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디로 글을 씁니다
아래 글중 어장안 물고기로 지내고 있다는 글 보고 더하면 더한 고민이 있어서 씁니다
제 나이는 이제 서른 좀 넘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여자를 알고 호감이 생겨 접근해서 만났지만. 나중에 남친이 있는걸 알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스탈인 여자라.. 금방 호감을 가져버렸고 어느새 마음까지 줘버렸네요
당시 남친이랑 권태기라 날 만났다고 했었고, 후에 나한테 미안해서 헤어지려고 보니 남자친구 빈자리가 너무커서 또 남친이 울면서 붙들어서 불쌍해서 헤어지기 힘들다며 울더군요
그 당시에 끝냈어야 됬는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게 위로하면서 관계를 끊을수가 없어 지금까지 이렇게 오네요
벌써 6개월 넘어가는 이 관계가 진짜 사람 힘들게 하더군요
그렇다고 만나서 밥먹기만 하는건 아니었죠. 물론 관계까지도 했고, 뭐 많으면 한달에 두번정도 했었구요
거기다가 관계시엔 이전에 남자친구랑 관계가지면서 이걸 왜 하는지 몰랐었는데 너랑 하면서 왜 이게 좋은건지 알았다며..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뭐 거짓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듣기 좋더군요. 저 또한 이전 여친들과 다르게 너무 만족했고, 이게 속궁합인가 싶더라구요
사실 그 이후부턴 이미 마음속에서는 여자친구처럼 대했지만, 상대방으 그게 아니란걸 아니까 미치겠더라고요.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상상하고 ..이게 반복되니까 사람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걸 느낌니다.. 그러다 만나면 또 좋고.. 이게 반복이죠..
그리고 가끔 분위기 타고나서 관계를 가지고 나면, 꼭 이말 한마디 하더군요. 남친한테 죄책감 느낀다고.. 앞으론 우리 관계하는거 못할수도 있다며..
이말 들으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 자기방어라는걸 알지만.. 그냥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아주 호구잡혔죠..
그러다가 또 만나서 분위기 타면 싫다면서 하게 되기도 하고.. 그 땐 또 좋다가 나중에 되면. 또 저런식..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있어요. 먼저 해주기도 하고.. 몇번이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끊어버릴려다가.. 엮여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또 단체 단톡방도 있어서 .. 안볼래도
단톡방에서 대화하는게 보이니까 또 쉽지않고.. 알면서 못 끊는 저도 ㅂㅅ인걸 알고 있지만..아 이게 맘처럼 안되는게 문제네요..
물론 데이트도 합니다. 밥먹고 옷도 사고 가끔 영화도 보고..그냥 일반 연인과는 다를거 없이..
사실 가장 좋은건.. 섹파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면 되는데.. 이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안된다는게.. 하.. 호구중에 개호구 잡혀서..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다른 여자르 찾으려해도 눈에 안차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이러다 평생 못벗어날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욕이라도 써주시면 정신차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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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생체딜도양반 나중에 남친이 알고 쫓아와 칼침이라도 놓으면 어쩔라 그러나 혹여나 저여자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댁한테 간다고 하여도 두남자 끼던버릇 안고쳐지고 댁보다 더 절륜한 생체 딜도를 찾아 방아질한다면 그건 또 참을 자신있겠는가?? 떡정은 정이 아니니 얼른 정신차리고 참한 여자 만나 가정을 이루도록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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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는거 알고도 여자에게 접근하고 같이자는 작성자가 그냥 사람이 아닌거같은데 무슨 어장관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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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일 이해 안되는게 남친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맘에 든다고 꼬셔서 한번 자볼려고 한다는게 제일 이해안됨. 존나 발정나서 헉헉대는 쓰레기도 아니고..... 그리곤 글 작성할때는 자기가 마치 로맨티스트인것처럼 존나 글쓰는데 내가 볼땐 그냥 발정난 동물이 짖는걸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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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관계시엔 이전에 남자친구랑 관계가지면서 이걸 왜 하는지 몰랐었는데 너랑 하면서 왜 이게 좋은건지 알았다며..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뭐 거짓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듣기 좋더군요. 여기서 저여자가 얼마나 여우인줄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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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는 그냥 섹파.. 남자는 호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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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는 그냥 섹파.. 남자는 호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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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생체딜도양반 나중에 남친이 알고 쫓아와 칼침이라도 놓으면 어쩔라 그러나 혹여나 저여자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댁한테 간다고 하여도 두남자 끼던버릇 안고쳐지고 댁보다 더 절륜한 생체 딜도를 찾아 방아질한다면 그건 또 참을 자신있겠는가?? 떡정은 정이 아니니 얼른 정신차리고 참한 여자 만나 가정을 이루도록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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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느껴지는 명문입니다. | 18.09.07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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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관계시엔 이전에 남자친구랑 관계가지면서 이걸 왜 하는지 몰랐었는데 너랑 하면서 왜 이게 좋은건지 알았다며..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게 뭐 거짓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듣기 좋더군요. 여기서 저여자가 얼마나 여우인줄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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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는거 알고도 여자에게 접근하고 같이자는 작성자가 그냥 사람이 아닌거같은데 무슨 어장관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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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도 거기 맞춰 놀고 있는데 그냥 그 여자랑 똑같은 인간인거죠. 피해자인 척은 ㄴㄴ 할거 다 하면서 호구잡혔다고?? 호구의 뜻이 언제 그런게 됐나? | 18.09.07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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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ㅂㅂㅂㄱ 이게 무슨 어장관리임 ㅋㅋ | 18.09.07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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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일 이해 안되는게 남친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맘에 든다고 꼬셔서 한번 자볼려고 한다는게 제일 이해안됨. 존나 발정나서 헉헉대는 쓰레기도 아니고..... 그리곤 글 작성할때는 자기가 마치 로맨티스트인것처럼 존나 글쓰는데 내가 볼땐 그냥 발정난 동물이 짖는걸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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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오졋다 ㅅ ㅅ | 18.09.08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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