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다른 직원과의 문제가 생겨서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고 뛰쳐나왔는데 너네 집에서 며칠만 묵을수 있겠냐고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형이 딱히 집에 갈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성격이 소위 말하는 찐따 성격이라 모질게 말을
못해서 돌려말하면서 돌아가줬으면 하는 의사를 내비치는데 이 형이 눈치챈거 같은데도 집에 가면 부모님과 직장 얘기해야할것 같으니
지금 돌아가고 싶지 않나봅니다. 직장에서도 계속 나오라고 나와서 문제 해결하자고 하는것 같은데 고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돌아가줬으면 하는 이유가 저도 직장내에서 문제가 생겨서 마음 싱숭생숭한데 출근할때 형이
누워있는 모습 보면 솔직히 저도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민할거면 그냥 집에 돌아가서 해줬으면 하는데 돌아갈 생각이 없는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최대한 기분 안 나쁘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요령과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해결됐습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정답이였네요. 형은 제 카톡을 차단한건지 안 보는건지 1이 사라지지 않는데
어떤 감정이건간에 무슨 말이라도 남기고 갈줄 알았는데 아예 무시할줄은 몰랐네요. 몇없던 지인이지만 이 기회로 잘 걸렀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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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많이 지났으니 대놓고 집에가라고하세요. 염치모르는사람하고는 거래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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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되기 싫으면 당장 내보내세요. 애초에 좋게 말해서 갈 정도로 눈치가 있다면 이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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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끼가 기분상하고말고 신경쓰지마세요 기분상하면 그게 미친 놈입니다. 빨리나가라고하세요 그냥 불편하다고. 어차피 님인생에 크게 알아둬야할인간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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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근데....좋게 말해서 알아들을 것 같은 사람은 그렇게 오래 안 있어요 행동이 벌써 인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걍 대놓고 나가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좀 모질게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끊을건 끊는게 좋아요 최소한 미안하다 말하고 바로 나가면 계속 보고, 성질내면 인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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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사람 들이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친한 사람도 하루밤 재우는것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자취할때 친구들 집에 안불렀어요. 물론 친구들이 집 더럽다고 치워준다고 오긴했지만.. 잘 안재웠습니다. 한번 들이면 내쫓는게어렵거든요. 기분좋게 내쫓는 방법은 없습니다. 모질게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남의 기분 상하지 않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왜? 그형은 작정하고 그냥 이집에서 살아야겠다는게 목표고 작성자는 그형의 마음에 들지않는 이야기(나가)를 할거니까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오셔서 몇일 지내야된다고 언제까지 나가달라고하세요. 나도 할만큼 했다고 하시구요. 그런걸로 사이틀어지면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이입니다. 작성자분을 호구로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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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많이 지났으니 대놓고 집에가라고하세요. 염치모르는사람하고는 거래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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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고 난다음에 뻘쭘함이 싫어서 최대한 돌려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12.02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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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되기 싫으면 당장 내보내세요. 애초에 좋게 말해서 갈 정도로 눈치가 있다면 이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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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오래 지내서 그런가 며칠 재우는거야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곤욕이네요. 오늘 아침에 잘 말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2.02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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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끼가 기분상하고말고 신경쓰지마세요 기분상하면 그게 미친 놈입니다. 빨리나가라고하세요 그냥 불편하다고. 어차피 님인생에 크게 알아둬야할인간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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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근데....좋게 말해서 알아들을 것 같은 사람은 그렇게 오래 안 있어요 행동이 벌써 인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걍 대놓고 나가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좀 모질게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끊을건 끊는게 좋아요 최소한 미안하다 말하고 바로 나가면 계속 보고, 성질내면 인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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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사람 들이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친한 사람도 하루밤 재우는것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자취할때 친구들 집에 안불렀어요. 물론 친구들이 집 더럽다고 치워준다고 오긴했지만.. 잘 안재웠습니다. 한번 들이면 내쫓는게어렵거든요. 기분좋게 내쫓는 방법은 없습니다. 모질게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남의 기분 상하지 않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왜? 그형은 작정하고 그냥 이집에서 살아야겠다는게 목표고 작성자는 그형의 마음에 들지않는 이야기(나가)를 할거니까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오셔서 몇일 지내야된다고 언제까지 나가달라고하세요. 나도 할만큼 했다고 하시구요. 그런걸로 사이틀어지면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이입니다. 작성자분을 호구로 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