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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저번에 여자친구 때문에 올렸던 고민글 후기입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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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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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년만에 빠르게 잘라낼 수 있어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너무 관대하게 많이 주신것같아요 마음 추수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19.05.06 07:21

(IP보기클릭)2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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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된 겁니다. 또 속아서 결혼까지 갔어봐요. 그땐 진짜 일 난겁니다. 차라리 지금 빨리 손절하고 다른 좋은 인연 만날 준비하며 지내다가 좋은 인연 만나시면 지금 겪은 슬픔 그냥 잊혀져요. 세상에 좋은 여자 많고, 좋은 여자는 좋은 남자 알아봅니다. 걱정 마세요.
19.05.06 04:23

(IP보기클릭)106.102.***.***

BEST
저번 글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글쓴이 여친, 여친친구들 , 사장까지 모두 수준떨어지는 인간들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어쩌겠나요 정상인 사람이 비정상인 사람들과 어울릴순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일어나시길.. 그리고 앞으론 술 좋아하는 여자 입이 더러운 여자 역지사지 안되는 여자는 거르세요 이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 사람의 가정이나 친구를 보시면 됩니다 끼리끼리 정말 무시못하거든요 친구들이 그 사람의 본 모습이라면 가정은 관계를 유지할 시 미래에 글쓴이가 직면할 문제입니다
19.05.06 03:08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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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재 자기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사용한 근거들이 모두 성에 개방 되었을 것이다 미드를 많이 봤을 것이다 여성시대 골수팬을 것이다 라는 예상만이 뒷받침하고 있는데 결론을 내릴꺼면 동등하게 이 글을 쓴 사람이 모든 사실을 적지 않았을것이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특성상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신경써서 올리지 못했을테니 그 부분도 예상해주고 결론 지어야 공평한게 아니였을까요? 뭐 반박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만 사고회로가 좀 특이하신것 같네요
19.05.06 10:15

(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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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흉내내는 교활한 여우한테 속은 거겠죠. 그냥 반면교사로 삼을 군상들을 봤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겁니다
19.05.06 03:30

(IP보기클릭)175.210.***.***

결과적으로는 잘된일이지만 메기는게 없어서 분하시겟네요;;;;;;;; 제가 자주하는 말중에 하나인데... 오늘 본인의 모습이 1년후 모습이고 5년후 모습입니다. 그애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살겟죠;;;;
19.05.06 02:59

(IP보기클릭)85.255.***.***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사람 마음 아무도 모릅니다. 많이 만나보는게 중요해요. 금방 또 다른 좋은 인연이 생길겁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 하시면서 잊고 즐겁게 지내세요.
19.05.06 02:59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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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글쓴이 여친, 여친친구들 , 사장까지 모두 수준떨어지는 인간들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어쩌겠나요 정상인 사람이 비정상인 사람들과 어울릴순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일어나시길.. 그리고 앞으론 술 좋아하는 여자 입이 더러운 여자 역지사지 안되는 여자는 거르세요 이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 사람의 가정이나 친구를 보시면 됩니다 끼리끼리 정말 무시못하거든요 친구들이 그 사람의 본 모습이라면 가정은 관계를 유지할 시 미래에 글쓴이가 직면할 문제입니다
19.05.06 03:08

(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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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흉내내는 교활한 여우한테 속은 거겠죠. 그냥 반면교사로 삼을 군상들을 봤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겁니다
19.05.06 03:30

(IP보기클릭)211.201.***.***

보라고 카톡 켜둔걸 잘보고 손절 하신듯. 세상에 여자는 정말 많아요. 경험삼았다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같은 케이스는 거르시면 됩니다. 세상에 공짜 업죠 ㅎㅎ...다른사람 만나시면 잊혀집니다.
19.05.06 03:36

(IP보기클릭)121.143.***.***

당시 댓글 달았다가 곧 자의식 과잉임을 깨닫고 지웠던 사람인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며칠 사이에 여성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덤으로 저의 답없는 몰지각까지 새삼 깨닫고 벙쪄하는 중이라서... 여러모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쨌든 더 뭐 묻기 전에 치워버리신 것만 해도 잘하신 거 같고요. 그래도 좋은 사람은 있겠죠? ㅠ
19.05.06 04:13

(IP보기클릭)2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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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된 겁니다. 또 속아서 결혼까지 갔어봐요. 그땐 진짜 일 난겁니다. 차라리 지금 빨리 손절하고 다른 좋은 인연 만날 준비하며 지내다가 좋은 인연 만나시면 지금 겪은 슬픔 그냥 잊혀져요. 세상에 좋은 여자 많고, 좋은 여자는 좋은 남자 알아봅니다. 걱정 마세요.
19.05.06 04:23

(IP보기클릭)211.215.***.***

이런 더러운 것도 한두 번 당해보면 내성이 생기는지 점점 강해지는 것 같더군요 .. 레슨비 냈다고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목욕탕에 가서 뜨끈뜬근한 물에 몸도 지지고(바나나우유도 한잔하고) 맛있는 것도 잡수시고, 시원한 맥주 한잔 캬 마시고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고 그러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럴겁니다.
19.05.06 05:21

(IP보기클릭)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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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년만에 빠르게 잘라낼 수 있어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너무 관대하게 많이 주신것같아요 마음 추수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19.05.06 07:21

(IP보기클릭)211.243.***.***

솔직히 남 여가 바뀐 시점에서 이글을 봤다면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이런말이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작성자님은 그동안 정말 여자친구 보다 깨끗한 인생을 사셨나요? 전 이글을 보고 나니 오히려 여자친구분이 그래도 작성자님과 호전되고자 만난건데 남의 카톡을 함부러 보신게 오히려 잘못같습니다. 전 제가 깨끗한 인생이 아니라 저부분은 다 이해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딱히 남자들과 성관계 맺은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분이 남들보다 성에 대해서 개방된 분 같습니다. 미드를 많이 받던지 아님 여성시대 골수팬이던지.. . 뭐여하튼 서로 안맞아서 헤어질수 있는거죠. 하지만 여자친구를 욕하진 마세요. 그리고 여기에 글 올리신거 여자친구는 알까요. 제가 볼땐 단톡방에서 작성자 이야기 하는거나 님이 여기에 여친 이야기 올리는거나 별차이 없다는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를 이해못한다면 그냥 나랑 안맞는 사람이구나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19.05.06 09:37

(IP보기클릭)106.102.***.***

아야나미레이
여자친구보다 깨끗한 인생을 사셨나요? 이게 지금 이 글의 논점과 무슨 상관인지.. 무슨 죄가 0에 수렴하지 않았으니 자격이 없다 이겁니까? 이상한 논리네요 "호전되고자 만났다" 라는 사실을 너무 일방적으로 정하신게 아닌지요 그리고 이 사실을 전제로 "카톡을 봤다" 라는 근거를 통해 잘못이라 단정짓기엔 그 동안 글쓴이 심정이나 글 내용들은 왜 전제가 안되고 근거가 안될까요? 게다가 "단순 개인차로 성이 개방적이다" 라고 치부하기엔 지금 사람들 반응부터 아니 반응을 떠나서도 정도가 아닌데요? 뭐 주관적이라 칩시다. 하지만 그렇게 단정지을만큼 언제부터 주관적인 의견이 남 고민을 쉽게 치부할 만큼 중요했나요? 마지막으로 여기는 고민게시판에 "이성" 항목이 떡하니 있는 곳입니다 "이성"이라는 항목은 어쩔수 없어요 이런식 글이 즐비할수 밖에 없는 영역이죠 그냥 다짜고짜 맥락 이유 상관없이 이런글을 올렸으니 당신도 똑같다? 참 모든 결론이나 생각이 극단적이시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허무맹랑한 말부터 이성게시판에 가끔 보이는 이런 단순한 판단글에 반박하고자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19.05.06 10:03 | |

(IP보기클릭)106.102.***.***

BEST
루리웹-8726181402
게다가 현재 자기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사용한 근거들이 모두 성에 개방 되었을 것이다 미드를 많이 봤을 것이다 여성시대 골수팬을 것이다 라는 예상만이 뒷받침하고 있는데 결론을 내릴꺼면 동등하게 이 글을 쓴 사람이 모든 사실을 적지 않았을것이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특성상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신경써서 올리지 못했을테니 그 부분도 예상해주고 결론 지어야 공평한게 아니였을까요? 뭐 반박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만 사고회로가 좀 특이하신것 같네요 | 19.05.06 10:15 | |

(IP보기클릭)182.216.***.***

아야나미레이
꼭 지가 죄를 짓거나 어디 찔리는 새끼들이 주로 하는 말이 그래서 너는 깨끗하냐? 이딴 소리하는데 진심 짜증남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쿨병도 좀 있는것 같은데 나도 개인적으로 카톡 본건 좀 멍청하다 생각하지만 뭔 개소리를 이렇게 신박하게 써놓냐 | 19.05.06 10:59 | |

(IP보기클릭)112.173.***.***

아야나미레이
남여가 바뀐시점이요? 여자친구를 냅두고 여자랑 단둘이서 매일같이 술마시면서 음담패설을 하면서 희희덕거리면서 놀고 심지어 여친을 불러놓고서도 딴여자랑 그러고 앉아있으면 남자라면 그럴수도있지라고 생각하나보죠? 다른남자랑 성관계를 맺어도 성에 개방된사람이니 별상관없을거같네요 그렇죠? 아마 일반적으로 님의 생각을 잘이해를 못할겁니다 저같은경우엔 이해를 하기도 싫네요 | 19.05.06 20:53 | |

(IP보기클릭)112.149.***.***

아야나미레이
피장파장의 오류 지대로시네요 | 19.05.09 23:02 | |

(IP보기클릭)39.7.***.***

감당못하면 헤어지는게 답
19.05.06 09:38

(IP보기클릭)125.135.***.***

연애때 아니면 결혼 하면 더 아닙니다
19.05.06 10:24

(IP보기클릭)182.216.***.***

예전부터 쎄~ 한 기분이 들었을거라고 봄 그거 그대로 믿고 사는게 편함 진짜 진즉에 헤어진걸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야 함 저런 여자 감당가능한 사람은 동류이거나 소수임 아마 그 쪽한테 아무 미련도 없을꺼고 상처도 안받을 타입인게 분명함
19.05.06 11:02

(IP보기클릭)39.118.***.***

님이 아까워요 잘해어지신겁니다
19.05.06 11:15

(IP보기클릭)180.229.***.***

저번 글도 봤지만, 상식과 가치가 저멀리 엄청나게 핀트가 어긋난 상대였습닏. 그 주변에 비슷하게 어긋난 사람들과 잘 지내겠지만..... 잘 피하셨습니다.
19.05.06 11:21

(IP보기클릭)1.236.***.***

곰이 아니라 추한 여우라고 댓글댜 여자입니다. 같은 여자들끼리도 그런여자는 꺼려합니다 같은 취급 당할까봐서... 잘 하셨어요 토닥토닥~ 오늘부터 새로운 인생의 하루가 시작된겁니다. 맛있는것도 드시고 햇살도 좋은데 산책도 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19.05.06 13:47

(IP보기클릭)119.71.***.***

이러다가 여성혐오 생기실까봐 걱정이네...
19.05.06 14:50

(IP보기클릭)112.144.***.***

이거는 위로보다 축하를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처음부터 옥석을 고를줄 아는 안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음엔 더 좋은 여성분 만날수 있을겁니다.
19.05.06 16:49

(IP보기클릭)183.104.***.***

욕한건 그렇다치고 말투 따라하며 조롱하는건 흡사 재수없는 직장상사 놀릴 때 하는 것 같네요. 잘 거르셨어요.
19.05.06 17:51

(IP보기클릭)1.238.***.***

읽는 제가 다 숨이 막히네요... 잘 끊어내셨어요. 그리고 전 님의 행동이 문제 있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깔끔하신데요. 불친절한 식당에서 직원에게 화내는 사람들 있듯이, '그냥 담부터 안 오고 말지' 하고 묵묵히 계산한 다음 다신 그 식당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도 있죠. 님은 후자인 거죠.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좋은 여자도 세상에 많으니까 이번 위기만 잘 넘겨보셨으면 합니다...
19.05.07 05:55

(IP보기클릭)121.159.***.***

제가 여직원들이 많은 근무처에서 일했었는데, 대충 보면 견적 나옵니다. 성에 대해 개방적인 여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거 감당 안되시는 성격이시면 헤어진건 잘하신겁니다.
19.05.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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