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는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학창시절 친구들은 1년에 한두번 보는 초등학교 6학년때 동창들 말고는 없습니다.
대학시절에 친했던 이들도 다들 인천지역에 살다보니 자주보기가 힘듭니다.
알바시절엔 어린애들을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 몰라도 하나같이 통수치고 나쁜짓하고 그러더군요. 물론 좋은분들도 있지만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라 마찬가지로 자주 못 봅니다.
제 핸드폰에 남아있는 친구들이 대부분 1년에 한두번 보는 사람들입니다.
딱 1명있긴한데 이제 나이가 30대고 각자 직장에 종사하다보니 만나는데도 스케줄 조율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지역 동호회 같은거 다니신분 있나요? 요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우울함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누구를 만나고 싶은데 그게 연애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을 만나서 기운얻고 싶습니다. 혼자있다보면 기운이 안나더군요.
밝았던 제 모습을 찾고싶고 긍정적인 에너지 받아서 요새 들어 부정적인 제 자신을 탈피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등산이나 좋아하지 않는 스포츠는 하고싶지 않고 그냥 동호회 같은걸 가보려고 해서 조언 얻으려고 합니다.
그냥 하루의 일과나 사는 얘기나 티비 얘기등. 그런걸 허심탄회하게 술한잔하거나 밥한끼하며 얘기할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이제 일을 하다보니 주기적으로도 또 스스로 자기계발 위해서도 그런 시간을 갖는다는게 무리입니다.
제가 유명 스트리머면 어쩌다 방송해도 많은분들이 들어오겠지만 꾸준하지 못한자가 방송해봤자 다들 아시듯이 제 얘기를 들어주거나 또 그 분들이 자기 얘기 꺼내는일이 없거든요. 당연히 시청자도 0~3명 수준이고..
저는 12년전에 왕따로 인한 스트레스를 아프리카에서 게임방송하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곤 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이 닉네임으로 방송했었죠. 그때 저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해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서로에게 부담 안되고 식사 한끼나 피시방 가서 게임한판 할수있는 정도랄까요.
1주일에 한번이나 1달에 2,3번은 볼수있는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그 생각이 듭니다.
루리인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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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진짜 그놈의 형님 형님 소리 -_-;;
(IP보기클릭)223.39.***.***
지역 동호회가 가장 좋죠. 전 독서모임으로 해결했습니당.
(IP보기클릭)220.83.***.***
소모임 어플이나 오픈톡에서 취미 맞는방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22.235.***.***
가능하면 신생으로 가세요 ㅋㅋ 이미 지들끼리 친목질하고 병X짓들 다 하고 다님...
(IP보기클릭)121.167.***.***
지역 소모임은 진짜..ㅋㅋㅋ 어휴~ 완전 개차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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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신생으로 가세요 ㅋㅋ 이미 지들끼리 친목질하고 병X짓들 다 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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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모임은 진짜..ㅋㅋㅋ 어휴~ 완전 개차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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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아유 진짜 그놈의 형님 형님 소리 -_-;; | 18.12.0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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