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 주로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네요...
현재 나이는 27살이고 직장생활한지는 이제 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학업은 집안 사정상 군 제대 후에 중도 포기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현재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큰 회사는 아니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보니 계속 다니고 있네요...ㅎㅎ)
다른건 아니고, 그냥 일만하면서 생활하다보니 이성에 대한 그런게 줄어든건지...
누군가를 좋아한다거나 하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뭐라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직장 다니기 전에 잠시 서빙 아르바이트 하던 시기가 한 3개월 정도 있었는데... 그때 잠시 알게 된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엔 저도 갓 22살? 이었었네요...뭐 아무튼 그냥 아르바이트하면서 그나마 친하게 지냈는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연락이 좀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한 3년 정도 아예 끊어졌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존신고같은 살아있냐? 카톡하나로 시작되어 한 1년정도 쭈욱 연락하면서 종종 만나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주변에선 친구들이 사귀는 사이 아니냐? 사귀는 사이 아니었냐? 등 계속 엮게 만들려고 하더군요...
그냥 일주일에 한 3~4번 정도 보면서, 어쩔때는 커피집에 있다가 가거나 영화도 보러가기도 했고,
연락이 닿았을 쯤에는 그 친구도 이제 직장을 다니면서 저한테 매일같이 직장상사 돌려까기를 시전하면서 들어주는데...
제가 기억하던 모습이랑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지켜보는게 재밌어가지고 계속 만나긴 했습니다.
이런거 하나하나가 연인끼리만 하는거라고 주변에서 뭐라고 떠들어대니 갑자기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더군요...
친구들은 제가 연애를 끝낸지 너무 오래되가지고, X나 무덤덤해져서 못느끼는거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밥먹고 일시작하기전에 눈팅좀 하다가 문득 친구나 직장동료가 아닌 다른 3자가 보기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IP보기클릭)220.67.***.***
일단 글쓴 분의 마음은 어떻게 하고싶은 건지요?? 그 분이랑 연애가 하고 싶은지 그냥 지금처럼 친구로 남고싶은지.. 그것부터 확실하게 하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IP보기클릭)1.222.***.***
케바케입니다. 알고지낸지 한 1년정도 된 동생이랑 12월경부터 급속도로 친해져서 4월 초까지 진짜 일주일에 4~5일을 만나서 술먹고 밥먹고 영화보고 놀러갔다오고 주변에서도 둘이 이정도면 뭐 있는거다 할 정도로 친해서 한두달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얘기했는데 딱잘라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결과는 셋 중 하나예요. 1. 얘기해서 잘 됨 2. 얘기해서 안됨 3. 얘기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이도저도 안됨.
(IP보기클릭)220.86.***.***
음... 이글만봐서는 그냥 관계설정만 여자분하고 하시면 될 상황인거처럼 보이는데요. 굳이 연인관계로 가고싶지 않으시면 지금상태 유지하시는거고, 연인이 되고싶으시면 얘기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일주일에 3~4번이면 왠만한 연인보다 자주 보시는거 같은데. 다만 일주일에 3~4번씩 만난다고는해도 글을 읽는 저희는 알수없는 두사람 사이의 공기가 있을것입니다. 그 공기의 흐름이 충분하다고 느껴지시면 정식으로 고백하고 시작하셔도 좋을거같은데요ㅎㅎ
(IP보기클릭)59.15.***.***
진짜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님이 너무 의식하는 걸수도 있어요.
(IP보기클릭)221.167.***.***
본문 내용만으로는 전혀 짐작이 안되네요. 일단 실제 주변의 상황을 떠나서.. 본인이 여성분에게 호감이 있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본인이 관심이 있어야 여성분이랑 더 자주만나고 대쉬도 해보고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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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글만봐서는 그냥 관계설정만 여자분하고 하시면 될 상황인거처럼 보이는데요. 굳이 연인관계로 가고싶지 않으시면 지금상태 유지하시는거고, 연인이 되고싶으시면 얘기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일주일에 3~4번이면 왠만한 연인보다 자주 보시는거 같은데. 다만 일주일에 3~4번씩 만난다고는해도 글을 읽는 저희는 알수없는 두사람 사이의 공기가 있을것입니다. 그 공기의 흐름이 충분하다고 느껴지시면 정식으로 고백하고 시작하셔도 좋을거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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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님이 너무 의식하는 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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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 분의 마음은 어떻게 하고싶은 건지요?? 그 분이랑 연애가 하고 싶은지 그냥 지금처럼 친구로 남고싶은지.. 그것부터 확실하게 하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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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만으로는 전혀 짐작이 안되네요. 일단 실제 주변의 상황을 떠나서.. 본인이 여성분에게 호감이 있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본인이 관심이 있어야 여성분이랑 더 자주만나고 대쉬도 해보고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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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입니다. 알고지낸지 한 1년정도 된 동생이랑 12월경부터 급속도로 친해져서 4월 초까지 진짜 일주일에 4~5일을 만나서 술먹고 밥먹고 영화보고 놀러갔다오고 주변에서도 둘이 이정도면 뭐 있는거다 할 정도로 친해서 한두달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얘기했는데 딱잘라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결과는 셋 중 하나예요. 1. 얘기해서 잘 됨 2. 얘기해서 안됨 3. 얘기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이도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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