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잘 지내던 6살 연상인 여성분이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 다른 팀인 여성분인데 매일 오전에 같이 커피 마시러 가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하면서
거의 주변에서 보면 사귀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을 정도로 스킨쉽 하면서 잘 지냈는데
제 말 실수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하긴 했지만 서먹서먹 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쪽 누나 팀에 신입 남직원이 들어 왔습니다.
누나보다 11살 어린 직원인데 예전에 저한태 하던 스킨쉽을 그대로 그 남직원한태 하길래
저도 예전처럼 다시 친해지기는 글렀구나 싶어서 업무 외에는 대화를 잘 안하고
적당히 거리 두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다른 여직원이랑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재미있게 대화를 하고있으면
옆에 와서 넌 이런애가 취향이냐고 시비걸고 어쩌다 단둘이 있게 되면 예전에 제가 잘못한것을 말하면서
니가 이렇게 웃고 떠들면서 즐거워 할 때냐고 한소리 하고 가는데
딱히 저랑 그 누나랑 사귀던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런거로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본인도 신입이랑 스킨쉽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왜 내가 다른 여직원이랑 즐겁게 지내는건 안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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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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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는 행동이 너무 짜증나서 관심이고 뭐고 업무 외에는 말 섞기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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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데, 자존심때문에 먼저 굽히진 못하고 님이 굽히고 들어오게 만들려고 노력중인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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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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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관심좀 가져달란 소리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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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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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런 기분이 들었는데...역시나 인가요... | 19.05.03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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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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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무시하고 있긴 합니다 업무 외에는 | 19.05.03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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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로남불을 제가 당하게 될줄은 몰랐내요 | 19.05.03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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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팔짱을 낀다던가 손 잡고 간다던가 남들 보다는 좀더 가깝게 붙어 다닌 다던가 그정도의 스킨십 말하는 거에요 | 19.05.0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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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지도않고 회사사람들앞에서 그러고 다님? | 19.05.03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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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팔짱끼거나 손잡기는 안했죠 그냥 좀더 가깝게 붙어 다니기만 했지 | 19.05.03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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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관심좀 가져달란 소리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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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는 행동이 너무 짜증나서 관심이고 뭐고 업무 외에는 말 섞기가 너무 싫어요 | 19.05.03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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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일수도 있으려나요..;; | 19.05.03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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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난 사람도 아닌데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 19.05.03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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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우가
암만 봐도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데, 자존심때문에 먼저 굽히진 못하고 님이 굽히고 들어오게 만들려고 노력중인 그림인데... | 19.05.03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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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신입 남직원이랑 알콩달콩 잘 지내는거 보면 죽어도 굽혀 들어가기는 싫어요 내가 부러졌으면 부러졌지 너한태는 안굽힌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 19.05.03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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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맞아요...이런상황에선 어떻게든 잡고싶은 여자가 아닌이상 괜히 굽히고 들어갔다간 오해만 하고 골치아프기만함... | 19.05.04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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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로남불 같은 기분이 엄청 들어서 죽어도 굽히기는 싫으니 끝까지 무시하고 지내봐야 겠내요 | 19.05.03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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