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키165. 몸무개 68. 겉으로 보면 후덕..까지는 아니고 살짝 볼 살 있네. 조금 통통(?)라고 할 정도입니다.
성격은 반에서 한 두명 있었던 찐다는 아니지만 평소 조용하고 살짝 소심하며 뒷자리를 좋아하는.. 이야기 할 때는 이야기 하고 몇몇의 친한 친구들하고만 놀지만 필요할 때는 별로 안 친안 반 친구들에게도 먼저 말 걸고 같은 주제로도 말 할수 있을 정도. 그러나 평소에는 과묵하게 있고 몇몇과만 어울리는 그런 애였습니다. (반 여성들과 일 있어서 이야기 하는것 쯤은 아무것도 아님. 단지 평소에 조용히 가만히 있는 이미지의 그런 학생타입)
구라 안치고 34살이 된 지금까지 그동안 여자와 사귀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 먼저 들이대지 않고 집에 오면 애니나 게임을 했기 때문이죠.. 학생, 군대, 대학교 다닐때 까지도 이 생활은 똑같았습니다. 대학 때는 그저 수업 끝나면 기숙사나 자취방(끼리끼리 논다고, 비슷한 성격의 친구들과 만나게 되더군요. 먼저 나가 뛰놀지 않고 끼리끼리 소소하게 노는걸 좋아하는 친구들. 가장 많이 하는게 방에서 술먹으며 티비보거나 게임 하는거였습니다)에 와서 개인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졸업하고 취업해도 이 생활 패턴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저는 검안사 입니다. 현재 종합병원에 있는 안과에 다니고 있으며 시력검사랑 특수검사 등 전반적인 안과 검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하는 말은 "너 병원 다니자나. 거기에 간호사가 몇인데 왜 안 만나?" 라고 합니다. 그럼 제가 하는 말은 "야. 나 일하기도 바쁜데 어딜 들이대냐? 나 일할때 안과에만 쳐박혀 있는데 다른 과 사람들 볼 시간은 점심시간 때 밥 먹는 30분 밖에 없다. 그때 들이대라고?? 넌 여자가 지네 과 사람들과 밥 먹고 있는데 첨 보는 남자가 갑자기 와서 들이대면 어떻게 생각 하겠냐? 그리고 내 성격상 그건 무리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28살때 입사해서 현제 34살 까지 쭉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외모는.. 할머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동안이라고나 할까. 어르신들이 봤을때 남자인데도 귀엽다고하는 그런 얼굴입니다. 20대 때 머리를 살짝 길렀는데 몇몇 할머니께서 절 여자로 착각하시가도;; 뭐 나이에 비해 얼굴이 어려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아니죠?;; 일 할때 환자분 어르신들에게는 사근사근 잘 대해드리기에 할머님들이 좋아하시더군요. 결혼 했냐, 사위 삼고싶다라는 우스갯소리 아닌 이 소리를 몇 번이나 들어봤습니다. 모두 할머니 환자분께요;;
저도 이 생활을 바꾸려면 어디 주말 동호회 같은 거라도 들어서 주말에는 좀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몸으로는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주말만 되면 집에서 쉬고싶고 유튜브나 개인방송 좀 보다가 낮잠 좀 자면 휴일이 다 지나갔거든요. 물론 토요일도 일 합니다. 집에 오면 2시지만 낮잠 좀 자고 5시쯤 일어나 인터넷 좀 하다 밥먹고 놀다 잠.
이런 생활이 반복되며 34살까지 오다보니 저는 '아. 내 성격상 여자 만나기 힘들구나.. 그래도 사귀는 여자가 생기면 내 성격상 엄청 잘 해줄것 같은데..' 라고 생각만 하고 살게 됬습니다.친구들도 같은 말 하더군요. 너는 누구랑 사귀기만 하면 참 잘해주겠다라고요. 그렇게 그러려니 하며 하루를 지내던 중 아버지가 어제 말하시더군요. (아버지는 제가 중학교때 이혼하셨지만 현재는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재혼은 아직 안 하고 그냥 만나심. 저도 그 분 만나봤고 이제는 둘이 뭘 하시던 신경 안 씁니다. 부정적이지 않아요.)
아줌마(아버지 만나는분) 딸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산데 널 소개시켜 주며 한번 만나보겠냐고 했는데 수락했다. 너 다음 주 20일날 시간 되냐? 라고요.
제가 그 말을 듣자마자 처음 느낀 감정은 무슨 죄 짓고 들킨것 마냥 '큰일났다!'의 감정이였습니다. (도대체 왜??) 아무튼 알겠다고 한 뒤 방으로 왔습니다.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런데 제가 요즘 인터넷으로 보는 것이 있는데, 여러가지 썰이나 카톡모음 있잖습니까? 그것을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사연의 여자들은 거의 다 부정적으로 나오더군요. 대부분 무슨 내용일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글을 자주 보는 제게도 어느정도 영향이 간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났는데 차 있냐 물어보는거 아냐?(5년 된 모닝 몹니다) 경차라고 무시하려나? 어디 가면 계산은 내가 다 해야 하나? 첫 만남인데 내가 하는게 맞나? 이 여자는 내가 영화를 보자고 하면 팝콘이라도 살까? 나중에 차라도 사려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정작 저는 이런 정식적인 만남 자리를 처음 갖는데 말이죠.. 저런 글을 읽어온 관계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는 겁니다.
아직 아버지께 물어서 정보를 모아야 겠지만 제가 아는 것은 나보다 2살 어린 32살 간호사 이거 딱 하나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번호나 나이 이름도;; 저 질문에 시간 있다라 말하고 바로 방에 들어왔고 하루 지났거든요.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얼마 전 사건도 그렇고 간호사 위계질서가 생각보다 심하잖습니까? 32살에 간호사면 도대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지 도저히 예상이 안된다는 겁니다.. 진짜 착한데 이 악물고 일을 한다거나, 고집과 깡이 있어서 앞에 나서서 일 한다거나 둘 중 하나 같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전자를 원합니다만..
제 이상형이 현모양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말도 안 된다 생각하긴 합니다. 뭐, 지래짐작으로 겁먹는것 보다 우선 만나서 생각해 보는게 좋긴 하겠더군요.
긴 글 읽느냐 수고하셨습니다. 자기소개는 여기까지고 이제 본론입니다.
첫 만남의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정장은 너무 딱딱하다 생각합니다. 무슨 선도 아니고..(분위기는 그런거 같은데 저는 부정하렵니다) 케주얼하게 입고갈 생각입니다. 단화에 청바지or단색 면바지에 티셔츠 정도로만요.. 나가서 유니클로라도 가서 올해 나온 남성옷 적당한거 몇개 집어올까 생각하는데 첫 만남에 이런 코디는 어떨가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여자는 청주쪽에 삽니다. 제가 내려갈 거 같은데(전 상관없음) 첫 만남 시간이 점심때쯤 될것 같습니다. 만나서 점심을 먹고 [꼭 영화를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영화를 보고난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처음 만나는데 앞에만 멍하니 보는 영화는 별로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차라도 마시면서 서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은 어떤가요?
이밖에 저같은 사연으로 처음 만날때는 무엇을 하는지 좋을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느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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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이 많으시네요. 이러면 문제가 뭐냐면 상대방을 너무 신경쓴다는거죠.(내가 무슨 말을 하는데 상대방이 반응이 좀 안 좋아보인다, 그러면 말하던걸 끊는다 라든지) 뻘쭘뻘쭘 된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사람이 다 성격이 다른거지 32살에 간호사라고 뭐 다른가요? 개인병원이면 그냥 쉬엄쉬엄하는거고, 종합병원이라도 32살이면 짬 좀 되서 야간은 안 할수도 있습니다. 저희 누나가 종합병원 수간호사인데 간호사가 여자끼리 일하다보니 자기가 따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남자 만나기 힘들고 뭐 그러다가 그냥 나이먹은걸수도 있고 남자는 많이 만나도 눈이 높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이런건 미리 생각해봐야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이다. 나의 좋은 면을 어필하는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야기는 같은 직장이시니 직장이야기하시면서 공감대형성해도 되기는한데, 이왕이면 긍정적인 이야기가 좋죠. 주말에 드라이브가는거나 좋은 이미지를 가질만한 취미활동을 하는거.(저는 게임하는 이야기는 안 하고, 제가 실제로 뮤지컬을 좋아해서 몇십편 봣는데 문화생활이야기하면서 근처 미술관가고 이런거 이미지에 좋죠. 하지만 어쨌든 본인이 하시면서 잘 아시는거 이야기해야됩니다.) 그리고 정장 안 됩니다. 평일에 일 끝나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정장입고 나오면 보자마자 집에 갈 수도 있음. 저는 제 옷 거의다 누나가 사주는데 그냥 깔끔하고 단정하게죠. 바로 만나서 점심을 먹어야 되는거면 뭐 먹을지 몇군데는 생각해두셔야되고 주말이라 유명한데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될수도 있고, 저는 낮에 커피숍에서 만나서 대화를 좀 하다가 마음에 들면 저녁으로 넘어가고, 아니면 그냥 저녁먹기전에 데려다줍니다.(맘에 들면 첫날에 다 사주고, 다음번에 사달라고 그냥 말합니다.) 영화는 지금 볼것도 없습니다. 어벤져스3편은 안 볼테고, 레슬러,챔피언은 팬 아닌이상 돈낭비, 다음주 개봉하는 데드풀2,버닝 19금이고 원래 그리고 첫만남에 영화는 보는거 아닙니다. 밥, 커피나 디저트, 드라이브나 산책정도 코스잡고 가시면 됩니다. 힘들어도 어쨋든 이야기를 많이 해야되고 잘 들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다음에 뭐하면 좋을지 캐치하시면 됩니다. 이건 근데 여자를 미리 좀 봤고, 마음에 들었을때 준비할 정도이지. 작성자님 마음에 안 드는 여자가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무조건 기어들어갈필요 없습니다. 소개팅은 동등한 입장이예요. 작성자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여자는 호감이 있을수도 있죠. 자신감이 중요한데 어쨌든 이번에 잘 되든 안 되든 지금이 여자만나기 좋으니 계속 경험하시다보면 감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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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말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냥 커피정도 마시고 그 후에 밥등은 맘에드시면 가세요. 영화는 처음만남에는 추천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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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잘 될려고 노력하지마세요. 너무 잘보일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되거든요.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대화하세요. 이 여자를 꼭 내 여자로 만들거야 느낌으로 대화하면 너무 애쓰는거 같고 나와 잘려고 만나나 이런 느낌을 주게 됩니다. 한 여자만 만나게 되면, 거기다 연애경험이 없다면, 거기다 여자 만나는게 절실하다면, 결국 하이애나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답니다. 여러여자를 만나고 인맥을 트는게 중요해요. 사회성이 없다면 잘된다해도 말짱 꽝이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결국은 사회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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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디를 못하겠다=> 근처에 옷잘입는사람을 점심값으로 부탁......혹은 자기식으로 고르지말고 마네킹에 진열되어있는것 그대로 복사하세요. 이건 [옷을 골라서 입어보는 경험을 통해서 배웠을 센스를 돈을주고산다!!!....라고 생각하세요.] 2.첫만남에 영화관간다고요? 헐......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주변에서 첫만남에 영화관 가라고 조언한사람있으면. 그사람은 소개팅을한번도 안해봤던가.소시오패스던가.님에게 악의를 가진겁니다. [3번째 만남 전에 영화관 출입금지]는 [300이하 맛세이금지]와 동급이에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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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날때에는 음식먹는 것 아닙니다 여자는 내 마음에 드는 여자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습니다. 그걸 염두해두고 자신감 갖으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안맞는데 억지로 맞추는 건 탈만 납니다. 냄비도 맞는 뚜껑이 있다.남녀관계 그런 겁니다 편안하게 만나세요 저 36세 결혼했습니다. 뭘 그리 생각하세요.. 그리고 두달 되면 속된 말로 mt도 가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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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잘 될려고 노력하지마세요. 너무 잘보일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되거든요.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대화하세요. 이 여자를 꼭 내 여자로 만들거야 느낌으로 대화하면 너무 애쓰는거 같고 나와 잘려고 만나나 이런 느낌을 주게 됩니다. 한 여자만 만나게 되면, 거기다 연애경험이 없다면, 거기다 여자 만나는게 절실하다면, 결국 하이애나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답니다. 여러여자를 만나고 인맥을 트는게 중요해요. 사회성이 없다면 잘된다해도 말짱 꽝이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결국은 사회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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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이 많으시네요. 이러면 문제가 뭐냐면 상대방을 너무 신경쓴다는거죠.(내가 무슨 말을 하는데 상대방이 반응이 좀 안 좋아보인다, 그러면 말하던걸 끊는다 라든지) 뻘쭘뻘쭘 된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사람이 다 성격이 다른거지 32살에 간호사라고 뭐 다른가요? 개인병원이면 그냥 쉬엄쉬엄하는거고, 종합병원이라도 32살이면 짬 좀 되서 야간은 안 할수도 있습니다. 저희 누나가 종합병원 수간호사인데 간호사가 여자끼리 일하다보니 자기가 따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남자 만나기 힘들고 뭐 그러다가 그냥 나이먹은걸수도 있고 남자는 많이 만나도 눈이 높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이런건 미리 생각해봐야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이다. 나의 좋은 면을 어필하는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야기는 같은 직장이시니 직장이야기하시면서 공감대형성해도 되기는한데, 이왕이면 긍정적인 이야기가 좋죠. 주말에 드라이브가는거나 좋은 이미지를 가질만한 취미활동을 하는거.(저는 게임하는 이야기는 안 하고, 제가 실제로 뮤지컬을 좋아해서 몇십편 봣는데 문화생활이야기하면서 근처 미술관가고 이런거 이미지에 좋죠. 하지만 어쨌든 본인이 하시면서 잘 아시는거 이야기해야됩니다.) 그리고 정장 안 됩니다. 평일에 일 끝나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정장입고 나오면 보자마자 집에 갈 수도 있음. 저는 제 옷 거의다 누나가 사주는데 그냥 깔끔하고 단정하게죠. 바로 만나서 점심을 먹어야 되는거면 뭐 먹을지 몇군데는 생각해두셔야되고 주말이라 유명한데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될수도 있고, 저는 낮에 커피숍에서 만나서 대화를 좀 하다가 마음에 들면 저녁으로 넘어가고, 아니면 그냥 저녁먹기전에 데려다줍니다.(맘에 들면 첫날에 다 사주고, 다음번에 사달라고 그냥 말합니다.) 영화는 지금 볼것도 없습니다. 어벤져스3편은 안 볼테고, 레슬러,챔피언은 팬 아닌이상 돈낭비, 다음주 개봉하는 데드풀2,버닝 19금이고 원래 그리고 첫만남에 영화는 보는거 아닙니다. 밥, 커피나 디저트, 드라이브나 산책정도 코스잡고 가시면 됩니다. 힘들어도 어쨋든 이야기를 많이 해야되고 잘 들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다음에 뭐하면 좋을지 캐치하시면 됩니다. 이건 근데 여자를 미리 좀 봤고, 마음에 들었을때 준비할 정도이지. 작성자님 마음에 안 드는 여자가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무조건 기어들어갈필요 없습니다. 소개팅은 동등한 입장이예요. 작성자님은 마음에 안 드는데 여자는 호감이 있을수도 있죠. 자신감이 중요한데 어쨌든 이번에 잘 되든 안 되든 지금이 여자만나기 좋으니 계속 경험하시다보면 감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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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왕뚱근이
저도 이분말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냥 커피정도 마시고 그 후에 밥등은 맘에드시면 가세요. 영화는 처음만남에는 추천하지않습니다. | 18.05.13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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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디를 못하겠다=> 근처에 옷잘입는사람을 점심값으로 부탁......혹은 자기식으로 고르지말고 마네킹에 진열되어있는것 그대로 복사하세요. 이건 [옷을 골라서 입어보는 경험을 통해서 배웠을 센스를 돈을주고산다!!!....라고 생각하세요.] 2.첫만남에 영화관간다고요? 헐......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주변에서 첫만남에 영화관 가라고 조언한사람있으면. 그사람은 소개팅을한번도 안해봤던가.소시오패스던가.님에게 악의를 가진겁니다. [3번째 만남 전에 영화관 출입금지]는 [300이하 맛세이금지]와 동급이에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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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날때에는 음식먹는 것 아닙니다 여자는 내 마음에 드는 여자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습니다. 그걸 염두해두고 자신감 갖으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안맞는데 억지로 맞추는 건 탈만 납니다. 냄비도 맞는 뚜껑이 있다.남녀관계 그런 겁니다 편안하게 만나세요 저 36세 결혼했습니다. 뭘 그리 생각하세요.. 그리고 두달 되면 속된 말로 mt도 가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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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인적인 얘기네욬ㅋㅋㅋ 사람마다 다른건데 뭘 ㅋㅋ 음식 안 먹고 뭐해요?? | 18.05.15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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