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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말에 잠깐 진로 고민으로 글을 적은 적이 있던 얼치기(?)였던 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졸업 예정자라서 여기저기 번역으로 갈 곳 없이 알아보다가 루리웹 고민상담 게시판에 푸념도 해보고,
프리랜서가 되어 게임 번역도 해보고, 재택 아르바이트로 만화 번역도 조금씩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번역팀에서 사람을 모집한다는 게임 회사의 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본 것이 바로 저번 주.
면접에 합격했다는 낭보가 바로 어제 들어왔습니다.
이제야 목표에 다시 한 걸음 다가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나마 업계에 조금씩 발담그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날 응원해주신 여러분, 비판해주신 여러분, 걱정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IP보기클릭)223.62.***.***
고민게시판에 이런 기쁜 일도 올라오니까 좋네요 앞으로도 쭉 잘 되시길 바라요
(IP보기클릭)112.185.***.***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 수... ㅎㅎㅎ
(IP보기클릭)1.221.***.***
축하드립니다! 번역으론 먹고 살기 힘들다는 덧글이 많았는데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신 끝에 취직하시다니 그야말로 인간 승리! 아무래도 이전 게시글은 동인 번역을 올리셨던 만큼 동인 번역을 직업삼아 하는 것에 대한 코멘트가 많았던 것 아닐까 합니다. 기업에서 번역가로 일하는 것은 여러모로 상황이 다르니 링크 거신 게시글의 덧글에 전부 귀담아 들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IP보기클릭)110.45.***.***
안녕하세요 저도 직장 나중에 그만 두고 통번역으로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IP보기클릭)175.209.***.***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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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올라가는 추천 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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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에 이런 기쁜 일도 올라오니까 좋네요 앞으로도 쭉 잘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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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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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번역으론 먹고 살기 힘들다는 덧글이 많았는데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신 끝에 취직하시다니 그야말로 인간 승리! 아무래도 이전 게시글은 동인 번역을 올리셨던 만큼 동인 번역을 직업삼아 하는 것에 대한 코멘트가 많았던 것 아닐까 합니다. 기업에서 번역가로 일하는 것은 여러모로 상황이 다르니 링크 거신 게시글의 덧글에 전부 귀담아 들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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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직장 나중에 그만 두고 통번역으로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