솔직히 5000 정도 넘어서면 그냥 퇴근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대충 5000~6000 정도에 칼퇴근 있는 삶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19.05.08 21:04

(IP보기클릭)112.171.***.***

쓰레기...
공감 사실 8시간 일해서 퇴근해도 저녁 7시쯤 되요 퇴근시간 더하면 8시 넘고.. 오로지 내 시간은 저녁 12시 되기 전이니 얼마 안됨.. | 19.05.08 22:15 | |

(IP보기클릭)42.82.***.***

고정 소득이 1억은 아니고 모대기업 다니는 선배가 작년에 보너스가 잘 나와서 1억에 근접하게 소득을 올렸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확실히 월 200 버는 사람들이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여유롭게 지내십니다. 아직 독신자인게 가장 크겠지만요. 흔히들 우리가 한동안 허리띠 졸라 맬 각오를 하거나, 돈을 따로 아끼다 준비하는 가족/연인간의 기념일 선물or비싼 식당에서의 식사 등을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더 자주 즐겨도 여유로우시더군요.
19.05.08 21:07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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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성향 차이입니다. 실수령으로 한달 500 넘게 받는 사람도 매달 탕진해서 통장 잔고 텅텅 비어있는 경우 몇번 봤고 실수령으로 한달 250 받더라도 기본적인 생활비 빼고는 돈 거의 안쓰는 경우 몇번 봤고요 단, 가정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냥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씀.. 정확하게는 많이 번 돈을 모두 가족에게 투자함..
19.05.08 21:17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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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님 진짜 정신과 가보삼 ㅡ_ㅡ; 한달전에 댓글에 짤 몇개 올렸다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스토킹하는게 진짜 무섭네요. 뭣하면 고민상담게에 한번 글 올려봐요. | 19.05.08 21:45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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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개인적으로 저에게 원한거리가 있으면 쪽지로 해결하던가, 절 직접 만나던가 해서 해결할 일이지 딴 게시판까지 따라다니면서 개인적인 원한을 성토하니까 무시할 수 없는거죠. 예를 들어 님한테 별 이유도 없이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님 집문 두들기고 직장 찾아가면서까지 님한테 시비건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시하기 힘들죠. | 19.05.08 21:53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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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그 분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횡설수설 하시는게 지금 심리 상태가 영 불안정하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길 원하신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님이 저한테 가진 개인적인 원한으로 본문과 관계도 없는 댓글을 메우는 건 보기 안 좋으니까요. 쪽지 보낼 생각도 없고, 계속해서 게시판에서 관계도 없는 댓글 쓰신다면 그냥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상대 안하겠습니다. | 19.05.08 21:59 | |

(IP보기클릭)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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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벌레한테 뭘바래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저런 족속은 | 19.05.08 22:15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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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짤의 내용이 중요한거지 갯수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내용으로 인해서 기한은 고려할 이유가 없어졌고.. | 19.05.08 23:36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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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저 짤 올렸다고 깊은 원한을 가지고 글마다 쫓아다니는데 정상은 아니죠. 전 저 사람 간신히 기억났는데 ㅡ_ㅡ; | 19.05.08 23:59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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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생각없이 쓴 업보죠 뭐 누가봐도 벌레 소리 나올만해요 오히려 저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사과라도 제대로 하고 오해를 푸는게 더 나아보인다고 생각듭니다만... | 19.05.09 00:01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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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애초에 시사 게시판도 아니니 길게 글 쓸 필욘 없지만, 저 분이 https 차단에 정부 규탄하는 사람들에게 어그로 많이 끌었죠. 그래서 카운터로 짤 몇개 날려준 게 다에요. 그걸 가지고 지금 꽁해져서 한달간 스토킹하고 있고요. 제가 저분에게 개인적인 결례를 범했다면 사과하는게 맞는데 대통령 놀려먹는 짤 올린게 결례라고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 19.05.09 00:07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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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그래서 하필 걔들이 심심하면 곧잘쓰는 노무현 문재인 합성밈을 생각없이 그냥 쓰셨다 이거네요? 네 서로 갈 길 그대로 갑시다 | 19.05.09 00:11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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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구글링하면 나오는 짤의 출처를 일일이 다 꿰고 있는것도 어불성설이죠. 게다가, 그 게시글에서 그 짤 말고 다른 짤은 그냥 뉴스기사 몇개 복붙했더니 엄청 불타시더만요.. 대통령 비판에 성역은 없습니다. 그걸 지금 성역으로 여기고 한달간 내내 스토킹하는 게 이상한 거고요. | 19.05.09 00:15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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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한달간 기억해두고 게시판에서 짧은 시간안에 반복적으로 따라다니까 스토킹이 성립되는 거죠. 경찰청이 명문화한 사이버스토킹 성립요건인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당사자가 원치 않는 접촉행위가 지속적, 반복적 발생' 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스토킹 좀 고만 하세요 ㅡ_ㅡ; | 19.05.09 00:28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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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대통령 비판이야 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딱히 이견없습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소리 내야죠 지금은 그게 아니고 사용하신 짤때문에 오해받기 싫으신거잖아요 근데 걔들이 모종의 이유로 유포시킨 합성짤을 왜 굳이 쓰셔서 그래요? 그래놓고 나는 그런 의도로 쓴게 아니니 문제 없다~ 핀트 잘못잡고 오해 풀려고 하지도 않으시는데 그걸 누가 믿어줘요 적어도 쓸거면 저런건 쓰질 말았어야한다는겁니다 여기나 기타 사이트나 대동단결해서 벌레라면 소스라치는거 알면서도 그래요; 인터넷 커뮤니티 하루 이틀하시는것도 아닌거 같구만 조심 좀 하세요 | 19.05.09 00:29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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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저 짤, 저도 어디서 돌아다니는 거 받아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어디 출처인지 알 길도 없습니다. 저 짤의 출처가 어디인지 근거를 대고 그 짤 쓰지 마라, 라고 하면 차라리 납득이라도 되죠. 근데 그냥 대통령 욕 먹었다고 저렇게 스토킹 하니까 진절머리가 나는 거고요. 차라리 저 짤 하나 때문이라면 이해라도 되지, 저 분은 저 짤 올리기 전에도 https 차단에 대해 정부 규탄 하는 사람들을 죄다 벌레로 취급하면서 게시판에서 어그로 징하게 버신 분이에요. | 19.05.09 00:34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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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알길이 없다뇨... 노무현, 문재인등 진보관련 거지같은 합성은 그쪽 동네 밖에 없어요 업보라고 말씀드렸죠? 저분이 벼래별짓하고 다닌건 알겠는데 꼬투리 잡히기 싫으시면 저런식의 진짜로 오해살만한 댓은 그냥... 그냥 안달아야됩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짜증날테니 그만합시다 조심만 좀 하세요 | 19.05.09 00:40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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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코알라 노무현 합성은 워낙 거기 밈으로 유명하니 다 알지만, 문재인 합성이야 인벤이나 디씨 등지에서도 상당수가 밈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짤 하나만으로는 짤의 출처를 가늠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짤의 출처를 해명해서 그 짤을 생산한 곳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곳이니, 거기 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냥 대통령이 욕을 먹고 있으니 거기렸다, 라고 지레짐작을 하니까 되도록이면 상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https차단으로 정부 욕 먹으면 귀신같이 달려와서 안페협 짓이라고 단정짓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근데 안페협 회원은 5천명 밖에 안되는 찌그레기들인데 말이죠. | 19.05.09 00:46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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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사이버스토킹죄는 1회성에 그치는 해악의 내용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제외가 될 것이고 적어도 2회 이상 반복하여 도달시킨 경우에 적용된다고 할 것이다' 알았으니 스토킹 짓 고만좀 하세요. 저 님한테 구애받기 원하지 않음. 저 와이프 있음 ㅡ_ㅡ; | 19.05.09 00:47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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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비슷한 게 '문재앙'이란 단어를 가지고 흔히 벌어지는 인터넷 상 논란인데, 저는 저 단어 라임이 별로라 안쓰지만 벌레들 극혐하는 사람이라도 대통령 싫어하면 저 단어 읊는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저 단어 자체가 특정 사이트에서만 쓴다고 뚝심있게 믿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 19.05.09 00:51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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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알았으니까 조심만 좀하세요 아셨죠? | 19.05.09 00:53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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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위에서도 썼듯이 사이버 스토킹의 성립요건에는 시간적 연속성이 포함되는데, 이 시간적 연속성이란게 글 하나에서만 끝나면 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무관한 글에서까지 따라다니는 건 명백히 위반행위라서 분명하게 사이버스토킹 그만하라고 거부의사를 나타내드린 겁니다. 잘 알아들으신거 같으니 다행이네요. 굳이 이런 걸로 바빠지기 싫음. | 19.05.09 01:01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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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Cento
저 짤이 분명히 그쪽 출처고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하면 수용하겠는데, 그냥 대통령 욕하는 건 그놈들 밖에 없다 라고 단정짓는 건 납득이 힘듭니다 그래서 전 저게 본질적으로 저게 문재앙 단어를 둘러싼 논란이랑 같다고 보거든요. 문재앙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들 중에 그쪽 사이트 유저 아닌 사람도 수두룩하듯이 이 짤도 뭐.. | 19.05.09 01:07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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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inven.co.kr/board/webzine/2097/1153315?iskin=webzine 요즘 사이트 분위기 몰라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루리웹 밖은 이렇습니다. 그 단어 자체가 사이트중립적으로 바뀐지 오래에요. 글고 사이버스토킹 그만하시고, 정신과 상담 강추해 드립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님 이전 글을 몇개 봤는데 집착이 지나칠 정도로 심해요. 제가 루리웹 말고도 인벤이나 디씨도 십년 넘게 했는데 이 정도로 집착하는 사람은 그 십년사이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귀한 케이스임. 꼭 좀 가보세요. | 19.05.09 01:12 | |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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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알았으니까 늦으시기 전에 정신과 상담 꼭 받아보세요~ 그럼 좋은 밤 되시구요. | 19.05.09 01:16 | |

(IP보기클릭)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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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벌레 박멸 부탁드립니다. | 19.05.09 07:53 | |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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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밤늦게까지 고생하셨네요. 닉변해도 걸리니까 계삭튀한거 같아요. ㅋㅋ | 19.05.09 10:51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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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야
ㅗㅜㅑ.... | 19.05.09 13:11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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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ㅗㅜㅑ... | 19.05.09 13:13 | |

(IP보기클릭)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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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프렌즈
신경쓰지마세요. ■■문 벌레한테 잘못 물리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저런 합성가지고 이 연병을 떨 거 였으면 하나베 쓰레기들 없애자고는 왜 시위라도 안하실꼬 ■■문 짓거리 할 에너지 조금만 투자하시면 그것도 가능하실 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 | 19.05.10 11:06 | |

(IP보기클릭)223.131.***.***

연봉 1억대면 실수령액이 원 600만원대임 600만원 정도면 막 우리가 생각하는 엄청 부자는 아니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사고 싶은거 다사고 충분히 사치부리면서 살수 있죠
19.05.08 21:26

(IP보기클릭)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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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U
와이프 있으니까 혼자 살때보다 3배는 더 드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자식 생기니 거기서 배는 더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ㅡ_ㅡ;; 아이고 등골이야.. | 19.05.08 21:31 | |

(IP보기클릭)58.233.***.***

연봉이 1억이면 삶의 질은 좀 달라질거예요 어디까지나 생활이 된다면요 연봉 1억을 받을정도의 능력이면 자신의 수명을 많이 갉아 먹지 않나 생각 됩니다 회사든 자영업이든 놀구 있는 사람한테 연봉1억을 주진 않으니깐요 건물주가 아닌이상 금전적으로는 여유롭지만 생활패턴이 굉장히 힘들것같습니다 실예로 워커홀릭이 되는 사람만 그정도 연봉을 받을수 있을것같네요
19.05.08 21:34

(IP보기클릭)175.223.***.***

연봉 1억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봉 1억으로 몇년을 버느냐가 중요한거죠.
19.05.08 21:42

(IP보기클릭)223.62.***.***

연봉이 올라가면 씀씀이 또한 같이 올라갑니다. 물론 증가한 씀씀이가 타인이 볼 땐 삶의 질이 증가한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크게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건 없습니다. 얼마를 받던 본인이 멀마나 씀씀이를 줄이고 아껴 사느냐에 따라서 노후의 삶이 갈라집니다.
19.05.08 22:04

(IP보기클릭)220.89.***.***

주변에 현차 다니시는 아재한명있는데, 1억까진 아니더라도 근처쯤 되더라구요.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시는데, 버는만큼 쓰더라구요... 제가 취미로 게임하듯이, 취미로 요트사서 주말마다 몰고바다 나가시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상대적인듯합니다. 연봉 3~4천받다가 갑자기 1억받으면 정말 인생이 바뀔정도로 돈이 풍족하다고 생각되지만, 초봉 4~5천부터 꾸준히 올라서 1억가까이되면 어느새 그야 맞는 소비패턴을 가지게 되는것같아요.
19.05.08 22:08

(IP보기클릭)223.33.***.***

세금이 38프로......
19.05.08 22:28

(IP보기클릭)118.37.***.***

연봉 1억이면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니 사는게 즐거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활 자체는 연봉 1억이라고 해봤자 직장다니는거 똑같고, 야근하는것도 똑같고, 퇴근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도 똑같고, 갸차100만원 넘기면 손떨리는것도 똑같음...달라지는게 있다면 집에서 삼겹살 구울꺼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썰어먹고 , 가끔씩 갸차같은거 지를떄 손떨리기 시작하는 금액이 조금 올라가는 그런거 정도?
19.05.08 22:28

(IP보기클릭)118.37.***.***

마리오빅킹
연봉1억은 생각만큼 큰 돈이 아닙니다... | 19.05.08 22:47 | |

(IP보기클릭)74.129.***.***

마리오빅킹
생각보다 더 큰 돈이기도 함. 이런 말은 의미없음. | 19.05.08 23:16 | |

(IP보기클릭)49.169.***.***

마리오빅킹
그래서 님 연봉 얼만데여? | 19.05.09 11:14 | |

(IP보기클릭)118.37.***.***

irwin
월1억이면 몰라도 연봉1억이면 월 200~300벌던거 600정도 버는건데 그정도로 생활에 뭐가 된다고 할정도로 크게 달라질거 없음...그냥 대출금 상환일자 좀 땡기고 갸차 10만원 지를거 20~30만원 지르는정도... | 19.05.09 13:27 | |

(IP보기클릭)39.121.***.***

그만큼 씀씀이가 커집니다. 위에 어떤분이 이야기했다싶이, 돼지고기 먹을꺼 소고기 먹고 그런식이에요. 하지만 그 정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냥 받진 않아요.. ㅎㅎ
19.05.08 22:36

(IP보기클릭)116.32.***.***

1억 버는것도 버는건데 어떻게 버느냐도 중요한거 같아요. 연봉6천정도만 해도 업무로 살해시킬 사장들이 워낙 많아서.
19.05.08 22:37

(IP보기클릭)222.235.***.***

30대 초반이고 1억이상 벌고 야근 별로 없는데 별차이 없음. 1년에 열심히 저축하면 5천만원이상 저축하는데 2년 저축해봐야 1억임. 서울 집값이 10억이 넘는데 흙수저는 1억 벌어서는 서울에서 살지 못함.
19.05.08 22:55

(IP보기클릭)121.140.***.***

프라다우스
2년으로 1억모으는거면 금방 몇억 모으는거 아니어요? ㅎㅎ 2년만 모으시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연봉 1억인데 실수령 생각하면 1년에 5천저축하는거 엄청 안쓰시는건데... | 19.05.08 23:22 | |

(IP보기클릭)121.254.***.***

프라다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소리좀 작작해라 1억이상 벌정도의 고소득자면 대출로도 충분히 집 사고도 남는다 | 19.09.18 00:22 | |

(IP보기클릭)222.233.***.***

뭐 대부분 자기보다 아래라는거 알고 깔아 보면서 가죠.
19.05.08 23:00

(IP보기클릭)175.195.***.***

병1신보면짖는개
이건 아닌듯... | 19.05.08 23:20 | |

(IP보기클릭)121.168.***.***

병1신보면짖는개
거울 볼 때마다 목 아프겄소 | 19.05.09 03:43 | |

(IP보기클릭)112.154.***.***

제가 연봉 6000일때도 있었고 연봉 10억가까이 된적도 있었고(단4년) 지금은 1억정도 됩니다 근데 사는 건 똑같습니다....좋은차 좋은집 그냥 그것뿐이더군요 뭐 좋은 술도 포함되겠지만... 건전한 생활하시는거면 연봉 5000 넘어가면 그냥 잘 모르겠네요....
19.05.08 23:10

(IP보기클릭)110.15.***.***

더 큰돈을 빌릴수 있죠.
19.05.08 23:14

(IP보기클릭)74.129.***.***

미쿸 기준으로 1억벌면 혼자 살경우 세금으로 거의 2000~3000만 뜯기고 집세나 여러가지 자기 사는 비용으로 1년에 2000만 정도는 뜯기고 그래도 나머지 3000~4000만 정도 저축하고 노는데 쓸 수 있습니다. 돈 많이 벌면 당연히 남는 것도 많아집니다. 돈 버세요.
19.05.08 23:15

(IP보기클릭)183.96.***.***

좀 더 큰집에 살고, 커피몇번더 사주고~ 막 드라마틱하게 차이나진 않더군여~
19.05.08 23:15

(IP보기클릭)175.195.***.***

연봉 1억은 아니지만..연봉 1억되도 지금이랑 사는건 별반 차이 없을거 같아요..자산이 몇십억 있지 않은이상 1억 버나 연 5000만원 버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는 연봉 6000 이상 부터 1억까지는 별반 차이없을꺼라고 확신해요..물론 돈모으는 속도는 좀 빨라지겠지만 그래도 목표금액까지는 수십년 걸리는거는 거기서거기인지라.. 결국 얼마나 가지고 있냐가 중요하지 지금 당장 얼마 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듯 합니다..연봉 한 3억이상 되면 인생이 좀 달라질꺼라는 생각은 드네요..ㅋ
19.05.08 23:18

(IP보기클릭)175.215.***.***

혼자 살면 별로 바뀌는거 없습니다. 어차피 기본적인 생활비야 한달에 500을 벌건 1000을 벌건 별로 변하는건 없고, 그거 제외한 나머지는 집사기 위해서 저축하는거니까요 뭐. 자가가 있으면 얘기가 다를 수 있는데, 집사기 전까지는 뭐... 그냥 살면서 돈 모으는거죠.
19.05.08 23:42

(IP보기클릭)122.43.***.***

사람마다 다릅니다. 씀씀이를 늘려 자기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고 씀씀이를 늘리지 않고 마치 모노폴리, 부르마블 처럼 돈 불어나는 재미로 사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성격과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시키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19.05.08 23:59

(IP보기클릭)14.47.***.***

지난달 연봉 소득자로 이것저것 해서 세후 800 찍었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매일 때려치고 싶어요. 집에 오면 열한시 열두시고 돈쓸시간도 없어요 쉬는날엔 기력이 딸려서 의욕 제로 상태이고 돈벌어 인생 즐긴다 이런거 다 포기하고 삼 뭘 사거나 쇼핑할 생각도 안들어요 ㅋ 부모님이 남들한테 많이 번다고 자랑할때나 도움되나 덤으로 친구들 만나도 매번 다 사기만 함 그리 모아서 부모님 명의 집산다고 일억 보태고 제집 사려고 모으고 있지만 턱도 없네요 타고난 자산 없이 연봉은 많나 적나 똑같아요
19.05.09 00:11

(IP보기클릭)14.47.***.***

엣찌히어로
이거 하나만 명심하세요 월급쟁이 고액연봉은 진짜 피를 갈아서 만든다고 보심되요 실시간으로 생명력 대신 돈으로 바꾸는 ㅋ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 19.05.09 00:17 | |

(IP보기클릭)74.129.***.***

엣찌히어로
그렇죠. 제일 중요한건 돈을 많이 버는대신 얼마나 자기 시간이 희생되냐죠. 꾸준히 출근 출장하면서 집에 일주일에 하루도 있기 힘들면서 1억 버는 사람이랑.. 사업 몇개 차려놓고 그냥 순찰만 하면서 1억 넘게 버는 땅주인 사장님들이랑은 완전 다름..ㅠㅠ | 19.05.09 00:28 | |

(IP보기클릭)195.229.***.***

엣찌히어로
공감이 갑니다. 수도권은 집값이 왜케 비싼지.. 저도 나름 고액연봉인데 끝이 안보이는 터널을 걷는기분이네요. | 19.05.11 21:58 | |

(IP보기클릭)220.84.***.***

연봉1억이라도 아내가 힘들다고 드러눞거나 과외 비싼걸로 바꾸면 그냥 연기처럼 사라져요.
19.05.09 00:38

(IP보기클릭)174.238.***.***

모,, 그정도 연봉으로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살기는 힘듭니다. 따로 불로소득이 있지 않아서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리기 때문에, 제딴에는 굉장히 아끼면서 산다고 생각하는게 학생들이 보기에는 사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싱글일때 그정도 연봉이면 편하게 살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8000정도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연봉 때문만은 아니지만 3000정도 늘어나면 정말 편해지더군요. 그래도 맘편하게 여행가거나 크게 지르지는 못합니다. 부모님께 손은 안벌려도 되니까 좋더군요.
19.05.09 00:38

(IP보기클릭)60.157.***.***

혼자 살다보니 돈이 많이 들어올때는 그만큼 쓰게 되더군요 투자 할곳도 많아지고
19.05.09 01:13

(IP보기클릭)121.168.***.***

뭐 돈이 여유가 있으니까 좀 더 좋은 데 살고, 먹고, 입고, 타고, 쓰고... 제 경우엔 홀몸이라서 소비가 자유롭긴 한데 사실 이런 건 되면 좋고 아니면 그만이라서 막 드라마틱하게 행복하진 않아요. 물론 좋기야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보다 어쨌든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기고, 주변에 인심 쓸 수 있다는 게 좋더군요. 그나마도 나름 자유롭게 일하는 직종이라 괜찮지, 월급쟁이로 연봉 1억 받으려면 아마 스트레스로 일찍 죽을 듯
19.05.09 03:54

(IP보기클릭)121.75.***.***

돈을 얼마 벌던 바쁜 삶 그 자체는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많이 벌면 많이 벌수록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뿐이지요. 저희도 꽤 벌고 주변 사람들은 더 많이 벌고 저희 친척 중에는 천억을 훨씬 넘는 준재벌 자산가도 계신데 바쁘긴 오히려 더 바쁘십니다. 돈이 많으면 많은만큼 지키고 불려야하기 때문에 더 바빠지기 마련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시다.
19.05.09 03:55

(IP보기클릭)221.147.***.***

제 경우는 연봉이 배로 오르니까 오히려 더 안 쓰고 악착같이 모으게 되더라구요. 돈을 모으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재미가 더 크고, 더 커진 시드를 굴려서 최종적으로는 빠른 은퇴를 목표로 두니까 축적에 드라이브가 걸리고 여튼 그래요
19.05.09 03:59

(IP보기클릭)211.169.***.***

한달 순수익이 천이상 몇년정도 벌어봤는데...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지는 대신 그 자리에 다른 걸로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기때문에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는 항상 달고 삽니다... 대신 돈에대한 스트레스가 100이었다면 다른걸로 받는 스트레스는 50~70정도죠...
19.05.09 05:04

(IP보기클릭)58.78.***.***

제가 34살이고 자영업하는데요. 저같은경우 1 4 5 7 9 11월 이렇게 세금내는데요. 세금제하고 연에 1억넘게 가져갑니다. 저같은경우 180만원벌때하고 별차이가 없어요. 저보다는 이번에 결혼할 와이프될사람하고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19.05.09 05:57

(IP보기클릭)59.12.***.***

친한지인중에 직장 1억이상 연봉자(은행) 미혼 의 경우엔. 출근이 9시 퇴근 5시이전이라(은행..) 주당 34시간정도 근무라 정말 후리하게 지내고.. 몰론 요즘 갑자기 결혼 각이 나올랑 말랑해서 빡시게 모으는중이긴하지만 어디 직장이내야 따라 삶의 여유가 갈리지 연봉은 그다지.. 그많은 연봉 받고도 서울에서 집도 아직이고 40년다돼가는 아파트 전세 살거든요. 제사촌형들 같은 경우 개인사업자 인데 역시나 직종에따라 남는시간 여유시간까지 + 하는 일의 직종에따라서 고소득 연봉에 따른 삶의 패턴의 변화 따윈 없습니다. 20년전 사장하기전이랑 지금 생활 패턴이랑 거의 같거든요.. 유일하게 작은형이 바뀐 패턴은 독립전엔.. 아침같이 출근했지만.. 아침참이 끔찍한 양반이라 좀늦게 가거나 일있으면 일찍일어나는 패턴정도..
19.05.09 07:03

(IP보기클릭)118.128.***.***

보통 연봉이 그 정도 되면 서울 강남 쪽에 집 사려고 주택담보대출도 덩달아 올라가서 월 실 가용금액은 솔직히 별 차이 안납니다.더군다나 애들 있으면 교육비도 더 투자하게 되고...그냥 원래 자산 많은게 최고 같아요.
19.05.09 08:43

(IP보기클릭)211.34.***.***

현재 물리치료사로 도수치료 하면서 평균 600-650 버는데요 윗분들 댓글대로 보유자산이 없으니까 삶의 질 향상은 별로 못느껴요 그냥 물들어올때 노젓자는 심정으로 악착같이 적금만 넣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시간이 9시에서 10시 사이고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해서 가족과의 시간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게임도 일주일에 한두번 할까 입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얘기가 요즘 참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19.05.09 09:44

(IP보기클릭)106.244.***.***

많이 벌면 그만큼 많은 소비를 하게되있죠 필요한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메이커가 달라진다던가 ㅎㅎ 600정도면 도박 유흥에 꼬라박지 않는이상 먹고픈거 하고픈거 왠만큼 다 하면서 살지만 그렇다고 삶이 엄청나게 변할정도의 돈은 아닙니다 한달에 손에쥐는돈이 천만원 넘어가면 좀 극적으로 변화할수있는 기점이 아닌가 싶네요...
19.05.09 10:32

(IP보기클릭)49.168.***.***

엄청난 변화의 기회가 오게 된 겁니다. 연봉 1억으로 인한 세금 제외 순이익 월 600~700이란 돈이 수치적으로만 보게 되면, 300~400 돈과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소비의 관점에서는 대단한 것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1) 분명히 같은 필드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무언가 더 가치가 있고, 그걸 인정받았기 때문에 주어지는 보상과,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라는 심리적 행복 2) 역시, 성과에 따른 주변의 주목이 생기고, 일종의 윗선에서의 기회들이 찾아오기 쉬워 집니다. 하여, 저 정도 금액과 연봉을 받았을 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어떻게 본인의 것 즉, "시스템"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로 만들어야 하는데, 경험상, 그리고 주변의 모습들을 쭉 살펴보니, 저 금액에서 보통 "자만심"을 갖게 되어 여러 과소비들을 하게 됨으로써 천금같은 기회가 온 것을 허투로 날려버리는 상황 등을 보게됩니다. 연봉 1억의 라인부터는 진짜 "시작"입니다. 시스템이라는 것이 "사업"이 될 수도 있고, "재테크"가 될 수도 있고, 본인들이 구축 할 수 있는 어떠한 마케팅의 형태 (ex. 유튜브) 를 단순히 머리로만 구상하는게 아니라, 조금씩이나마 실제 시행을 할 수 있는 리얼 지점이기 때문에, 연봉 1억에 근접, 또는 달성하셨다면, 반드시 "시스템" 창출에 신경쓰시고, 겸손함과 영민함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인 사례는, 월 600~700 지점에서 상당히 큰 유혹이 찾아왔었는데 (외제차, 기타 등등) 잘 참고, 시드를 더 확장시키는데 주력하였고, 저같은 경우 "사업"으로 시스템을 확장하여 현재는 10배 정도의 순수익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돈은 돈을 벌어다주는 속성 + 마태복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첫 월급 200에서 600~700가는게 정말 힘들지만, 그 이후 월 천이 넘어가면 천에서 그 이상, 또 이상을 넘기는 건 빠르게 벌어다줍니다. 하여, 업무에 집중하고, 시스템 확장에 최대한 신경쓰시다보면 어느덧 자본은 따라오고, 개인이 자본을 따라다니는 포지션이 아니라, 자본이 개인을 따라다니는 포지션이 되면 진정으로 소위 말하는 큰 소비, 여러 럭셔리한 상황들이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레 일어나는게 제가 경험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이라 보입니다. 하여, 짧고 아직, 저도 갈길이 멀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개인적인 경험담을 조금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19.05.09 12:52

(IP보기클릭)211.248.***.***

좀 다른 계산이지만, 부부합산 실수령 600이랑만 비교하자면, 대출갚고 생활비 쓰고 그래서 개인 용돈 40정도만 쓰는디....
19.05.09 13:38

(IP보기클릭)119.197.***.***

월실수령액 650~700선입니다. 9시 출근 6시 퇴근 주5일이구요. 위엣분들 비슷하게들 말씀하시는데, 버는거보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전 결혼했고, 아이한명있는데 솔직히 저금은 거의 못하고 있는 수준이구요. 버는게 늘어날수록 소비가 확실히 늘어납니다. 돈 십만원 이십만원짜리 구입하거나할때 망설여지지가 않아요. 백만원넘는거 구입할때나 정말 이게 필요한가 고민하는 수준이지 그 밑으로는 고민도 잘 안되더라구요.
19.05.09 16:52

(IP보기클릭)211.237.***.***

그전 소득이나 생활수준이 어떠냐에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별 차이가 안느껴질겁니다 더군다나 1억이란 연봉은 결국 퇴직을 앞둔 상황일 경우가 많고 10년 20년 그 연봉을 유지할 정도라면 잘나가는 전문직이거나 임원급일 경우라 생각하고요 이런 사람들은 연봉이외의 이미 보통과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게되겠죠(아닌 경우도 보긴했지만서리..)
19.05.09 18:23

(IP보기클릭)211.246.***.***

30중반 전문직 실수령 2억(세전 3.1억)정도인데 한달에 1~200만원 쓰고 나머진 다 적금, 예금중입니다. 차도 20대 중반에 산 국산 중형차 그대로 몰고 다니고 수련 받으면서 300언저리 벌때랑 달라진게 전혀 없어요. 여전히 카드 혜택 따지고 얼마전 아이패드 필요해서 사는데도 프로 살까 하다 결국 6세대 이베이 경매로 구입하고 ㅜ.ㅜ 강남에 아파트 사는게 목표인데 한달에 1500씩 저축해도 먼 이야기이고......
19.05.09 18:47

(IP보기클릭)142.116.***.***

insanityblue
그건 님 성격이 그래서임... 저 연봉 5천일때도 그냥 먹고싶은거먹고 외제차 타고, 사고싶은거 사고 지냄... 님은 돈 얼마벌든 상관없이... 그냥 안 쓰시는분 | 19.05.10 01:18 | |

(IP보기클릭)118.222.***.***

insanityblue
와 대단하시네요. 보통 소득이 높아지면 소비패턴도 바뀌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정말 바람직한 소비패턴 아닐까 싶어요. 많이 벌어도 300언저리 벌때랑 비슷하게 쓰는것. 물론 결혼을 안했다는 가정하지만요. | 19.05.14 09:55 | |

(IP보기클릭)14.33.***.***

insanityblue
일단 사놓고 갚아나가는게 더빨라요. 저축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릅니다. | 19.05.14 22:00 | |

(IP보기클릭)61.100.***.***

연봉 1억이면 소득세를 40퍼센트 냅니다 그래서 돈을 저금하면 소비안하면 세금에 다 뜯기고 결국에 에라이 세금쓸꺼 내가 쓴다 하고 비싼집 월세로 가고 할부로 비싼차사고 카드로 사고싶은거 다사고 다달이 들어가는 서비스 그냥 다 신청하고 하다보면 결론적으로 돈이 안남아요 게다가 그정도 연봉은 서울아니고서는 불가능인데 서울은 집값땜에 어차피 미래가 없죠 후후후
19.05.10 00:40

(IP보기클릭)122.210.***.***

대명스님
잘못 알고 계십니다. 연봉 1억으로 부양가족 2명정도만 있어도 4대보험 공제 다 제해도 실수령 75%이상 나옵니다. 전 총공제 20%정도였어요. 1억에 공제 조금만 해도 8800만원 밑으로 떨어지는데 그 구간은 과세율 24%이고, 각 구간을 넘어선 금액만큼만 해당 세율로 과세하지 8800만원은 35%떼고 8799만원은 24%떼는게 아니에요. 그랬으면 다들 목숨을 걸고 소득공제 항목을 만들어서라도 했을겁니다. 그리고 소비로 인한 공제는 워낙에 미미합니다. 세금쓸거 내가쓰자라고 생각하고 그돈 버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 19.05.10 13:53 | |

(IP보기클릭)203.130.***.***

별로 바뀌는건 없을거 같은데요.... 저는 세전 8천쯤 됩니다. 월 400 정도 저금해요. 집 있고. 차있고. 그런데 크게 돈을 안써서 그런가.. 취업후 연봉 3500 정도로 시작했는데 그때랑 전혀 달라진걸 모르겠습니다.
19.05.10 06:27

(IP보기클릭)121.132.***.***

먹는거 유기농으로 풍족하게 먹고 친구들 만나러 가면은 밥 값은 항상 내가 내는 정도? 부모님에게 신경 더 써드림 저축은 별도로 안 하고 쓰고 남는 돈 현금 뭉텡이로 뽑아서 집아다가 간직했음.... 돈 냄새 맏고 싶어서 -_-ㅋㅋㅋㅋ
19.05.10 10:20

(IP보기클릭)122.210.***.***

3천으로 시작해서 8년차정도에 1억이 넘었어요. 연구직이고 업무스트레스나 책임은 늘어나지만 제가 내리는 결정의 임팩트가 커지는 만큼 일에 좀 더 몰입된달지 중독된달지 하는건 있습니다. 생각처럼 몸태워가면서 일하지 않는 억대도 많아요. 원래 소소한것만 좋아하다보니 크게 변하는건 없고 집이나 차, 사치품 빼면 뭔가 갖고싶다 생각하면 고민하다가 살 수 있는 정도입니다. 쓰기 나름인 것 같아요. 연봉 5천 넘는 순간부터 제 소비수준에는 더이상의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만, 1억은 궁핍하지 않을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일 뿐이지, 사치로운 삶의 기준은 절대 아니에요.
19.05.10 13:49

(IP보기클릭)222.234.***.***

개인적으로 8~9시 출근 5~6시 퇴근이고 주말 토,일 쉬고 연봉 1억에 일이 재밌다면 삶의 질은 엄청 올라갈거 같네요...
19.05.12 22:26

(IP보기클릭)211.232.***.***

연봉이 1억이 중요한게 아님... 연봉 5-6천 벌어도 , 맞벌이 하는게 나은듯 하고 , 둘이 벌어서 1억정도면 4인가족 살기 나쁘지 않음.. 연봉 1억넘어도 매일 같이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 주말에도 수업받으러 나가고, 그러면 뭔 재미임? 제 동생인 국민은행 차장인데,, 1억이 넘는데 ,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함.. 토요일은 수업받으러 간다고 하고... 혼자 외벌인데 엄청 힘들어함
19.05.13 12:51

(IP보기클릭)125.184.***.***

양가 도움없이 신혼 시작했고 여전히 도움받지는 않았지만 10년되니 서울에 신축 아파트 대출 거의없이 한채 정도는 가지게 되더군요 근데 10억짜리 아파트 하나 증여받은 친구가 소득은 적지만 여전히 더 잘살고 있음. 집값 계속 오르고 ㅋㅋ
19.05.13 19:35

(IP보기클릭)124.58.***.***

연봉이 오르면 오를수록 시간은 부족해지는 법이라..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찾으면서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19.05.14 12:37

(IP보기클릭)14.33.***.***

5인가족으로 설명해보면 아이 3명일 때, 사교육비 200만원 정도 한달 애들 밥값, 간식비 200만원 정도 보험료, 세금, 아파트 대출 등등 200만원 정도 적금, 보험 등등 180만원 그리고 기타 어디에 썼는지 알 수없이 빠져나간 돈 (경조사비, 기름값, 집에서 뭔가 고장났을 때 수리비 등등)100~200정도 부모님 용돈 그나마 형편이 괜찮아서 30만원정도 보내드림. 이렇게 해서 1000만원 끝입니다. 5인 가족은 500~600벌어도 허덕인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19.05.14 22:06

(IP보기클릭)58.78.***.***

30중반 8년차 선원, 월 세후700선, 1년중 8~11개월 승선 - 2.5~3.5개월 유급휴가. 아무래도 장기간 배 위에 있다보니 돈쓸일이 적어서 목돈은 잘 모이는지라 3~4년 주기로 부동산 올릴 수 있습니다 근데 세상물정에 너무 어두워진다는게 함정
19.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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