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세상은 좁고 무서운 사람들은 많네요. [20]




(175323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8599 | 댓글수 20
글쓰기
|

댓글 | 20
1
 댓글


(IP보기클릭)124.54.***.***

BEST
남자던 여자던 쓰레기들은 다 상상이상입니다.
18.09.09 17:36

(IP보기클릭)175.223.***.***

BEST
글 참 잘 쓰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18.09.09 13:19

(IP보기클릭)58.65.***.***

BEST
가장 중요한게 상호간의 신뢰, 애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들을 겪고 나니 나도 그냥 가볍게 사람 만나면서 결혼할 사람은 따로 찾아볼까, 그렇게 하는게 지금의 상식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긴 하더군요. 근데 그게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돼요 ㅎㅎ
18.09.09 13:15

(IP보기클릭)124.50.***.***

BEST
결혼은 별의별 생각해서 하면 절대로 안 되고 난 미쳤다 사랑이 최고다 이러고 결혼하셔야됨... 지금은 좀 휴식의 시간을 가지셔야할 듯...
18.09.09 12:23

(IP보기클릭)110.12.***.***

BEST
뭔가 재수없는소리 하는거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친구분 나중에 그 여성분과 (결혼후에)엎어지면 님께 뭔가 추궁(?) 하실 일이 생기지 않을까,,, 물론 여성분이 정신차려서 엎어지지앟고 앞으로 잘 사시길 바래야죠,,,그래야죠,,,
18.09.09 12:24

(IP보기클릭)58.146.***.***

집구석에서 이런 글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인간불신에 걸릴 것 같습니다. 와 놔 진짜 믿을건 2D 여캐들뿐인건가...
18.09.09 12:14

(IP보기클릭)58.146.***.***

그린다냐
여자들 입장에서는 평생 생활할거 생각하면서 좀 더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이것저것 따져보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지만... 이런거 보고 있으면 감정 따로, 현실감각 따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좀 소름돋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 18.09.09 12:28 | |

(IP보기클릭)58.65.***.***

그린다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조건이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겠지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만약 사귀는 사람의 어떤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서 결혼까지는 힘들겠다 싶을수 있죠. 어설픈 마음으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 갖고 있는 상태로 결혼했을때 행복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근데 그렇다면 정리를 하고 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도리 아닐까 싶습니다. | 18.09.09 12:47 | |

(IP보기클릭)124.50.***.***

BEST
결혼은 별의별 생각해서 하면 절대로 안 되고 난 미쳤다 사랑이 최고다 이러고 결혼하셔야됨... 지금은 좀 휴식의 시간을 가지셔야할 듯...
18.09.09 12:23

(IP보기클릭)110.12.***.***

BEST
뭔가 재수없는소리 하는거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친구분 나중에 그 여성분과 (결혼후에)엎어지면 님께 뭔가 추궁(?) 하실 일이 생기지 않을까,,, 물론 여성분이 정신차려서 엎어지지앟고 앞으로 잘 사시길 바래야죠,,,그래야죠,,,
18.09.09 12:24

(IP보기클릭)58.65.***.***

schneemann
사실 만나지도 못한 분이라 얽힐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그냥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겠죠? | 18.09.09 12:46 | |

(IP보기클릭)122.38.***.***

insanityblue
만나지도 못했으면 모르는 사람이죠... 당연히 가만히 있는게 나음.. 친구가 굉장히 절친이다 그러면, 님 말고 다른 남자도 있을수 있으니 이야기 해주는게 맞게지만요. | 18.09.09 12:56 | |

(IP보기클릭)110.12.***.***

insanityblue
'제가 여친을 알고 있다는 낌새를 챈 것 같아서 그냥 비슷한 스펙의 사람을 착각했다고 둘러대긴 했는데' 이부분 때문에요,, 직접 만난적은 없다지만 그여성분이 그런사람인걸 인지하고있었는데 왜 말 안해줬냐는 소리 들으실 수도 있을거같아서요 물론 괜히 알려줘야할 의무는 없지만,,, 윗분말씀처럼 절친이라면 당장 감정상할일이 있더라도 말씀드리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18.09.09 13:36 | |

(IP보기클릭)121.184.***.***

남자보다 여자라는 동물이 더 무섭죠 ㅋㅋㅋㅋ
18.09.09 12:32

(IP보기클릭)121.141.***.***

현타온남자
남자 쓰레기들은 상상불허입니다 남자지만 같은 남자가 수백배 두렵고 긴장하게 됩니다 사실상 경쟁하고 싸워야 되는 대상도 남자지 여자를 대상으로 살면서 느껴본적도 별로 없습니다 | 18.09.09 15:02 | |

(IP보기클릭)124.54.***.***

BEST
루리웹-1978369993
남자던 여자던 쓰레기들은 다 상상이상입니다. | 18.09.09 17:36 | |

(IP보기클릭)174.91.***.***

아이고... 듣기만 해도 가슴이 죄여오네요. 이런 일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여성불신에 걸리시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네요 ㅠ 부디 마음 추스리시고 정말 좋으신 분 만나시길 바래요...
18.09.09 12:36

(IP보기클릭)58.65.***.***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wqSSSqqq
가장 중요한게 상호간의 신뢰, 애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들을 겪고 나니 나도 그냥 가볍게 사람 만나면서 결혼할 사람은 따로 찾아볼까, 그렇게 하는게 지금의 상식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긴 하더군요. 근데 그게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돼요 ㅎㅎ | 18.09.09 13:15 | |

(IP보기클릭)175.22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wqSSSqqq
글 참 잘 쓰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 18.09.09 13:19 | |

(IP보기클릭)58.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wqSSSqqq
작년 일 있고 나서 한참 동안 미련한 미련이라고 할까요......그 사람 카톡 프사를 가끔씩 열어 봤는데 평소엔 SNS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 저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시나 둘만 아는 것들을 결혼 후에도 5개월 정도 계속 올리더군요. 그 와중에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어 추천하는 사람으로 뜬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제게 헤어지자고 한 직후에 개설해서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올려놨더군요 남편 사진이나 결혼했다는 얘기는 전혀 없는 채로. 아 이 사람은 그냥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잘 됐어도 행복할 수 없겠구나, 나 말고도 몇명 더 있을수 있겠구나(실제로 어장관리 당했던 남자가 나중에 확인되었고 건너 지인이라 전화통과까지 해봤죠) 정신이 확 들어서 그 뒤로는 모든 관련 정보들 지우고 마음으로도 확실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얼마 전 우연히 강남 구석진 곳에서 식사하면서 창 밖을 보는데 남편이라 생각되는 사람과 걸어가고 있더군요. 참......이런 말도 안되는 우연들이 왜 나한테 생기는지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 18.09.09 13:39 | |

(IP보기클릭)121.184.***.***

한마디 덧붙이자며, 저 좋다고 먼저 대쉬하던 여성과 사귀고 어느날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고 헤어지자고하길래 내가 잘못한줄 알었더니 같은 사무실 남자랑 저울질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좋은 추억을 그냥 머리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헤어질때 웃으면서 좋은추억으로 남기자 했던말들 ㅋㅋㅋㅋㅋ 참 웃기더라구요
18.09.09 12:54

(IP보기클릭)220.81.***.***

전문직쯤되면 사실 그 지역에서는 매칭되는사람이 한정되있어서 나중에 학회가서 이야기하다보면 같은여자 만나고 사귀고 하는게 밝혀지는게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받은 사람과는 연애는 해도 결혼은 잘 안해요. 보통 결혼까지 가는건 지역에서 지방인맥끼고 소개시키는 마담뚜 통해 하는거지
18.09.09 12:59

(IP보기클릭)58.65.***.***

만사가아주귀찮아
세상이 아주 좁다는건 확실하더군요 ㅎㅎ 정직하게 살아야 된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 18.09.09 13:07 | |

(IP보기클릭)180.229.***.***

그 친구가 상당한 절친이다 싶으면 말할 것 같습니다만, 그냥저냥 1년에 1~2번 만나고 안부나 묻는 사이라면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결혼도 실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21살때 22살 인천 살던 여친이 있었는데... 나 만나는 중에도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고 겨울즈음 연락이 안되더니만 갑자기 어느 갑부집아들과 결혼을 하더군요... 결혼하면서 무슨 깡인지 청첩장까지 보내서 진짜 피눈물 흘렸었는데... 진짜 좋아도 했고, 그 배신감에 상심이 커서 마음의 상처가 참 오래 갔었습니다.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네요.
18.09.09 13:22

(IP보기클릭)223.131.***.***

레옹
솔직히 절친이면 이야기 하는게 맞고 그냥저냥한 사이라면 모른척해주는게 맞는듯 | 18.09.09 22:37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00 2009.05.05
30566118 이성 숲속 너구리 1 3781 2021.01.10
30566076 이성 파피몬통구이 7659 2021.01.08
30566046 이성 이리야쨩 3111 2021.01.06
30566009 이성 regkk00 1625 2021.01.04
30565934 이성 루리웹-9907267846 4695 2020.12.31
30565892 이성 루리웹-5081166905 1 2465 2020.12.29
30565854 이성 루리웹-4143091063 8896 2020.12.27
30565833 이성 닉아무거나 2835 2020.12.27
30565832 이성 닉아무거나 925 2020.12.27
30565808 이성 모쏠아다최하류층 1 4787 2020.12.25
30565771 이성 독터 1 4973 2020.12.24
30565711 이성 사랑해서사랑함 1283 2020.12.22
30565605 이성 봉팔아 5 14264 2020.12.16
30565594 이성 허리 1 6563 2020.12.15
30565576 이성 Kirika_De_Shilpid 1 3093 2020.12.14
30565574 이성 허리 2 3036 2020.12.14
30565524 이성 루리웹-8027147024 2 9492 2020.12.11
30565501 이성 DANC 5 8014 2020.12.10
30565461 이성 루리웹-7385527490 11 19241 2020.12.08
30565416 이성 InYoung 2 15963 2020.12.07
30565407 이성 아이시스8.0 13 8725 2020.12.06
30565393 이성 궁금합디다 4439 2020.12.06
30565250 이성 루리웹-9248805922 5928 2020.11.29
30565202 이성 루리웹-4849430778 2 3147 2020.11.26
30565162 이성 교복진 3260 2020.11.25
30565157 이성 이리야스필ㅋ 5 8783 2020.11.25
30565100 이성 쓰루앙 3 13425 2020.11.22
30565096 이성 램보르기니 6 6136 2020.11.22
글쓰기 3863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