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제 여가 시간마다 전화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입니다. [18]



(474758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9820 | 댓글수 18
글쓰기
|

댓글 | 18
1
 댓글


(IP보기클릭)39.7.***.***

BEST
직장인 학생 연애 깨지는 가장큰 이유가 저건데 말해서 이해못하면 헤어지는것도 생각해야지요. 연애가 봉사활동은 아니잖아요 연애는 서로 맞춰나가는거지 한명만 일방적으로 맞추는건 아니에요
18.05.31 21:02

(IP보기클릭)180.182.***.***

BEST
제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 퇴근 하면 퇴근시간 맞춰서, 일 끝났어? 휴일에 집에 있으면 별 일도 없이 전화. 내 생활은 없고 우리생활만 있는 연인관계는 정말 끔찍...ㅠ
18.05.31 23:03

(IP보기클릭)211.104.***.***

BEST
제법 납니다.. 10살 차이나요.
18.06.01 06:59

(IP보기클릭)218.233.***.***

BEST
일찍 깨놓고 이야기 하시고 합의보세요. 그런 식으로 스트레스 참으면 절대 오래는 못갑니다.
18.06.01 00:15

(IP보기클릭)49.172.***.***

BEST
불안형인데다가 가족끼리 사이가 매우매우 좋았던 여자친구와 결혼하신 직장 동료 분은 집도 처갓집과 10분거리... 연락 없으면 싸우고, 지쳐서 결국 화내면 울고... 일찍들어가거나 쉬는날은 항상 장인어른, 장모님과 식사... 주말에 약속있어도 못나가게함. 한번도 모임에 나오지 못함... 직장에서도 야근했다고 일찍안와서 힘들어하는... 그런 생활에 울분을 토하시지만 대화를 못하고 있답니다. 와이프 운다고...
18.06.01 09:08

(IP보기클릭)178.218.***.***

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래서 연락은 서로 잘 맞아야함
18.05.31 20:25

(IP보기클릭)141.223.***.***

결혼을 하세요
18.05.31 20:25

(IP보기클릭)14.38.***.***

첫번째펭귄_
진짜 근데 이건 같이 살면 해결되는 문제긴 해요 | 18.05.31 20:53 | |

(IP보기클릭)39.7.***.***

BEST
직장인 학생 연애 깨지는 가장큰 이유가 저건데 말해서 이해못하면 헤어지는것도 생각해야지요. 연애가 봉사활동은 아니잖아요 연애는 서로 맞춰나가는거지 한명만 일방적으로 맞추는건 아니에요
18.05.31 21:02

(IP보기클릭)175.123.***.***

아.. 예전 스마트폰 없던시절, 블루투스고 인이어고 뭐고 없고 오로지 핸드폰 귀에대고 통화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30분 통화하면 한쪽귀가 뜨거울정도로 핸드폰 발열이 심해서 반대편 귀로 바꿔서 통화하고 막 그랬는데. 지금은 그분과 해어졌습니다만 서운하지 않게 말해서 고처야 예쁜사랑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연예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고 쉬는시간이 있어야하는데 저러면 한명이 금방 지처요. 제경우. 모쪼록 잘 이야기해서 이러이러한점이 힘들다, 말을 해보세요!
18.05.31 21:02

(IP보기클릭)125.191.***.***

나이차이가 많이 나나요?
18.05.31 22:12

(IP보기클릭)211.104.***.***

BEST 남에게도움주는말만한다
제법 납니다.. 10살 차이나요. | 18.06.01 06:59 | |

(IP보기클릭)220.117.***.***

루리웹-1385032774
능력자시네요. 추천 드렸슴다. | 18.06.01 13:05 | |

(IP보기클릭)180.182.***.***

BEST
제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 퇴근 하면 퇴근시간 맞춰서, 일 끝났어? 휴일에 집에 있으면 별 일도 없이 전화. 내 생활은 없고 우리생활만 있는 연인관계는 정말 끔찍...ㅠ
18.05.31 23:03

(IP보기클릭)121.154.***.***

연락 문제 안맞으면 싸우다 일 다 봅니다.. 헤어지는거 추천합니다...
18.05.31 23:36

(IP보기클릭)182.229.***.***

돌려서 상처받지 않게 말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지금 생각하고 계신 힘든 부분을 여자친구한테 얘기해보세요.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기 싫으신 마음이 충분히 느껴지네요. 그러다보니 자신이 지쳐가고 있으신것 같아요. 쉬고 싶을 때 쉬고 싶다던지, 자주 연락하는거 좋지만 하루종일 전화만 하고싶지는 않다던지, 얘기 하셔야 할것 같네요. 상대방의 취미와는 다른 부분인것 같아요. 얘기하지 않으시면 여자친구분이 알 수가 없잔아요. 서로 다른 부분을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는게 제일 힘든 부분인것 같아요. 정말 말처럼 쉽지가 않죠. 대화로 잘 해결되는 상황보다는 부딛칠때가 많고 서로 이해못해서 상처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얘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서로 다른생각만 하다가 헤어지게 되니까요.. 상대방 상처받을 걱정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상처받고 있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야기를 해보세요. 충분히 상처되지 않게 얘기하실 것 같아요.
18.05.31 23:54

(IP보기클릭)218.233.***.***

BEST
일찍 깨놓고 이야기 하시고 합의보세요. 그런 식으로 스트레스 참으면 절대 오래는 못갑니다.
18.06.01 00:15

(IP보기클릭)49.172.***.***

연락 자주 하시는 분들은... 보통 애정관계에 불안한 타입이거나, 가족끼리 엄청 사이가 돈독하신 타입이던데,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같이 살게되었을때 자기랑 항상 뭔가 같이 해야하고, 자기 혼자두면 화가나고, 같이 안하면 사랑이 변했다며 더 불안해할 타입인것 같습니다. 나는 항상 니 생각한다. 지금 일할때 집중해야 하는데 너 전화하면 전화끊고 니 걱정, 니 생각 나서 멍때리다가 혼났다, 불이익이 있었다. 그리고 평소에 난 요즘 뭐 하는 사람이 괜찮아 보이더라, 혼■■면서 여가시간에 책 읽는 연예인들 멋있더라, 뭐 자기할일 딱 하고 혼자 취미생활 즐기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러면서 나도 책좀 읽어 보려고, 온전히 혼자만을 위한 집중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이런게 오래가는 연인들에게 좋데 식으로 회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말하기 나름이긴 지속적으로 계속 어필을 해주다보면..... 하지만 저렇게 얘기해도 요점을 파악하지 못한다거나 상대가 상처받을 까봐 걱정한다면 나중에 더 복잡한 일이 생겼을때도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없게되니 자꾸 속마음을 숨기게 생각 합니다. 마음의 균열이 헤어짐의 시작이죠. 더더욱 용기있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정 관계에 문제를 발견했을때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상대 생각해서 당장 피곤해지는거 피할려고 하다가 결국 저처럼 헤어집니다.
18.06.01 09:02

(IP보기클릭)49.172.***.***

BEST
우휘
불안형인데다가 가족끼리 사이가 매우매우 좋았던 여자친구와 결혼하신 직장 동료 분은 집도 처갓집과 10분거리... 연락 없으면 싸우고, 지쳐서 결국 화내면 울고... 일찍들어가거나 쉬는날은 항상 장인어른, 장모님과 식사... 주말에 약속있어도 못나가게함. 한번도 모임에 나오지 못함... 직장에서도 야근했다고 일찍안와서 힘들어하는... 그런 생활에 울분을 토하시지만 대화를 못하고 있답니다. 와이프 운다고... | 18.06.01 09:08 | |

(IP보기클릭)112.219.***.***

한쪽에 이명 현상이 심해서 병원에 가보니 오랜 휴대폰 사용으로 청각장애가 올 조짐이 보인다 했다 하세요 나아질때까지 톡이나 문자 위주로 대화하자 ㄱㄱ
18.06.01 10:12

(IP보기클릭)222.98.***.***

나 쉴 시간을 통보하는건 그만 만나자는 소리고 전화는 하되 전화하는 습관을 바꾸자고 서로 이야기 해보세요. 연애 못 해본 사람들 뇌피셜 댓글 잘 가리세요;;
18.06.01 10:19

(IP보기클릭)112.217.***.***

저하고 비슷한 케이스신거 같긴한데, 저는 그떄 핸즈프리를 구입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전화 오면 바로 받을 수 있고, 손이 자유로워서 하고 싶은 일도 다 할 수 있었죠. 집중을 요하는 게임은 못해도 턴전략같은건 가능하고요. 요즘은 옛날보다 좋아진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많이 있으니, 저때보다는 편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그런식으로 맞춰주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드는걸 몇번 반복하면, 좀 나아지긴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같이 살기 시작하니 그런 부분들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뭐 이건 남는 분들도 있으니 여성분이 어떤 타입인지가 중요하겠네요.
18.06.01 13:53

(IP보기클릭)182.227.***.***

맘에 든다면 결혼을 추천..
18.06.01 15:22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2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9)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4)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0)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4)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820 2009.05.05
30566076 이성 파피몬통구이 7659 2021.01.08
30566046 이성 이리야쨩 3111 2021.01.06
30566009 이성 regkk00 1625 2021.01.04
30565934 이성 루리웹-9907267846 4683 2020.12.31
30565892 이성 루리웹-5081166905 1 2465 2020.12.29
30565854 이성 루리웹-4143091063 8892 2020.12.27
30565833 이성 닉아무거나 2835 2020.12.27
30565832 이성 닉아무거나 925 2020.12.27
30565808 이성 모쏠아다최하류층 1 4787 2020.12.25
30565771 이성 독터 1 4961 2020.12.24
30565711 이성 사랑해서사랑함 1283 2020.12.22
30565605 이성 봉팔아 5 14258 2020.12.16
30565594 이성 허리 1 6563 2020.12.15
30565576 이성 Kirika_De_Shilpid 1 3093 2020.12.14
30565574 이성 허리 2 3036 2020.12.14
30565524 이성 루리웹-8027147024 2 9492 2020.12.11
30565501 이성 DANC 5 8014 2020.12.10
30565461 이성 루리웹-7385527490 11 19191 2020.12.08
30565416 이성 InYoung 2 15945 2020.12.07
30565407 이성 아이시스8.0 13 8711 2020.12.06
30565393 이성 궁금합디다 4439 2020.12.06
30565250 이성 루리웹-9248805922 5924 2020.11.29
30565202 이성 루리웹-4849430778 2 3144 2020.11.26
30565162 이성 교복진 3260 2020.11.25
30565157 이성 이리야스필ㅋ 5 8772 2020.11.25
30565100 이성 쓰루앙 3 13425 2020.11.22
30565096 이성 램보르기니 6 6129 2020.11.22
30565079 이성 신달마 3 17626 2020.11.20
글쓰기 3862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