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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연애고수님들 이 여자분 심리점 설명해주세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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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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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고민되어서 잠도 못자고 있는 것 같은데 우선 쿨잠 자고 내일 생각해요. 정말 피곤해서 잠든 걸수도 있잖아요. 결과는 내일 알겠죠. 내 짧은 식견으로는 총각의 썸녀?는 대학에서 자주 보이는 자유로운 연애 활동형 인 것 같네요. 사람도 사랑도 많은 곳이니 말이에요. 상대의 행동에 일희일비 하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총각의 순간순간이 질투와 자괴감, 불안감이라면, 행복하지 않다면 한발짝 물러서는 것도 총각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유를 가져요.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잘 설명을 못하는데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어요. 태도에서 조바심 같은게 드러나버리거든요. 아무튼. 그래요ㅋ 대학생이니까 공부도 하구요. 총각에게 좋은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18.06.23 04:08

(IP보기클릭)122.44.***.***

BEST
신경 많이 쓰시는 거 보면 마음을 굉장히!!! 많이 주고 계신거 같네요 경험상 자신을 아싸든 똘똘이든 모지리든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애들은 스스로 자신이 말한 이미지로 자신을 만들려 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나쁜남자야 하는 애들은 스스로 이기적으로 병.신 짓 하려 하듯이요 스스로 아싸라 칭했다면 그에 안주해서 부정적인 면을 보여줘도 상대가 이해할거다 또는 이해해줘라 이런 심리가 들어있을 거 같고요 위에 두바이거지님 의견에 동감인데 A님이 글쓴님한테 확 꽂힌 상태는 아닌 거 같아서 앞으로 맘고생 좀 많이 하실 거 같네요 특히나 글쓴님 글 보면 꽤나 안절부절 하시는 거 같은데 A님에게도 그게 다 보일거구요 그게 다 보일텐데도 확실한 리액션 없이 님을 방치해두는 거 보면 글쓴님에게 마음이 크지않다는 무엇보다의 증거 같아요 여자니 그럴 수 있다 아싸니 그럴 수 있다 이런거 다 필요 없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면 지가 뭐든 지 스스로 표현 해와요 거기에서 서로 충만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거고요 무슨 썸타는 중인데 위선이나 가식 거짓등이 느껴진다면 그냥 신경 좀 줄이고 내 일에 충실하는게 훨씬 나아요
18.06.23 09:50

(IP보기클릭)222.119.***.***

BEST
그냥 자는거에요. 여잔 카톡할 때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한창하다가 잔다고 인사하고 자는 여자. 하다가 잠들어버리는 여자. 후자 쪽 스타일 같네요. 후자 쪽이 좀 짜증나는게 밤에 자주 자주 끊깁니다. 근데 심리를 보면 더 이야기 하고싶어서 잠을 참으면서 하다 그렇게 되는거니까 기특한 점이기도 하지요 저같은 경우는 갑자기 끊기는게 너무 짜증나서 인사는 꼭 하고 자라하니까 좀 고쳐지더군요. 그 외에 가끔씩 그럴땐 제가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C에 관한 일은 웬만하면 그렇게 하지마세요. 남잔 쿨해야 됩니다.
18.06.23 03:52

(IP보기클릭)221.146.***.***

BEST
A랑 거리두고 B랑 어울려요
18.06.23 03:45

(IP보기클릭)116.122.***.***

BEST
밤잠이 엄는 편이긴한데...술마시면 유독 그러긴 하더라구여...의견 감사함니다 질투 줄여야하느데 ㅠ
18.06.23 04:08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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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랑 거리두고 B랑 어울려요
18.06.23 03:45

(IP보기클릭)116.122.***.***

루리웹-9455457700
B는 좀 인격적으로 실망해서...ㅎ | 18.06.23 04:08 | |

(IP보기클릭)122.44.***.***

루리웹-1812807991
이렇게 된 이상 C랑 어울린다 | 18.06.23 10:05 | |

(IP보기클릭)222.119.***.***

BEST
그냥 자는거에요. 여잔 카톡할 때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한창하다가 잔다고 인사하고 자는 여자. 하다가 잠들어버리는 여자. 후자 쪽 스타일 같네요. 후자 쪽이 좀 짜증나는게 밤에 자주 자주 끊깁니다. 근데 심리를 보면 더 이야기 하고싶어서 잠을 참으면서 하다 그렇게 되는거니까 기특한 점이기도 하지요 저같은 경우는 갑자기 끊기는게 너무 짜증나서 인사는 꼭 하고 자라하니까 좀 고쳐지더군요. 그 외에 가끔씩 그럴땐 제가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C에 관한 일은 웬만하면 그렇게 하지마세요. 남잔 쿨해야 됩니다.
18.06.23 03:52

(IP보기클릭)116.122.***.***

BEST 트헌
밤잠이 엄는 편이긴한데...술마시면 유독 그러긴 하더라구여...의견 감사함니다 질투 줄여야하느데 ㅠ | 18.06.23 04:08 | |

(IP보기클릭)60.125.***.***

BEST
총각.. 고민되어서 잠도 못자고 있는 것 같은데 우선 쿨잠 자고 내일 생각해요. 정말 피곤해서 잠든 걸수도 있잖아요. 결과는 내일 알겠죠. 내 짧은 식견으로는 총각의 썸녀?는 대학에서 자주 보이는 자유로운 연애 활동형 인 것 같네요. 사람도 사랑도 많은 곳이니 말이에요. 상대의 행동에 일희일비 하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총각의 순간순간이 질투와 자괴감, 불안감이라면, 행복하지 않다면 한발짝 물러서는 것도 총각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유를 가져요.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잘 설명을 못하는데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어요. 태도에서 조바심 같은게 드러나버리거든요. 아무튼. 그래요ㅋ 대학생이니까 공부도 하구요. 총각에게 좋은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18.06.23 04:08

(IP보기클릭)116.122.***.***

うさつま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저부터 평안해야 관계도 안정적으로 잡힐텐데 이놈의 조바심을 참지못하고 또 실수를 저지른거같아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네요...후 마음 가라앉히고 낼 어떻게되나 차근히 볼게요 ㅠ | 18.06.23 04:10 | |

(IP보기클릭)223.38.***.***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천천히 생각해요 파이팅!
18.06.23 07:30

(IP보기클릭)220.126.***.***

제가 보기엔 A는 글쓴이와 C를 두고 간보기를 시전중인거 같고 글쓴분은 A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거같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확 꽂히면 주위 다른 이성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A가 글쓴이에게 꽂힌 상태라면 사귀지 않아도 C가 엠티가자고 꼬셔도 글쓴이분과 전에 이야기한게 있으면 가도 될지 먼저 물어봤을겁니다.
18.06.23 07:58

(IP보기클릭)124.51.***.***

다른 얘기지만 대학때 생각나서 풋풋하고.. 좋네요... 본론으로는 너무 소심,조급하게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거 같은데 생각을 좀 줄이시고 썸 타는 것만으로 좋은 분위기며 여건이라고 생각하는데 1하나 지워지지 않은것, 자느라 전화 못받은거에 대해 과하게, 투머치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하나하나에 소심 조급함을 많이 느껴봤었는데요 ㅋㅋㅋ 정말 많은 상황과 변수중에 하나일 뿐이고 그에 하나하나 생각하다가는 머리빠집니다 ㅋㅋㅋ 아무렇지 않게(않은척) 정말 졸려서 그랬구나 하고 A를 대하는게 지금은 더 필요해 보입니다 ^^
18.06.23 09:26

(IP보기클릭)122.44.***.***

BEST
신경 많이 쓰시는 거 보면 마음을 굉장히!!! 많이 주고 계신거 같네요 경험상 자신을 아싸든 똘똘이든 모지리든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애들은 스스로 자신이 말한 이미지로 자신을 만들려 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나쁜남자야 하는 애들은 스스로 이기적으로 병.신 짓 하려 하듯이요 스스로 아싸라 칭했다면 그에 안주해서 부정적인 면을 보여줘도 상대가 이해할거다 또는 이해해줘라 이런 심리가 들어있을 거 같고요 위에 두바이거지님 의견에 동감인데 A님이 글쓴님한테 확 꽂힌 상태는 아닌 거 같아서 앞으로 맘고생 좀 많이 하실 거 같네요 특히나 글쓴님 글 보면 꽤나 안절부절 하시는 거 같은데 A님에게도 그게 다 보일거구요 그게 다 보일텐데도 확실한 리액션 없이 님을 방치해두는 거 보면 글쓴님에게 마음이 크지않다는 무엇보다의 증거 같아요 여자니 그럴 수 있다 아싸니 그럴 수 있다 이런거 다 필요 없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면 지가 뭐든 지 스스로 표현 해와요 거기에서 서로 충만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거고요 무슨 썸타는 중인데 위선이나 가식 거짓등이 느껴진다면 그냥 신경 좀 줄이고 내 일에 충실하는게 훨씬 나아요
18.06.23 09:50

(IP보기클릭)58.233.***.***

1 없어지는거 신경쓰지마세요 푸시로 봤기 때문에 굳이 카톡 안켜는 거에요. 내가 여자라도 이렇게 소심한 남자 별로겠네. 남자답게 그녀가 원하는 남자의 모습이 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캐치 하셔서. 보여주세요.
18.06.23 10:09

(IP보기클릭)59.190.***.***

이미 A는 자네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다네... 그러니 안절부절 하지말고 타이밍을 잘 잡으시길
18.06.23 11:03

(IP보기클릭)223.62.***.***

여자분 심리보단 글쓴분 심리가 더 문제 같은데.. 그렇게 행동하시면 있던 호감도 없어집니다. 남자는 자신감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 좀더 자신감 가지세요 1이 없이지니 마니에 신경쓰지 마시고
18.06.23 11:58

(IP보기클릭)210.123.***.***

윗분들이 주옥같은 조언들 잘 해주셨네요. 일단 여자분은 우사쯔마님 말씀대로 자유연애형인거 같고, 글쓴이에게 호감은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 처럼 여자분보다 글쓴이 분이 너무 소심한게 더 문젭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내 사람은 결국 나한테 오고 내 사람이 아니면 무슨 짓을 해도 결국 멀어진다는 것을 항상 잊지마세요. 그러면 좀 시야가 넓어 지고 맘이 편해지실겁니다.
18.06.2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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